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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줄지 않는 농기계 사고 안전 주의 ‘당부’
정읍시, 줄지 않는 농기계 사고 안전 주의 ‘당부’
[AANEWS]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사 준비로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는 시기에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해빙기와 맞물려 겨울철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지반이 약해져 농촌 들녘을 오가는 농기계 사고 발생률이 높다.
특히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하는 반면,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은 7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운전자 부주의, 조작 미숙, 음주운전 등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 전 꼼꼼한 안전 점검과 사용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기계를 운행할 때는 좁은 곳, 내리막, 경사로 등에서는 속도를 줄여 천천히 이동하고 도로를 다닐 때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지켜야 하며 야간 반사판과 같은 등화 장치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음주 후에는 절대로 농업기계를 운전하거나 조작하지 않고 적재함을 개조해 사람을 싣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운전석에서 내릴 때는 반드시 엔진을 끄고 주차 브레이크를 채운 후 시동 스위치를 빼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농기계 정비·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농민들 스스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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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농장’ 신청하세요”
정읍시,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농장’ 신청하세요”
[AANEWS] 정읍시가 축사와 주변 경관이 조화되는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악취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 발생 절감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신청을 받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와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장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허가·신고를 받은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농가 중 최근 2년간 축산법과 환경법을 위반하지 않고 악취 관련 민원이 없는 농장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희망하는 농장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신청 대상인 말 농가는 4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농장에 대해 현장 방문 후 사육밀도, 소독시설 설치, 축사 청결 상태, 악취 발생 여부, 농장 조경상태, 소독일지 작성 등 13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지정 농장에는 지정서와 현판이 배부된다.
또 축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 기여를 고려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축산 관련 보조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또는 정읍시청 축산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제도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됐다.
정읍지역에는 146개 농장이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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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으로 농가 소득증대 ‘앞장’
정읍시,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으로 농가 소득증대 ‘앞장’
[AANEWS]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산물가공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산물가공 기초반 교육을 개강했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가공에 관한 전문 지식 함양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산물가공 창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농외소득 기반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교육에는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농산물 가공품 주요 트랜드와 가공사업 추진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은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식품위생법 가공 창업 인허가 식품 가공의 이해 위생 안전관리 가공상품 기획 유통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80%를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정읍시 농산물가공센터 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가공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가공 설비를 이용한 실습 등의 실전 교육을 제공해 농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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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정읍, “치매안심센터로 오세요”
치매 걱정 없는 정읍, “치매안심센터로 오세요”
[AANEWS] 정읍시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 안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읍지역 60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9.8%로 매년 노인인구와 치매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억 쑥쑥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은 치매 검사 결과 정상으로 진단된 6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 2회 오전반,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지 활동과 원예 활동, 공예 활동, 난타 활동 등으로 전문 인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 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와 노인 우울척도 등을 평가해 인지기능 향상과 노인 우울증이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
또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스스로 치매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뇌 신경 체조와 치매 예방 체조,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신체 건강, 사회적 교류 증진은 물론 노년기 우울증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를 사전 예방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교실 외에도 치매 무료 검진과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치매 치료비 지원,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가족 지원사업 등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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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 및 집합교육 실시
202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 및 집합교육 실시
[AANEWS]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센터 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사업설명회 및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대면 교육으로 우수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염도관리사업 우수 클린스탬프 우수또한 올해 새로 실시하는 ‘우수 급식소 유공 기관 선정’ 사업을 안내해 등록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개정된 법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생·안전·영양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신선혜 센터장은 “지난 1년 간 영유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센터와 함께 노력해 더욱 모범이 되는 급식소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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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2억원 투입 ‘시내버스 승강장’교체·시설 개선한다
정읍시, 12억원 투입 ‘시내버스 승강장’교체·시설 개선한다
[AANEWS] 정읍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 중심 교통행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시내버스 승강장 시설물을 교체하거나 정비하는 등 다양한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봄을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사업비 5억 2,500만원으로 노후화된 시내버스 승강장 35개소를 새로 교체하거나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사업비 3억 1,600만원을 투입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탄소 냉·온열 벤치 120개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주요 승강장 200개소에 1억 3,000만원을 들여 버스 이용객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선풍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눈·비,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승강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유리 등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버스 표지판을 세련되고 시인성이 좋은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바람막이와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높여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승강장 환경정비는 물론, 탄소 냉·온열 벤치와 선풍기 등 승강장 내 편의시설을 확대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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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7기 음식문화대학 교육생 모집
강진군청
[AANEWS] 강진군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음식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강진군민자치대학 ‘제7기 음식문화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음식문화대학은 음식 플레이팅,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상차림 개선, 밀키트 만들기, 홍보 리플릿 만들기 등 관심사를 반영해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은 3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6회로 편성해 월 2회 격주로 진행한다.
7~8월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12월 군민자치대학 통합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종강할 예정이다.
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주들이 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횟수와 시간을 편성했다.
13회 이상 교육 참여 시 푸드코디네이터 2급 자격시험 응시 및 취득 기회가 부여된다.
푸드코디네이터는 음식, 디자인, 비즈니스, 식문화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식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류를 갖춰 강진군청 문화관광실 식품위생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이준범 문화관광실장은 “이번 음식문화대학은 시시각각 변하는 푸드 트렌드를 알 수 있으며 특히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얻을 수 있다”며 “변화를 원하는 영업주들은 꼭 신청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문화대학은 지난 2013년 강진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처음 개설됐다.
이후 전체 강진 군민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2021년부터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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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의 미래 희망, 지역 인재 육성 나서
백운의 미래 희망, 지역 인재 육성 나서
[AANEWS] 진안군 백운면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백운장학회가 2023년도 백운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백운장학회는 2003년 창립해 매년 지역 출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급된 장학금은 188명에게 1억 3천여만원이다.
백운장학회는 정기총회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관내 초·중학교 입학·졸업생에게도 1인당 5만원 문화상품권 전달과 10월 3일 백운면민의 날 행사 즈음해서 관내 초·중·고·대학생 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남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학생을 선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장학기금의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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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고로쇠축제 연계, 군민걷기행사 추진
진안고원 고로쇠축제 연계, 군민걷기행사 추진
[AANEWS] 진안군체육회는 오는 3월 11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대에서 제19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와 연계해 군민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군민걷기행사는 관내·외민 관계없이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당일 11시부터 주천면 삼거광장 주차장에서 접수 후 개별 출발해 무지개다리까지 약 2km 코스로 진행된다.
도착한 인원은 진안고원 행복상품권과 고로쇠 물을 수령할 수 있다.
걷기 행사 후에는 희망 인원에 한해 작년 7월에 개통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로 안내할 예정이다.
걷기 행사와 더불어 축제현장에서는 11일부터 2일간 고로쇠 수액채취 체험, 고로쇠 볼링대회, 고로쇠 골든벨, 고로쇠 가수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제공되고 메인광장에서는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진안군 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걷기문화를 정착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특히 고로쇠 축제와 연계한 군민걷기행사로 성공적인‘축제’와 천혜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름다리’개통 홍보까지 누리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둬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군민걷기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 걸으며 건강증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고로쇠 축제의 장에서 여러 즐길거리와 먹거리 등을 맘껏 향유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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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쌀 수급안정 전략 작물 직불제 시행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이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활용직불제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의미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겨울철동안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 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원, 하계조사료룰 재배하면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같은 필지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인센티브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가루쌀은 올해 생산단지로 지정받아 재배한 농지만 가능하며 하계조사료는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여름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지만 해당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자격검증과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