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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동료상담소 이용, 전년보다 42% 증가
지난해 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동료상담소 이용, 전년보다 42% 증가
[AANEWS]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소방동료상담소를 운영한 결과, 심신건강관리프그램 등 이용건수가 총 6,110건으로 전년 대비 1,807건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신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소담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요 상담 및 심신건강 프로그램으로는 심리적 위기상황 긴급심리지원 개인·직무 동료상담 및 유형별·직급별 상담 심신건강 증진 힐링프로그램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및 자살예방 마음건강교육 등이 있다.
지난해는 동료의 사망과 부상, 업무 중 폭언 폭행, 다수 사상자 발생 현장 출동 등으로 심리적 외상 사건을 경험한 직원이 다수 발생했던 해로 해당 직원에 대한 긴급심리지원 166건을 통해 심리적 혼란을 완화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원들에 대해서는 일반상담과 심층상담, 외부기관 연계 등을 통해 체계적인 심신 회복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층상담은 직무스트레스 79명, 개인 및 가정 49명, 긴급심리지원 51명, 기타 6명 순이었다.
또한 소담센터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동료상담 사례발표 세미나를 열어 동료상담사들에게 상담 노하우를 공유하고 운영사례를 소방청과 시·도 소방본부에 전파하는 등 동료 상담의 긍정적인 파급 효과에 기여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신입 소방공무원과 중간관리자 등 상담 대상자들을 다양화해 상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내방 소방공무원 만족도 향상과 이용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소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독립된 건물에서 상담 전문 직제 신설 등 상담 인력을 보강해 소방공무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덕근 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임용부터 퇴직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담과 심신건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소방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직장 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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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로 삶의 터전 잃은 5남매 가족, 경기도소방·유관기관 협업으로 새 보금자리에…
화마로 삶의 터전 잃은 5남매 가족, 경기도소방·유관기관 협업으로 새 보금자리에…
[AANEWS] 화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다자녀 가족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관계기관의 발 빠른 대처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됐다.
크리스마스인 지난달 25일 오후 4시 20분경 평택시 A씨의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 당시 집에 있던 A씨의 아내와 5살 큰아들부터 생후 4개월 막내까지 5명의 아이들은 밖으로 대피해 화를 면했다.
그러나 A씨 부부와 5남매 등 일곱 식구가 오순도순 살던 집은 두 개의 침실과 거실, 주방 등 150㎡를 한순간에 모두 태우고 3,1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하루아침에 집을 잃은 A씨 부부는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지인의 집에 임시거주하기에 이르렀고 화재조사에 나선 소방은 이들의 딱한 소식을 접하게 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5남매 가족의 주거시설 복구를 지원하기로 하고 먼저 화재 피해 주민에게 도움을 줄 만한 기업을 물색했고 에쓰오일이 힘을 보태겠다고 나섰다.
평택소방서도 평택시와 재해구호협회에 도움을 요청한 결과 평택시는 폐기물 처리와 생활지원비 지원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는 구호금 지원과 더불어 불이 난 집에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임대주택에서 이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소방서는 또 평택의용소방대와 함께 현장 활동 중 강제 처분한 유리와 도어락 등에 대한 손실보상을 추진했고 직원들도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소방과 관할 지자체, 구호단체 등 민·관이 서로 힘을 모은 결과 1월 17일부터 불이 난 5남매 집에 폐기물 처리와 철거 등 본격적인 복구공사가 시작됐다.
공사는 다음 달까지 진행돼 이르면 2월 중순 새롭게 단장되는 집에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비 지원을 위한 기부사업인 ‘따뜻한 동행 경기 119프로젝트’ 추진 등 119안전복지 서비스를 적극 시행해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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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동물학대방지 전담팀 신설…“적극적인 제보 당부”
경기도 특사경, 동물학대방지 전담팀 신설…“적극적인 제보 당부”
[AANEWS] 경기도가 동물 관련 불법행위 대응·예방을 위해 ‘동물학대방지팀’을 신설했다며 동물 학대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2022년 12월 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동물학대방지팀’은 5급 팀장 1명, 6급 2명, 7급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도는 2018년 11월 특사경 수사 범위에 동물보호법이 포함된 이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동물 관련 불법행위 총 173건을 적발했다.
연도별로는 2019년 67건, 2020년 66건, 2021년 29건, 2022년 11건이다.
신설된 동물학대방지팀의 주요 수사 대상은 동물을 잔인한 방법이나 고의로 죽게 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이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무허가 동물생산업 행위 무등록 동물영업 행위 등이다.
2020년 말 통계청 기준 경기도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86만 가구로 전체 313만 가구의 27.8%에 달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동물학대 방지 전담팀 신설로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잘 사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동물 관련 각종 불법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엄중히 감시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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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명품 농업 육성을 위한‘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참여자 모집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명품 농업 육성을 위한‘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참여자 모집
[AANEWS]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특화 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20일 까지 접수 할 예정이었으나, 2023년 1월 31일까지로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15억 5200만원을 투입해 인력·교육분야 생활자원분야 식량·축산분야 미래농업분야 특화작목분야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인력·교육분야는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 지원 영농4-H회 활력화 기반구축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6개 사업을 지원하며 생활자원분야에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문화 체험농장 육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식량·축산분야는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 충북도 육성 밭작물 명품화 단지 조성 면역 유도 기능성 곤충 사료화 시범 혹서기 대비 축사환경 및 가축질병 예방 시범 등 7개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농업분야에는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장치 지원 마늘 차압식 건조기 보급 시범 등 2개 사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특화작목분야에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기술 시범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 시범 농가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 기술 시범 보은대추 명품화 육성시범 아열대루트 조성을 위한 아열대작물 소득화 시범 신소득 특용작물 안정 재배기술 보급 시범 등 8개 사업을 추진해 모두 30개 사업을 추진 및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이 보은군에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로 사업별로 사업 대상, 자격 기준 등 신청 조건이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
각 사업별 접수된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2월 중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군은 선정된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팀으로 문의하거나, 보은군청 누리집이나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홍은표 소장은“농촌기술보급 시범사업이 우리군 농가에 생산성 향상, 생산비 절감,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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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년이 행복한 젊은 도시’향한 첫걸음
보은군,‘청년이 행복한 젊은 도시’향한 첫걸음
[AANEWS] 보은군은 청년위원회 심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로드맵인‘2023~2027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확정된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은‘청년의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이라는 비전으로 청년들의 사회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권익 증진을 위해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 분야 문화·여가 분야 교육 참여·활동 분야 등 모두 4개 분야별로 운영된다.
군은 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일자리 분야로는 창업 공간 조성 기업-청년 간 매치 메이킹 사업 지역 혁신 청년 정착 일자리 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주거·생활 분야로 보금자리 조성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중고생 학습 증진사업 등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 문화·여가 분야로 문화공간 조성 청년 동아리 지원 등 5개 사업과 청년들의 교육 참여와 활동 분야로 각종 위원회 청년 참여 확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 네트워크 구성·운영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정책으로 모두 46개 사업을 중점 지원·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군은 올해부터 매년 4월과 9월에 보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들의 축제인 청년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오는 4월에는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프리마켓, 버스킹, 동아리공연 등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에는 보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강의, 청년정책 성과보고회 등 청년들의 생각과 방향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처럼 군은 다양한 청년 정책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삶 전반을 살피고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해 인구 증가를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영미 군 인구정책팀장은“확정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적극 추진해 젊은 세대들이 급격한 저출산·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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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설 명절 환경공무직, 운전직 등 현장 근무자 격려 나서
강영석 상주시장, 설 명절 환경공무직, 운전직 등 현장 근무자 격려 나서
[AANEWS] 강영석 상주시장은 1월 19일 상주시 공무직 복지센터를 찾아 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연휴기간 정상근무를 수행하는 환경공무직과 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현재 동과 읍면지역을 포함해 100여명의 환경공무직과 30여명의 청소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일 평균 60톤의 생활쓰레기, 12톤의 음식물 쓰레기, 대형폐기물 5톤을 수거하고 재활용품의 선별작업을 하루 10여 톤 처리하고 있으며 명절 기간에는 평시보다 많은 생활쓰레기가 발생해 불가피하게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근무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도 반납한 채 각자의 자리에서 어려운 작업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일하는 여러분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청정한 상주가 되도록 애써주시기 바라며 환경 관련 근무자들의 복무 및 작업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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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설 선물이 내려요 펑펑~
한겨울에 설 선물이 내려요 펑펑~
[AANEWS]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설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1월 20일 상주시 드림스타트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위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간회원권과 영화관람권 전달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드림스타트 간의 협의로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선정하게 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외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자원관 행복투어’행사도 기획해 전시 관람 및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에 대해 아이여성행복과 황영숙 과장은 “항상 수요자의 필요에 맞게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해주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측의 노고와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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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설 연휴 쓰레기 종합대책 마련에 나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에서는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달 27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쓰레기 종합대책으로 설 연휴기간 상황반과 기동처리반 운영 및 쓰레기 신속처리 등 생활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 모두 다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설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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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1호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
상주시청 1호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
[AANEWS] 상주시는 1월 20일 장현석 공무직노조 지부장에 대해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하게 되며 고용노동부장관은 근로자대표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을 위촉하게 된다.
장현석 지부장은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을 축하하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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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경쟁력 갖춘 관광거점도시 조성 박차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를 목표로 지역 랜드마크 조성 등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경포 환상의 호수 조성, 오죽헌 전통뱃놀이 조성, 강릉 트래블 라운지 조성, 강릉 관광브랜드 공연 및 미디어 퍼포먼스 등 22개의 세부사업에 14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광산업의 여건이 변화하고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로 인해 다소 기간이 소요되었으나, 지난해 말 경포권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통과에 따라 올해에는 경포권 주요 핵심사업 및 전략사업의 집행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 오죽헌/월화거리 야간경관 개선, 힐링해변 산책길 정비, 외국인 대상 관광홈페이지 구축 등 16개 선도사업과 강릉 시티버스 운영,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운행, 월화교 분수조명 조성, 강릉누들축제, 글로벌 마케팅, 양양국제공항 무료셔틀버스 운행 등 49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 결과, 2020년 대비 2022년 주요 성과지표인 외부 방문자수 증감률, 외국인 관광객 전국 대비 비율, 내국인 관광객 수, 해외 인지도, 관광목적지 검색량, 숙박 방문자 비율 등이 모두 증가해 지역관광 거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강릉시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통해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2026 ITS세계총회 등 주요 국제이벤트 성공개최 및 외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국제관광도시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세계 100대 관광명소 및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