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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도시 속 공공건축 산책’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 ‘도시 속 공공건축 산책’운영
[AANEWS]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문화예술아카데미 ‘도시 속 공공건축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건축과와 연계해 파주시 공공건축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강연으로 1차시는 ㈜필립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이기옥 총괄건축가가 ‘연결도시 파주’를 주제로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파주의 입지, 역사, 정체성에 대해 정리해보고 건축과 도시를 통해 변화하는 파주의 미래를 그려본다.
2차시는 김진숙 공명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일상에 스며드는 공공건축’을 주제로 공공건축 이야기를 나눈다.
3차시는 우대성 우연히프로젝트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더불어 나누는 곳, 알로이시오 기지 1968’의 사례를, 4차시는 정희재 정희재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어린이의 공공건축 키움센터’의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파주시는 인구 증가로 도시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공공건축물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공공건축 고도화 정책을 바탕으로 획일적인 관공서 형태의 공공건축물을 지양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공공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공건축과를 신설하고 총괄 및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사업 자문, 대규모 기획 등 공공건축사업을 함께 추진했으며 설계 공모 시스템이 개선된 후 지난해 개관한 광탄도서관은 우수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대표적인 공공건축인 도서관에서 시민들과 공공건축에 대한 강연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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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놀이구름 외부공간 개선사업.파사드 설치
파주시, 파주놀이구름 외부공간 개선사업.파사드 설치
[AANEWS]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내 위치한 파주놀이구름의 외부공간 개선사업을 실시, 출입구 전면에 파사드를 설치했다.
파주놀이구름은 과거 신도시 홍보관으로 이용되다가 장기간 미활용 상태에 있던 유비파크를 EBS 대표 캐릭터와 함께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테마파크로 2021년 10월에 개장됐으나 과거 유비파크 외관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에 시민들에게 테마파크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외부공간 개선사업을 추진, 높이 8m, 넓이 25m에 이르는 입체적인 구조의 파사드를 설치했다.
파사드는 환상의 숲, 꿈의 마을, 모험의 세상 등 놀이구름 공간별 특성을 곳곳에 구현해 전시 공간과 일체감 있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특히 주 이용객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활동성을 강조했으며 비현실적인 테마, 일러스트로 표현한 색채는 동화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지난 연말에는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족 휴게실 수유공간 확대 그물다리 보강 어린이용 안전바 설치 등 시설 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파주놀이구름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총 17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중 관외 방문객은 전체 65%인 11만명으로 타 지역에서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경기북부권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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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건설분야 합동설계단 운영 종료.138건 설계완료
파주시, 건설분야 합동설계단 운영 종료.138건 설계완료
[AANEWS] 파주시는 27일 건설분야 합동설계단 운영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건설사업 조기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술직 공무원 의 기술 교류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4일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운영해왔다.
합동설계단은 7주간 도로 하천, 상·하수도 및 소규모 주민참여사업 등 138건의 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발주 및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설계 과정에서 지역 내 생산 자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반영했으며 공사 발주 시에는 관내 업체의 장비 등을 사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합동설계 운영을 통해 설계 경험이 부족한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에게 실습·습득을 통한 설계 능력 향상 효과를 거뒀다.
조춘동 도로건설과장은 “합동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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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난방비 지원 대책회의' 개최…사각지대 살핀다
파주시 '난방비 지원 대책회의' 개최…사각지대 살핀다
[AANEWS] 난방비 폭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파주시는 26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재정과 복지, 시민·안전 분야 국·과장들이 참석한 대책회의에서 김 시장은 파주시 자체 지원대책 마련과 난방비 긴급 지원을 위해 시 의회와 적극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서 가스 및 전기요금 감면제도를 개별적으로 신청하는 현 제도를 의무가입으로 변경하는 방안과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히 지급해 서민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릴 것을 건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에 민생경제가 얼어붙고 있다”며 “취약계층 등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서민들을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 난방비 대책회의를 열게 됐다”며 서민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맞춤형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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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원 강릉망월제에서 기원하세요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와 임영민속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강릉망월제’ 행사가 정월대보름날인 2월 5일 오전 11시부터 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강릉망월제는 시민의 새해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도시 민속 축제이며 다양한 정월대보름 문화체험으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으로 구성된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해 소원글쓰기, 윷점보기 등의 체험한마당이 진행되고 풍농과 복을 기원하기 위한 강릉 농악공연, 지신밟기, 다리밟기 등의 시민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날이 저물면 삼험관이 강릉시민을 대표해 안녕과 풍요를 비는 망월제례와 어부식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간절한 소원을 하늘로 보내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열린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한해 건강하시길 바라며 지역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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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파주시,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AANEWS] 파주시는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증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직접 접촉으로 전파된다.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에 취약하며 감염증이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60~80%까지 증가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백신 수량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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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준공영제 마을버스 5개 노선에 6대 증차
파주시 준공영제 마을버스 5개 노선에 6대 증차
[AANEWS] 파주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5개 노선에 6대를 증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는 코로나19 완화에 의한 마을버스 승객 증가 추세를 반영하고 운정신도시 입주자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2020년 10월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증차 운영된다.
증차 노선은 075번 노선 2대, 076번 노선 1대, 030번 노선 1대, 062번 노선 1대, 065번 노선 1대 등 5개 노선이다.
도시형교통모델 예산확보로 마을버스 신규노선 4개 지역과 기존 2개 지역에 대한 증차도 병행해 교통 불편 지역과 소외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현재 반도체 수급 등으로 차량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진 점을 감안, 올해 상반기 말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마을버스 운행 실태를 조사해 이용객 수가 많은 노선에 증차와 노선 조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증차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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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림픽특구 내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
강릉시, 올림픽특구 내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
[AANEWS] 강릉시가 올림픽특구 내 숙박시설 확충으로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의 내실을 다져, 국제관광·마이스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현재 올림픽 특구 지역 내에는 강릉 디오션259가 작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경포올림픽카운티는 23년 착공을 위해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비엔티파트너스, 현대건설, 한국투자증권이 지분 투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비엔티파트너스가 27일 ‘강릉 문화올림픽 특구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 라군타운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됐으며 안현동 일대에 지하2층 지상35층, 객실 수 752실 규모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구 내 민간사업 유치를 통해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경기 부양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시행 관계자는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어려운 시기지만 강릉의 국내외 관광도시로의 높은 매력도와 성장 가능성을 보고 사업 추진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강릉시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요 도시를 고속철도로 잇는 광역교통망 연결시대가 열리고 2023년 세계합창대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2026 ITS세계총회 등 다양한 국제대회가 강릉에서 개최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강릉시 발전을 위해 민간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숙박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국제관광·마이스산업도시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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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집니다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올해부터 변경되는 지방세 제도 시행에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며 지방세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자동차세 연납분 세액공제율이 단계적으로 변경된다.
1월 연납분 납부시 자동차세 공제율이 기존 10%에서 2023년 7%, 2024년 5%, 2025년 3%로 변경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3·6·9월에 미리 일괄 납부하는 경우 할인해주는 제도로 옥천군은 관내 1월 1일 관내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납세자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없이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자동차를 매각하거나 폐차하는 경우에는 매도일 전날까지 계산된 세액을 제외한 금액을 일할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지방세 납부방법도 확대된다.
납세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기존 지방세 납부방법을 현금, 신용카드, 수표, 자동이체에 직불카드와 통신과금서비스까지 추가됐다.
취득세의 과세표준은 과세대상의 실질가치를 반영하는 형태로 지방세법이 개정되어 실거래가 기준으로 변경된다.
유상승계취득과 원시취득 과세표준은 기존 신고가액에서 사실상 취득가액으로 규정됐고 증여 등 무상취득의 경우 취득세 과세표준이 시가표준액주택가격, 개별공시시가 등)에서 시가인정액으로 변경된다.
시가인정액이란 해당물건의 취득로부터 6월이내 감정가액, 공매가액, 매매사례가액 등 시가로 인정되는 가액으로 해당물건에 대한 매매등 시가인정액이 없는 경우는 해당물건과 유사한 부동산에 대한 매매가액 등을 시가인정액으로 본다.
군 관계자는 “달라지는 지방세 정보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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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추진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올해‘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사업’ 대상자를 기존 만 65세에서 63세 이상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오는 2월 20일부터 만 63세가 되는 1960년 이전 출생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를 개정했으며 27일 관내 의료기관 25개소와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자 기준 접종 방법과 절차 위탁의료기관 준수사항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관리에 관한 사항 등의 규정을 담았다.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되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대상포진후신경통이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며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2019년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받은 주민은 현재까지 12,545명이다.
만 65세 이상 인구 16,265명 중 77%가 예방접종 혜택을 받았다.
앞으로 군은 2027년까지 대상 연령을 만 55세 이상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으로 발병과 합병증을 줄여 주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