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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역대 최고 성적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구미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5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76.6점보다 3.9점이 높았고 특히 청렴노력도에서 90.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4등급에서 두 계단을 껑충 뛰어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년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측정됐다.
이렇듯 구미시가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은 김장호 시장이 민선 8기 핵심가치로 ‘공직 청렴도’를 강조하고 행정 전 분야에서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번 2등급 달성은 취약분야 청렴수준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소통 간담회 간부·기술직 공무원 청렴특강 청렴콘서트 등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와시민명예감사관의 감사·감찰활동 강화 청렴칭찬 릴레이 산하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청렴해피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의 성과물로 볼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이 곧 도시 경쟁력인 시대에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구미시가 이룬 또 하나의 변화이고 혁신”이라며 “2등급이라는 성적표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올해도 구미시청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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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 찾아가는 서비스 ‘책 읽는 가게’ 운영
광양시립도서관, 찾아가는 서비스 ‘책 읽는 가게’ 운영
[AANEWS] 광양시립도서관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책 배달 서비스‘책 읽는 가게’를 운영한다.
‘책 읽는 가게’는 2인 이하 소규모 가게의 운영자와 가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배달하는 서비스로 2016년부터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으며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양읍과 중마동 지역의 31개 가게에 총 3,487권의 책을 배달하는 등 2021년 대비 2배 정도 책 배달 수요가 증가했으며 주로 시민들이 장시간 머무는 미용실과 카페 등에서 호응이 높았다.
광양시립도서관은 2023년에도‘책 읽는 가게’를 더욱 확대 운영키로 하고 수시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광양읍 지역은 중앙도서관에서 중마동 지역은 중마도서관에서 서비스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가게를 모집 중이다.
광양읍의 한 미용실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다 보면 도서관에 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책을 직접 배달해줘서 너무 고맙고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도 바로바로 볼 수 있어서 책 배달오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책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주변 가게에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을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소상공인과 가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독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내 가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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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움츠리기 쉬운 겨울 백운산 둘레길 걸어요
광양시청
[AANEWS] 해발 1,222m 광양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의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
광양시가 움츠리기 쉬운 겨울 생명으로 꿈틀거리는 자연과 호흡하며 느긋하게 걷는 백운산 둘레길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총 10.86km 길이로 약 4시간 소요된다.
장엄한 백운산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천년 숲에 안겨 오래 머무르고 싶은 길이다.
제2코스 ‘만남이 있는 길’은 논실마을에서 한재와 중한치마을을 거쳐 하천마을에 당도하는 총 11.4km로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아름드리 전나무가 인상적이다.
하천마을에서 매화마을로 이어지는 제3코스는 유려한 섬진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섬진강 매화길’로 총 20.3km, 약 7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광양과 하동을 잇는 남도대교에서부터 매화마을까지 걷는 코스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소학정 매화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제4코스 ‘백학동 감꽃길’은 매화마을에서 백학동 마을까지 수어호, 억불봉 등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총 7.2km, 2시간 30분의 가벼운 코스다.
특히 토끼가 막 뛰어가려는 형상을 한 고갯길인 토끼재가 있어 검은 토끼해인 올해 반드시 찾아 걸어야 할 길이다.
제5코스는 백학동마을~웅동교~죽양마을~국사봉랜드로 이어지는 ‘외갓집 가는 길’로 어머니 품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정서가 넘쳐나는 14.4km, 5시간 코스다.
옥룡사지~대방마을~대치재~국사봉랜드를 걷는 제6코스 ‘선비누리길’은 옛날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들이 짚신을 신고 대치재를 넘는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더듬을 수 있는 12.7km, 4시간 코스다.
제7코스 ‘중흥사 토성길’은 옥룡사지~추산시험장~중흥사~쌍의사~하조마을을 잇는 코스로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엿보고 사색하며 걷을 수 있는 12.7km, 4시간 코스다.
제8코스 ‘달 뜨는 길’은 하조마을~성불교~월출재를 잇는 총 8.4km, 4시간 코스로 울창한 숲길과 성불계곡의 맑은 물소리에 영혼까지 상쾌해진다.
최근, 전통사찰로 지정된 성불사에서는 그윽한 풍경소리를 들으며 지친 다리를 쉬어갈 수 있다.
다만, 종점인 월출재는 광양과 구례의 분기점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만큼 원점 회귀하거나 그 밖의 방편을 마련해야 한다.
제9코스인 ‘함께하는 동행길’은 월출재에서 출발해 효죽마을, 중평마을 등을 지나 하천마을에 도착하는 총 25.4km 대장정으로 8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걷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두루 챙길 수 있는 가장 지속가능한 운동이자 사색 방법이다”며 “광양 백운산 둘레길은 아름다운 자연과 그 자연에 깃들어 사는 사람들과 마을을 이어주는 생명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칫 춥다고 움츠리기 쉬운 겨울,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광양 백운산 둘레길을 찾아 봄맞이의 설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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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변 및 농경지 재해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생활주변 및 농경지 재해 위험 수목 처리 지원
[AANEWS] 군민의 일상생활 주변 위험 수목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농경지 주변 수목으로 인한 농작물 경작 피해 등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위험 수목 처리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12월 14일 군위군 의회 본회를 통과했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농촌 임산 수목의 연료 활용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생활 주변 수목이 방치되어 재해 우려가 있음에도 그간 행정 지원 부족으로 군민의 생활 불편이 초래함에 따라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군위군 의회는 최규종 의원 대표 발의로 생활주변 위험수목 등의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 시행으로 군위군민은 재해 위험 수목으로 인한 관내 농업 및 가옥 피해 우려가 있으면 벌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군위군은 조례가 정한 범위 내에서 군 예산으로 처리할 의무를 지게 된다.
신청은 군위군 산림새마을과로 신청하며 당해연도 예산 범위 내에서 처리하게 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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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직원 격려 위한 소통 행보 지속
정인화 광양시장, 직원 격려 위한 소통 행보 지속
[AANEWS] 광양시는 지난 25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월 중 ‘광양시가 응원한다’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응원한다’는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기존 형식에 얽매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간식을 들고 민원지적과를 찾아가 민원서비스 종합 관리, 국민신문고·고충민원 처리 등 현안사항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민원지적과 직원들의 재치 있는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최근의 관심사와 고민, 공직생활의 스트레스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정 시장은 선배 공무원으로서 경험했던 공직생활 고충과 스트레스 해소 경험담을 공유하고 민원 응대 과정의 갈등 상황, 폭언 등에 노출된 민원창구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민원지적과 한 직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함께 솔직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를 했다는 점이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직원들의 고충에 깊게 공감해주시고 소통하고자 하시는 모습에 정말 응원을 받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과의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한차례 ‘광양시가 응원한다’를 운영해 시장과 직원 간 활기찬 소통뿐만 아니라 시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조직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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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촌은 지금 활력 회복 중
장성군 농촌은 지금 활력 회복 중
[AANEWS] 장성군 농촌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아열대작물 재배 활성화, 농업 현실을 고려한 농가별 맞춤 지원이 시너지를 내며 미래 농업 선도를 위한 힘찬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장성군 농업의 최대 관심사는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이다.
350억원 규모 농촌진흥청 국책사업으로 아열대작물 재배 연구와 실증을 위한 국가 시설이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 일원에 조성된다.
지난해 군 관리계획 결정고시를 마무리해 올해부터 토지 보상과 착공에 들어간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가 건립되면 장성군은 아열대작물 재배 중심지로 새롭게 부각될 전망이다.
현재 레드향, 천혜향, 애플망고 패션프루트 등의 품목을 11.6ha 규모로 경작 중이다.
삼서면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레몬 특화단지는 올해 4.2ha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군은 아열대과수연구회 회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는 등 농가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추후 아열대 식물원을 조성해 체험 관광 콘텐츠를 접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로 확대 부분도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광주 첨단에 위치한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이 올해 들어 총매출 47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설 명절 전에는 일주일 동안에만 3억 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하루 평균 980여명이 직매장을 찾았다.
청정 환경에서 재배된 안전한 먹거리가 도시민들에게 인정받으며 판로 다각화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장성군은 올해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1500명 규모까지 확대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먹거리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오는 7월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준공되면 판로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청년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과 식량·원예·특용·축산분야 신기술을 보급하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올해 21억원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 농업인은 창업·발전자금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귀농귀촌인에게는 초기 영농시설 설치비, 농가주택 수리비 등이 지원된다.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3일까지다.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는 농업인에게 기종별로 주당 1일분의 사용료를 감면해 주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은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 시행된다.
장성군은 2020년 3월 제도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3만 7000여 건, 14억 6800만원 규모로 임대료를 감면해 농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RPC·지역농협 출하농가에는 40kg 들이 포대당 2000원의 출하장려금을 지급했다.
지원 물량은 21만 3000포대로 사업비 4억 3000만원 전액 군비로 충당했다.
벼 생산 농자재 지원, 벼 보급종 포대당 1만원 지원 등도 이어가고 있다.
농촌 인력난은 외국인 근로자 인력풀 구축으로 해결한다.
150명 규모 외국인 인력풀을 구성해 농작업 시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이밖에도 친환경농업 육성 농자재 지원, 임산물 생산장비 및 자재 지원, 축산환경 개선 등을 통해 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미래 농업의 컨트롤 타워가 될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을 필두로 우리 군 농업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미래 농업정책들을 추진하겠으며 장성의 농업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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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일제정비의 날 추진
사천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일제정비의 날 추진
[AANEWS] 사천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날’을 운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불법 아파트 분양광고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지만, 재부착과 제거의 악순환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기 때문에 마련됐다.
경남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 회원과 사천시 담당공무원이 3개조로 합동정비반을 구성해 사천시 전역에 걸쳐 불법광고물을 철거·계도했다.
특히 설 명절 이후 IC입구, 시가지 중심 도로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2022년 10월 광고물 명예감시요원을 임명하고 연중 주기적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날을 추진하는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옥외광고 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지정 게시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있음에도 재부착과 제거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광고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정비와 단속을 강화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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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2개 사업 공모 선정
무안군청
[AANEWS] 무안군은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노동시장의 고유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발굴과 고용 창출 효과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취업연계 등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농식품개발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은 무안군 내 예비창업자, 매출액이 1억 5천만원 미만인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 상품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사업대상자 11명을 선정해 9명의 추가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기업 커뮤니티 구축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맞춤형 인력 양성, 취업연계 등 구인을 용이하게 해 관내 고용시장의 안정적 구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5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상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2023년 2~3월 사업대상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해 8~9개월간 사업이 진행되며 사업 종료 시에 만족도 조사 및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김산 군수는 “관내 고용시장의 특성을 바탕으로 직·간접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더 효율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무안군 구직자, 구인기업과 항상 소통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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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종합건강검진 지원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26일 시청에서 창원한마음병원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창원한마음병원은 위·대장 수면내시경, MRI 검사 등을 지원해 다양하고 세밀한 검사와 함께 중증질환자의 사후관리를 맡는다.
사업은 2월 초 당해연도 건강보험 검진대상자 250명 이내의 한부모의 신청을 받아 2월 중순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하면 되고 선정대상자는 2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날에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진료에 취약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저소득 한부모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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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종합청렴도 3계단 껑충
의정부시, 종합청렴도 3계단 껑충
[AANEWS] 의정부시가 1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최하등급 5등급에서 3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랐다.
국민권익위원회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해 실시했으며 종합청렴도 점수는 시민·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가중합산하고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측정했다.
시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 평가 결과 발표 후 청렴 의정부시로의 도약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실시, 청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청렴콜 도입, 간부 공무원 부패 위험성 진단을 6급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공직사회 내외부의 청렴 결속을 다지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가 종합청렴도를 2등급으로 올리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의정부시민과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의정부시를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2023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해 부패 및 부조리를 근절하고 내외부 반부패·청렴 문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