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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회신집 발간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지난해 접수된 공동주택 관리에 따른 민원업무 중 대표적인 사례를 정리한 “2022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회신집”을 발간해 관내 95개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단지에 배포했다.
사례집은 강릉시 주택과에서 처음 발간했으며 2022년 동안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서 발생한 주요 민원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입주자대표회의 선출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 및 사업자 선정, 관리규약 및 행위허가, 집합건물 및 기타 공동주택 관리’의 4개 항목을 정리해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우리 시 전체 세대 중 51%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주거 유형으로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빠른 민원 해결이 요구된다”며 “시민의 더 나은 거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업무 메뉴얼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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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배 캐나다 코스트코 진출하다
상주배 캐나다 코스트코 진출하다
[AANEWS] 상주 캐나다배수출단지는 1월 20일 생산농가 및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고배 13.6톤을 경북통상을 통해 캐나다 코스트코로 수출했다.
이번 상주배 수출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농산물이 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하는 것이며 이는 품질관리가 엄격한 코스트코에 수출함으로써 상주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캐나다 내 코스트코 총 매장수는 108개이며 벤쿠버 매장 선점을 통해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 캐나다배수출단지는 지난 2011년 농림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아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에 많은 기여를 해왔고 매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을 받아 호주 코스트코에도 꾸준히 수출되고 있으며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배 3,073톤을 캐나다, 미국, 대만, 베트남 등 세계 14개국으로 수출했으며 고품질의 상품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우진 상주부시장은 “상주 캐나다배수출단지 회원농가에서 재배된 배가 대한민국 최초로 캐나다 코스트코 진출하는 것에 대해 회원농가에 감사함을 전했고 앞으로도 상주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출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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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수다 한바탕 나눠볼까?”
“예술로 수다 한바탕 나눠볼까?”
[AANEWS] 시흥시는 예술을 주제로 한 ‘2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을 2월 7일부터 운영해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일반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강연과 달리 사람책과 시민이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람책에게 듣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남기면 프로그램 당일 사람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예술’을 주제로 열리는 2월의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7일 전통예술단 단원, 14일 연극배우, 21일 뮤지컬 강사가 사람책이 되어 자신만의 예술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신청 방법은 ‘시흥교육캠퍼스 쏙’의 사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1월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로 10명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비대면 플랫폼 줌을 통해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펼쳐진다.
시흥시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이 되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서로 공유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시민들과 사람책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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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물왕예술제 선정 및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 유치’ 겹경사
시흥시, 경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물왕예술제 선정 및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 유치’ 겹경사
[AANEWS] 먼저, 오는 5월에 개최하는 ‘제30회 물왕예술제’는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3,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매년 개최되는 시·군 공연예술제 중 최근 3년 간 개최 실적이 있는 예술제와 지역을 거점으로 특정한 기획 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 예술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물왕예술제는 행사 내용과 규모·파급 효과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 지역대표예술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 1993년부터 시작돼 매년 5월에 개최되고 있는 물왕예술제는 올해 30회째를 맞이했다.
오는 5월 중 사흘간 ‘시흥답다’를 주제로 개최돼 배곧 생명공원, 목감 산현공원, 대야 비둘기공원에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가 공모한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 유치 확정’과 관련해 지난해 10월에 열린 경기예총 회장단 회의에서 양평, 시흥, 포천, 동두천예총이 공모한 결과, 시흥예총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의 총사업비는 7,100만원이다.
사)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가 주관하며 사)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와 협의를 통해 지역의 예술가와 다문화인이 함께하는 지구촌예술축제로서 제30회 물왕예술제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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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희망마을만들기’로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조성 앞장
시흥시,‘희망마을만들기’로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조성 앞장
[AANEWS] 시흥시가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2023년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해결하고 주민 간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단계별로 씨앗마을 줄기마을 열매마을 3개 분야로 나뉜다.
또, 마을의 특색을 발굴하는 ‘마을특색찾기’, 마을공동체 활동이 마을자치로 연결되는 활동인 ‘마을자치 이음마을’ 등 다양한 마을 활동을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동체 공유공간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지역 마을회관, 아파트 단지 등 기존 공간의 활용도가 낮고 방치된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공동체 활동의 거점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모집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한 후, 이메일 또는 시흥시청 주민자치과로 2월 10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흥시에 생활기반을 둔 주민중심 공동체를 대상으로 5인~10인 이상 구성 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후 희망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말에서 3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이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마을이해교육, 마을별 현장 컨설팅, 희망마을 네트워크 운영 등 마을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소규모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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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원활한 영농작업 위해 농기계 구입비 지원 나서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는 농업인들의 일손부족과 농업기계 구입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고자 농기계 구입비 지원에 적극 나선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시흥시에 주소 및 농지를 두고 영농을 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영농규모 재배면적 1,000㎡ 이상 농가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농가당 농기계 구입비의 40%로 지원 한도는 1천만원에서 최대 1천5백만원까지다.
자재값의 인상 등에 따른 농기계 금액 상승으로 전년 대비 지원 한도를 상향 조정해 대형농기계의 구입 부담을 경감했다.
공급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정부지원 농업기계목록집’에 수록된 농업기계로 농업인이 영농에 필요한 기종을 선택해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다.
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 및 신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접수된 농기계를 대상으로 영농 규모와 여러 제반 사항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덕환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인력난을 위해 지원하는 농기계 구입비 지원이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 및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농업인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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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로 레고왕 되어볼까?
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로 레고왕 되어볼까?
[AANEWS] 송파구가 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를 주제로 ‘2023 창의력 킹 레고 왕 청소년 짱 레고왕 선발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레고왕 대회 주제인 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는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의 역사성을 스토리텔링해 탄생했다.
1988년 대표 마스코트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호돌이와 호순이가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해 탄생한 아기들로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학업에 바쁜 학생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비대면 방식의 레고왕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9세~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장난감 ‘레고’로 하하·호호 모형을 만들어 구립잠실청소년센터 카카오톡 채널 ‘잠청센’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지만 레고가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구립잠실청소년센터에서 레고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다.
온라인 투표와 직원 투표를 합산해 선발된 6명 내외의 ‘레고왕’은 3월 7일 구립잠실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2월, 5월, 8월, 10월 총 4회 매번 새로운 주제로 비대면 ‘레고왕’ 선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월 투표로 선발된 레고왕들에게는 11월 왕중왕전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왕중왕전에서 레고 킹·왕·짱 3명을 선발해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립잠실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레고왕 선발대회를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끼와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발굴·개최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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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박물관 신규 자원봉사자 공개모집
2023년 부산박물관 신규 자원봉사자 공개모집
[AANEWS] 부산박물관은 양질의 전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박물관 신규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 분야는 ‘전시 안내’로 채용된 자원봉사자는 전시실 안내 및 질서유지, 문헌자료실 안내 및 도서정리 지원 분야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별도의 전문 교육과 답사 프로그램, 교통비 및 식비, 부산박물관 간행물 등을 지원해 자원봉사자 개인의 자기 계발 및 박물관 종사자로서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공익을 위한 봉사와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정해진 일자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주말 근무 가능자, 외국어 특기자, 유관 기관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 일정은 1월 30일 오전 9시부터 2월 3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원서접수 2월 13일 서류전형 통과자 면접심사 2월 16일 선발 대상 통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선발자 교육 2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 3월 2일 봉사활동 개시 순이다.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는 이메일 및 우편으로만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마감 기한까지 정상 도착분만 인정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박물관의 사회적 기능에 발맞추어 부산박물관 자원봉사자 규모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고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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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 함께할 청년을 모집한다
2023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 함께할 청년을 모집한다
[AANEWS] 부산시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2023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를 오늘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 관련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 거버넌스다.
올해 청정넷은 기후·환경 문화예술 노동·일자리 주거 평등인권 사회안전망 모니터링 7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각 분과에서 1개 이상의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89명의 청년이 15개의 소분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29개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중 학자금대출 성실상환자 조기상환 지원 청년 안심주거 지원사업 확대 등이 반영되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청정넷은 중도 탈락자를 예방하기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이수 또는 발대식에 참석해야 하는 기준을 만들었다.
또한, 2022년 청정넷 제안으로 새로 신설된 모니터링 분과는 지난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로 구성되며 기존정책에 대한 평가 및 개선사항 등을 제안하게 된다.
청정넷은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분과별 숙의·토론 등을 거쳐 청년정책 의제 발굴에 들어간다.
이후 전문가 자문 및 정책간담회를 거쳐 오는 7월 정책제안회를 통해 발굴한 정책을 부산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시에서 활동하는 만18~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이는 만큼 청년이 중심이 되는 미래부산의 청년다움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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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 2023년은 청년 정착의 원년으로 탄탄한 ‘청년G대’ 만들겠습니다”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가 일자리·생활·활동·거버넌스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3년도 청년G대 구축계획’을 발표한다.
시는 오늘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3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청년정책에 대해 평가하고 이날 발표하는 ‘2023년 청년G대 구축계획’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청년조정위원회’는 부산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결정을 위한 참여형 거버넌스이다.
현 3기 청년조정위원회는 청년, 청년정책전문가,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8월 출범한 바 있다.
시는 최근 사회경제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은 경제 3고 등 복합적인 위기로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문제 등에서 더욱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부산 청년정책 ‘청년G대’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청년G대는 ‘청년 중심, 청년 친화, 청년 맞춤’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주거·생활, 문화·활동, 참여·권리 등 4대 분야, 25대 중점 과제의 총 121개 사업에 총 2,2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가장 큰 원인인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의 눈높이까지 부산 청년 일자리 사업의 수준을 높여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개편해 최저 연봉 2,400만원에서 최고 연봉 2,800만원 수준의 기업 최대 430개 사를 선정해 청년 희망 연봉 따라잡기를 확산하고 3개월 일경험 일자리를 대폭 축소하고 2년 정규직 일자리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한다.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부·울·경 소재 우수 중소·중견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2,500여명 규모로 기업탐방을 실시하고 청년이 끌리는 기업을 지속 발굴해 청년들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일자리 기여도 기준에 따라 포상도 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학사과정을 혁신해 지자체-기업과 함께 코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산학연계 교과과정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채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은 지속 추진하고 취약 청년 주거복지 확대, 내 집 마련 단계까지 주거정책을 확대한다.
지난해 9:1의 경쟁률을 보인 최대 540만원까지 저축해 최대 1,08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올해 다시 4,000명의 신규 인원을 모집해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학자금대출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채무 조기상환을 지원해 청년 신용회복을 돕고 지지기반 지원 없이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해 식비, 건강검진비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하며 부산으로 이주한 청년에게 청년생활가이드북 등 필요 물품을 담은 ‘웰컴박스’을 배부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300쌍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럭키세븐하우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청년층에게 역세권 상업지역의 민간임대주택을 시세의 80% 수준으로 임대 및 분양하는 ‘부산희망더함아파트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활동 분야에서는 청년의 15분 생활권을 기반으로 동네청년 공간 운영을 활성화하고 스트리트 댄스 축제를 개최해 부산 청년문화 거점지역을 조성, 청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고 계속 찾아오는 문화거리로 만들어 낸다.
구직 단념 청년의 사업 참여 수당을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5개월 장기 프로그램을 도입해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지원하고 저활력 청년의 사회 재진입을 위한 마음이음 사업으로 정책 사각지대 청년에게 활력을 높인다.
아울러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 및 스파로스 아카데미 확대 운영을 통해 청년취업 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글로벌 인재를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운영으로 청년의 사회진입부터 혁신적 스타 배출까지 전략적 성장 사다리를 조성한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정책설계 단계부터 청년 인식·요구를 반영해 청년의 자생력을 키우는 정책을 수립하고 모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한다.
2024~2028년의 5개년 청년정책기본계획 수립으로 중장기 청년정책 로드맵을 마련하고 3천 명의 청년패널 추진을 통해 청년 삶의 현황과 변화양상에 대한 추적·반복 조사를 이어간다.
디지털 카드를 연계한 청년 대상 디지털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제5회 청년주간을 정부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해 전국 청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온·오프라인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해서 청년 참여 확대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청년이 다 알도록 홍보하기 위해 청년대상 점포 판매관리 시스템 모니터를 활용한 청년정책 홍보물 표출 및 청년 진입 예정 고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위해 2023년을 청년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부산청년 모두가 굿이라 평가하는 날까지 빈틈없이 탄탄한 청년G대 구축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