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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생산적 일손봉사로 농촌시름 덜기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고령화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지난해에 이어 본격 추진한다.
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75세 이하 일할 능력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촌사회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존 관 주도로 운영되던 사업에서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해 일손부족 농가와 제조부문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 및 중소기업은 군자원봉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2022년도 접수 농가는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
김창호 군자원봉사센터장은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봉사를 원하는 군민과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좋은 제도이다”며 “생산적 일손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으로 약 537여 곳의 농가·중소기업에 1만 1,247명이 참여해 농촌 시름을 덜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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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2023년 대면교육 재개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2023년 대면교육 재개
[AANEWS]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23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대면교육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다양한 주제에 체험을 접목시킨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고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3년 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신청 접수는 수업 시작 2주 전 월~목요일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2월 교육신청 기간이 설날 연휴인 관계로 교육진행 1주 전에 접수받는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첫 대면교육은 2월 11일 12지신에 대해 배워보고 유물 품은 토끼 등을 만들어 보는 ‘반짝반짝 유물 품은 토끼야~ 12지신에 대해 이야기해줘’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가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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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한다.
2월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으로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신청사이트 주소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4월 방문 신청 대상은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이며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지급 요건을 갖추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농막 등 농업에 직접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의무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금액이 감액될 수 있으며 오는 11월 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된다 농업인의 혜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농업인 모두가 기한 내에 신청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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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86억원 투입 39개 자활사업 역점 추진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탈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86억원을 투입해 39개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하고 자산형성, 복지, 고용 연계 통합지원 등 종합적인 자립지원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돕는다.
먼저 47억원이 투입되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 674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에 34억원, 지역자활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5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자활근로사업은 이든카페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 운영과 더불어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 추진, 김해늘푸른사람들 등 6개 자활기업 대상한시적 인건비를 지원한다.
자활사업 실시기관과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한 참여자 교육비와 4대 보험료 지원, 기능보강 강화와 복지·고용 통합연계를위해 고용복지센터와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작년보다 18억원 늘어난 34억원을 투입해 총 1,006명에게 자산형성통장 가입을 지원해 탈빈곤 기반 조성을 지속적으로 돕는다.
위탁기관인 김해지역자활센터에도 5억원을 지원해 운영비 및 자활근로사업단 활성화 촉진,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은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적 복지 구현의 핵심인프라로 자활근로사업 추진, 자활기업 운영 지원, 참여자 취·창업 지원 등 저소득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82명 중 46명이 탈수급했으며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유공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저소득층 단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변화된 자활사업 환경과 참여자 욕구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 추진으로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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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추진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지털기술 도입을 지원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6개월 이상된 김해시 관내 소상공인으로 서빙로봇, 무인판매기,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디지털 메뉴 보드 등 업체별 디지털 기기 도입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한도 초과분과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동일·유사사업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2023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2월 15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김해시청 민생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의 영업 한계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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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 추진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코자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는 아파트 등 각 단체에서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활동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시상금을 지급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가대상을 기업체까지 확대해 공동체, 교육단체, 기업체, 지역사회 4개 부문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공동주택, 어린이집·유치원, 기업체, 탄소중립 선도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10월까지 에너지 사용량 절감 등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추진하며 시는 온실가스 감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는 11월에 시민들이 실천한 탄소중립 사례를 평가, 21개 단체를 선정해 총 1,650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는 48개 단체가 참여해 공동주택 부문에서 율곡마을주공2단지아파트가, 어린이집 부문에서는 경동리인어린이집이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다양한 탄소중립 감축 활동으로 우리 시가 전국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이번 대회에도 많은 단체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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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통장 가입자 모집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2023년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 Ⅱ’ 가입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자가 대상자로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을 매칭해 만기 시 생계·의료를 탈수급한 경우 저축한 금액의 4배인 최대 1,440만원을 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매칭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을 받는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기존 5개 통장에서 2022년 가입범위가 확대돼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총 3개로 개편됐으며 올해 희망저축계좌Ⅰ은 2~10월, 희망저축계좌Ⅱ는 2~8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모집할 예정이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자산을 형성하고 탈수급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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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범어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
양산시, 범어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
[AANEWS] 양산시는 물금읍 범어리 지역의 부족한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범어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범어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671-6번지에 돌봄플랫폼, 실내놀이터, 주민 프로그램실, 노인교실 등이 복합된 “아이We한마음 플랫폼”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0억원이며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산시는 2022년에는 공공건축기획,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 사전검토, 공공건축 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했으며 2023년 1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설계공모 심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3년 하반기 착공, 2024년 하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생활SOC 시설 건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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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북아 물류플랫폼 선제대응 TFT’ 발대식 개최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 동북아 물류플랫폼 선제대응 TFT가 30일 김해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TFT는 김해시 혁신경제국장을 단장으로 도시, 교통, 물류, 산업, 경제 분야 대학교수 8명, 연구원 2명, 물류기업 임원을 포함해 위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위원들은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한 분야별 대응전략 수립,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필요 시 회의를 통해 조언과 자문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8월 완료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용역에 트라이포트 배후도시로서 뛰어난 입지를 가진 김해시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
이처럼 TFT 활동으로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유치전략 수립과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유치 추진이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김해시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 기본구상용역 발표, 김해시 현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필요성, 접근성, 개발 용이성 등에서 최적지라는 당위성을 포함해 부산시와 연계한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 기본구상용역을 오는 6월까지 수립하며 현재 중간결과가 도출돼 있다.
홍태용 시장은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전문지식, 광역 정보망과 인적 네트워크에 기초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은 성공적인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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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민 100인 토론회’ 참여자 모집
청양군 ‘군민 100인 토론회’ 참여자 모집
[AANEWS] 청양군이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 노후 거점시설 개선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군민 100인 토론회’ 참여자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며 시내·시외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 문제 군민체육시설 복합부지조성 등 2가지 주제를 놓고 분야별 5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한 후 군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청양군민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나 우편 또는 팩스,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처는 기획감사실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획평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를 바탕으로 한 정책 반영이 중요하다”며 “4년 만에 열리는 토론회인 만큼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