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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복지몰 ‘영주꽃고을관’ 설맞이 행사 진행
영주사랑복지몰 ‘영주꽃고을관’ 설맞이 행사 진행
[AANEWS] 영주시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영주사랑복지몰 ‘영주 꽃고을관’에서 계묘년을 맞이해 새해맞이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삼농축액, 한우, 한방차, 사과, 요거트 등 16개 상품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영주사랑복지몰 로그인 후 ‘영주 꽃고을관’ 전용 행사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복지몰사이트는 영주시청 홈페이지의 팝업창을 통하거나 인터넷에 도메인을 직접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회원가입 시 ‘영주사랑’ 인증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영주사랑복지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시민전용 온라인복지몰로 교통, 건강, 휴가, 교육, 문화, 복지 등 총 130개 카테고리의 620만 복지콘텐츠가 제공된다.
지역 특별관인 ‘영주 꽃고을관’에서는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시 대표 우수 농축특산품이 판매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유통환경의 변화에 앞장서 온라인 비대면 시장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정희수 유통지원과장은 “영주 꽃고을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명절 선물기획전을 통해 가족들과 따뜻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소백산의 청정을 담은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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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희망샘학교에 딸기 기부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희망샘학교에 딸기 기부
[AANEWS]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지난 4일 무장면 희망샘학교를 찾아 어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정성껏 키운 딸기를 전달했다.
체류형센터는 귀농인들이 재배한 딸기, 멜론,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 농작물을 14차례이상 관내 소외계층에게 기부해 이웃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30세대의 체류공간과 교육관, 농기계창고 공동체실습하우스, 저온저장고 세대별 텃밭 등 직접 체험 및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1월 31일까지 2023년 입교생 모집을 하고 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이들은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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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향사랑기부 이어져…‘나흘간 27명 기부’
영주시, 고향사랑기부 이어져…‘나흘간 27명 기부’
[AANEWS] 경북 영주시는 새해 들어 고향사랑 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영주를 응원하는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27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1258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에는 영주시 문수농공단지에 본사를 둔 에이스씨엔텍의 장덕흠 대표가 1인당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에이스씨엔택은 탄소섬유를 가공해 정밀절단 탄소섬유인 촙트카본파이버 ‘ACECA’를 생산하는 소재부품기업으로 2022년 제59회 무역의날 수출유공 기업체로 선정돼 ‘5백만불 수출의 탑’과 ‘2018년 경북도 신성장 기업 표창’등을 수상한 지역의 대표 수출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제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많은 분들께서 동참하실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영주시는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인 인삼, 사과, 한우. 홍삼가공식품, 인견 제품 등 총 14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추후 지역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해 확대·제공해나갈 방침이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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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업기술센터, 2023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 접수
고창군청
[AANEWS] 전북 고창군은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전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농업 신기술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보조금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38억원을 투입한다.
총 32개 시범사업으로 농업경영분야 초보 청년농부 성공모델 구축 등 6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식농학습 농장 지원 등 9개 사업 환경농업분야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등 6개 사업 경제작물분야 작은수박 브랜드 육성지원 사업 등 10개 사업 특화작물분야 지역특화소득작목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 등 1개 사업이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담당팀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 및 전자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분야별 담당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최신 농업기술을 보급해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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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인돌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2회 연속 달성
고창군 고인돌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2회 연속 달성
[AANEWS] 고창군 고인돌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증제는 정부가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평가제다.
정부는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적정성, 사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평가했다.
전국의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박물관만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인돌박물관은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증을 통과하며 세계유산활용 특화박물관으로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고인돌박물관은 국내 최초 고인돌 전문박물관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유적의 관련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하고 있다.
특히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기획전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박물관을 아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인증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에 걸맞게 박물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문화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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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지원사업.31일까지 접수중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농업용 지게차, 굴삭기, 농업용 로더 등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고창군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면허취득 교육비 40만원 중 20만원이 지원된다.
이달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소형 특수농기계는 총중량 3톤 미만의 특수 농작업용 건설기계장비로 최근 고령화와 규모화로 인해 최근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 고창군은 지난해까지 5년간 500명이 넘는 농업인들에게 면허증 발급을 지원했다.
이에 따른 소형농기계 임대건수도 600건을 웃돌면서 농작업 활용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밖에 군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기계 교육 사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기계 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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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재경영동군민회 첫 테이프’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재경영동군민회 첫 테이프’
[AANEWS]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충북 영동군에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 붐이 일고 있다.
최근 김길연 재경영동군민회장과 김용진 충북도민회중앙회·상임부회장이 영동군청을 첫 방문해 각각 100만원씩 기부금을 기탁하며 기탁 릴레이 스타트를 끊었다.
고향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김길연 회장과 김용진 상임부회장은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청사 방문 1호, 2호 기부자가 되며 변함없는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1호 기부자인 김길연 회장은 “영동군 출향인으로써 고향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보람되고 앞으로 영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호 기부자인 김용진 상임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출발과 함께 영동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을 발전시키고 더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드는 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재경군민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제 첫 테이프를 끊은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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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그동안 침체된 예산시장 드디어 전국의 제일 ‘핫’한 시장으로 본격 오픈
예산군, 그동안 침체된 예산시장 드디어 전국의 제일 ‘핫’한 시장으로 본격 오픈
[AANEWS]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오는 9일 그 결실을 맺고 전국에서 제일 ‘핫’한 시장으로 본격 오픈한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시장창업 프로젝트가 5일 백종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예산시장 창업 점포 및 시장 창업 점포에 대한 전국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에 창업하는 5개 점포는 더본코리아에서 리모델링을 직접 추진하고 창업자들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교육 및 선발을 거쳐 창업하는 점포들로 금오바베큐 신광정육점 선봉국수 시장닭볶음 불판빌려주는집 등 5개소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창업 메뉴들에 대해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연구를 통해 외부 관광객들에게 예산시장과 예산의 맛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고 개발에 신중을 기했으며 특히 그 지역에 가야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구성하기 위해 농·특산물을 적극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예산국수를 활용한 파기름 국수는 지난해 종영된 맛남의 광장에서 개발된 메뉴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며 예산 꽈리고추를 활용한 예산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닭볶음탕과 기존 정육점에서 잘 판매되지 않는 특수 부위 위주의 부속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점이 자리했고 닭바베큐도 다른 곳이 아닌 예산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했다.
또한 창업점포 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 내 점포들과의 화합을 위해 예터칼국수 시장중국집 또복이네 대흥상회 고려떡집 등에 대해서도 추가 메뉴를 개발해 다양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레시피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시장창업 프로젝트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상호 협약을 통해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본격 추진했다.
2021년 9월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을 통해 예산읍 구도심에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통해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으로 실패를 했던 분들을 선발해 재창업의 기회를 주고 부활할 수 있는 대상자를 찾아 면접을 통해 선발했고 일대일 매칭 메뉴 교육과 경영컨설팅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군은 교육과 창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본코리아와 수시로 소통하며 전략회의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협업, 지원했다.
총괄 지휘를 맡았던 백종원 대표는 “그동안 침체된 예산시장을 보며 살리고 싶다는 충동으로 시작한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현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장 창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예산시장을 찾아 어렸을 적 북적북적한 시장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저의 희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 프로젝트를 위해 최재구 군수님을 비롯한 군 행정공무원들과 시장상인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예산군이 이 프로젝트 성공으로 인구소멸지역을 벗어나 지역상생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고향을 남다르게 생각하시는 백종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우리 군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고 적극 홍보해 우리 시장이 살아나고 나아가 우리 예산군이 전국 지역경제 활성화 표준 모델이 되는 지자체로 거듭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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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기다린 영동곶감축제, 달콤쫀득한 매력으로 ‘팡파르’
3년을 기다린 영동곶감축제, 달콤쫀득한 매력으로 ‘팡파르’
[AANEWS] 주황빛 영동곶감의 매력과 푸근한 고향의 정이 가득한 ‘2023 영동곶감 축제’가 3년의 기다림 끝에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곶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겨울 축제다.
올해는‘맛있는 새해선물, 행복多감’의 슬로건 아래, 곶감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34개 농가와 20여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깊은 산골의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품질 좋은 곶감과 특산물들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 줄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인 7일에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미스트롯 출신 인기가수인 홍지윤, 강혜연, 류지광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8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코코몽’, 곶감농가노래자랑, 품바쇼가 이어지고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곶감 외에도 군밤, 어묵, 떡국 등 추억의 먹거리와 청정 자연 머금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와인, 호두 등 영동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 이벤트 게임이 수시로 진행되며 푸근한 고향의 정을 나눈다.
특히 올해 영동곶감축제는 계묘년 새해 소원희망 터널 소원달기 체험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곶감썰매장, 곶감키즈놀이터존, 곶감족욕, 군밤굽기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가족단위 체험 및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영동곶감의 정체성과 대외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영동곶감 홍보 주제관’을 설치해 영동곶감의 효능, 우수성, 유래 등을 알리는 공간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곶감 나눠주기 행사, 인생네컷in곶감축제, 곶감크레인 이벤트 등 영동곶감의 매력과 축제 재미를 배가시킬 알찬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축제 관계자는 “청정 자연의 겨울철 건강 먹거리 감고을 영동 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며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달콤 쫀득하고 품질 좋은 영동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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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계묘년 새해 설계도 확인, 빈틈없는 군정 추진
[100-20230105091547.jpg][AANEWS] 충북 영동군이 계묘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을 확고히 하기 위한 2023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각 부서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일 첫날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21개 전부서가 부서별 비전, 팀별 전략목표, 주요 이행과제 등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시행’,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황간 산업단지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마을개발 자치사업비 1억원 지원’, ‘귀농귀촌인 마을 조성’,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상수도요금 실시간 조회 및 통합납부시스템 구축’,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둘레길 조성’ 등이 보고됐다.
또한, ‘노근·묵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난예방 안전 관련 사업과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 ‘영동군 공설 장시시설 조성’, ‘아동·청소년 전용 익스트림 스포츠장 설치’ 등 맞춤형 복지 사업들도 보고됐다.
코로나19 극복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군민이 안전한 방역체계 구축’, ‘스마트헬스케어 의료지원사업 확대’ 등도 다뤄졌다.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100년 먹거리 사업들과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토대 조성을 위한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각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 각 사업들을 살핀 후, 참석자들과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논의하며 새해 군정방향을 설정했다.
정영철 군수는 보고회에서 직원들에게 “부서와 업무범위를 뛰어넘어 영동군 전체를 보는 힘을 키우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반박자 빠른 행정을 추진해야 할 것”과 “긍정적인 사고와 올바른 공직가치를 가지고 공감과 소통의 군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