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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최우수’선정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남해군은 ‘기초지자체-군’ 유형 평균보다 무려 9.98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사전정보공표를 목록으로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 원문정보의 내용이 충실한 점, 청구요청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한 점, 수요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하였던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박재경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결과는 전 부서 직원이 함께 정보공개업무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실이며 군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군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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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사업 국비 10억
전남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사업 국비 10억
[AANEWS] 전라남도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공모사업에 강진군과 고흥군이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농산어촌 등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흥군은 거점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해 문화예술제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진군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융복합예술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문화실험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정된 해남군은 43개 마을별 특색있는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우리 마을 化페스타’를 개최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 국비를 지속해서 지원받게 됐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예술인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가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 인구 소멸을 방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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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가축질병 방역 총력대응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가축질병 방역 총력대응
[AANEWS]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설 연휴 기간 가축질병 신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신속한 방역조치 및 질병검사 등 긴급 방역업무에 나선다.
가축질병 신숙대응반은 21일부터 24일까지 1일 3명을 1개 팀으로 운영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뿐만 아니라 일반 가축질병의 발생 신고에도 신속히 대처한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확인된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가금농가 및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인구 이동에 따른 가축질병 전파가 우려되므로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및 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해야 한다.
또 귀성객 등 외부인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농가에 방문 시 차량 및 개인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전도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 연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사육하는 가축을 수시로 임상 관찰해 질병 발생이 의심되면 가까운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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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3년 어촌활력증진사업 전국 최다 선정
전남도, 2023년 어촌활력증진사업 전국 최다 선정
[AANEWS] 전라남도는 2023년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17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1천410억원을 확보, 어촌뉴딜300사업에 이어 전국 최다 선정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으로 어촌·어항에 대한 생활·경제 거점을 조성하고 어항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전국 65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전남도는 13개 시군 38개소를 신청해 26%인 17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3개 유형으로 나눠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추진된다.
1유형에 선정된 보성 율포항에는 300억원을 들여 호텔 등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판매시설 및 청년 창업공간 등이 조성된다.
또 청년마켓, 공원, 광장, 해변데크 등 경관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해 어촌경제 활성화의 거점지역으로 재탄생한다.
2유형은 순천 용두항 등 6개소가 선정돼 지역 문제를 분석하고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앵커조직이 구성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100억원을 들여 공동체 커뮤니티센터, 생활서비스 복합시설, 어항 기반시설 등을 조성한다.
3유형으로 여수 소뎅이항 등 10개소에는 어촌·어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 50억원으로 방파제·물양장 및 접안시설 등 어항 기반시설과 생활안전시설 등이 개선된다.
올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 전남도가 가장 많이 선정된 것은 전남이 수산업과 어촌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어촌의 핵심시설인 항포구 시설 미비와 낙후된 어촌의 정주여건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지역 어촌 주민의 사업 유치에 대한 높은 열정과 관심이 큰 역할을 했다.
지역 주민이 사업계획 수립에 직접 참여하고 현장 평가에 대비해 발표자료와 질의응답을 철저하게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와 시군에서 지난해 초부터 어촌뉴딜300사업에서 탈락된 어항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신규 대상지 발굴, 주민 역량교육, 정부부처 건의 등 꾸준히 공모를 준비해왔던 점이 주효했다.
이번 공모에 탈락한 지구는 신청한 사업계획을 비교·분석해 구체화하고 어촌·어항분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2024년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추진되지 못한 어촌·어항에 대해 개선사업이 확대돼 지역 발전을 이끌 앵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재생사업으로 어촌·어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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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의료기관·외식업계 엑스포 입장권 약정
하동 의료기관·외식업계 엑스포 입장권 약정
[AANEWS] 하동군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하동지역 의료기관 및 약사회와 1260만원 상당의 입장권 21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매약정에 참여한 기관은 하동중앙의원을 비롯해 하동우리들병원, 다온자연요양병원, 하동군민여성의원 등 병·의원 4곳과 하동군약사회다.
하동군 의료기관 및 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군은 이날 한국외식업 중앙회 하동군지부와 900만원 상당의 입장권 15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회원 간 화합과 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해 1973년 3월 설립한 한국외식업 하동군지부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650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청결·친절위생교육 등 위생자율 지도점검을 통해 하동의 식문화 개선과 군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공동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 성공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맛있고 청결한 먹거리의 제공으로 건강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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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이번 설날은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화재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에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경보기는 구획된 실 마다 설치해야 한다.
최근 5년간 충북지역 주택화재는 총 1천256건이 발생했다.
이는 전체 화재 7천435건 중 16.8%를 차지하는 반면 사망자 비율은 전체 65명 중 49.2%인 32명에 달한다.
이처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에 도움을 주는 감지기와 소화기 구비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설치율이 저조하고 노후 주택 같은 경우 소방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많아 화재 위험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충북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소화기와 화재경보기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영상·문자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문구 송출 언론보도 및 SNS 게시 현수막 및 배너 설치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도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이번 명절에는 고향 집에 소방시설을 갖춰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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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집에 '동작형 어린이 식단' 친환경 식재료 지원
동작구, 어린이집에 '동작형 어린이 식단' 친환경 식재료 지원
[AANEWS] 동작구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동작형 어린이 식단’을 제공하고 친환경 식재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 지역 특성과 어린이의 식생활을 파악해 건강하고 맛있는 ‘동작형 어린이 식단’을 개발했다.
매달 15일 친환경 식재료로 구성된 ‘동작형 어린이 식단’과 조리법을 영양사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소 170여 곳에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유기농 쌀 무항생제 닭고기·돼지고기·달걀 국내산 Non-GMO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두부 등을 5가지 친환경 식재료로 선정하고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이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모든 식재료는 성장기 아이들이 신선한 먹거리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동작구 공공급식센터와 공동구매 식재료 업체를 통해 꼼꼼한 검수를 거쳐 납품된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중 구비 지원을 확대, 월 1만 3천 원에서 2만원으로 증액해, 수준 높은 친환경 급식을 제공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식단과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동작구 어린이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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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맞이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펼쳐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20일 예산시네마 일원에서 공무원 및 예산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설 명절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과 민간단체 약 30명이 참여해 군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매뉴얼을 안내하고 한파발생 시 행동요령 및 설명절 대비 자체 안전점검 홍보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군은 매월 군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안전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재난 취약시설 점검을 겸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체에 확산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현장 중심속으로 밀착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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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보대사 김다현 양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사전 붐 조성 동참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보대사 김다현 양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사전 붐 조성 동참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조직위 이사장인 박완수 도지사와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500만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입장권 구매 약정식은 지난 19일 농협 경남본부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김다현 양, 부친 김봉곤 훈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입장권 사전 구매를 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국제행사다운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다현 양은 “홍보대사로서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이자 국악 소녀로 잘 알려진 김다현 양은 TV조선 ‘미스트롯2’ 3위, MBN ‘추석 특집 보이스트롯’ 준우승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트로트 샛별이다.
엑스포조직위는 하동 야생차의 향기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다현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엑스포 홍보에 힘쓰고 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김다현 양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5월 4일∼6월 3일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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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명절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총력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사회단체와 합심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해 타 지역에서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 대한 홍보가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차량 이동이 많은 주요 도로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형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신문광고를 진행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일에는 지역 사회단체인 예산군새마을회와 함께 예산역과 예산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발로 뛰는 홍보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군의 전입 및 출산, 청년, 다자녀가구 지원 등의 홍보를 병행해 귀성객에게 군의 인구증가시책을 널리 알리고 인구 유입을 함께 유도했다.
해마다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예산군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귀성객에게 떡과 음료를 담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한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초기인 만큼 기부제도의 의미나 기부 방법에 대해 낯설어하는 분들이 많으니 설 명절에 가족과 친지에게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동참하도록 군민 여러분이 홍보대사가 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