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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4계절 전지훈련·스포츠대회 명소’각광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4계절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명소로 각광 받으면서 전국의 체육인들이 몰리고 있다.
겨울철에는 지리적인 영향으로 내륙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체육시설을 비롯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숙박시설과 음식업소 등 잘 갖춰진 인프라는 전지훈련 최적지로서 동해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와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도 25개의 국제·전국·도 단위 대회를 유치했으며 축구, 야구, 하키, 유도, 사격 등 5개 종목에서 52개 전지훈련팀이 다녀갔다.
특히 수많은 동호인을 보유한 스포츠인 당구종목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4회 세계3쿠션 당구선수권대회’와 ‘동트는동해배 전국당구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높였으며 음식업 및 숙박업 수요 증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동해시체육회 추산 총 110억여원의 파급효과를 내는 등 지역경제에 큰 버팀목이 됐다.
올해는 이미 19개의 전국단위 대회와 17개의 도단위 대회 유치를 확정했으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와 복싱대회, 전국 춘·추계 하키대회, 전국 비치발리볼대회 등 굵직한 전국대회는 이미 수년째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전지훈련 특화시설로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지진태풍으로부터 안전한 에어돔 시설 설치사업은 지난해 최종 선정 과정에서 탈락했던만큼, 올해 내실있는 준비를 통해 공모에 재도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에어돔 시설이 구축되면, 체육인프라 등 기존의 장점을 극대화해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사계절 전지훈련 명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은 “따뜻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고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으며 주변 관광지가 가까워 각종 체육활동과 전지훈련 등에 최적화된 도시라며 매년 다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올해 청소년체육문화센터, 해오름스포츠센터와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지면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에서 각종 전지훈련과 스포츠 행사 등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전국 최고의 스포츠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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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강진음식 먹거리타운’입점자 모집
강진군청
[AANEWS] 전남 강진군이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강진음식 먹거리타운’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겨울축제이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음식 부스 운영과 참가업체 모집, 메뉴 선정에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음식점 3개소, 분식취급업소 1개소를 모집하며 강진군 관내·외 지역제한 없이 접수를 받는다.
겨울철 관광객들의 입맛을 잡을 메뉴와 황제라면, 떡볶이, 어묵 등 MZ세대들을 겨냥한 메뉴에 우선순위를 둘 예정이다.
입점이 확정되면 해당 업체는 부스임대료 120만원을 강진군축제위원회에 납부해야 한다.
군에서는 강진청자축제 개최 이래 최초로 업소용 냉장고 식기세척기, 그룻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메뉴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월 3일까지로 한국외식업강진군지부 사무실 또는 강진군 문화관광실에 접수하면 된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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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저소득주민 1만여 가구에 건강보험료 지원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동해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등 지원조례 제정 이후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현재까지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동해시에 주소지를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로서 비수급권자 중 생활이 어려운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이 있는 세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모·부자가족 또는 조손가족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세대이다.
지원기준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산정 부과된 월 최저 건강보험료 19,780원이하인 가구로 지급의 경우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 명단을 받아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시가 공단으로 보험료를 지급함에따라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지난 해에는 9천 8백만원을 9,496가구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1억1천 5백만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여 가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기선 복지과장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해시민의 건강 증진과 나아가 행복한 복지 동해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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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키장·눈썰매장 음식 위생 집중단속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겨울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스키장, 눈썰매장 내 식품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2월 10일까지 위생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단속대상은 스키장과 눈썰매장에서 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70여 개소다.
중점 단속사항은 조리장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비위생적 식재료 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등 위생관리 등이다.
여기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의 특성상 단속대상업소 외 시설 주변의 무신고 영업행위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및 교육을, 중대한 위반사항 발견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겨울철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생존하며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이 가능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이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원이 될 수 있다”고 경계하며“겨울철에도 철저한 위생관리로 도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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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AANEWS] 전북도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기간을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단위로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에 비례해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을 선택·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 및 농업인이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2017~2019년 중 1회라도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어야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이 규정이 폐지되면서 직불금 지급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종전에 직불금 신청·접수 후 지급 대상 적격요건을 검증하던 방식을 개선했다.
이제 신청 전에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지급 가능성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익직불금 신청은 비대면 신청과 방문 신청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
비대면 신청 기간은 2월 한 달간이다.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다.
문자 및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방문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비대면 신청 대상자임에도 2월 중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과 신규 신청자 등이다.
공익직불금은 실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 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5~10%가 감액될 수 있어, 사전에 신청 준비사항과 준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
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등록증 발급,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전북도의 경우 12만 5천여 농가에 3,091억원의 직불금이 지급돼 농민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된 바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정책이다”며 “올해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되기 때문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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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행복한 전북 실현 위한 복지시책 추진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은 올해 ‘함께 보살피는 든든한 복지’를 비전으로 7대 분야 25개 실행과제 등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민선 8기의 실질적 시작점인 올해는 지역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보호,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촘촘한 돌봄환경 조성, 노후소득·돌봄보장 강화 및 여가문화 활성화, 장애인 생애주기별·수요별 맞춤복지 지원 확대, 필수·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예방적 건강관리로 건강한 삶 지원, 감염병 방역대응 역량 강화 등 중점 추진한다.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한다.
분산되어 있는 복지정보의 통합관리를 위해 전북 복지자원 통합관리 플랫폼을 신규 구축한다.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정부의 기초생활보장급여가 인상되어 취약계층의 기본 생활보장이 보다 강화된다.
근로빈곤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취·창업을 유도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다양한 자산형성을 지원해 가난 대물림을 방지하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정확히 포착하기 위한 위기정보를 확대한다.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의인에 대한 예우도 강화한다.
최근 새롭게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장애, 질병 등 문제로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을 시군, 민간과 함께 발굴해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유공자 등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호국보훈수당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도민에게는 의사상자 예우수당을 새롭게 지급한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각종 폭력피해로부터 보호를 강화하고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여성의 사회역할 증대와 가족기능 확대를 위해 전북여성가족재단을 올해 안에 설립하고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폭력피해 유형별·대상별 맞춤형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한다.
임신·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취업지원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유지를 위한 채용기업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아동에 대한 공적책임을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촘촘한 아동돌봄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 및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기관을 확대한다.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역량을 갖추도록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단가를 인상한다.
1인 가구 등 다양화되고 있는 가족형태에 따라 1인 가구 주거 안심장비를 신규로 지원하고 취약가족 지원사업도 보다 확대한다.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공보육 기반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전북형 무상보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26년에는 전액 지원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공립어린이집을 10개소 확충하고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등 보육공공성도 지속 강화한다.
급격한 고령화와 기대수명 증가, 노인빈곤율 심화에 따라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고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안정적 노후소득 보장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연금은 전년 대비 5.1% 인상된 월 최대 323천원을 지원하고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특성과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노인 적합 직종 개발을 위해 시장형사업단에 대한 초기투자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에게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스마트 여가공간 마련과 쾌적한 돌봄환경을 조성한다.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식우려 노인급식지원 단가도 인상한다.
어르신의 학대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생활시설 220개소에 CCTV를 새롭게 설치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전담실 확충 등 환경개선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완화와 여가·건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시군 경로당에 공용와이파이 및 IPTV를 단계적으로 설치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도 확대한다.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원활하지 못한 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가족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늘린다.
또한 개인별 특성에 따라 직무훈련, 사회성 훈련 등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경제적 자립여건을 개선한다.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으로 권익을 보호하고 고용·교육 및 자립 등 장애인돌봄 지원 인프라를 확충한다.
장애인복지시설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CCTV 렌탈비를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벽을 낮추기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지속 실시한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애인 고용 교육연수원’ 건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자립 지원시설인 ‘장애인 종합지원센터’를 준비기간을 거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필수공공의료 제공기반 확대 및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디서 누구나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의료공공성을 강화한다.
전국 최초로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12개 필수진료과 전공의 육성수당을 지원하고 공중보건장학생 추가 선발 등 지속적인 공공의료인력 양성으로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한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시설장비 확충 및 의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운영을 통해 양질의 필수의료서비스 제공기반을 조성해 나간다.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 인프라 확충과 장애인 공공재활의료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
보건소·보건지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시설·장비 보강으로 지역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보건의료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인다.
전북권역 재활병원 및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통합 건립과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재활의료 인프라를 강화한다.
응급 및 재난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완결적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구급차와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만나는 최적의 인계점을 자동으로 안내해 주는 자동설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응급의료 이송체계를 개선한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원광대학교병원 협력 개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기회 확대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교육기관을 추가 확보하고 교육인원도 확대 운영한다.
부정의료 행위 등의 예방·규명으로 도민의 안전과 존엄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기관 내 수술실 CCTV 설치를 지원한다.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전 시군으로 확대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과 정보통신기술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도민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고혈압·당뇨병 등록자에 대한 위험요인 지속 관리와 수급자,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추진한다.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사전 예방적 건강검진을 지속 추진하고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조성한다.
다양한 도민 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 지원체계를 내실화한다.
아이를 낳고자 하는 부부를 위해 전북형 난임시술비를 지원하고 전라북도 공공산후조리원을 2025년 설치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기부터 도민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식품 등 식생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센터를 새롭게 운영하고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인 마음 안심버스 확대 및 한의치매예방사업을 도입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다.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도입으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급식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소비자와 함께 민·관 식중독 예방활동을 비롯해 위해식품 수거·검사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안전한 생활이 지속 가능토록 인프라 구축과 인력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환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중증도별 치료병상과 무증상·경증환자의 재택치료 관리기관을 지속 운영하고 응급상황 대비 이송체계도 구축한다.
감염병 감시체계 상시 운영 및 입국자 추적관리로 감염병 발생을 조기 파악하고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해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방역업무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과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도 높여 나간다.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만성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도 강화한다.
코로나19에 대한 도민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생후 8개월 이내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새롭게 지원하고 국가예방접종 21종을 대상별·시기별 체계적으로 접종해 도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결핵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검진 사업량을 추가해 조기발견과 전파방지 등 만성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한다.
이송희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민선8기 도정방침인 함께 보살피는 든든한 행복 복지 구현을 위해 실현 가능한 신규사업 발굴과 공약사업을 구체화한 만큼 도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현장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 보다 양질의 복지·보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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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친화적 세무조사 추진…“세무조사 시기 법인이 선택”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도내 법인이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전북도는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고자 올해 분기별로 도내 90여 개 법인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세무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도는 올해 세무조사에 있어 법인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사 부담이 적은 시기를 법인이 선택하는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전면 시행한다.
여기에 과세기간을 넘길 우려가 있거나 긴급한 조사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기업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취득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 세목에 대한 과소 및 누락신고 사항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과세·감면을 받은 부동산, 차량 등이 법이 정한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별 조사도 분기별로 추진한다.
최근 창업중소기업, 농업법인 등이 부동산을 취득하고 세금을 감면받은 뒤 의무 사용기간 내에 해당 부동산 등을 당초 감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임대, 매각하는 등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정당 목적 미사용 시 감면된 지방세를 추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 특수로 호황을 누린 도내 골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조사에 나서 클럽하우스 개보수, 골프카 취득현황과 주민세 종업원분 신고·납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법인조사 15억원, 사례별 조사 86억원, 기획조사 2억원 등 총 103억원을 추징했다.
황철호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내 중소기업에 세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세 탈루 및 누락이 발생하기 쉬운 분야에 있어서는 빈틈없이 세무조사를 실시해 조세 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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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의 노래‘전북 아리랑’으로 재탄생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가 전북의 새로운 미래와 꿈을 향한 의지를 담은 도민의 노래를 새롭게 만들어 발표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새롭게 제정된 도민의 노래를 1월 30일 도청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소통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도 누리집에 음원을 공개하고 공식적인 노래 사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친일잔재로 지적된 ‘도민의 노래’의 사용을 중지하고 2021년부터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새로운 도민의 노래 제작을 추진해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민의 노래 ‘전북 아리랑’은 우리 민요 아리랑의 전통적인 선율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과 도민의 정서 미래상을 고루 반영한 함축된 노랫말로 도민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재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국악을 활용해 도민의 노래 제작한 첫 사례로 ‘국악의 본고장’ 전라북도의 자긍심과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전북도와 문화관광재단에서는 제정추진단과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완성도 높은 도민의 노래 제작을 위해 다양한 추진방식을 검토해왔다.
지난해 관계전문가 등 자문을 통해 도내 출신 예술인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활용해 노래를 기증받아 새로운 도민의 노래를 제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후 도내 출신 및 출향인사를 중심으로 기증 대상곡을 찾던 중 도내 출신이며 현재 완주군 소양에서 거주하며 ‘풍류학교’를 운영 중인 저명한 피아니스트 ‘임동창’ 선생이 작사·작곡한 ‘전라북도 아리랑’을 기증받았고 도민의 노래로서 적정성 논의와 의견수렴, 편곡·개사, 녹음 등을 거쳐 완성했다.
이와 함께 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의 연주와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방수미 명창의 시원한 음색이 곁들여지면서 진취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전라북도를 담은 새 음원으로 재탄생했다.
전북도는 앞으로 새로운 도민의 노래가 도 단위 각종 행사와 기념식 등에 음원으로 활용되고 도내 기관·단체활동 및 도민 생활 속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관리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새롭게 제정된 도민의 노래는 진부하고 딱딱한 분위기였던 기존 도민 노래 틀을 벗어나 남녀노소가 즐겁고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져 도민과 기관·단체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함께 부르는 노래, 하나가 되는 노래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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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 신청하세요”
봉화군청
[AANEWS] 봉화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 신청을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업의 구조개선을 통해 임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사업시행 1년 전에 신청을 해야한다.
신청 분야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분야 및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등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임업관련 생산자단체는 봉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군청 산림소득자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은 총사업비 1억원 미만 소액사업으로 사업비 보조는 50%이다.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은 건당 750만원 기준 90%로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1억원 이상 사업은 올해 6월 말까지 공모사업으로 신청하면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예산이 배정되므로 사업에 희망하는 임가에서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충족요건을 갖춰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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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강진군청
[AANEWS] 강진군이 일하는 청년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3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전세 또는 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최대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진군에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근로 청년으로 상용직·임시직·일용직 등 노동유형에 상관없이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 노동 중이거나,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이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강진군청 인구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