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녹음기능 갖춘 공무원증 케이스 민원실 지급
천안시, 녹음기능 갖춘 공무원증 케이스 민원실 지급
[AANEWS] 천안시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폭언과 협박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청과 양 구청, 읍면동 민원실 등 34개소에 케이스 91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녹음 기능을 갖춘 이 녹음기는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케이스 형태로 만들어져, 비상시 버튼을 누르면 최장 6시간 동안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사전에 녹음 중이거나 녹음 사실을 민원인에게 공지해 폭언·협박을 예방하고 폭언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증거를 수집하는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녹음 신분증 케이스 도입은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뿐만 아니라 시민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며 “안전한 일터이자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
씨앤피도시개발,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 양곡 전달
씨앤피도시개발,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 양곡 전달
[AANEWS] 씨앤피도시개발 주식회사는 지난 30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 양곡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 50포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사로 쓰여질 예정이다.
유홍준 노인회장은 “양곡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 양곡을 전달해 따듯하고 넉넉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현 대표는 “어르신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나눔에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
천안홍대용과학관, 2023 정월대보름 온오프라인 달맞이 행사
천안홍대용과학관, 2023 정월대보름 온오프라인 달맞이 행사
[AANEWS] 천안홍대용과학관은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3 정월대보름 온·오프라인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홍대용과학관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새해 이후 처음 뜨는 보름달을 뜻하는 말로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쥐불놀이, 달맞이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새해의 건강과 풍년,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명절이다.
행사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보름달 관측, 스마트폰 달 사진 촬영, 달과 연관된 특별강연, 소망 기원 보름달 풍선 등 각종 보름달과 연관된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천안시립 흥타령풍물단의 특별 공연을 운영한다.
또 온라인에서는 보름달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을 시 관측프로그램이 변경되며 실내 프로그램은 날씨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홍대용과학관 관계자는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 올해를 계획하는 달이다”며 “음력 새해 첫 보름달을 보며 소중한 분들의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1-31
-
쌍용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 20권까지 ‘2배로 데이’ 등 운영
쌍용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 20권까지 ‘2배로 데이’ 등 운영
[AANEWS]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쌍용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행사로 ‘2배로 데이’와 ‘쌍용 북티크’ 행사를 진행한다.
‘2배로 데이’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까지로 확대한다.
매월 다른 주제의 추천도서를 예쁘게 포장해 대출하는 ‘쌍용 북티크’는 어린이·일반 각 10개씩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독서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01-31
-
천안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위한 ‘어린이기획단’ 모집
천안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위한 ‘어린이기획단’ 모집
[AANEWS] 천안시는 어린이가 기획하는 어린이날 행사 추진을 위해 2월 10일까지 ‘어린이 기획단’을 모집한다.
어린이 기획단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가지 구성요소 중 하나인 아동의 참여에 기반을 두고 아동이 주체가 돼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운영해왔다.
그동안 어린이 기획단이 제시한 의견은 천안시문화재단 축제기획팀에 전달돼 어린이날 행사에 반영됐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는 캠핑과 체험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캠핑을 주제로 열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으며 ‘유튜버 1분 40초 영상 챌린지’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어린이 기획단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천안시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월 10일까지 시청 누리집 아동친화도시 게시판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고 QR코드 접속을 통한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천안시는 다양한 계층의 아동 의견도 반영하기 위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영유아, 소외계층 아동의 의견에도 귀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의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동에게 좋은 세상은 어른에게도 좋은 세상이라는 믿음으로 아동의 의견이 실현되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
천안시티투어, ‘빵카달달 코스’ 시범 운영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천안시티투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여행 트렌드에 맞춘 ‘빵카달달 코스’를 개발하고 31일 시범 운영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이나 휴양, 안전 등이 보장된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천안시는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테마 코스를 발굴하게 됐다.
주말에만 운영될 ‘빵카달달 코스’는 각원사 청동대좌불을 기점으로 태조산 둘레길을 돌아보고 유량동 맛집에 이어 탁 트인 성성호수공원에서 빵과 커피 등을 즐기고 타운홀 전망대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범 운영 일정에는 천안시가 운영하는 2023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시는 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반영할 예정이며 새로운 코스에 대한 홍보 영상도 촬영해 시티투어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빵카달달 코스’는 3월 4일부터 시작해 총 60회 올해 주말마다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명소를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새로운 시티투어 코스에 많은 여행객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여행자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31
-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 및 제1차 총회 개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2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 제안자와 주민참여예산제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 이어 새로 출범한 제6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제를 알기 쉽게 설명한 전문가의 특강을 진행해 2023년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시민 제안사업을 4개 분과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의와 사업 구체화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예산반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천안시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위원회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거쳐 98개 사업 145억1800만원 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꿈이 천안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위원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
천안시, 2050 탄소중립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착수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수립한다.
천안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와 탄소중립 11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천안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을 이행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천안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기후변화 대응 및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한다.
계획은 기후변화 대응 동향 및 천안시 여건분석 천안시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전망분석 2050 탄소중립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 및 목표수립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세부이행 계획수립 이행관리 및 환류체계 구축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검토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만들어 천안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
박상돈 천안시장, 산림청 찾아 국비 지원 건의
천안시청
[AANEWS] 박상돈 천안시장이 31일 산림청을 방문하고 산림청 소관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태학산 목재문화센터 조성 천호지 일원 목재 친화도시 조성 3건에 대한 내년도 국비확보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시장은 남성현 산림청장을 직접 만나 천안시 정책현안을 설명하고 국비지원 건의 사업 3건의 총사업비 265억원 중 내년도 필요 국비 30억원 예산반영 협조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천안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한 대규모 사업인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가 있고 지난 2022년 시민들이 직접 뽑은 천안을 빛낸 주요 10대 뉴스에 선정돼 산림청 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효과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는 사업수행 능력과 정책 홍보 및 기대효과 측면에서 이미 검증이 완료된 지역”이라며 “이번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보조사업 또한 천안이 적지”고 피력했다.
천안시는 산림청 주요사업 공모로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 등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을 더욱 앞당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중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은 도심 생활권 내에 온실가스 흡수, 도시열섬 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심지 생활권 내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여건을 개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순환·유도하는 기능을 가진 약 11ha 규모의 기후대응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연간 이산화탄소 27.5t 흡수 및 산소 19.8t을 방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목재산업 경쟁력 제고 및 목재산업 인식 전환을 위한 ‘태학산 목재문화센터’와 ‘천호지 일원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도 나선다.
2개 국산목재 활용사업은 철근·콘크리트 등 제조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소재를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는 국산 목재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 변이 16mm인 목재 큐빅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3.7g을 흡수해 1g의 탄소를 일정 기간 저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목재를 약 4㎥ 사용할 경우 1t의 탄소가 저장되는 것으로 인정된다.
기후변화협의체 기준 : 제재목 35년, 합판·보드류 25년, 종이 2년 시는 500㎥ 규모의 건축물, 시설물 등을 국산 목재로 전환해 약 125t의 탄소를 저장함으로써 자동차 270대가 1년간 내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5년간 저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국산목재 활용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대응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도 산림청 주요사업에 선정돼 ‘친환경그린도시 조성’을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31
-
함안군 승마공원, 마필관리 등 위한 기간제 근로자 모집
함안군 승마공원, 마필관리 등 위한 기간제 근로자 모집
[AANEWS] 함안군 승마공원은 원활한 시설운영을 위해 2023년 기간제 근로자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초 기간제 근로자 11명을 모집해 운영 중에 있으나, 최근 위탁 경주마 및 승마 체험객 증가로 마필관리원 2명과 교관보조원 3명으로 총 5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로 만 55세 이상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자로 한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근로자는 오는 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 및 근무 장소는 승마공원에서 조정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2월 3일까지 함안군 승마공원 관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