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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내집에서 99세까지 건강하게”프로젝트 가동
해남군“내집에서 99세까지 건강하게”프로젝트 가동
[AANEWS] 해남군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내집에서 99세까지 건강하게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투자사업으로 해남군은 지난해 땅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지방시대라는 비전 아래 10개 전략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이번사업은 2022년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22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지역소멸대응기금 3억6,0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주민과 밀착한 보건진료소 권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인지 활동 등 건강행태를 개선해 혼자라도 내 집에서 건강하게 거주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운동, 영양, 인지개선 등 3개 분야로 마을별 특성을 반영해 운동 주2회, 영양과 인지개선은 각각 주1회씩 총 16주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기초건강검사와 건강행태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1,080명 중 46.7%인 504명이 혈압·당뇨 등 건강 이상이 있었으며 특히 노인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되어 영양 교육과 식이 지도를 건강행태 개선 항목에 추가했다.
또한 건강이상 소견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주기적 관리를 실시하고 이중 고혈압·당뇨질환자 118명에게는 경동맥 초음파, 안과 검사 등 합병증 예방 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노인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웰다잉에 대한 주민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거주지에서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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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도 스마트하게”해남군 농업인 교육 다채롭게 진행
“농업인도 스마트하게”해남군 농업인 교육 다채롭게 진행
[AANEWS] 해남군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선도하고 선진기술의 보급을 위해 각종 농업인 교육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올해 해남군 농업인 교육으로는 장기교육과정인 해남창조농업인대학, 단기교육과정인 귀농인 영농 기초기술교육, 품목별 상설교육,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전문농업인 대상 원스톱 집합 컨설팅 등 5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남창조농업인대학은 과정당 70시간 운영하는 장기교육과정으로 스마트팜과 청년농업인 창업 총 2과정을 운영한다.
청년농업인 창업과정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과정은 스마트팜에 관심있는 해남군 농업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병행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귀농인 영농 기초기술 교육과 품목별 상설교육은 각 15회씩 운영하며 농업인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귀농인 영농 기초기술교육은 기초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품목별 상설교육은 품목을 재배하는 해남군 농업인이 신청 대상이다.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전문농업인 대상 원스톱 집합 컨설팅은 품목별 농업인 단체 대상으로 품목 관련 재배기술, 유통, 가공 등 분야별 컨설팅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1월에는 9일부터 27일까지 총 17회 2,791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친환경 농자재, 미생물, 한우 등 총 5과정으로 식량작물과 원예작물 과정은 대면교육 영상을 SNS에 게시해 교육 미참석자 또한 수강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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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6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우수’
양주시, 6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우수’
[AANEWS]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주민참여 활성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는 시민 중심의 열린도시로서의 위상을 또다시 과시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의 평가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양주시는 총 75개 기초지자체가 포함된 평가그룹에서 전년 대비 순위가 ‘12위’에서 ‘8위’로 4계단 상승했으며 대다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행정혁신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과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그간 ‘일 잘하는 정부’,‘주민체감형 혁신’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발맞춰 ‘양주시 형 혁신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 기반을 둔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차 가능 구역 바로 알림 서비스, 다양한 계층의 정책 제안 참여 확대, 데이터 기반의 업무 및 서비스 개선, 민관 협업 방제단 운영 등의 혁신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향해 더욱 혁신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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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 2023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 -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새마을회는 2월 16일 구미시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대의원 70여명이 모여 2023년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2 결산, 2023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선임, 정관변경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시새마을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라는 비전아래‘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 창의적·혁신적 지도자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총 32개의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모든 회원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인 탄소중립과 지구환경보전을 중점으로 함께 사는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마을운동이 국민정신운동으로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도록 새마을이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새희망 구미시대를 이끌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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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윙스줄넘기클럽 100만원 성금 기탁
구미시청
[AANEWS] 점프윙스줄넘기클럽은 2. 16. 10:00 산동읍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점프윙스줄넘기클럽은 산동읍에 소재하고 있는 줄넘기 학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지진 피해 지원에도 앞장서 동참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점프윙스줄넘기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에게 잘 전달되어 다시 웃음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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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클린구미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어 가요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3.02.16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청소행정업무 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청소업무 추진과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2023년 청소행정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구미시 청소행정 업무추진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신규사업 안내 홍보영상물 시청 담당자 업무처리요령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쓰레기 처리실태 파악을 위한 환경자원화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교육은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적응 및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청소행정에 대한 일반교육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민원응대 방법 및 업무 추진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효율적인 청소행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 소비에 따른 폐기물 배출 방법 인식 개선과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하고 종이팩,폐건전지 교환 등 폐기물 감량과 자원의 순환이용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쾌적하고 청결한 구미시를 만들고자 열심히 일하시고 있는 직원들과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이번 청소행정 직무교육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함양은 물론, 선진 청소행정 구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클린구미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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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위기가구 공동 대응방안 논의
구미시청
[AANEWS] 진미동에서는 2월 16일 진평파출소장, 인동파출소장, 인동119안전센터장, 진미동 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등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진미동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관련된 위험징후를 파악하고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생치안, 사회복지 분야의 질적 서비스개선 등 지역의 특수성을 토대로 특화된 대민사업을 검토해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기관, 단체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잡·다양해지는 변화에 발 맞추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상호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내 유관기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위기가구 발견과 지원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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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팩토리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
음성군청
[AANEWS] 지난 18일 충북 음성군 원남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쓰푸드 공장에서는 산업단지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팩토리 투어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족과 함께하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체험은 공장 투어를 시작으로 개발팀 직원의 소시지 만들기 시연을 보고 가족과 함께 소시지 만들기 체험, 질 좋은 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판매센터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맛있는 소시지를 아이들과 함께 쉽고 재밌게 만들고 완성된 소시지도 가져오고 판매센터에서 다른 가공식품까지 저렴하게 구입해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시지 만들기 프로그램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3월 18일 4월 15일 프로그램 희망 참여자는 ㈜에쓰푸드 문의 또는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음성군 팩토리 투어에서는 사랑의 묘약 만들기 닥터H의비밀노트 나만의 타일만들기 품바 머그컵·화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에쓰푸드의 소시지 체험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며 “음성군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특색있는 기업체들과 연계한 좋은 프로그램이 많으니 방문하셔서 음성의 산업관광지를 흥미진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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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노상추일기 도록 발간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지난해 ‘노상추일기 – 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이란 주제로 기획전시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에 그 전시에 대한 도록을 발간했다.
노상추는 선산 독동 출신으로 정조 때 주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는 무과 급제 후 삭주부사와 홍주영장, 가덕첨사 등 내외 무관직을 거쳤으며 80세에 무관으로 최고위인 종2품 동지중추부사의 직첩을 받았다.
노상추가 주목받는 것은 그가 남긴 일기 때문이다.
그는 아버지 노철의 가르침에 따라 17세부터 84세까지 68년간 일기를 썼고 현재 53년 치의 일기가 남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기탁 보관되어 있다.
일기의 내용에는 18세기 금오서원, 채미정의 상황 등 고향 선산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 지방관으로 근무할 때의 그 지역 사정, 중앙관으로 있으면서 조부인 노계정을 매개로 한 정조, 채제공과의 특별한 인연 등 다양한 역사 자료와 얘깃거리가 담겨있다.
특히 지난 기획전시에서는 최근에 발굴된 노상추의 아버지 노철의‘선고일기’실물이 처음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19세기 지역사의 다양한 얘깃거리가 한차례의 전시로 끝나버리게 되는 아쉬움과 전시 공간에서 소개되지 못한 자료들이 사장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는 전시기간 내내 있어 왔다.
이번 도록의 발간은 이러한 우려의 해소에 의의가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기획전시 당시 전시되었던 자료와 전시에서 담지 못했던 자료를 한데 모아 도록을 편찬했으며 도록의 말미에 관계 논문을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도록 발간을 통해 노상추의 삶과 그 일기에 담긴 구미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길 바라며 이러한 사업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상추일기 도록을 비롯해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발간한 도서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 자료·연구마당에서 PDF파일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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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는 회의' 시행 효율성UP 생산성UP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가 2023년을 '구미 재창조의 원년' 슬로건에 걸맞게 친환경 가치확산 및 공직사회 디2.17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에 회의자료를 지참해서 참석하고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보고 시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각종 회의 개최마다 회의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정보 공유·수정 회의자료 메모 및 참고자료 검색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며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일·가정 양립의 워라벨 근무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업무 추진에도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종이 없는 회의'를 시작으로 공직사회에도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과감한 불필요한 일 줄이기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8기 새 희망 구미시대 출범 이후 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주 영상시스템으로 회의를 진행했고 기존 국소장 이상만 참석하던 간부회의를 전 부서장과 실무팀장까지로 범위를 확대해 현재 3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참석해 조직 내 소통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종이 없는 회의’시스템을 도입을 통해 스마트워크 행정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