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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지원 등 초등교육 지원 강화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은 신학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현재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2월 중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책가방 구입비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고창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오는 1월 25일부터 2박 3일간 50명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고창군이 협력해 “빅데이터 초등 캠프”를 진행하고 이 외에도 기초코딩역량 강화를 위한 코딩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신학기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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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앞장’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앞장’
[AANEWS] 부천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 15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시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 및 등록제도 소개 우수 유치 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공유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 기관의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의 유치사례 및 전략 공유를 통해 관심 있는 의료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부천형 메디컬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및 유치사업에 관심이 있는 의료기관은 사전 유선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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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넘어 산업으로…문화산업 중심지 도약 꾀하는 부천시
축제를 넘어 산업으로…문화산업 중심지 도약 꾀하는 부천시
[AANEWS] 부천시가 문화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뜀뛰기에 나섰다.
지난 1990년대부터 단단하게 쌓아온 문화콘텐츠와 문화산업·지역경제를 연계해 기존의 축제도시에서 문화산업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 가고 싶은 부천, 관광거점도시 조성 생활문화가 숨쉬는 예술감성도시 조성 등 3개 과제를 설정하고 정책을 각 분야에 맞춰 꼼꼼하게 꾸렸다.
이는 부천시가 지난 16일 발표한 2023년 5대 시정계획 중 하나였던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의 세부 실천방안이기도 하다.
부천시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만화·애니메이션·영화 등 20여 년 동안 쌓은 문화정책사업을 기반으로 인프라·인재·네트워크·지원시스템 등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 핵심산업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해 부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문화콘텐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친화형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문화산업 핵심기지 구축과 유망 기업 및 창작인 발굴·육성 등에 필요한 공간 마련을 위해 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웹툰융합센터를 설립한다.
12층 규모로 오는 7월 준공, 9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웹툰융합센터는 창작 교육과 인재육성 촉진 기능을 소화하면서 웹툰 작가·콘텐츠 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으로 운영된다.
같은 위치에 25층 850세대 규모의 청년예술인주택을 건립해 입주자들과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사이에 비즈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융합허브 기능을 강화한다.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기존의 작동 군부대 부지가 문화재생사업을 거쳐 오는 2029년까지 콘텐츠 제작과 체험이 가능한 문화 클러스터의 기능을 갖춘 고품격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미래 콘텐츠 문화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부천시는 현재 문화콘텐츠 산업의 원천인 ‘스토리’의 중요성에 착안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문 스토리텔러 양성교육과정인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1년 과정으로 이뤄지며 오는 2월 1기 졸업을 앞두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정원을 두 배 늘린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창의적인 인재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모든 웹툰 공모전·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괴담창작 프로젝트 개최도 이어가는 등 미래 콘텐츠 문화에 적합한 인재를 나이·경력에 상관없이 발굴·육성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기울인다.
사람·기업·기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콘텐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부천국제만화축제·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시 승격 50주년을 기점으로 국제축제로 발돋움시킨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디즈니 100주년 특별전 개최 등을 통해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도 공고하게 다질 예정이다.
해외 초청전을 확대해 더 많은 창작자와 콘텐츠가 축제를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콘텐츠 마켓·잡 세미나 등을 마련해 전문가·일반인·기업도 함께할 수 있는 종합 문화콘텐츠 플랫폼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두 페스티벌을 매년 1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축제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기업·창작자 발굴 육성 및 산업화를 위한 부천형 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한다.
부천시는 현재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 발굴·육성·산업화를 지원하는 부천형 종합지원시스템인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가다듬고 있다.
올해에는 2기 웹툰 공모전·문화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등을 개최해 유망기업과 창작자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유도하고 이들의 융합생태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지원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부천시는 올해를 관광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도시관광 브랜드 구축과 특화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이를 위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 등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 개·폐막식과 관광지 체험을 연계한 투어상품을 개발한다.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치상품을 개발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관광지 실시간 방송 등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를 도모한다.
올해 열리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시 승격 50주년을 연계해 개최하는 등 이벤트 마련에도 힘쓴다.
올해 영화제는 시 승격 50주년의 상징성을 담아 개·폐막식을 개최하고 축제 공간 및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힌다.
경기예고를 비롯한 관내 문화기관·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쓴다.
영화제 기간 중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B.I.G.를 개최해 아시아 영화 기관들의 경제·산업 네트워킹 구축에도 나선다.
예술성 높은 확장현실 콘텐츠를 선보이는 비욘드 리얼리티 프로그램 운영과 대외 협업사업 추진을 통해 XR 콘텐츠 분야에서의 입지도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특화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활용해 부천 마이스 브랜드 고도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올해 열리는 제3회 부천국제관광포럼은 국내외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토론과 더불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도 함께 모으는 아이디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자흐스탄 관광설명회와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개최로 부천시에 특화된 ‘중증환자 유치’ 분야의 확장을 꾀한다.
미디어 활용 관광 홍보를 강화하는 등 관광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해 2~3분기 일상 회복 단계로 인해 부천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의 약 70% 수준까지 회복됐으나 이는 내국인 위주의 증가세였다.
부천시는 올해를 관광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팸투어 추진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부천시를 365일 언제나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예술감성도시로 조성한다.
부천형 생활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도시로의 전환을 꾀한다.
문화예술단체 및 학교동아리 행사 지원·관내 우수기업 및 의미 있는 기념일 축하공연 지원 등을 통해 아마추어 예술단체 지원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자생적인 조직 구축을 통한 생활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원종동의 옛 마사회 건물은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해 거점형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세계비보이대회 개최,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맞춤형 공연, 거리공연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해 젊고 역동적인 도시 브랜드 확립에도 나선다.
시민 이야기 기반 부천 스토리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시 승격 50주년 문화콘서트·KBS 전국 노래자랑 부천시편 유치 등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시민화합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부천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집대성한 시사를 편찬해 지역문화 위상과 지역 정체성도 공고히 다진다.
올해 5월 개관하는 부천아트센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클래식 수도 부천’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부천아트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최고의 음향 시설과 성능을 갖춘 고품격 클래식홀이다.
오는 5월 개관 공연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및 유수 아티스트들의 격조 있는 공연을 통해 초기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
종국적으로 부천아트센터를 예술의 전당·롯데콘서트홀과 함께 국내 3대 전용 클래식홀로 키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AC 아카데미 운영으로 지역 내 유망한 젊은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하고 일반시민들을 위한 파크콘서트 등 공연을 추진해 클래식의 대중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는 3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하는 부천아트벙커B39를 대중적인 복합문화예술관광지로 키운다.
부천아트벙커B39가 지닌 폐소각장 상징성을 활용해 소각시설 투어코스를 운영하고 미디어 기반 융복합 전시·공연·교육 등이 마련된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대해 시민친화적 핫플레이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며 향후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질 미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K-컬처·K-콘텐츠를 부천시 특성에 맞춰 집중적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선택과 초집중을 통해 문화산업을 부천의 미래먹거리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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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접수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이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을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코로나19 등의 여건을 고려해 작년과 동일하게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과 읍·면 방문 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의 경우, 2022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3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면 2월 1일 ~ 28일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고 따로 서류 제출은 하지 않는다.
그 외에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3월 2일 ~ 4월 28일에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종전에는 신청·접수 후 지급대상 자격요건을 검증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와 농업인을 기준으로 기본직불금 신청 전에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지급 가능성이 있는 농업인에게 개별 문자 전송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기존의 2017년~2019년에 직불금을 지급받았던 농지만 신청 가능했던 지급대상 요건을 삭제해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되고 이에 따라 수혜대상 농업인도 늘어날 전망이다.
공익직불제 지급대상자 가운데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지소유면적 1.55ha 미만 등의 7가지 소농요건을 충족하면 면적 및 작물과 관계없이 ‘소규모농가직불금’으로 연 1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소규모농가직불금 지급대상이 아니면 신청 농지 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기본직불금은 환경보전, 먹거리 안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준수사항 실천 의무를 부여하는데 기본직불금을 수령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이와 관련된 17개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한다.
이에 홍천군은 올해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직불금 교육을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본직불금 등록신청 전 이장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읍·면행정복지센터 일정에 따라 5월 말까지 기본직불금 등록증을 발급하며 6월 ~ 9월에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마치고 9월 30일에 등록자 확정을 해 11월 중으로 기본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된다.
에 따라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농업인 모두가 기한 내에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소농직불금으로 3,668명에 43억 9,812만원가량을, 면적직불금으로 4,408명에 110억 5,054만원가량을 지급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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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시행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신청 안내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및 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시행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보조사업을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월 24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신청 대상사업은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상품화지원 임산물유통기반조성 석재채취·가공업 환경피해 저감사업 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원 미만의 소액사업이며 1억원 이상의 공모사업과 기타 사업은 지침서에 따라 신청기간이 상이하다.
보조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임산물 판매 세금계산서·납품확인증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된 보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선정심의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해 경남도에 제출되고 최종결과는 산림청에서 확정한 후 내년 초에 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다.
각 사업별 지원조건 및 자격기준 등이 상이해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열람하거나 군청 산림과 산림소득담당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거창군 산림과는 신청사업에 대한 현지 확인, 심의회 등 선정절차를 강화해 무자격자, 농업분야 중복신청,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계획 신청자를 최소화하고 보조금 지원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사업신청자는 신청단계에서부터 주의사항과 지침을 숙지해 신청해야 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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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통영시청
[AANEWS] 통영시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1,524백만원을 저금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관내 소재 농어업관련 법인 및 생산자단체이며 만 45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우선지원한다.
융자한도는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의 경우 개인 5천만원, 법인 7천만원이며 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각 2천만원 증액됐다.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의 경우 개인 5천만원, 법인 3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운영자금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1.0%이다융자신청은 1월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자체심사를 거쳐 경남도에서 3월 중 최종 확정 후 NH농협은행을 통해 대출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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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행정체험 연수 참가자 간담회 개최…“진로 방향성 정할 수 있었던 기회 만족스러워”
과천시, 행정체험 연수 참가자 간담회 개최…“진로 방향성 정할 수 있었던 기회 만족스러워”
[AANEWS] 과천시는 26일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동계 행정체험 연수 1기’ 참여 대학생 60여명이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계용 시장은 대학생들로부터 행정체험 연수 기간 동안 시정경험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 사항 등을 듣고 진로에 대한 대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이세진 양은 “청소년 상담사라는 진로에 대해 막연함이 있었는데 행정체험 연수 기회를 통해 실제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경험이 너무나 소중했다.
진로의 방향성을 정할 수 있었던 이번 행정체험 연수가 만족스럽다”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비 마련 및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 동계 행정체험연수는 총2기로 진행된다.
1기 참여자들은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시청과 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진로와 학업에 연계가 가능하도록 전공 등을 고려해 부서 배치를 하고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또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행정체험 연수가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방향성을 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비행지구’를 투어하고 과천시의 청년 참여 프로그램 및 과천일자리센터 취업특강 등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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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상동마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재공원’ 탄생
의령군 상동마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재공원’ 탄생
[AANEWS] 의령군 의령읍 상동마을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재공원이 탄생했다.
상동마을은 지난해 2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에 선정되어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에 조성된 방재공원은 노후화된 주택, 좁은 골목길, CCTV가 미설치된 나대지 및 텃밭 등 범죄 취약지역이 다수 분포하는 마을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설치됐다.
특히 상동마을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화재 발생 시 주변 주택으로 연소 확대될 우려가 크고 산과도 인접해 산불화재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이다.
만약 불이 난다면 도로가 좁아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고 소방호스로 화재진압까지 소요 시간이 지체되는 문제를 방제공원이 일정 부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재공원은 평상시에는 주민의 휴식 및 여가 활동을 위한 그늘막과 조경 시설을 갖춘 공원 역할을 하며 비상시에는 소화장치가 구축된 방재공원으로 사용된다.
군은 지난해 12월 상동 협동조합 마을주민들 10명을 대상으로 방재공원에서 마을 지킴이-자율소방단 운영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마쳤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상동지구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은 의령읍 중동리 상동마을 일원 4만9230㎡에 조성된다.
사업비는 62억 5,000만원으로 2024년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공원 및 생활도로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주거 플랫폼 및 에코주차장 설치 등 하드웨어적인 도시재생 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도시 활력과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사회통합을 가져오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적인 도시재생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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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살리기를 위한‘인구활력 혁신 아이디어 공모’
의령군청
[AANEWS] 의령군은 의령 살리기 운동에 따른 ‘인구 활력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를 2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지역에 교류·왕래·체류하는 ‘생활인구’ 증대 방안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의령 살리기에 적합한 인구정책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의령군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군민, 단체,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에 주민등록을 두지 아니해도 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정기적 교류 등으로 군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의령군 생활인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누리집에서 제안서 서식을 참고해 작성한 뒤 이메일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50만원, 우수는 30만원, 장려는 20만원 등 총 19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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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28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협약식 개최
함안군, 제28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협약식 개최
[AANEWS] 함안군은 26일 군수실에서 경상남도축구협회와 제28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김상석 경상남도축구협회장,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송성철 함안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회 개최를 통해 축구의 고장인 함안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과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서로 합심해서 전국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상석 경상남도축구협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시설을 갖춘 함안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대회가 함안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최하는 제28회 전국 무학기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오는 5월 중 12일간 함안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의 40여 개 팀이 참가해 고교 축구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