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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따뜻한 겨울나기’ 22억원 모금, 119.7 % 달성
영등포구, ‘따뜻한 겨울나기’ 22억원 모금, 119.7 % 달성
[AANEWS] 영등포구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을 통해 22억 7천만원 상당의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 19억 보다 119.7%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해 서울시 우수 자치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절기 대표적인 모금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지난해 8월 ‘호우피해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8억 1,169만원의 성·금품이 모였고 연이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이 부담되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이번 모금 사업에서는 전체 18개동이 동별로 특색 있는 기부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구청장이 전 동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성금 부분은 전년 대비 약 2억원 이상 더 모금되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고사리 손으로 한 푼씩 모아 저금통을 가져온 아이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베풀고 싶다며 봉투를 들고 온 수급자, 임직원이 함께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기업,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한 소상공인 등 모두의 소중한 마음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쌀, 김치, 난방물품 등 성품은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됐다.
성금의 일부는 유례없는 강력한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한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난방비로 지원됐다.
나머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육비 지원,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과 함께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신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일상생활 속 깊이 뿌리내려 약자와 동행하는 영등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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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승격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한 제1차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맹동혁신도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승격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는 음성군 이순원 행정복지국장, 진천군 남기옥 복지행정국장을 주축으로 음성군 4명, 진천군 4명, 충북도청 담당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회는 앞으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추진을 공동 대응 협력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충북도내 세무관서 중 세수 규모가 두 번째로 많으며 2021년 말 기준 세수는 8천782억으로 충주 본청의 2배 해당하고 향후 세수 차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 음성·진천지역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등이 이뤄지는 중부권 핵심지역으로 최근 5년간 사업체수 11120개소, 종사자수 35756명이 증가하는 등 인구와 사업장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세 민원이 현저하게 늘어가고 있으며 향후, 조성 중인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이 완료될 경우 현재보다 인구와 세수가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세 행정수요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지난 2020년 4월 음성·진천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개청했지만 조사·납세자보호 기능이 없는 민원·세원관리만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늘어나는 세무 수요 충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차한 청사의 사무실 협소와 주차장 부족 등으로 민원인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음성군은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세무서 승격 필요성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양군 지역주민들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국세청, 행정안전부 등 관련기관에 세무서 승격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현재 충북혁신지서로는 지역경제 규모에 맞는 국세 행정서비스가 불가하다”며 “음성·진천 양군 지역주민의 역량을 결집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가 세무서로 승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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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재건축 해결사 ‘재건축드림지원TF’가 떴다
강남구청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가 23일 강남구민회관에서 ‘2023 정비사업 조합장 및 임원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9월 강남의 신속한 재건축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는 구청의 재건축사업과, 도시계획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공무원과 재건축분야 전문가 20인으로 구성한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자문위원단 20인을 ‘신속추진팀’과 ‘소통조점팀’으로 나눠 역할을 분담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신속추진팀은 신속통합기획에 따른 이견 조정 및 정비사업 추진단계별로 조합장과 임원 등을 교육하고 소통조정팀은 조합과 조합원·재건축관계자 간 분쟁조정 및 각종 정비사업 관련 분쟁 자문을 한다.
이 자문위원단 신속추진팀이 오는 23일 39개 정비사업 단지의 조합장과 임원 300여명에게 ‘정비사업의 점검, 검증제도’에 대해 교육한다.
이후 분기별로 전문적인 교육을 개최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조합 내 분쟁을 예방해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조정신청이나 분쟁이 발생하는 단지에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맞춤형 소통 교육’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강남구에는 재건축 50곳, 리모델링 8곳, 소규모 정비사업 24곳, 전통시장 4곳을 포함해 총 86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안전진단 절차가 대폭 완화되면서 지난 14일 수서1단지 아파트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또 대치미도,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압구정2~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된 대치미도는 35층 룰 폐지로 최고 50층 3800가구 안팎의 대단지로 바뀐다.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도 올해 안에 구체적인 신통기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압구정 2~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안 수립을 앞두고 오는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10월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이 23년만에 서울시 도계위 심의를 통과한 것처럼 강남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재건축드림지원TF를 통해 구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더욱 살기 좋고 편리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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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선착순 모집
강북구,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선착순 모집
[AANEWS] 서울 강북구가 2023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건강위험요인이란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며 보유하고 있는 위험요인이 많을수록 우선 등록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스마트폰 이용 가능한 만19세 이상의 강북구민으로 1개 이상 건강위험요인 보유자이며 최초검진 이후 의사 판정에 따라 참여유무가 결정된다.
다만, 고혈압, 당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대상자로 등록시 3회 무료 건강검진과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 밴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24주간 1:1 맞춤형 운동, 영양, 건강상담 및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사업담당자를 통해 유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구민 스스로의 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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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연구소 부지 해체 착공신고 처리
용산구,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연구소 부지 해체 착공신고 처리
[AANEWS] 서울 용산구가 14일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연구소 부지 해체공사 착공신고를 처리했다.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연구소 부지는 원효로4가 114-36 외 12필지. 해체공사 규모는 최소 지하 1층 최대 지상 4층 규모 건축물 18개동, 총 연면적 9944.01㎡다.
해체시공자는 ㈜신원이엔지개발. 기간은 착공 후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해체계획서를 검토하고 12월 보완을 요구한 바 있다.
올 1월 해체공사 보완사항을 확인했으며 2월 해체 착공신고서를 접수했다.
지난 13일에는 구조기술사, 건축사, 건축지원팀장 등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현장 확인 시 구는 해체계획서에 현장 여건, 안전대책이 충분히 반영됐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현장은 강변북로 원효로로 둘러싸여 있으며 옹벽·사면이 없다.
부지와 닿아있는 건축물은 용산구재활용선별장, 일반건축물이 자리했다.
인접 건축물로는 해체부지 경계 간격 13m에 현대자동차 원효로 별관, 14m 풍전아파트 라동, 25m에 현대자동차 원효로 사옥이 위치했다.
시공사는 대지 외곽 가설휀스, 해체 건축물 외곽 강관비계를 설치하고 주 출입문 인근에 신호수를 배치한다.
철거 공사는 경계휀스 설치, 가설전기·수도 인입, 석면해체·제거, 내부마감재·설비 배관류 철거, 잭서포트 보강, 시스템비계·방음판넬 설치, 건축물 철거, 폐기물 반출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시공사가 계획대로 저소음 저진동 비산먼지 저감 보행자·통행 차량 배려 안전사고 예방 조치 등을 준수하는지 지도 감독할 방침이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해체공사장 사고는 작업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축 공사현장 수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침체된 원효로 일대 개발 마중물이 될 이번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2021년 원효로 일대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신설. 용도지역은 유지하되 바닥면적 등 용도제한을 완화했다.
구역 면적은 2만413.2㎡, 용도지구는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 최고 높이는 7층이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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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제7기 블로그 기자단’모집…22일까지 접수
송파구‘제7기 블로그 기자단’모집…22일까지 접수
[AANEWS] 송파구는 구정 소식을 구민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할 ‘제7기 송파구 블로그기자단’을 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블로그 기자단’은 송파의 문화·축제·정책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체험해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민의 시각에서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발 빠르게 취재해 구정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제7기 블로그기자단’은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0명 내외로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올해는 송파의 매력적인 거리나 나만의 스팟을 소개하는 ‘송파-로’ 코너를 신설해, 기존에 알려진 송파구 명소 이외에 새로운 장소를 선별해 소개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소식을 담아낼 예정이다.
매달 작성된 원고는 송파구청 대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되며 채택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송파구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2월 28일에 SNS 게재 및 개별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대대적 블로그 개편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넓은 시야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송파구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해 줄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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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5억원 규모 취약계층 자활 사업 추진
완도군, 15억원 규모 취약계층 자활 사업 추진
[AANEWS] 완도군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활 사업이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계층의 자립을 위한 사업으로 군은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완도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사업단 운영, 상담, 자활 기업 창업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현재 완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어구 정비 깔끔미 청소 청해영농 반짝반짝 세탁 시설 관리 생선 다듬이 커피&토스트 빵&누룽지 어망 정비 등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3개월간 사전 교육을 거쳐 개인별 역량에 맞는 사업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자활 기업으로 구구팔팔헬스, 금비산업, 희망집수리사업, 새하얀 청소용역, 삼례산업등 5개의 자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립 의지가 강한 참여자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 형성 사업은 소득계층 및 자부담 비중에 따라 근로 소득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4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근로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은 앞으로도 사업단 운영과 자활기업 창업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교훈 주민복지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이 단순 일자리 제공 중점이 아닌 도서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인 만큼 대상자들이 자활에 성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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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봉산마을 경로당, 열린공간으로 새 단장
고흥군 봉산마을 경로당, 열린공간으로 새 단장
[AANEWS] 고흥군은 어르신들의 소통공간으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마을 경로당 시설 개선에 나서며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에 두원면 금산마을 경로당 준공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도화면 봉산리 봉산마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해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봉산경로당은 40년 이상 경과된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돼 어르신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이 부족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주민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경로당 신축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군은 봉산마을 주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총사업비 1억 6천여 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70.5㎡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으며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으로 공간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엄일수 마을이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그동안 애써 주신 군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잘 운영하고 유지해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경로당 신축으로 마을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즐기고 이웃 간 따뜻한 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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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행렬 줄이어
고흥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행렬 줄이어
[AANEWS] 고흥군과 고흥군의회는 지난 13일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지진피해 지원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성금 모금에는 공직자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모금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고흥군청에 마련된 성금 모금함에는 십시일반 모인 정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14일에는 고흥읍교회에서 현금 300여만원, 예쁜손모아 회원일동이 구호물품 넥워머 100개를 고흥군에 전달했다.
군민들도 피해 성금을 기탁하고자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구조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나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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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병물 지원 자매·우호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감사 마음 전해
신우철 완도군수, 병물 지원 자매·우호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감사 마음 전해
[AANEWS] 신우철 완도군수가 군에 병물을 지원해 준 자매·우호 도시에 감사를 표현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신 군수는 가뭄 장기화로 인해 제한 급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군에 병물 기부 및 완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자매·우호 도시인 전북 김제시, 경남 밀양시, 충남 천안시, 경기도 양평군 총 4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앞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박일호 밀양시장은 자매결연 도시 간 협력 증진 및 상생을 위해 완도군에 먼저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신우철 군수도 이에 화답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신 군수는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헤아려주시고 병물을 지원해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매·우호 도시 간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 간부 공무원들도 솔선수범해 자매·우호 도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희망 지역을 선택해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활 전복, 전복장 등 전복 가공품 및 김, 미역 해조류를 비롯해 농산물, 청산면 구들장논 체험 세트, 완도사랑상품권 등 39개 품목의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구성·운영 중에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 및 농협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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