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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원예 농가에 연작장해 경감제 확대 지원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소독·개량과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량 제고를 위한연작장해 경감제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토양 노후화와 연작장해 피해 경감을 위해 쪽파 재배 농가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농가 수요를 반영해 대상 품목을 시설원예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사업비를 두 배 증액해 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토양소독 및 개량을 통해 작물연작장해를 방지하고 고품질 원예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으로 농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5년간 시설하우스 시설원예 재배농가로 연작장해 발생 및 우려 지역에 우선 지원되며 ㏊당 150만원씩 연작장해 경감 약제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특성상 다년간 동일 작물 재배로 토양이 노후화 되고 연작장해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번 연작장해 경감제 지원 확대에 따라 고품질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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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 제제, 잔소리꾼 천천이 … 제천시 ‘잘 키운 캐릭터’로 이색 마케팅
먹보 제제, 잔소리꾼 천천이 … 제천시 ‘잘 키운 캐릭터’로 이색 마케팅
[AANEWS] 제천의 산과 구름을 닮은 ‘제제’는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겉모습으로 맛있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제천시 대표 먹보다.
제천의 물과 의림지를 닮은 ‘천천’이는 먹보 제제에게 잔소리꾼을 도맡아 하지만 누구보다 제제를 사랑하는 친구다.
이 이야기는 실제 제천시에서 캐릭터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캐릭터 제제와 천천의 이야기 중 일부다.
귀여운 표정과 앙증맞은 겉모습 덕인지 최근 제천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엔 어김없이 제제와 천천이가 등장해 함께 즐기고 먹고 웃고 응원한다.
이들은 다소 딱딱한 기존 공적영역 홍보형태에서 부드럽고 친근하게 전달되고 있다는 평이다.
최근 캐릭터를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캐릭터 마케팅’은 일반 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홍보 형태로 요즘은 ‘캐릭터 없는 대기업은 없을’정도로 보편화 됐다.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EBS 펭수, 진로 두꺼비 등 수가지다.
한편 시는 기존에 제천10경, 꼬마신선 박달과 꼬마선녀 금봉 등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에 활용해왔으나, 10여년 이상 오래 활용된 점을 감안했을 때 다소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런 배경에서 천군만마처럼 등장한 것이 바로‘제제와 천천’이다.
이 캐릭터는 제천시 소속 공무원 김호 주무관이 지난 2020년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캐릭터, 스토리텔링 등을 개발했으며 지금은 정책 내용에 적합한 상황을 연출하고 디자인해 SNS카드뉴스, 전광판 및 홍보지, 홍보물품 제작 등에 널리 활용하고 있다.
공공홍보의 특성 상 다소 무겁게 전달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늘 아쉬웠다는 그는 캐릭터를 개발하며 일이 부쩍 늘었지만, 그럼에도 캐릭터를 알아봐주고 좋아해 주는 시민들, 다양한 시정홍보에 활용되어 나타난 결과물들을 보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감사하다는 입장이다.
김 주무관은 “캐릭터를 개발하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홍보라는 큰 틀은 가져가면서도, 다소 부드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며 “특히 ‘뭔 지는 잘 모르지만 귀여워서 좋다’는 반응에서‘와 제제랑 천천이다’고 변한 것이 감사하기도, 얼떨떨하기도 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를 활용해 홍보된 케이스는 지난 2년간 100여건으로 캐릭터가 입소문이 나며 잡지, 라디오 등에 인터뷰 8건을 진행하는 등 이미 제제와 천천이는 제천시의 유명 인사이자 명예 홍보대사다.
앞으로 시는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먼저 기존의 SNS 정책홍보 등 카드뉴스를 기본으로 시정웹툰, 특산품 연계 굿즈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으로 활용법을 모색해, 공적 조직의 딱딱한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한방제품을 파는 지역회사 ㈜경방과 콜라보해 한방치약 칫솔 세트를 상품화하고 키링, 스티커, 후드티 등 다양한 홍보물을 만들어 배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제제와 천천’이를 주인공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우리 시의 개성과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시를 젊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시키겠다”며 “앞으로‘제제랑 천천이와 함께 떠나는 제천 여행’, ‘제제랑 천천이와 함께 떠나는 제천 미식코스’, ‘제제랑 천천이가 알려주는 제천 역사’ 등 다양한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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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에도 함께 “걷쥬”
예산군, 2023년에도 함께 “걷쥬”
[AANEWS] 예산군이 2023년에도 ‘걷쥬’를 통한 걷기 활성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2022년 ‘걷쥬’ 앱 챌린지에 2021년보다 2.9배 증가한 2만1665명이 참가해 군민 4명 중 1명이 걷기챌린지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한 군민 건강생활을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걷쥬’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걷쥬’ 걷기챌린지 미션 성공 시 3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해 2022년에는 1만175명이 미션에 성공했다.
규칙적인 걷기는 우울증 완화, 다이어트, 성인병 예방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다.
2023년에도 ‘걷쥬’ 건강챌린지는 연중 시행되며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걷쥬’ 앱을 내려받아 가입 후 참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쥬앱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걷기 등 운동 독려를 통해 예산군을 건강한 사회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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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형폐기물 배출 인터넷으로 신청하세요”
예산군, “대형폐기물 배출 인터넷으로 신청하세요”
[AANEWS] 예산군이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시스템’ 운영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군은 2020년 10월 인터넷 배출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그동안 군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하는 군민은 ‘예산군 인터넷 배출신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배출자의 성명, 연락처, 배출장소, 배출품목 등을 입력한 후 카드결제를 통해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신고자는 신고 후 신고필증을 출력해 대형폐기물에 부착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되며 인쇄물 출력이 어려운 경우 A4용지 등에 신고 내역을 기재해 부착하면 된다.
단, 신고되지 않은 품목이나 신고된 품목과 다른 폐기물을 배출할 경우에는 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 편의를 위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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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록관리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예산군, 기록관리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AANEWS]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기록관리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해 기록관리 업무 및 제도개선 등 실적이 우수하고 기록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했다.
특히 그동안 공무원과 민간인에게 수여했던 표창 대상을 기관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부터 기관에도 수여하기 시작해 예산군이 충청남도 기록관리분야에서 역대 최초 기관 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군은 효율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시스템화를 통해 군정의 투명성과 군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군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RFID기술을 도입해 기록물 탐색, 보안, 점검 기능의 현대화를 추진해 왔으며 2022년 ‘RFID 기술을 이용한 비전자기록물 전수조사’를 끝으로 RFID기술 이용을 위한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록물 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화는 군 공무원의 투명행정과 군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관리해 선진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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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AANEWS]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새해영농계획 설계를 위해 1월 10일 식량원예반을 시작으로 2월 3일까지 16일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농업교육이 이뤄지며 농업인에게 새해의 영농 수행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식량원예반, 사과, 배, 농촌체험, 엽채류반으로 편성됐으며 16일간 26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농산물가공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주요작물인 벼·고추·사과·배 과목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유튜브로도 교육 동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예산농업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하고 소비자 트랜드에 대응한 농업기술 등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대면교육과 유튜브로 동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을 병행 추진해 농업 변화에 발맞춰 대응하겠다”며 “농업과 농촌이 나아갈 방향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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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군산다운 관광의 중심 도시로 부상
계묘년~~군산다운 관광의 중심 도시로 부상
[AANEWS] 계묘년 군산시가 ‘군산다운 관광’이라는 주제로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다변화를 추진한다.
특히 군산에서 살아보고 놀아보고 알아보는 체류형 관광 중심으로 관광 약자를 배려한 관광 기반 시설 조성 및 다양한 관광 상품화 추진으로 관광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자 올 한해 군산관광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정체됐던 국내여행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비대면 위주였던 축제·행사의 본격적인 대면 전환이 이뤄지는 등, 관광 분야에서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올해는 시정방침인 ‘군산다운 문화 관광도시’를 최우선으로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등 자립도시 군산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첫째, 최근 2년간 각종 공모사업과 추천 관광지 선정된 성과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공모 선정으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다.
또 지난해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및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군산에 4일 살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으로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관광에 대한 최고의 공신력 있는 기관인 한국관광공사 등에 군산시는 각종 테마별 관광지 선정에 도전한 결과 군산의 적기적소에 관광명소가 선정돼 국내 대표 여행정보 포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을 통해 소개되는 등 `괄목상대’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그리고 각종 관광 및 축제 관련 박람회에 참여해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와 군산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군산을 홍보한 결과‘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인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둘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마케팅 추진 성과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도를 현실에 맞게 개정.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 트렌드가 20명 내외의 소규모 여행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는 지난해 4월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전국의 여행사 대상으로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기준의 유치 인원수를 하향 조정했다.
수년 간 동일했던 지원 금액도 타시군의 현황을 고려, 상향 조정해 전국의 여행사들이 소규모 단체여행객을 군산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강화했다.
온라인을 통한 관광지 홍보를 강화하고자 SNS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최대 2박3일까지 군산에 머무르며 관광명소들에 대한 여행 후기를 게재하는 팸투어를 30여건 추진했으며 시간여행 꼭지점 카페 운영 등을 통해 군산의 주요 관광명소들이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오프라인으로는 수도권의 대형 전광판 3곳과 잠재적 여행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제주간 여객선을 통해 홍보를 추진하고 공보담당관의 주관으로 관광진흥과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군산시티투어 이색홍보 영상을 제작해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간여행마을 곳곳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야간관광 코스로 개발해 시간여행마을 게스트하우스 마을 기업인 펀빌리지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총 17,770명이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했다.
투숙객들에게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야간관광지도·축제·이벤트·숙박업소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시간여행마을 야간명소 코스에 대해 ‘별빛 스탬프투어’운영을 개시하고 SNS 상에서 인증샷을 찍는 명소로 유명한 ‘초원사진관’을 야간 개방하는 등 야간 투어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동행투어’를 2년여 만에 재개해 주 6일간 하루 4회‘해설사와 함께 걷는 투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총 2,62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호남지역에 최초로 복음을 전한 전킨 선교사를 중심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군산 성지순례길 여행 가이드 북을 발간해 320여명이 군산을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관광객에게 통합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군산시 스마트 관광 지도는 12,64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는 여행객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560여명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조사를 통해 여행객의 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체크하고 보완하는 등 관광 서비스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지역주도 주민참여형 축제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했고 시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형 기획사 없이 축제의 전 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2년간 100% 지역업체 발주를 달성해 직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상반기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축제학교를 운영해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축제 운영 시 지역 축제자원을 활용하고자 시민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시민모델 포스터 제작 및 시민아이디어를 반영한 기획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10주년을 맞아 기존 골목형 축제에서 거리형 축제로 변화해 주차장과 축제장의 연계성과 축제 콘텐츠의 장소적 집중성을 강화, 4일간 10만여명의 방문객과 43억의 경제 효과 창출을 기록하고 4년 연속 전북도내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애인 · 고령자 ·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시간여행마을과 경암철길마을 무장애 공중화장실 설치, 주차 환경 개선, 공용쉼터 조성, 보행길 정비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관광 안내를 담당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경암철길마을 상인회를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에 대한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점자 관광안내책자를 제작 비치하는 등 관광 서비스도 강화했다.
지난 1986년 개통된 장자교의 구조보강, 경관개선을 포함한‘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 조성’을 완료해, 장자도와 선유도 간 보행 인도교를 바다 위를 걷는 신비로운 체험을 즐기며 사진찍는 명소로 관광자원화했다.
시민들의 대표 힐링 공간인 은파호수공원은 물빛다리 현수교 조명을 전면 교체해 군산의 대표 야경명소이자 산책하기 좋은 명소로 지속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힐링 공간이 되도록 했다.
또한 군산의 떠오르는 로컬캠핑의 메카 청암산 오토캠핑장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황톳길’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인‘유아 숲 놀이터’를 조성해 남녀노소 이용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캠핑장 환경을 마련했다.
더불어‘전기안전설비 보강공사’를 추진해 감전 등 전기 사고로부터 안전한 캠핑장을 조성했다.
올해는 신규로‘군산 愛 4일 살아보고 놀아보고 알아보자’는 테마로 3박 4일간 군산을 체험하는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군산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등 소규모 축제와 시간여행마을을 중심으로 아트마켓 운영하는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미국 CNN이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 18선 중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고군산군도 활성화에 전념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실무협의체를 첫 가동해 올해 민간자문단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고군산군도 경관 개선 연구용역과 더불어 방축도 등 개발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군산군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2색 도보투어, 섬여행 팸투어, 썸머페스티벌 등’을 추진하며 특히 8월 중 예정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기간에 더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 기획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할 축제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연중 활동 및 2022년 신규로 추진했던 주민축제학교를 확대 운영하는 등 민간 참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군산시 타부서의 축제 및 행사 추진 시 관광진흥과 소속 축제 전문가와 지역의 축제 위원들이 협업해 발전적인 축제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한 `비응마파지길 명소화 사업’,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의 공사를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한편 ‘주요관광지 활성화 기본구상 용역’ 추진을 통해 시간여행마을, 고군산군도 등 대표 관광지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선유교 스카이워크 조성도 완료해 선유도의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은파호수공원은 관광 약자들이 접근하기 안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자보행 약자 및 장애인들의 통행을 원활히 하기 위한 연결 경사로 설치, 점자 블럭, 단차 제거, 장애인 주차구획 개선을 전면적으로 보완하는 공사를 추진중이다.
10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장애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에 은파호수공원 지중화 공사를 완료해 미관 개선 및 안전한 휴식처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8년도 준공되어 모듈 교체 및 구조물 부식 등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한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전광판을 올해 군산만의 특색있는 전광판으로 새롭게 교체해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군산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2023년은 관광객을 구체적으로 군산으로 유치·체류를 유도하는 생활관광 마케팅과 사계절 볼거리 ·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운영,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명소의 확대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의 제공 등을 통해 전라권의 대표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움직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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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교토삼굴의 지혜로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도약
곡성군, 교토삼굴의 지혜로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도약
[AANEWS] 곡성군 이상철 군수가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2023년 교토삼굴의 지혜로 민선 8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탁월함과 차별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곡성만의 발전 동력을 찾아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2023년을‘새로운 곡성을 여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군, 의회, 교육기관, 지역산업체 등 18개 단체가 함께 뜻을 모은 ‘민관산학협력단’을 정례화한다.
인구, 교육, 일자리, 주거, 스마트 농정 등 폭넓은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선도하는 협업공동체로서 민관산학협력단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 유학마을을 5개 작은학교 전체로 확대하고 도시 청년들의 워케이션 거점공간이 될 러스틱타운 고도화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생활인구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백 스마트빌리지 조성에서 나선다.
청백 스마트빌리지는 정주와 일자리를 결합한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마을로 개발된다.
곡성군이 인구 정책의 목표로 삼고 있는 ‘건강한 인구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앵커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 출신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청년과 기업에 대한 정착금을 지원하는 ‘은어의 귀환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중소기업과 창업자를 지원하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문화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인구와 청년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구감소 대응 기본 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종합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개 권역별로는 맞춤 특화시책을 추진한다.
곡성읍권은 체류형 인프라와 문화콘텐츠를 확충하는 등 교육, 문화관광, 체육, 경제를 아우르는 복합 중심지로 조성한다.
옥과권은 스마트팜과 창업·창농 중심의 미래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지난해 착공한 운곡특화농공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전남과학대학교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석곡권은 생태와 숲 자원을 연계한 치유 힐링 거점으로 육성한다.
올해 안에 숲 관련 레포츠 산업과 생태힐링관광벨트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37억원 규모의 도새재생 뉴딜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곡성형 학습생태계를 고도화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하는 학습 도시 조성에도 나선다.
숲 교육, 예술교육 등 곡성형 창의교육은 곡성미래교육재단을 통해 학교 수업과의 연계성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또한 청소년 진로체험 플랫폼인 꿈키움마루에서는 초중고를 아우르는 4차 산업 창의융합교육을 더욱 집중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마을과 학교, 청소년과 학부모가 교육 현안을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곡성미래교육포럼, 곡성교육포털, 교육돌봄체계 등을 운영한다.
마을교육을 강화하고 민간 전문강사를 폭넓게 양성해 학교와 지역이 선순환하는 교육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복지 안정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올해 곡성읍권을 시작으로 3개 권역별로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해 고령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1인 가구 등 고위험 가구에는 응급안전시스템과 스마트돌봄 플러그 장비를 지원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출산장려금은 2배 확대해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1월 1일 0시에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곡성에서 탄생한 세 쌍둥이가 첫 수혜자가 됐다.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수당은 10만원까지 인상한다.
또한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청소년에게는 연 20만원에 달하는 문화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올해 개관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재활·체육·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정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분야별 브랜딩으로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곡성다움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자연과 감성을 돋보이는 개발을 추진한다.
섬진강과 보성강을 따라 빼기개발사업과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고 대황강권 관광벨트사업을 완성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한국 관광 100선에 5번째 선정된 기차마을에는 랜드마크가 될 기차플랫폼을 상반기에 완공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철도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전국 최고의 기차테마공원으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침실습지훼손지 복원사업과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 복원사업도 올해 완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297,000㎡ 규모의 이색적인 동화정원 개발계획도 본격 수립한다.
기차마을과 연계해 곡성 관광의 외연이 성공적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대 대표 축제는 계절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것이 목표다.
5월에 개최될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는 전국 최고 규모의 장미정원과 다양한 콘텐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여름 아이스크림 축제는 지역 상권과의 연계성을 높여 규모화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 심청어린이대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풍성한 즐길거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임업인의 소득 향상 고부가가치 농임업 기반을 마련한다.
임기 내에 농림업 예산을 1,000억원까지 확대한다.
또한 주요 농업 정책과 예산 결정에 농업인의 참여를 확대해 자치분권 농정 실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팜과 ICT 기반의 미래농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임대형 스마트팜, 저장유통시설, 창업농 기숙사를 한곳에 아우르는‘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를 조성한다.
이외에 한우를 3천 두까지 육성해 브랜드화하고 자연휴양림 조성, 치유농업 육성으로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군민이 주인되는 감동 행정을 실현한다.
지난해 92개까지 확대한 마을공동체는 올해 30개 마을을 추가 조성한다.
또한 지역활동가를 2배 가량 늘려 마을을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으로 만들어 갈 생각이다.
지역상품권인 심청상품권은 10% 할인을 계속 운영한다.
기차마을전통시장은 인근 기차마을, 뚝방마켓과 연계성을 높여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옥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에도 나선다.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273개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마을 한바퀴를 운영한다.
또한 조직 개편을 통해 행복정책관을 신설함으로써 군민 행복 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철 군수는 “인구감소와 초극점 사회라는 태산준령의 거대한 흐름 앞에 과감히 맞서는 유일한 방법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 뿐이다”고 말하면서 “650여 공직자와 함께 오로지 군민의 행복과 곡성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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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 계묘년 따뜻한 복지 제공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 계묘년 따뜻한 복지 제공
[AANEWS] 홍성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홍성군은 우선 백야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선생을 배출하고 홍주의병이 활동을 펼친 의병도시이자 애국 충절의 도시에 걸맞게 보훈대상자 예우를 강화, 내년부터는 65세 이상에게 지급하던 보훈 명예수당 지급 기준을 폐지해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그동안 월남 참전배우자와 보훈 미망인에게 5만원씩 지급하던 수당을 1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에 더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3·1 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옥고를 치르거나 학교에서 징계받아 보훈유공자로 서훈받지 못하셨던 미 서훈 보훈대상자를 발굴해 본인 또는 그 유족에 대해 보훈대상자 서훈을 통해 그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올해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운 한 해를 보낼 지역의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되고 4인가구 기준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이 2022년 153만 6,324원에서 2023년 162만 289원으로 인상되는데, 생계가 어려운 가구 중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와 적극 연계해 맞춤형 기초생활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의 빈틈을 보완한다.
또한 일명 쓰레기 집으로 방송이나 주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우울, 치매, 정신질환가구의 주거환경도 개선에 나선다.
군청 복지정책과 환경과, 자원봉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스스로 청소가 불가능한 저소득 저장장애가구의 쓰레기 청소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암, 만성질환 등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군은 홍성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1인 가구 퇴원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상호 협력해 홍성의료원에서 통보한 가구에 대해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방문하고 전화상담, 투약 관리를 통해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더불어 직장인과는 달리 건강검진을 위한 휴무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자영업자, 일용직 근로자에 대해 유급병가를 지원하고 검진에 따라 입원하게 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1일 86,720씩 년간 최대 14일에 대해 유급병가 지원비를 지급한다.
유급병가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도와주는 거점인 홍성자활센터도 탈바꿈한다.
군은 건물을 임대해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하던 자활센터는 63억8천만원을 들여 충남 최초 신축에 들어갔으며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홍성자활센터 신축은 그동안 숙원이었던 쾌적한 환경의 사업장, 교육장 등 인프라 확충으로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새해에도 촘촘하고 따듯한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6.25 참전 유공자 영웅 포스터인 ‘이달의 6.25 홍성영웅’ 포스터의 학교 및 읍.면 게시판을 통해 올해에도 참전유공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 군민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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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 접수
홍성군, 2023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 접수
[AANEWS]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및 친환경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은 친환경농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홍성군에 거주하며 2022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이다.
지원내용은 친환경농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시설, 농자재 및 장비 등 구입비의 일부이나, 부지 구입비, 기존 시설·장비의 개보수 비용, 일반 농기계 및 차량 구입비, 기 시행중인 정책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유기농업특구의 명성을 지키고 친환경농업의 발전 및 확산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16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7개소에 포트묘 이앙기를 비롯한 8종의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