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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년활동 단체·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는 관내 청년들에게 청년을 당사자로 하는 네트워크 확대 및 활력있는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며 청년단체는 청년회원이 5명 이상, 동아리는 3명 이상 포함돼있어야 한다.
사회·경제·교육·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확대와 권익증진 등을 목표로 하는 청년단체를 지원하는데, 단체 1곳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청년동아리는 자율성과 공익성 등을 위주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활동을 지원하며 동아리 1곳당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단,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다른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사업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며 사무실 임대료나 현금성 지출경비 등도 지원되지 않는다.
참여 단체 및 동아리는 청년들간의 관계형성을 위해 군포시에서 마련한 활동나눔, 힐링 등으로 꾸며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한다신청은 2월 19일까지며,이어 심사를 거쳐 3월 안에 지원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청년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엄경화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펼치고 싶은 생각들이 많지만 여건에 막혀 이를 발휘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자유로운 청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당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해 청년활동 지원사업으로 청년단체 4곳과 청년동아리·개인 13곳 등 모두 14곳을 지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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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 떡국떡 440kg 기탁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 떡국떡 440kg 기탁
[AANEWS]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는 지난 19일 직접 시청을 찾아 새해를 맞이해 떡국떡 440kg을 기탁했다.
이용수 군포시지부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는 매년 설명절에 떡을 후원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지난 3년간도 온정의 손길을 이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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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 진심을 통역해 주세요. 통역자원봉사자 모집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는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나라말을 통역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통역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군포시 해외 자매결연도시와의 국제교류 행사를 확대하고 민간외교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포시 거주 시민 또는 관내 재학중인 대학생 중 해당외국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을 찾고 있다.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역실무경험자, 해당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학사 이상의 전공자, 말하기능력 중급이상자는 선발에서 우대한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인정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할 사람은 2월 10일까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지원서와 증빙을 준비해서 이메일 방문, 우편접수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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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산림조합 이웃돕기성금 기탁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산림조합은 1월 18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 방문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산림조합은 오랜 기간 전부터 상주시장학회, 장애인단체 등에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선행을 이었다.
송재엽 산림조합장은 “주위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모든 시민들이 함께 상생하며 살기 좋은 상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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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도로열선 설치 확대로 폭설 선제적 대응”
김태우 강서구청장“도로열선 설치 확대로 폭설 선제적 대응”
[AANEWS] 서울 강서구는 겨울철 강설 시 차량운행이 어려운 급경사지 등 제설취약지역에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 안전환경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60cm 폭설이 내렸고 설 연휴 기간 최강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서운 겨울철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빙판길 안전사고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강서구 화곡동은 봉제산과 우장산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돼 겨울철 눈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구는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로 열선을 지난해 11월 4개소 설치했고 올해 추가로 4개소를 구축한다.
도로열선은 아스팔트 도로 포장면 7cm 아래 전기열선을 설치하고 폭설 시 열을 발생시켜 눈을 녹이는 스마트 원격제설 시스템이다.
도로시설물 부식 위험 및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제설제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눈을 녹이는 효과가 확실해 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금낭화로 등 4곳에 도로열선을 설치한 구는 올해 화곡로58길 86 초록마을로 121 곰달래로35길 135 곰달래로35길 163등 총 4곳에 시비 13억원을 활용해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가 설치 구간은 화곡동 봉제산 주변 급경사지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버스 운행노선이다.
도로열선은 적설과 결빙에 즉각적인 초동대응이 가능해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내 급경사 지역, 상습결빙 구간 등 제설취약지역을 전수조사하고 도로열선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환경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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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태우기 효과분석 실습교육 실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예찰포에서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미세먼지 저감 집중관리지역 담당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밭두렁 태우기 효과분석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소각 유효성 검정을 위해 소각 및 비소각에 따른 절지동물 월동 밀도변화를 관찰한 결과 논두렁 태우기가 월동 해충 방제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었다.
또한 과거 농촌진흥청의 2년간 연구결과 논두렁의 해충 밀도변화는 없었으며 익충 밀도는 태우기 전보다 최대 95.5%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밭두렁을 태우지 않을 경우 친환경 및 관행 농업지역 모두 농사에 도움이 되는 익충류의 월동 밀도가 월등히 높았으며 해충류 밀도는 극히 낮았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 논·밭두렁 태우기가 해충 방제 효과가 없는 ‘관행’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히려 미세먼지 발생 및 봄철 산불의 원인이 되는 등 부작용만 야기하고 있다”며 “정월대보름 전후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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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로 1인가구 안부 살핀다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9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가구 전력사용량 분석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마련됐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될 경우 담당자에 경보 알림 SMS가 발송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나 장치를 설치할 필요 없이 한전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설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초기비용이 들지 않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는 독거노인, 홀몸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시행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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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발 묶인 재외국민 위기에서 구출해 낸 강동구의 빛나는 공조
강동구청
[AANEWS] 최근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현실로 일어났다.
중국에서 비자 사기를 당해 의도치 않게 불법 체류자가 된 6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5월 갑작스러운 뇌경색으로 쓰러져 두통·언어소통불가·인지능력 이상 증세 등을 보이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칭다오시에 거주 중이던 A씨는 국내로 입국해 치료받기를 원했으나,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에 따라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도움을 요청할 가족이 아무도 없었다.
이에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은 A씨의 최종 국내 거주 주소지가 강동구였던 점 등을 고려해 국내 긴급 후송 후 병원 입소 조치 및 치료, 생활비 등 정착에 관련된 조력을 강동구에 요청하게 됐다.
강동구는 A씨가 연고자가 없고 경제적으로 무자력 상태인 것을 감안해 인도적 보호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고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총영사관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A씨의 국내 후송 및 의료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총영사관과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여러 차례 통합사례 회의를 실시했고 국내로 긴급 이송 조치 후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의료비·주거비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즉시 기초수급자로 선정했다.
현재 A씨는 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에 있고 강동구에 정착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희수 생활보장과장은 “우리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영사 조력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며 “해외에서 위기상황에 처하더라도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재외국민까지 챙기는 세심한 복지로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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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광역화재안전조사단 성과보고회 개최
경북소방, 광역화재안전조사단 성과보고회 개최
[AANEWS]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광역화재안전조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조사에 참여한 분야별 전문단원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작년도 조사 성과 분석과 2023년도 조사단의 활동 방향 및 조사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사 시 외부 전문단원들이 느꼈던 어려움이나 개선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은 공학박사 5명, 소방관련 기술사 7명, 문화재 전문가 1명, 유관기관 실무 경력자 13명 등 전체 29명의 내·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도내 민속마을, 전통시장, 철도 및 도시철도시설에 대한 안전조사를 수행했으며 작년 3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중요 대상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발족한 바 있다.
지난해 조사단의 주요 활동으로 민속마을의 경우 화재감시 사각지역을 파악하고 산불발생에 따른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안전 관리 실태를 조사해 유관기관에 산림인접지역 방수총 설치 등의 보호조치를 건의했다.
전통시장에서는 노후 전기시설에 의한 화재 위험성과 소방차량 진입 곤란 사항 및 소방시설의 추가 확충이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노후전선 정비 사업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 예산 확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하고 초기 화재대응을 위한 자위소방대 구성 및 관리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철도 및 도시철도 시설은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사용법, 피난계획에 따른 인명대피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은 지난해 조사 과정에서 모두 371건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그중 126건은 즉시 현지 시정 조치했고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계인 교육·지도 실시했다.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 245건은 조치명령 및 기관통보와 개선 권고 등의 적절한 조치를 시행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해 광역단위 화재안전조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과제에 대해 유관기관과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이고 빈틈없는 예방행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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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산단계부터 수산물 안전 검사 대폭 확대
경북도, 생산단계부터 수산물 안전 검사 대폭 확대
[AANEWS]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의 소비확산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수산물을 미리 차단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 중금속 4종, 방사능 2종, 금지약품 및 동물용의약품 64종 등 총 79종에 대한 잔류검사를 말한다.
센터는 2013년부터 수산물 안전성조사 관련 장비를 구축해 매년 약 300건 이상의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적합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어업기술원은 안전성 검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방사능 분석 시스템과 항생제 분석 장비 등을 확충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안전성 검사 항목과 검사 건수를 대폭 늘렸다.
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대비를 위해 울릉·독도 지원에 방사능 분석 시스템을 4월까지 추가 구축할 예정이며 동해안 해수 방사능 자체 분석 및 모니터링 및 미세플라스틱 검사 시스템 구축 등 수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를 대비해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수산물 안전성검사는 관내 양어장과 동해안 위·공판장에서 거래되는 연·근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하고 있다.
설날을 앞두고 거래되는 문어, 가자미류, 대게 등 제수용 수산물과 횟감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방어, 넙치, 강도다리, 무지개송어 등의 양식품종을 중점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2년간의 약 700건에 대한 생산단계 수산물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가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수산물로 조사될 경우 출하제한, 폐기 등의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도민의 식탁에 오르지 못하도록 적극 차단할 방침이다.
이에 대한 수산물 안전성 결과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설명절을 앞두고 경북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생산단계부터 꼼꼼하게 실시해 국민 모두가 지역 수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