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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 육성사업’과 ‘전통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2단계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참가 자격과 1년간 국비 1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 중 하나로 디자인 특화 및 쇼핑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보령 중앙시장은 전통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보령 중앙시장은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4억4000만원을 투입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성과평가를 거친 후 올해 3월부터는 2년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고금리, 고물가, 소비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동부시장에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설치,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에 사업비 약 5200만원을 투입해 방송시설 개선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웅천시장에 총사업비 7억4800만원, 중앙시장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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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태백시 눈축제, 화려하고 다양한 눈조각 선보여.
제30회 태백시 눈축제, 화려하고 다양한 눈조각 선보여.
[AANEWS]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개최에 앞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눈 조각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를 14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중앙대, 신라대, 인천가톨릭대, 이화여대, 가천대, 경희대, 성신여대 등 10개의 학교가 참여했으며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에 걸맞게 동화를 주제로 한 다채롭고 화려한 눈조각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중 몇 작품을 소개하자면, “망형지우”라는 작품은 인간이 된 웅녀와 그의 친구이자 수호자가 되기로 한 호랑이에 대한 눈조각으로 단군 신화를 화합의 구도로 재해석하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한다.
또한, “안녕, 태백아 오랜만이야”라는 작품은 오랜만에 축제에 모인 사람들이 반가워 구름을 타고 마중 나온 호랑이와 아이들을 조각한 작품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얼굴 보기도 힘들었던 우리 사회에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려고 했다고 했다.
“태백의 요정 황지니”라는 작품은 황지연못을 배경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요정 지니를 떠오르게 하는 작품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참가 대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동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거나, 태백의 상징물과 동화를 접목시켜 새롭게 재해석해 태백을 알리고 새해를 맞아 눈축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눈 조각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눈조각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3년을 준비했던 만큼 어느 해보다 눈조각의 작품성이 뛰어나 심사가 유난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눈 조각 경연대회는 오는 20일 오전까지 조각이 진행되며 오후부터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수상 학교가 결정될 예정이다.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의 참가작품은 당골광장 윗광장에 위치해 눈축제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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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체납 차량 근절 위한 ‘365 영치팀’상시 운영
진천군, 체납 차량 근절 위한 ‘365 영치팀’상시 운영
[AANEWS] 진천군은 올해부터 ‘365영치팀’을 상시 운영해 고질·상습 자동차세,과태료 등 체납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도로이용·손상 등에 대한 부담금적 성격을 갖는 지방세로 ‘체납 차량은 도로를 주행할 수 없다’는 강력한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365영치팀’을 상시 운영한다.
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상·하반기 집중영치기간운영 2+1 체납징수세트제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영치 등으로 강력하고 효율적인 영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경우이다.
상습·고액 체납 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인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 유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차량 관련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상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방침”이라며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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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자매결연도시 고향사랑기부 동참”
박상수 삼척시장,“자매결연도시 고향사랑기부 동참”
[AANEWS] 박상수 삼척시장이 자매결연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 및 기부 동참에 적극 나섰다.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박상수 삼척시장이 NH농협은행 삼척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성북구, 인천 연수구, 경기도 구리시, 경기도 이천시, 경기도 성남시, 경상북도 울릉군 6개 시군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19일 현재 전국에서 110명이 삼척시에 기부해 줬으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삼척시를 향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기금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부금의 30%로 제공되는 답례품은 해당 자매결연도시를 대표하는 답례품으로 선택해 삼척시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부자가 만족하고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 개발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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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방세 정보 담은 세정 달력 제작 배부
진천군, 지방세 정보 담은 세정 달력 제작 배부
[AANEWS] 진천군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를 담은 세정 탁상달력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처음 제작한 세정 달력은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월별 세목별 지방세 납부 안내, 납부방법, 절세요령 등의 내용을 담아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가산금을 내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또한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일상생활 속 세금 상식 등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진천군 전입 시 혜택 등도 소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정 홍보용 탁상달력은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기 때문에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신뢰받는 세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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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시행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는 인구감소지역 지정⸱고시에 따른 지역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른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단기⸱중장기 관점에서의 추진목표 및 연차별 목표를 설정하고 권역별 또는 생활권별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구감소 원인 등 현 실태와 여건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 후 재원확보 및 관리계획 수립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구정책을 활성화시키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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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 즐거운 명절 나기 돕는 종로
저소득 주민 즐거운 명절 나기 돕는 종로
[AANEWS] 종로구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주민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종로1·2·3·4가동에서는 명절 위문비를 자체적으로 추가 지급해 실질적 도움을 줬다.
고금리, 고물가 현상 등을 고려, 차례상 차리는데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이에 서울시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지급해 온 3만원의 명절 지원금에 3만원을 더해 가구당 총 6만원을 지급했다.
대상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 속하는 총 863가구다.
이번 지원을 위해 그동안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투입했으며 금전적 도움뿐 아니라 각종 생필품을 꼼꼼히 전달하는 세심함을 보이기도 했다.
대표적 예로 쪽방 및 고시원 거주민에게는 농수산물을 포함한 여러 식료품과 일상생활에 유용한 생필품까지 제공했다.
아울러 숭인2동 또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 주민 200가구에게 떡국떡, 한우,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복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호응을 얻었다.
박경주 종로1·2·3·4가동장은 “복지제도를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않았거나 내용을 잘 몰라 신청조차 하지 못했던 주민들을 샅샅이 찾아 도움을 주고자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매진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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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구청사 ‘작은 갤러리’ 조성… 물방울 작가 김창열 작품 전시
종로구, 구청사 ‘작은 갤러리’ 조성… 물방울 작가 김창열 작품 전시
[AANEWS] 종로구가 구청 내방객과 직원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청사 1~3층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은 갤러리’를 조성했다.
이곳에서 구 소장 예술품을 순차적으로 교체·소개할 계획이며 첫 번째 전시로는 ‘물방울’을 소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김창열 작가의 판화전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 2021년 5월, 작가의 유족은 김창열 작품을 포함한 총 269점을 종로구로 기증한 바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판화는 그 가운데 총 18점으로 ‘물방울’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전인 1960년대 ‘무제’, ‘구성’과 1980년대부터 2000년대 ‘회귀’ 11점, 1990년대와 2000년대의 ‘물방울’ 2점, 1986년 시리즈로 제작된 ‘Etranger’, ‘Justice’, ‘ASIE’ 판화 3점이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그의 예술 활동 전반을 살펴볼 수 있어 의미가 크다.
김창열 작가 판화전은 올해 3월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는 박노수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김창열 작가 별세 전인 2020년 9월 협약을 맺고 화가의 집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평창동 소재 자택은 그의 유일한 국내 작업실로 생전 30년 이상 생활했던 장소다.
구에서는 이곳을 작가의 작품은 물론 예술에 대한 고민과 철학,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문화시설로 만들어 2024년 개관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구청에 방문한 분들이 업무 처리 후 잠시 시간을 내 김창열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종로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자원들을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도록 꾸준히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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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군포새마을금고 군포시에 좀도리쌀 15톤 전달
군포시청
[AANEWS] MG군포새마을금고가 올해도 군포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지원 행사를 이어갔다.
사랑의 좀도리쌀 행사는 MG군포새마을금고와 군포시가 함께 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5회째이며 올해는 전년보다 5,000㎏ 증가한 15톤을 지원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전달하게 됐다.
좀도리쌀 전달식은 1월 19일 MG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랑의 좀도리쌀 15,000㎏은 군포시 12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은호 시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온 군포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무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좀 더 높이기 위해 올해에는 지원량을 늘렸다 군포 시민과 언제나 함께하고 곁에서 힘이 되는 군포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좀도리쌀은 절미라고도 하며 밥할 때마다 한줌씩 덜어내어 모은 쌀을 뜻하는 말로 예로부터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쌀을 의미한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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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 단체 모집
군포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 단체 모집
[AANEWS] 군포시는 군포역세권의 도시재생과 주민공동체의 자치력 향상을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란 군포역세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찾아보고 개선하면서 군포역세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129,000㎡ 이르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이다.
전체 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단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주제공모로 나누어 공모 중이며 일반공모는 공동체, 지역안전, 지역축제 등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제공모는 지역경제 활성화, 돌봄·인권, 도시환경 분야 중 하나를 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면서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이며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 및 센터 블로그를 참조해 서류 지참 후 오는 2월 6일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어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월 중순 최종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사업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는 자세한 사업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커뮤니티시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올해 공모사업은 일반공모뿐만 아니라 주제공모라는 새로운 요소를 도입했으며 주제공모의 주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에 우선적 으로 필요한 분야로 선정 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서 각 분야의 역량 있는 단체들의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사업인 상생드림플라자 조성사업 공사를 앞두고 있으며 당말멀티파크 조성사업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24년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