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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거제소방서 산림진화 합동훈련 실시
거제시-거제소방서 산림진화 합동훈련 실시
[AANEWS] 거제시는 지난 20일 옥포대첩기념 공원 일원에서 거제소방서와 효율적인 산불예방·진화를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실질적인 진화훈련으로 현장 인력의 역량과 통합지휘본부 운영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거제시 산림과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거제소방서 현장대응단,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관계자 등 3개 기관 30여명의 인원과 산불진화차 1대, 소방차 2대가 동원됐다.
산불발생 상황을 가상해 화재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훈련, 사후수습 등 산불이 종료되는 전체 과정을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재난에 대비한 소방 훈련을 실전과 같이 펼쳤다.
거제시장은“지속적인 산불진화 모의 훈련 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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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대설 신속 대처로 도민 안전 강화”
김영록 지사, “대설 신속 대처로 도민 안전 강화”
[AANEWS]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출근길 제설·제빙작업 철저, 취약계층 한파 피해 일제점검 등 도민 안전을 위한 발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영암군이 20.9㎝로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강진군 20.6㎝, 장성 17.5㎝ 등 전남지역에 평균 7.3㎝의 눈이 쌓이고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호남권을 중심으로 대설과 강추위가 몰아쳤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고 폭설로 도로가 결빙돼 터널·교량 등 위험구간 교통사고 우려가 크다”며 “발빠른 제설작업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시기에 대설과 한파가 겹쳐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회복지 관련 예산 지원 시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해 시설에 국한하지 않고 보호받지 못하는 어려운 도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겨울철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으므로 초고층 화재 진압장비 구비와 대응·대비 훈련을 비롯한 안전 홍보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전남도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23일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설 명절 연휴와 출근길까지 이어지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세부적으로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안전 점검 교량, 터널 출입구 등 취약구간 집중 제설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한 내집앞 눈치우기 운동 전개 어르신지킴이단 등 도우미 활용 취약계층 1일 1회 안부 확인 긴급재난문자 및 마을방송을 통한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의 피해 저감대책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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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방문 신년인사
김장호 구미시장,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방문 신년인사
[AANEWS] 구미시에서는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마치고 1. 25. 10:30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계묘년 새해 신년인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임원, 25개 읍면동 분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장, 시·도의원 합동세배에 이어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힘써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계묘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올해 구미시는 2023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1.2% 늘어난 155,479백만원을 확보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증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경로식당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경로당 밑반찬 서비스 확대 등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높은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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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4-H연합회 지역사랑실천 귀성객 맞이 행사
곡성군 4-H연합회 지역사랑실천 귀성객 맞이 행사
[AANEWS] 곡성군이 지난 21일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삼기면 곡성IC에서 곡성군4-H연합회와 함께 귀성객 맞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작년 추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로 장거리 귀성객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직접 찐 쌀로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과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곡성군4-H연합회 회원들은 지역 친환경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시설을 홍보하기도 했다.
귀성객들과 지역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교통안내 및 환경 정화 활동도 추진하며 곡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추진되는 4-H회 귀성객 맞이 행사는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써 귀성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군4-H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푸근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다.
지역민에게 우리 4-H회를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4-H연합회는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청년 단체다.
명절 귀성객 맞이 외에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마을회관 정비, 꽃 심기 등 마을 경관 가꾸기 등을 추진해 마을 맞춤형 활동으로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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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인과 함께한 설맞이 귀성객 환영 행사
곡성군, 귀농귀촌인과 함께한 설맞이 귀성객 환영 행사
[AANEWS] 곡성군이 지난 21일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곡성역에서 귀성객 맞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회원들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맞이하며 곡성군
또한 도시 생활과 달리 여유로운 농촌 생활과 우리 군 문화관광, 고향사랑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담긴 안내물과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기부제 등 유익한 군정과 농정소식을 홍보하며 유익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귀성객 A씨는 “코로나19로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이지만 군수님과 협희회 회원들께서 환영해주신 덕분에 포근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나눠주신 안내물 또한 내 고향 곡성의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군의 온정이 많은 귀성객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먼저 정착한 귀농귀촌인이 새로운 도시민들의 정착을 도우며 귀농귀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의 지원을 받아 귀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명절 귀성객 맞이 외에도 귀농의 집 운영,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체험교육, 귀농귀촌인 집들이 등 14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마을 노후 우체통 교체 등의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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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최강한파 물렀거라”설 연휴없이 제설‘구슬땀’
해남군,“최강한파 물렀거라”설 연휴없이 제설‘구슬땀’
[AANEWS] 해남군은 설 명절 후 첫 출근과 함께 전 직원 제설작업으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군은 25일 명현관 군수와 1천여명의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설연휴 폭설이 내린 읍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작업은 이날 새벽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최강 한파 속에 내린 눈이 빙판길로 다져질 것을 우려해 응달진 인도를 중심으로 통행량이 많은 골목구간까지 구석구석 실시됐다.
특히 읍면 주요 도로에 대해서는 24일 오전부터 25일까지 제설기와 살포기 등 장비 79대와 인력 156명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우슬재, 쇄노재 등 중점 관리 5개 지구에 대한 제설작업도 집중 실시했다.
해남군은 23일부터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 대설주의보가 차례로 발효되는 등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으며 25일 오전 7시 기준 평균 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설 연휴 한파와 관련해 실과소와 읍면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 발생과 양식장 관리, 수도 동파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현황 파악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군민들에게도 대설·한파 행동요령을 마을방송, 홍보물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도우미 등을 통한 상황점검으로 한파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주말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빙판길이 되기전에 전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군민들께서도 한파와 폭설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농작물 피해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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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도민을 위해 안전을 지켰다
설 연휴 기간, 도민을 위해 안전을 지켰다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총 2,769회 출동해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간 화재피해 저감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1.20. ~ 1.24.까지 5일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력 1만 3,800여명과 소방차량 682대 및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685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도민의 안전을 살폈다.
이 기간 8,835건의 신고를 접수했고 출동 횟수는 총 2,769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화재 출동 168건, 구조출동 201건, 구급출동 2,248건, 생활안전출동 152건이며 또한 총 1,843건의 의료상담도 제공했다.
소방본부는 생활안전출동 건수가 27% 감소하는 등 하루 평균 553건 출동해 지난해 948건 대비 42%가 감소했으나, 구급출동은 3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 안전의 책임을 강화하고 높은 재난 예방 전문성과 대응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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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경상남도,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AANEWS] 경상남도가 ‘2023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조선해양산업 전시회는 2007년부터 홀수 해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분야 전시회로 코로나19 확산 이전 2019년 행사에는 세계 80개국으로부터 440개사, 1만 5천 명이 참관했다.
올해 행사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1월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이 위치하는 중소기업 3개사로 부스 설치비 및 참가 등록비 전액과 편도 항공료, 통역비를 경남도가 지원한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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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D-100 성공개최 준비 착착
하동세계차엑스포 D-100 성공개최 준비 착착
[AANEWS] 세계 최초이자 국내 처음으로 차를 주제로 한 국제행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24일로 D-100일을 맞았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개막 100일을 앞두고 군민과 함께하는 보고회에서 녹차 나눔카를 이용한 하동차 시음 특별 홍보를 비롯해 설 명절 맞이 귀성객 대상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TEA 1200년 하동차의 가치를 세우는 장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차의 주산지인 하동군 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
차 관련 인프라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하동에서 차 소비 저변 확대와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매우 뜻깊은 엑스포다.
이를 계기로 우리 차의 역사성과 농업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함과 동시에 전 세계와 전국의 차인과 차문화 교류를 통한 차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건립될 차유통센터를 거점으로 국내의 많은 차를 생산·판매하는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관 및 이벤트 행사 전시관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총 5개로 구성된다.
먼저 제1행사장에는 한반도 차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주제관으로 ‘차 천년관’ 오감을 활용한 차의 효능을 소개하고 생활 속 다양한 차 제품을 소개하는 ‘웰니스관’이 들어선다.
또한 나라별·시대별 차와 문화, 한반도 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차 생활과 예술을 느껴보는 ‘월드티아트관’ 세계의 차와 국내의 차를 알려주고 의류·화장품·뷰티관련 산업을 소개하는 차 복합 존 및 다도구와 공예품을 소개하는 도자 공예 존, 다식과 디저트를 소개하는 티 푸드 존 등 차 산업과 기업을 소개하는 ‘산업 융복합관’이 마련된다.
그리고 제2행사장에는 뿌리깊은 차나무와 지리산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주제 영상관’이 생생하게 연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전시효과는 그동안 야생차문화축제의 수준을 넘어 최대의 연출효과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람객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체험 행사로는 세계 차를 체험하는 ‘찻잔들고 세계여행’ 다례 시연과 차회로서 다함게 차차차, ‘맛있茶 예쁘茶 재밌茶’ 및 차 시배지 투어와 명상 요가 및 명인과 함께 티클래스 등 웰니스케어센터 등 다채롭고 다양한 차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벤트 행사는 사전행사, 공식행사, 특별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막식은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이 쏟아지는 자리인 만큼 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한 오프닝 세레모니, 주제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전 세계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35만명의 관람객 유치 방안 및 외국인 6만명 유치 대책 관광객 유치 목표는 135만명이다.
사전 홍보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입장권 판매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입장권 사전구매를 위해 직능·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 31개소와 22만 매를 구매약정 체결했으며 향후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급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기관, 차 관련 단체, 향우회, 종교단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및 입장권 연계 할인시설 운영과 16개 공식여행사 지정 및 팸투어를 기획해 엑스포 학생단체 관람객 현장체험 학습 유치 위한 홍보 마케팅을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경남 유치원,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이 이번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엑스포를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객 편의 최우선 하동군과 조직위는 그동안 엑스포 행사장 접근 교통망 구축을 추진해 행사장 및 주차장 부지 조성, 교통시설물 설치와 기반시설 및 설비공사를 비롯해 진입도로 정비 등을 모두 완료 중에 있다.
주차 편의를 위해 제1행사장의 주차면수를 스포츠파크 일원과 축구장, 하상정 궁도장 및 섬진강 수변공원 등에 4210면을 마련했다.
제2행사장은 쌍계사 주차장, 화개복합행정타운, 화개면사무소 등에 1592면을 마련해 모두 5802대의 주차면수를 확보했다.
또한 주말 24대, 평일 12대의 셔틀버스 운행과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 카트와 휠체어 등도 준비하고 관람객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도 일반 1200명, 통역 20명 등을 선발해 행사장 안팎에 투입한다.
맛집·숙박·홍보 대책 마련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숙박 및 외식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관내·외 126개소 업소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차로 추가 36개 업소와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숙박업소 78개소, 외식업소 84개소이며 엑스포 공동 홍보 및 이용객들에게 웹컴티 제공 등 정확한 내용은 엑스포조직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음 대책으로는 행사장 내에서는 음식관과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고 행사장 밖에서는 지역 외식업소와 엑스포 공동 홍보 및 웰컴티 제공 등 상호 협약을 체결해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숙박 관련 하루 9000여명이 숙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직위는 3000여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하동군과 인근 3개 시·군을 활용해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조직위는 작년까지 분위기 조성 등 인지확산단계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입장권 연계 홍보에 이어 성과 홍보 극대화까지 단계별 일정에 따라 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게 된다.
현재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언론·방송 등을 통해 엑스포 개최 전까지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엑스포 홍보대사로는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가수 정동원, 가수 손빈아, 뮤지컬배우 박정아, 트롯요정 김다현이 위촉됐으며 주요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행사를 펼치고 권역별 홍보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 기관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엑스포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엑스포 개최에 따라 135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도내 수출계약 300억원, 농특산물 판매 50억원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지역 생산유발효과 1,89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53억원, 일자리 창출 등 취업유발 효과 2,363명 등 커다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엑스포를 치르게 되면 많은 예산을 들여 우수한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콘텐츠를 야생차박물관에 전시해 이후에도 하동을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향후 주기적으로 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기틀이 마련되면, 차 관련 전문가와 학자들이 하동에 모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하동녹차’라는 브랜드를 전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로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경남도와 하동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 증대의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힐링과 관광뿐만이 아니라 휴양과 치유, 캠핑 등 복합 레포츠 시설까지 더해 경남과 하동이 야생차 웰니스 산업의 근원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1200년의 역사와 전통성을 지닌 하동차가 한국 차 산업을 세계 차 산업의 중심으로 기반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기회이기도 하다.
다향다색 소비자의 인식부터 생산과 유통, 상품의 변화까지 혁신의 변화를 주도하는 최고의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기대해본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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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식품 관련 업소에 저금리 융자 지원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통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10억원으로 도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영업주에게는 업소당 최대 1천만원의 운영자금을 대출이율 연 1%,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인건비, 운영비 등 영업장 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노후 된 시설개선, 현대화 기계 구입, 영업장 개·보수 등의 자금이 필요한 영업주에게는 업소당 최대 2억원의 시설개선자금을 연 2%,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운영자금 융자 지원과 더불어 식품 제조·가공업소, 식품위생검사기관을 포함한 식품 관련 업소의 시설개선자금 융자도 실시한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지정업소와 적용희망 업소는 최대 2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영업소 소재지 시·군 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융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취급 은행인 BNK경남은행의 여신관리 규정에 따라 대출이 최종 확정된다.
다만,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퇴폐·변태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그리고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 중인 업소 등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 관련 영업주에게 힘을 보태고자 신청인이 희망할 경우 보증대출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운영자금 32개소 3억 800만원, 시설개선자금 4개소 2억 1,300만원을 지원했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도내 식품위생 시설개선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