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3년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추진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제공 및 편의성 개선을 위해 예산군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예산군 대표 누리집은 2014년에 개발돼 운영 중이며 군은 최신 웹사이트 기술을 반영하고 다양화된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9년 만에 새 단장에 나선다.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 전면 개편 열린군수실 개편 문화관광·미디어·다국어 누리집 개편 VR 사이버투어 재구축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해 관내 분산된 각종 교육 신청·시설예약 등을 하나로 모아 운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 관리시스템 도입, 웹 표준 및 접근성·보안 지침을 준수해 누리집의 안정성과 보안성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며 개편된 예산군 대표 누리집은 올해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누리집 내 게시판·설문조사 등을 통해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누리집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7
-
전남도, 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박석순 대표
전남도, 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박석순 대표
[AANEWS] 전라남도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제품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는 박석순 담쟁이 대표를 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여수에 있는 담쟁이는 블루베리, 오디, 사과대추, 천일홍 등을 생산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려식물 심기 등 꾸러미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박석순 대표는 2017년 귀농해 농업의 가치를 확대하는 교육농장과 치유농업을 위해 담쟁이를 설립했다.
사업 초기 매출액은 4천만원으로 시작했으나 2022년 3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뤘다.
담쟁이의 성공 요인은 여수 반월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만족도 높은 여러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체험 꾸러미 상품 개발·판매로 꼽힌다.
박석순 대표는 “치유농업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확대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담쟁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기업”이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석순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농업행정 유공, 2021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우수상, 2022년 강소농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2023-01-27
-
태백 출신 신동익 공학박사 고향사랑기부 실천
태백 출신 신동익 공학박사 고향사랑기부 실천
[AANEWS] 태백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공학박사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신동익박사는 설을 맞아 100만원을 태백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기부자는 “평소에도 나고 자란 고향 태백을 생각하면, 늘 마음이 더 쓰이고 어디서든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었다”며 “나와 같은 일반인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벅차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기부 동참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령화와 청년 유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에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중하게 사용된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까지를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으로 제공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판로가 개척돼 주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태백시는 1호 기부자인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 김준태 지부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에스씨티 직원 일동 등 현재까지 총 9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누적액 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2023-01-27
-
태백시,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 수립·시행
태백시청
[AANEWS] 태백시는 복지대상자 수급 자격과 적정성 확보 및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2023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총 12종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 4,773가구, 차상위계층 1,832가구, 그 외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7,042가구가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연간 회신되는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변동되는 소득재산을 신속히 반영해 적정급여를 지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해서는 보장비용 징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장이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거나 부적격자 선정을 방지하기위해 희망복지지원단, 사회복지협의회, 보건소 등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하다고 의뢰를 받은 경우, 본인 또는 가족 등과 상담해 급여 신청을 할 수 있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2023-01-27
-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 참여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 참여하세요
[AANEWS] 전라남도는 세계적 경기 침체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도내 수출 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2월 2일까지 온라인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에 있는 중소기업 중 현지 바이어 발굴 가능성, 해외 시장 진출 준비도 및 가능성 등을 검토해 15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는 지리적으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중간에 위치해 서남아시아를 잇는 해상교역의 요충지다.
다인종·다문화로 이뤄진 국가로 동남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시험 무대로 적합하다.
말레이시아는 1인당 국내총생산이 1만 달러에 달하는 중소득 국가로 아세안 역내 국가 중 중산층이 가장 많아 높은 구매력을 보이고 있다.
또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와 인접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시험대이자 ‘할랄 허브’로 도약을 꿈꾸는 중동 등 무슬림 시장 진출의 관문이기도 하다.
이번 수출 상담은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시장개척 참가기업이 직접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현지 수입기업과 상담을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는 상담 전에 구매력과 재무상태가 건전한 수입기업을 발굴해 3회에 걸쳐 참가 기업의 검증을 받아 상담을 주선할 예정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원자재 가격 하락, 수요 둔화 등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세계 수출 6위 국가 및 글로벌 전남 실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며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개척 수출상담이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
전남도, 농어업 전기요금 인상분 50% 긴급 지원
전남도, 농어업 전기요금 인상분 50% 긴급 지원
[AANEWS] 전라남도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예비비 73억원을 긴급 투입, 지난해 4분기에 사용한 전기에 대해 요금 인상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유가와 각종 농어업 자재 가격이 함께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인상돼 가계 운영과 영농·영어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고충 경감을 위한 것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요금을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kwh당 12.3원 정액 인상했다.
이에 따른 인상률은 농사용은 74%, 수산업에서 사용하는 농사용은 34%로 교육용·산업용 등 다른 산업의 평균 인상률에 비해 매우 높아 농어업인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사용 전력을 사용하는 육묘, 농작물 재배, 수산물양식업, 농수산물 저온창고 농수산물 건조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주로서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를 받았거나 등록한 사업장을 지원키로 했다.
전남지역 농가 14만 6천 가구가 평균 3만 5천 원을 지원받고 어가 2천489가구가 평균 88만 5천 원을 지원받는 등 총 14만 8천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어가 지원 금액이 농가보다 많은 것은, 어업 분야 양식장의 경우 순환모터를 24시간 사용하는 등의 이유로 전기 사용량이 많기 때문이다.
농어업용 전기요금 지원을 바라는 도민은 시군이나 읍면동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 조회·제공 동의서 납입영수증 등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서는 접수한 사업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근거로 사업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최종 확인 후 3월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러-우사태, 3고 등의 악재로 농어업인이 가계 운영과 농어업 경영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유류비와 전기요금 지원으로 경영 안정과 재도약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에 활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유류비와 전기요금 정부 지원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했지만 추경 등에 반영되도록 지속해서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1-27
-
이달희 경제부지사, 지방시대 주도 할 지역 혁신산업 발굴, 현장 소통
경상북도청
[AANEWS]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경산시에 소재한 경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지역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2023년 경상북도의 도정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지방시대의 표본이 될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경북도정의 연계방안 및 지역산업 혁신을 통한 경제 활력 회복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달희 부지사는 토론을 주재하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혁파를 위해 규제자유특구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경북 산업의 지형을 바꾸어 줄 신산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기관으로서 경북테크노파크가 도정 철학인‘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걸맞은 지역 산업육성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갖고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통하며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 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 후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경북글로벌게임센터를 방문해 끊임없는 도전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우리 경제의 모세혈관과 같은 지역 중소기업이 현재 3高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빠른 시일 내 경기침체를 딛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의 혁신기업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경상북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1-27
-
경북도, 2023년 농식품유통 스마트화에 2905억 투자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기존 농업 방식에서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을 위해 2023년 농식품 유통분야에 전년대비 20% 증가한 2,90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지속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급격한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확대운영, 사이소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다변화된 수출정책 추진으로 농식품 수출액 1조원 최초 돌파 등 농산물 판매에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게 됐다.
새해에도 지역 공공배달앱 등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망을 확보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APC 확대 설치 등 6개 분야 80여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정보역량을 갖춘 스마트 농업인 육성과 도정 역점시책인‘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농민사관학교 64개과정 1,6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팜과 스마트 축산, 청년농 육성, 탄소감축농업, 아열대작물재배 교육과정 등을 확대·개편 운영한다.
미래 핵심 인재인 농업계고 졸업생 창업비용과 재학생 대상 영농정착 교육지원, 지역 농업CEO 발전기반 구축, 농업마이스터 대학지원 등에도 108억원을 지원한다.
초중고 학생 26만명에게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무상급식, 학교급식지원센터 수송차량 지원 등 운영 활성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지원,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식생활 교육 등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1,900억원을 투자한다.
미국, 중국 및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등 경북 농식품 상설판매장 확대 설치 및 수출시장 다변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전문 기업 육성ᐧ지원,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육성, 샤인 머스캣ᐧ김치 등 수출 스타품목 집중 육성, 온ᐧ오프라인 박람회ᐧ 상담회 참가 확대 등 174억원을 투입해 국내농산물 수급안정을 도모한다.
데이터기반 상생형 유통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공공배달앱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농특산물 판매지원,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와 롯데온, 쿠팡, SK스토어와 제휴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신 유통 채널을 다각화한다.
4년째를 맞이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수성점 운영,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 직거래 활성화 지원,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 유통서비스 지원 등 농산물 판매ᐧ마케팅 활성화에도 9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혁신적 농식품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APC설치 확대 등 산지유통시설 첨단화, 품목중심 마케팅 강화로 유통구조 개선 및 도 단위 과수통합브랜드‘daily’출하 확대, 생산자의 조직화ᐧ규모화 촉진, 공영도매시장 첨단 시설화 등 농식품 유통기반의 스마트화에는 540억원을 투자한다.
고품질 원료 수급을 통한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농식품기업 계약재배 활성화 및 연계 강화, 농식품기업 창업지원을 통한 농산물 제조ᐧ가공 일자리 창출, 브랜드 개발ᐧ홍보ᐧ마케팅 지원, 경북 농식품 산업대전 개최, 전통주 홍보강화 등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8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유통환경과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농식품 유통의 첨단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으로 디지털화된 정보를 활용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농식품 유통의 스마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7
-
3년만에 돌아온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27일 마침내 개막
3년만에 돌아온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27일 마침내 개막
[AANEWS] 해마다 다른 주제로 겨울을 기다린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설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7일 오후 5시 태백 황지연못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웅장하고 화려한 눈 조각 전시와 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개막식은 눈축제 캐릭터들의 식전 댄스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우고 교류도시 및 내빈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에 이어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선언이 선포되면 화려한 겨울 축제의 막을 올린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제와 감성을 드러낸 뮤지컬 갈라쇼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을 포함해 박상철, 은가은, 권민정, 윤서령, 설하윤, 류지광 등 초청가수들의 특별공연으로 개막식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전통 연날리기 체험, 전통 팽이체험, 얼음썰매, 대형 눈 미끄럼틀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고 태백시 황지연못에서는 눈축제 개최에 앞서 ‘별빛 페스티벌’이 이미 진행 중이다.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주제에 맞게 설치된 유등과 다양한 캐릭터 경관조명이 태백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태백시를 찾아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는 오는 29일 일요일에 시작된다.
해마다 수많은 등산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역사 깊은 등반대회이자 태백산 눈축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를 기념해 오는 31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태백시편“ 녹화가 진행된다.
시는 이에 앞서 29일 오후 1시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심을 진행하는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3년을 준비한만큼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준비했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태백산 눈축제를 통해 태백을 맘껏 즐기고 겨울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1-27
-
수원시가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을 위해 지원한다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참여할 만 19~34세 청년 80명을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심리적인 문제로 정신건강과 관련된 진료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비용을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심리 문제를 겪고 있으나 부담감 없이 진료받기를 원하는 A형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높은 수준의 상담을 원하는 B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3개월간 주 1회를 원칙으로 총 10회의 상담을 받게 된다.
주된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는 사전·사후검사 각 1회와 심리·정서적 문제 예방, 관계나 상황적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 의사소통 기술 및 대인관계 향상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1대1 상담 8회로 진행된다.
상담이 종료된 후에도 상담자가 추가 지원 여부를 판단해 최대 12개월까지 상담을 연장할 수 있으며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의료기관에 연계할 수 있다.
상담비용은 1회당 본인이 부담할 금액이 A형은 6천원, B형은 7천원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대상자 모집’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구비해 오는 2월3일까지 관할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2월25일 발표 예정이다.
1순위는 자립준비청년, 2순위가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3순위는 일반청년이다.
신청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대상자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작년부터 청년들의 심리정서를 돌봐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