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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 피해보상 지원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기여하기 위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와 농작물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피해 일부를 보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명피해의 경우, 삼척시에서 야생동물에 의해 피해를 입은 시민이 대상이며 연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보상 신청이 가능하다.
피해보상액은 신체상해 시 최대 500만원, 사망 시 최대 1,000만원이며 입산 금지구역에 무단으로 입산해 피해를 입은 경우나 야생생물을 불법 포획, 채취 목적으로 입산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작물 피해의 경우, 지원대상은 피해 작물을 관내에서 직접 경작하는 자이며 농작물 피해 시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농작물 피해를 입었을 경우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경작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보상 신청을 하면 되며 타인의 농경지를 무단점유해 재배한 경우, 피해보상금 산정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피해보상금 신청은 피해 발생 후 피해현장을 보존해 5일 이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이후 현지 조사를 통해 보상액을 결정해 지급한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옥수수, 사과, 고구마, 벼 등 75건의 농작물 피해에 대해 3천4백9십여만원을 피해보상액으로 지원했으며 해당 기간 옥수수 피해가 41건, 1천6백2십여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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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7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1월 2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7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시정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다양한 시정 홍보 콘텐츠 발굴과 시정 공유 등을 통해 삼척시를 알릴 제7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를 지난 12월 공개 모집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원자 중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제7기 서포터즈에는 제6기 때 활약한 분들을 포함해 대학생, 파워블로거, 영상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과 최저 21세부터 최고 68세까지 고른 연령층으로 구성됐고 삼척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도 포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SNS 서포터즈에게 서포터즈 위촉장과 신분증을 전달하고 서포터즈 활동 매뉴얼 안내와 기념사진 촬영 후 죽서루 및 도호부 관아와 삼척해상케이블카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가진다.
서포터즈는 2023년 한해 동안 삼척시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정 공유, 삼척시 홍보물 게시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행사/축제, 문화/관광, 음식/맛집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전파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삼척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도 SNS 서포터즈를 활용해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해 온라인 시정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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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고도제한 완화 묘수 찾는다' 기본구상 용역 착수
'남산 고도제한 완화 묘수 찾는다' 기본구상 용역 착수
[AANEWS] 서울 중구가 주민 숙원인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구는 그 첫 단계로 지난 19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남산 고도제한 완화방안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완화안 마련에 들어갔다.
연구용역은 올해 8월까지 진행된다.
남산 최고고도지구는 서울시가 남산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1995년 최초 지정했다.
전체 지구 면적은 242만㎡로 111만㎡가 중구에 속한다.
중구 15개 동 중 회현동과 명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에 펼쳐져 있다.
고도제한은 12m에서 20m까지 구역별로 다르다.
남산 고도제한은 30년 가까이 존속하면서 남산자락 주거지의 심각한 노후화를 불러왔다.
주변보다 턱없이 낮게 설정된 건축물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개발까지 원천 봉쇄했다.
그러다 보니 고도지구 내 건물들은 대부분 준공된 지 20년이 넘었고 30년이 지난 건물도 60%에 달한다.
게다가 같은 도로 또는 사거리에 있음에도 고도지구인 탓에 인접 구역과 건축물 높이 차이가 크게는 6배에 이른다거나 노후 주택 개선 목적의 공공사업 공모에서 고려 없이 제외되는 등 지역 불균형과 주민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고도제한이 남산 경관 보존에 기여한 점은 분명하나 이면에는 주민들의 기약 없는 희생이 있었던 것.중구는 이번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남산 경관을 유지하면서도 주민 재산권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합리적인 완화안을 준비한다.
국내외 사례조사를 토대로 면밀한 구역별 경관 분석과 시뮬레이션으로 적정 높이를 다시 도출해 획일화되어 있는 고도제한을 유연하게 개선한다.
특히 이미 철거된 고가도로를 고도제한 근거로 삼고 있다거나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에 자연경관지구까지 2~3중으로 묶여 있는 등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필요 이상의 규제를 찾아내 조정한다.
고도지구 내 시범지구를 선정해 다양한 주민지원 방안도 검토한다.
현재 서울시는 고도지구를 포함한 용도지구 재정비를 준비하고 있다.
고도제한에 대한 시의 관점이 규제 일변도에서 효율적인 관리로 전환돼 재정비를 바라보는 구의 기대가 높다.
중구는 불합리한 규제가 완화되도록 요청하는 한편 재정비 결과에 따라 단계적 완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연구용역과는 별도로 설문조사, 주민 토론회, 주민협의체 구성 지원 등 대대적인 주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에 나선다.
전면 완화가 아닌 지형 특성에 맞춘 합리적 부분 완화임을 명확히 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면서 사회적 설득과 합의를 이끌어낸다.
구는 어느 때보다도 완화 가능성이 큰 만큼, 고도지구 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 완화의 마중물로 활용한다는 입장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남산 주변이 슬럼화되면 결국엔 남산 가치도 하락하는 것"이라며 "고도제한의 전체적인 완화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완화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최대한 발굴해 실효성 있고 누구나 공감할 완화안으로 오랜 시간 쌓인 주민 불편을 해결하면서 남산과 더욱 어우러진 중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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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구민강사 양성과정 운영
용산구, 구민강사 양성과정 운영
[AANEWS] 서울 용산구가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을 평생학습 강사로 양성하는 ‘구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학습대상자 주의·집중기법, 매력적인 강의 기획, 전달력 높이는 발음연습 등을 배울 수 있다.
운영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월요일과 수요일 낮 2시부터 5시까지 9회 총 27시간으로 꾸렸다.
1차 평생학습 필요성 2차 주의집중을 위한 스팟 3차 전문강사 조건1 4차 트랜드 리딩 5차 전문강사 조건2 6차 참여를 유도하는 강의기법 7차 창의적 기획 8차 모더레이션 기법 9차 강의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월26일부터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할 수 있다.
용산구 평생학습 강사활동 참여 실적이 있거나 재능나눔 강사 신청을 했을 시 우선 선발된다.
수강료 2만원. 수업장소는 용산구평생학습관이다.
과정에 75%이상 참여하고 개인별 강의 설계안 작성 및 발표를 수행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발급 받는다.
수료생은 구민 강사로 등록, 재능나눔 강사로 활동하고 강사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강사 양성과정은 학습자가 교수자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라며 “취미가 재능이 되고 배움이 나눔이 되는 평생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구는 2015년부터 재능이 있는 구민을 강사로 모집해 역량을 강화하고 무료로 소규모 강좌를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등록된 강사는 143명, 지난 8년간 누적 수강인원은 총 2112명이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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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통시장 활성화·소상공인 지원으로 서민경제 챙기기에 총력
괴산군, 전통시장 활성화·소상공인 지원으로 서민경제 챙기기에 총력
[AANEWS] 충북 괴산군은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으로 서민경제 챙기기에 나선다.
괴산군은 시설 노후화, 상인의 경영마인드 부족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전통시장과 3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으로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문화관광형사업 화재공제료 지원 배송도우미지원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주말토요시장 운영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 육성 문화관광형사업’에 괴산전통시장이 선정돼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문화·관광자원 연계와 고유의 특장점 집중 육성으로 중부권 명품 특화시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내 신규·갱신 가입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최대 14만원 한도로 화재공제상품 공제료의 70%를 지원한다.
전통시장에서 고객이 구입한 물품을 인근 주차장이나 버스 승강장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배송도우미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괴산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돔형 아케이드와 시장안내표지판을 보수·정비한다.
이외에도 괴산·청천시장에 ‘시장경영패키지 지원’과 괴산·청천·목도시장에 ‘주말토요시장’을 운영해 정감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LED간판 지원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소비촉진 괴산사랑카드 페이백 등 4개 사업,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LED간판 지원사업’은 괴산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40개 점포에 LED간판 비용의 75%,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5천만원 한도의 3%이내 이자를 보전 지원하며 괴산군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월 1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3만원 이상 괴산사랑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일정기간을 기준으로 추첨을 통해 3,000원을 지급하는 ‘소비촉진 괴산사랑카드 페이백’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괴산읍 젊음의거리 내 ‘청년창업거점센터’에 5억원을 투입해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유통산업의 환경 변화와 국내·외적으로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침체된 전통시장과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영세 상인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찾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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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달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시행하는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가당 연 6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1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신청자격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등록상 경영주만 가능하며 농어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지·산지 불법처분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자의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시, 생계비 등의 복지급여 지원금액이 감액되거나 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기간 이후 추가신청은 불가하므로 신청인은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익수당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서류검토 후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이르면 6월 중 신청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농어업인 공익수당 증액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송인헌 괴산군수는 “공익수당 증액으로 농어업인의 영농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상인들 또한 소득향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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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46명 발생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에서는 1월 25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46명, 국외감염 0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7명, 포항 172명, 경산 121명, 경주 81명, 김천 71명, 안동 53명, 문경 41명, 영천 37명, 영주 36명, 칠곡 28명, 상주 27명, 청송 14명, 청도 14명, 예천 13명, 의성 9명, 고령 9명, 울진 8명, 군위 7명, 영덕 7명, 성주 6명, 봉화 3명, 영양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138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019.7명이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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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 현장기술지원 강화“현장에 답이 있다”
안동시, 농업 현장기술지원 강화“현장에 답이 있다”
[AANEWS] 안동시는 신소득 작목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신기술 보급 및 다양한 농업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우량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급해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평균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가뭄 심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증가와 환경변화에 따른 농작물 품질 저하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추진하고 현장기술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안정적인 식량작물의 생산을 위해 ‘기상이변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외 8개 사업 13개소 사업 추진으로 식량작물의 품질 고급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새바람 콩 육성’과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대표 검정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해 안전한 원예작물 생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농업을 위한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시범’등 12개 사업 24개소 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현장 민원 해결을 위한 농업인 현장 중심으로 지도로 원예작물의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상기상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 및 안정적인 과수 산업 육성을 위해 ‘신수형 사과원 조성 시범’등 15개 사업 44개소로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추구한다.
사과를 포함한 3개 과종에 대한 과수 선도 농가 육성을 위해 전문기술교육과 농업인들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시험연구포장을 운영해 과수재배 농가의 기술발전에 노력하고자 한다.
관내 미생물 활용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시행하던 서부지역뿐만 아니라 북부지역도 배달을 시작했으며 향후 농가 수요에 맞춰 미생물 배달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업 현장 중심의 사업을 펼쳐 안동 농업의 소득기반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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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생 모집
안동시, 2023년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생 모집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 시행하는 ‘다양한 우리 쌀 활용 우리 쌀 베이킹 과정’교육생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쌀 가공 전문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안동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촌지역 소비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방문접수·팩스·이메일 등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업인, 신규교육생을 우선 선정한다.
교육생은 총 40명으로 2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4회씩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쌀스콘, 피칸찹쌀휘낭시에, 꿀찰빵, 찹쌀가또쇼콜라, 쌀황남빵 등으로 진행된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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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급수 구역 확장 추진‘466가구 맑은물 공급’
안동시, 올해 급수 구역 확장 추진‘466가구 맑은물 공급’
[AANEWS] 안동시는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에 대해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3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현재 안동시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3.2%로 많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안동시에는 마을상수도 공급지역이 170개소가 존재하며 약 2,700가구 5,040여명의 시민들이 지하수의 석회질, 상습가뭄 문제 등으로 인해 맑은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안동시는 2020년부터 추진해온 길안면 천지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194가구에 맑은 물은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90억원이 투입되는 예안면 인계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에는 올해 40억원을 투입해 인계, 삼계지역 151가구에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녹전면 사신리 도산면 가송리 와룡면 오천리 서후면 이송천리 임동면 망천리 지역에 30억원을 투입해 121가구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8개 지구에 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수시설개량, 배수지 설치, 가압장 개량, 상수도관로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모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수질악화 및 수량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시설개량으로 모든 시민들이 최고 수질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