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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코로나 시대 건강 맞춤 지원체계 구축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최근 완주군은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역기관과의 협업 활성화를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보완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을 비롯해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유행이후 국민 10명 중 4명이 비만이라는 통계가 나온 만큼 이에 대응하기로 했다.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관리, 취약계층 건강관리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주민 정서적 지지를 돕는다.
또한, 건강증진, 방문사업, 치매관리, 지역보건팀까지 4개 팀을 운영하며 금연, 신체활동, 영양, 구강, 한의약 등 11개 분야에서 대면·비대면 사업을 탄력적 운영 중에 있다.
비대면으로 시행하던 영양플러스사업, 아토피·천식예방관리교실, 임산부교실은 대면교육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탄탄한 콘텐츠 개발과 전문가 강연 등을 진행해 지속관리에 힘쓴다.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 급선무에 있는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발굴해 예약제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기초측정 등을 실시하고 케어에 나선다.
금연 확산을 위해 완주군 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체 등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실천을 위한 지식과 행동지침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만경강길 색다르게 걷기 대회 및 스탬프 투어 등 생활 속 걷기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소외받고 관리 받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치료 프로그램 등의 건강서비스를 운영해 자립능력 배양과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는다.
오지마을 주민의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업 개발과 삼봉지구와 운곡지구 등의 신흥 주택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또한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담당자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1인 미디어 콘텐츠제작과정을 이수해 보다 알찬 정보를 개발 보급 예정이다.
이재연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체계적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과 코로나상황에 맞춘 탄력적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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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올해의 책‘을 추천해 주세요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2023년 완주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에서 연령별 각 1권씩 총 3권의 도서를 선정하며 추천도서도 연령별 각 1권씩 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국내작가 단행본으로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연계활동이 가능한 도서 시의성을 고려해 최근 5년 이내 출간한 도서로 다권본, 만화, 종교·정치적 성향을 지닌 도서 절판도서는 제외된다.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2023년 올해의 책 후보도서 추천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제출하거나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해 대출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의 책은 서면투표와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필사 릴레이, 올해의 책 관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군민 모두가 함께 읽고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2023년 올해의 책 선정에 주민들의 많은 도서추천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1년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도내 최초로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하고 매년 올해의 책 선정과 북적북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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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완주, 사례결정위원회로 보호 강화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2023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및 아동학대 판단 등 관련 사항을 심의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례결정위원회는 2021년 6월 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열리는 것으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에는 아동분야 전문가, 의사, 변호사, 경찰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 보호조치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올해 첫 열린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보호대상아동의 연장조치 결정, 보호종결 결정, 보호변경 결정, 아동학대 사례판단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장인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들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반영된 보호조치 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동이 살기 좋은 곳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아동의 예방과 재발방지 등의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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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토부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전북 1위 ‘안전한 완주’ 자랑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 완주’를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전국 기초단체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100점 만점에서 83.06점을 기록해 도내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았다.
교통문화지수는 주민들의 운전 행태와 보행 행태, 교통사고 발생 정도,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여부와 교통안전 정책이행 정도 등 교통안전 실태를 점수화 해 100점 만점으로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완주군은 도내 14개 시·군 점수 평균보다 8점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6개 시 지역 평균보다도 월등히 앞서는 등 지역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이 최고임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완주군의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수치이며 국내 80여 개 군 지역에서는 랭킹 1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통했다.
완주군은 주민들의 운전행태 평가에서 46.54점을 맞아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았고 보행 행태에서도 전북 1위인 18.15점을 기록해 A등급으로 분류됐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등 주민들의 보행 행태는 전국 군 지역 중에서 최상위권인 5위를 마크했다.
완주군이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북 1위를 달린 것은 비중이 높은 운전과 보행 행태에서 주민들이 운전자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보행자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 등을 상대적으로 잘 준수해 높은 점수를 얻은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밖에 완주군은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여부, 지역교통 안전정책 이행 정도, 지자체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 지자체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수준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 실태 조사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해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관련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통문화가 잘 정착되고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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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강원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이 강원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의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구직등록기관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기간은 2월 15일까지이며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2월 27일 군 홈페이지나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예비교육은 3월 2일부터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대상자에게는 교육비, 도서구입, 시험응시료, 구직활동 식비, 교통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지원금으로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해 3개월간 근속 시에는 취·창업성공금으로 50만원이 지급된다.
단, 구직활동지원금을 6개월 전액지원 받고 취업한 경우는 제외된다.
김기원 행복나눔과장은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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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신년맞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격려 나서
화순군, 신년맞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격려 나서
[AANEWS] 화순군이 26일 신년을 맞이해 동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화순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설은 2019년 개관해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중 유일하게 타월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취업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취업 알선 등을 통해 취업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구복규 군수는 “장애는 장애가 아니다 다만 불편할 뿐이다”며 “우리 화순군이 장애인에게 질 좋고 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훈련장애인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훈련수당은 월30만원이며 근무시간은 10시~오후 2시이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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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문금 신설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 계승과 예우 향상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을 신설해 2천여명에게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은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한다.
또한 1월부터 관내 6.25 참전유공자 200여명에게 참전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하고 작년 7월에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유족수당 5만원을 신설하는 등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 및 보훈정신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관내 15개 보훈·안보·기타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문화탐방, 전적지 순례, 안보견학, 보훈단체 간담회를 통한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등 보훈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현산 전적비 주변 정비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명예 선양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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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6·25전쟁 참전 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남양주시 진접읍, 6·25전쟁 참전 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AANEWS]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 김정한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 김정한 일병은 지난 1951년 2월 22일에 입대해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같은 해 11월 20일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의 긴박한 사정으로 훈장은 전수되지 못하다가 72년 만에 유족 품으로 전달됐다.
이날 훈장을 대신 수여 받은 고 김정한 일병의 자녀 김성국 씨는 “아버님이 살아계셨다면 더욱 기뻐하셨겠지만 늦게나마 이렇게 훈장을 대신 받게 돼 기쁘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며 훈장을 전달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미수훈된 유공자를 발굴해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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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독거노인 반찬 나눔 봉사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독거노인 반찬 나눔 봉사 전개
[AANEWS]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26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마련해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의 독거노인 26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설 명절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기실 수 있도록 콩나물잡채, 오이무침 등의 반찬과 떡 등을 특별히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추운 날씨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조근상 위원장은 “꾸준히 운동하시고 식사도 잘 챙겨 드셔서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직접 음식을 장만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반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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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 대책 보고회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및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미비했던 점들을 점검하고 올해 계획을 미리 세워 실천함으로써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합동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지표 27개 및 중점 관리지표로 선정된 10개 지표를 포함한 총 37개 지표에 대해 2022년 추진상황과 2023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평가기준과 평가항목을 분석해 지표별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영천시는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관리 계획을 수립해 중점 관리지표를 선정·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평가 대비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동수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 목표달성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시의 행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번 대책 보고회를 계기로 각 지표별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