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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물가관리에 나선다…물가모니터요원 10명 위촉
여수시청
[AANEWS] 여수시가 올해 물가모니터요원 10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본격적인 물가 관리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여수시청에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갖고 물가 조사 운영 방향, 물가 조사 현장 방문 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은 올해 1년간 지역 주요 농·축·수산물 및 생필품 명절 성수품 외식업·숙박업·개인서비스업 착한가격업소 가격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시는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조사한 가격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물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관계자는 “10년 만에 소비자 물가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고물가 상황에 물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시 물가관리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물가 조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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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권리교육 활성화 나서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아동권리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최근 청년공간 완충지대에서 아동권리강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아동권리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아동권리강사와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아동권리 교육 대상별 연계프로그램 운영 방안 아동권리 교육 관련 기관 간 협의체 구축 방안 지역사회에 맞는 아동권리 교육 콘텐츠 개발 아동권리강사의 전문성 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아동권리 인식의 확산을 이끌어낼 수 있는 아동권리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완주군은 2021년부터 아동친화도시 2.0의 중장기기본계획에 따라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자체 양성하고 지역단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9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완주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개소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통해 관내 20개 기관 1513명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반의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 및 존중하며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성인 대상 아동권리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세워가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과 책임이며 아동이 스스로의 권리를 온전히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통해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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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TEC 박수관 회장,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1호
YC TEC 박수관 회장,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1호
[AANEWS] 여수시는 YC TEC 박수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설날인 22일 고향 여수를 방문한 박수관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고향에 기부를 하면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기부는 지난 17일 여수시 소외계층을 위한 1억5천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이날 박수관 회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면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도 가입했다.
박수관 회장은 “고향 여수를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수를 발전시키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최고액을 기부해주신 박수관회장님과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시는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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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 2063건 접수
여수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 2063건 접수
[AANEWS] 여수시는 ‘여순사건법’ 시행에 따라 2022년 1월 21일부터 지난 1월 20일까지 1년간 여순사건 피해 신고·접수 결과 희생자와 유족 2,032건과 진상규명 31건으로 총 2,06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시 추정되는 피해 규모에 비해 접수 건수가 다소 저조하지만, 사건 발발 75년 경과로 생존 희생자와 유족 대부분이 고령이라는 점과 반공 트라우마로 인한 신고 거부 등에 비춰볼 때 부족하나마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시는 그동안 희생자·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첫걸음인 피해 신고에 누락이 없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신고·접수 초기부터 찾아가는 읍·면·동 설명회, 신고 원스톱 서비스, 담당자 전문성 강화 그룹 스터디, 홍보시책 추진 등 접수율 제고에 힘썼다.
또한 접수 마감을 앞두고 미 신청자 신고 독려와 함께 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협업해 미 신청자 900여 건에 대해 제3자 특별 신고를 추진했다.
이번에 접수된 신고사항은 개별 사실조사 후 전라남도 산하 ‘여순사건실무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국무총리 산하 ‘여순사건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희생자·유족 결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2,000여 건에 대한 사실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피해 신고·접수 기간 연장, 유족에 대한 의료·생활지원금 지원, 배·보상 근거 마련, 여순사건 발생일 10월 19일 국가기념일 지정, 1기 진실화해위원회 조사 결과를 반영한 여순사건위원회의 희생자 직권 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여순사건법령 개정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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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저소득 가정에 식품 꾸러미 전달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저소득 가정에 식품 꾸러미 전달
[AANEWS]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설 명절 행사 ‘2023년 설~프라이즈 건강, 행복 두 마리 토끼 다 잡을래~빗’을 진행하며 남양주시 동부 권역 저소득 주민 140가정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화도농업협동조합에서 식료품 1,100만원 상당, EBC헌병봉사대에서 모둠전 57팩, 맷돌카페에서 식품 150만원 상당, 서울튼튼신경외과에서 후원금 100만원 등 지역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후원을 통해 과일 소불고기, 모둠전, 떡국떡, 만두, 한우 사골 국물, 누룽지, 계란, 한과, 김, 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공공요금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이웃들이 힘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의 든든한 단체들과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 동부 권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돌봄 지원, 생활 지원, 정서 지원 등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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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가암 조기검진 3Go이벤트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은 지역주민의 국가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국가암 조기검진 이벤트 ‘2023년 상반기 국가암 조기검진 3Go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검진쏠림 현상으로 인한 검진 서비스 질 저하를 예방하고 조기발견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치료율을 높임으로써 진안군 사망률 1위인 암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안군에 거주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2023년 1월부터 국가암 검진 종목을 수검하고 2월 1일 이후 암검진 수검을 증명하는 서류와 신분증을 가지고 진안군보건소 2층 방문보건팀에 방문해 서명 후 이벤트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상품은 1종목 이상 수검 시 진안고원상품권 또는 타올 중 택1, 2종목이상 수검 시 그릇세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수검 종목 갯수에 따라 1가지만 선택 가능하다.
단, 800명 선착순으로 진행해 상품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올해 국가암 검진은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고위험군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이중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매년 검진하는 종목으로 짝수년도 출생자도 대장암 수검 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 시 90%이상 완치할 수 있다”며 “이번 조기검진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암 검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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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한파 대비 철저 강조 나서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이 지난 23일부터 관내 전 지역에 내려진 한파경보에 따른 대비에 나설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이며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군은 앞서 19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군민 행동 수칙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5일에는 진안군 기온이 영하15를 밑돌고 있어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군은 급격한 기온 저하로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상수도 동파 발생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대해 바깥 외출 등을 자제해 한파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대응 부서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한파로 인한 사고 발생에 최선을 다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동현 안전재난과장은 “25일까지 기온이 10~15℃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 진안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만큼 취약계층 등의 안전 관리에 더 큰 신경을 쓰겠다”며 “한파대비 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한파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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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관광협의회·여수공항,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관광협의회·여수공항,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AANEWS]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여수시관광협의회와 여수공항은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항공연계 관광 활성화에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항공교통 연계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홍보 관광객 유치 합동 마케팅 추진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양 기관의 관광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 발굴에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최근 여행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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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사회적경제 청년쉼터, 환대의 공간으로 청년맞이 나서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을 찾는 청년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쉼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년쉼터’는 지난해 10월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민간후원을 받아 마련된 공간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고 지역을 돌아보며 진안을 알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 공간은 팍팍한 현대인들이 농촌에서 느끼는 ‘환대’와 ‘연대’의 의미를 알아가고 상생과 배려의 삶을 살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공간은 진안읍 대괭이길 21번지에 위치해 응접실, 방1칸, 화장실을 갖춘 10평의 독채로 구성돼있다.
이용 대상은 타지에서 진안군을 방문하는 청년들이지만 쉼터에서 묶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머물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짧게는 1박에서 최장 일주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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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MG별내새마을금고 후원 통해 ‘훈훈한 겨울나기’ 패딩 지원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MG별내새마을금고 후원 통해 ‘훈훈한 겨울나기’ 패딩 지원
[AANEWS]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7일 MG별내새마을금고의 후원금 200만원으로 별내동과 별내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5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패딩을 전달했다.
MG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이 올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면역력과 추위에 약한 아이들이 패딩 지원을 통해 온기를 느끼며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에게 겨울 외투를 지원할 수 있게 후원해 주신 MG별내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G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 아동·청소년의 학습 환경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