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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구리시 일자리센터 운영계획 수립
구리시청
[AANEWS] 구리시는 지역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구인·구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구리시 일자리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2023년 구리시 일자리센터 운영계획’에서는 계층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구인·구직 행사 운영을 통한 취업률 제고를 중점으로 삼았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 중장년, 고령, 여성, 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총 18회 운영된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취업 기술 취득지원”이행을 위해 지게차운전기능사 건축목공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 과정 등 총 3개 과정을 신설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존 8개에서 11개 과정으로 확대·편성하고 교육 인원도 전년 대비 60명을 증원해 약 300명 규모로 추진한다.
또한 상·하반기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매월 1~2회 상설면접 진행, 연중 수시 동행 면접 운영 등 다양한 구인·구직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에는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인·구직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직업상담사를 일자리센터에 8명, 시청에 1명을 배치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인 “희망 Job go 일자리 상담 버스”를 운영하는 등 1:1 맞춤형 구인·구직서비스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일자리센터 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직자의 취업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구인·구직 행사와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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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역아동센터장과 간담회 개최
밀양시, 지역아동센터장과 간담회 개최
[AANEWS] 밀양시는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아동 돌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장들은 인력 부족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추가인력 요청 및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장과 생활복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밀양시의 위상에 맞게 논의된 결과를 적극 검토해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보호 및 교육, 놀이 제공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밀양시 관내 19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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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 추진
구리시청
[AANEWS] 구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기간단체회원, 통·반장, 구리도시공사 등 산하기관과 구리경찰서 등 유관기관 직원, 학교 교직원, 아파트 단지 주민과 시청 신규직원 등 미가입자이다.
시는 2022년 기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3,414세대 중에서 해당연도 6월과 12월에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2,333세대를 대상으로 약 1,73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형태로 지급했다.
올해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더 많은 구리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700세대 증가한 4,114세대를 목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탄소포인트제 활성화 계획의 세부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환경교육을 연계한 탄소포인트제 신청서 가정통신문 발송 단지 탄소포인트제 미가입 단지 전체 가입 추진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과 연계한 탄소포인트제 홍보 시 홈페이지, 구리소식지 생생뉴스 문자 등 지속적인 홍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탄소포인트제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 운동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해 저탄소 경제·사회 구조로의 전환 및 2050 구리시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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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부서장 및 읍면장 긴급회의 개최
합천군,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부서장 및 읍면장 긴급회의 개최
[AANEWS] 경남 합천군은 26일 최근 공직자들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의 문제가 대두되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023년 부서장 및 읍면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윤철 군수의 주재로 이선기 부군수, 실국장, 부서장 및 읍면장 등 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뢰도·청렴도 향상 및 공직사회 쇄신을 위한 고강도 부패방지 대책보고 복무관리 및 동향보고 철저, 코로나 확진자 재난문자 발송 중단 및 산불예방에 대한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공무원 4명에 대해 보직해임, 전보조치 등의 인사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행안부 감사결과가 나오기 전 선제적 인사조치로 감찰대상 공무원 4명 중 1명은 보직해임, 3명에 대해서는 면으로의 전보조치를 통해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합천군은 행안부의 조사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징계의결 절차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공직기강 해이를 바로잡기 위해 직무관련자와의 사적 접촉 제한, 직무관련자와의 금전·부동산 등 거래신고 제도 준수, 전 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확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강도 부패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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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주민지원 사업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통
구리시, 주민지원 사업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통
[AANEWS]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5일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른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했다.
시는 국도 43호선과 사노동 언제말지구 일원을 연결하기 위해 2018년 9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 선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했다.
총사업비 110억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연장 605m, 폭 6~20m로 2020년 7월 17일에 착공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국도 43호선에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사노동 안말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도 조속히 추진해 기반시설이 열약한 사노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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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다문화가족에 국제특송 10% 할인 혜택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와 부산지방우정청은 협약을 통해 경남도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도내 모든 우체국에서 모국으로 발송하는 개인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10% 할인하는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양 기관이 2011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계속 진행 중이며 체류자격이 결혼이민으로 명시된 국민의 배우자, 결혼이민자, 귀화자 등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소지하면 국제특급우편을 할인된 요금으로 발송할 수 있다.
경남도내에서 다문화가족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국제특송으로 발송한 건수는 4,446건이며 2,467만여 원의 할인혜택을 받았다.
건당 할인금액은 약 5,540원이다.
김옥남 가족지원과장은 “경남은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7만명의 다문화가족이 생활하고 있고 한국생활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귀화자가 많은 지역”이라며 “다문화가족들이 모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한국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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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최강 한파에 이어 눈 예보로 또다시 긴장
경상남도청
[AANEWS]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도내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5mm 내외, 적설량은 1cm 내외로 다소 적을 것으로 전망되나, 27일 아침 도내 지역 대부분 최저기온인 영하권의 날씨가 예상되어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위험지역 제설제 사전살포 및 제설장비 전진배치 등 출근시간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도는 설날 연휴 최강 한파에 이어서 이번 눈 예보에 따른 도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26일 오전 자연재난과장 주재로 도로관리 부서와 선제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동 제설 장치를 사전 가동하고 상습적으로 결빙이 일어나거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에 대해 제설함 점검 및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선제적인 도로제설이 실시될 수 있도록 도로관리 부서와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협조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홍보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대설·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활과 밀접한 골목길의 후속제설을 철저히 시행해 도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눈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결빙이 우려되니 외출 시 미끄러움에 유의하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오는 28일 이후 또다시 추위가 예보되어 있으니, 야외활동 시 체온유지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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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구리혁신교육지구) 부속합의 체결
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구리혁신교육지구) 부속합의 체결
[AANEWS]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구리혁신교육지구)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미래교육협력지구(구리혁신교육지구)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세 가지 목표로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교육격차 해소,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13개 사업에 총사업비 25억 8백만원(시 16억2천4백만원, 교육청 8억8천4백만원)이 투입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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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 정부와 ‘맞손’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 정부와 ‘맞손’
[AANEWS]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남도는 거제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연계된 장목항 등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어 3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투자업체인 JMTC컨소시엄이 총사업비 1조 2천억원을 투입해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일원 125만㎡에 자연과 과학기술, 문화예술이 융복합된 힐링체류형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부 공모사업 선정은 ‘장목관광단지’와 해수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연계해 공모 초기부터 경남도, 거제시, 민간투자사, 지역주민 등이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발굴했고 최종 선정 시까지 각 분야에서 다 같이 협력한 결과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재정사업을 통한 거제 장목지역 기반시설 및 생활인프라가 개선되면 장목관광단지의 조기 활성화도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장목관광단지와 어촌 신활력증진사업을 연계해 관광단지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의 연계개발은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창출로 청년 인구유입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덕 신공항, 남부내륙 고속철,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거제연장 등 대규모 국책 사회간접자본 인프라 확충으로 접근성 및 경쟁력이 강화된 장목관광단지를 포함한 거제지역이 남해안의 성장동력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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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주항공 날개 달고 균형발전 가속화
경남도, 우주항공 날개 달고 균형발전 가속화
[AANEWS] 경남도는 올해 세계 7대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균형발전 전략 마련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 인프라 확충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우주시대 경남이 연다 경남도는 올 한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포문을 열게 될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 정책 수립 연구개발과 기술 확보를 주도해 전문가 중심, 프로젝트 중심 조직으로 구성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외교, 국제협력을 아우르고 대한민국을 우주경제 강국으로 만드는 중추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선제적 마련,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등 지역 차원의 사전 준비를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에 경남도가 지정되어 전남의 발사체,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와 함께 국내 우주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고 이에 따라 2024년부터 경남항공국가산단에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에는 인공위성이 발사체에 실려 우주궤도에 진입한 후 임무수행까지 단계별 위성에 미치는 영향을 지상에서 모사 시험할 수 있는 ‘우주환경시험시설’이 들어서며 총사업비 4,25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4년에 사업에 착수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지난 1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 실현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그리고 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에는 또 다른 핵심시설로 위성 관련 연구·제조·사업화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집적해 산업을 선순환하는 스페이스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위성제조혁신센터’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구축된 핵심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지원 사업, 연구·개발 사업, 인력양성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수행하며 우주기업을 집적화하고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설립’,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外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전략 수립을 위해 7개 신규사업에 총 64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미래먹거리 확보, 도시화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미래항공교통 산업’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미래항공교통 육성에 대한 체계적인 청사진을 그리는 ‘경남 미래항공우주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시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시제기 개발 및 실증 기반구축’, ‘경남형 미래항공교통 항로 발굴 실증사업’, 부산·전남과 공동으로 ‘무인이동체 활용 남해안권 통합 모니터링 실증기반구축’,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등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우주부품 NC공정 최적화 시스템 및 NC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항공우주부품 제조공정 지능화를 위한 EDGE-MCT 시스템 구축’, 지역 산·학·연이 참여해 초소형위성 개발 과정을 통해 우주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초소형 위성 개발사업’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열어가는데 경남도가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공공기관을 우선 선정해 연내 이전을 시작한다는게 정부의 입장이다.
그동안 경남도는 정부 정책과는 별도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준비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2020년부터 경남연구원과 함께 2차 이전 대응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2021년 10월 지역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이전 희망 공공기관을 선정해 지난해 12월에 국토부와 균형발전위원회에 유치 희망 기관을 건의했다.
당초 21개 기관을 선정했으나 지역 내 파급력과 효과성을 검토해 전략산업군 7개, 미래산업육성군 13개, 지역특화추진 6개 등 최종 26개 기관을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지역 내 파급 효과가 큰 메이저 기관을 우선 유치 타깃 기관으로 선정해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하며 “현재 정부 기본계획이 발표 전이고 수도권 공공기관 역시 지방 이전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어 26개 기관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공공기관 유치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정부동향 파악 및 연계전략 수립, 2차 이전대상 기관 유치 타당성 검토 및 당위성 발굴, 공공기관 입주가능 임차 건물 및 부지 조사, 시군별 인센티브 발굴 등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준비에 철저히 기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출산율 저하 및 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전략사업 추진으로 18개 시군의 고른 성장과 발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올 1월부터 시행되는‘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맞춰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올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역소멸기금은 2023년 인구감소 지역 시군에 총 1,253억원을 배분해 정주여건 개선 및 보육·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군과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기금 활용을 위해 기본계획과 연계한 투자계획도 상반기 중 수립한다.
국정시책과 연계한 주요 정책사업 제시 및 지역특성화 사업 발굴을 위해 경남도 발전계획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균형발전계획도 올 상반기까지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경남발전을 위한 장기목표를 수립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남해안·백두대간권 등 해안 및 내륙권 개발사업으로 ‘남도2대교 건설’, ‘황매산 녹색문화체험지구 조성’ 등 관광산업과 연계한 권역별 핵심사업을 추진해 지역 간 연계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청 V-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사업’은 경남도의 끈질긴 노력으로 2023년 국비 75억원을 신규로 확보해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로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경남이 명실상부한 국내 우주항공산업 수도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노력 및 道 균형발전계획 수립 등 올해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