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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급식카드 지원 단가 7000원→8000원 인상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올해부터 아동급식카드 지원 단가를 기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정부 권고 기준과 외식물가 수준을 반영해 결정한 것으로 양질의 식사 선택권을 보장해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약 2,000여명의 아동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한카드 연계 가맹점 4,500여곳으로 춘천시 대부분의 일반음식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아동급식카드를 대폭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
IC칩을 내장해 마그네틱카드보다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체크카드 디자인으로 교체해 아동들이 급식카드 사용으로 느끼는 낙인감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식사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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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위한 투자 확대’
구례군청
[AANEWS] 전남 구례군은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위한 투자로 540억원의 예산을 편성, 사회적 약자의 일상·사회생활 지원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 위한 복지를 확대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구례군 본예산에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5.6%를 차지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지원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 활동 지원 등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이 272백만원이 인상된 1,712백만원으로 서비스 시간당 단가를 14,800원 → 15,570원 5.2% 인상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으로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게 됐다.
또한 장기 요양 수급자와 장기 요양 등급 외 자 중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들은 지원이 불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가능하게 된 점들이 크게 달라졌다.
그리고 장애인들의 사회생활과 경제력을 돕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일반형, 참여형, 복지형으로 57명을 선발 각 기관에 배치해 근무를 시작했고장애수당은 월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되며 장애인연금도 2022년 대비 4.7% 인상해 총 1,611백만원을 예산을 확보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장애인 의료비, 장애 아동 가족지원 사업,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와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활동을 충분히 보장하고 주간 활동 서비스 지원으로 498백만원이 투입된다.
구례군 보훈명예수당과 보훈 관련 예산으로 925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자원봉사활동 지원 사업으로 100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장애인 사회적응 훈련을 위한 직업재활사업 일환인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장애인·노인의 일상과 밀착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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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찾아가는 경로당 문해교실 책걸상 지원 완료
함안군, 찾아가는 경로당 문해교실 책걸상 지원 완료
[AANEWS] 함안군은 지난달 말 경로당 문해교실 수강 어르신들의 신체적 불편해소와 안락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문해교실 책걸상 지원’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2022년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67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바닥에서 문해수업을 받는 경로당 22개소에 접이식책상 및 의자 각 210개를 지원한 사업이다.
경로당 문해교실 수강 어르신은 “방바닥에서 공부할 때는 다리가 아파 힘들었는데 책걸상이 있으니 앉고 서기가 너무 편하다”며 “책걸상에 앉아 공부를 하니 비로소 학생이 된 기분이 들어 공부가 더 잘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관 등의 문해교실은 교육환경이 정비되어 있으나 경로당은 상대적으로 협소한 공간에 마땅한 책걸상이 없어 어르신들이 바닥에서 수업을 받고 있어 불편함이 많았다”며 “경로당 문해교실 수강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평생학습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의 학습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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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부업대학생 166명, 9일부터 근무
춘천시청
[AANEWS] 동절기 부업대학생 166명이 9일부터 근무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동절기 부업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동절기 부업대학생은 오는 2월 7일까지 20일간 근무한다.
배치 분야는 행정업무 보조 54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근무 60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근무 24명, 원거리 지역 지원 근무 28명이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만근 시 184만7,040원이다.
시 관계자는 “부업대학생은 사회활동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방 행정 체험을 통해 대학생의 시정 운영 이해도 향상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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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73명 모집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오는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의 업무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7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사업체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를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9명, 조사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관리자 2명,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61명 등이다.
채용기준은 만19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한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는 조사 경험자를 우대, 조사원은 조사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저소득층·다자녀가구원이 우선 선발 요건을 갖게 된다.
또한, 지원서 신청은 양산시청 정보통계과 통계빅데이터팀을 방문해 서면 제출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1월 20일 이후 양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사업체조사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약 41,232곳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할 예정이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해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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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2022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 훈·포상 전수
박완수 도지사, 2022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 훈·포상 전수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민주평화통일 유공자·단체에 훈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국민들의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박완수 도지사, 최충경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부의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전수식에서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고 평화와 번영의 통일 한반도를 조성하는 데 공로를 인정받은 강인규 의령군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상을, 신승열 거창군협의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진주시협의회와 거제시협의회가 통일여론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다양한 통일활동을 전개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20명의 자문위원들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경제에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도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올 한 해 경남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한반도 안보에 위협이 되는 일들이 있는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적 뜻을 결집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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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실시
함안군,‘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실시
[AANEWS] 함안군은 6일 이병철 함안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코로나19 유행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및 국내 유입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보건소장, 읍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상황과 동절기 접종률 제고를 위한 읍·면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 5일 0시 기준 함안군 확진자 수는 2만 7352명, 60세 이상 접종률은 28.7%, 감염취약시설 69.2%로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이달 말까지 60세 이상 접종률을 50% 이상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현재 읍·면 및 감염취약시설 전담 공무원 지정, 방문접종팀 운영, 보건소 콜센터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접종 홍보물 게시, 접종 안내 알림톡 발송, 버스 하차 시 접종 권고 안내방송 송출 등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마을별 찾아가는 코로나19 동절기 방문접종 추진, 이장 회의 등을 통한 접종 홍보, 접종률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접종률을 높일 방침이다.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무엇보다도 군민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읍·면별 접종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방접종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홍보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고위험군이 반드시 추가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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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여항면 다랑논 농경문화 자원화 사업’
함안군,‘여항면 다랑논 농경문화 자원화 사업’
[AANEWS] 함안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대상지 발굴 사업에 ‘여항면 다랑논 농경문화 자원화 사업’이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대상지 발굴사업은 소멸위기에 처해있는 농어촌 지역이 급변하는 현실에 대응하고 도시민이 머물고 체류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농촌지역민의 소득창출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함안군 ‘여항면 다랑논 농경문화 자원화 사업’은 여항면 주서리 일원에 ‘다랑논’을 볼 수 있도록 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관광자원화해 개발하고 폐)외암초등학교 별천분교장을 리모델링한 토종 종자 전시장 및 지역농산물 판매장 조성, 분교 운동장을 활용한 가족형 캠핑문화와 접목한 치유농업 팜핑장 조성 등으로 계획돼 있다.
본 사업의 세부내용 및 연계활용 방안 발굴을 위해 경남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으로 연구용역이 완료 된 후 사업내용을 확정해 도비를 지원받아 2024년에 사업화 될 예정이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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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 본격 가동
경남도,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 본격 가동
[AANEWS] 경상남도는 6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원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과 관련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국회 단계에서 확정된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사업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이다.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934㎡ 규모로 경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으로 원자력을 비롯한 경남의 에너지산업 발전 전략 수립,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첨단제조기술 지원 및 수주 동향 제공,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활성화, 기업지원사업 추진 및 전문인력양성을 포함하고 있다.
SMR :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한 전기출력 300MW 이하의 소형 원자로 이번 간담회는 추경예산 확보 및 지방비 분담비율 다양한 계층의 실무협의회 구성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제반절차 진행 사업기간 적정성 검토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포함해 원전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순철 에너지산업과장은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는 경남 원전 산업생태계 복원과 기업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을 추진해 경남을 전 세계 원전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5년간의 원전산업 공백을 메우고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해 대정부 건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10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중점산업 분야에 원자력이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올렸고 연이어 올해 예산에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2억 4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동안 민선8기 도정에서는 경남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를 개소했고 12월에는 경남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또 경남 원전산업 육성의 중장기계획 수립과 도에서 제안한 ‘소형모듈원자로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 사업’을 정부 예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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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공익을 위한 보람일자리, ‘경남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1월 16일까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2023년 경남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평균수명은 83.6세로 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중 50세에서 69세인 연령층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퇴직 후에도 전문 분야 종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동 및 사회 참여를 만들 수 있는 연령층이다.
경남도는 신중년의 전문 경험과 사회참여 활동 욕구에 착안해, 일자리와 사회공헌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경남형 보람일자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 공모를 통해 올해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전년보다 확대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 참여자의 요건은 경남도민으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관련분야 자격증과 일정한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주휴수당이 보장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특히 경남도는 올해 새롭게 사회공공시설 및 취약계층 주거의 소수선 사업인 ‘신중년 우리 동네 행복공작소’ 정부지원에서 소외된 고령장애인에 대한 홈케어 및 고충상담을 실시하는 ‘신중년 보람나눔케어 지원단’을 추진한다.
기존 사업 중에서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의 냉난방기를 분해하고 청소해 곰팡이와 찌든 때를 제거하는 ‘냉난방기 분해청소 사업단’ 중소 영세 기업의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예방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산업안전컨설팅’ 등 사업 범위를 확대 추진한다.
김상원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전문 경험과 신체적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들이 사회적 가치와 함께하는 2023년 경남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경남도에서도 신중년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욕구에 부응해 신중년이 공익형 일자리 참여할 수 있는 경남형 신중년 보람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