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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시동
도립도서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시동
[AANEWS] 전남도립도서관은 농산어촌 등 취약지역 도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이 13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진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간 ‘책책빵빵’ 서비스는 도서 대출,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DVD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서 대출’ 서비스는 도민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도록 각 방문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목록을 선정해 1인당 최대 10권을 대출해준다.
또 아동을 대상으로 할머니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 증진을 꾀하고 노년층 여성에겐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DVD 영화 상영’을 통해 극장을 찾기 힘든 농산어촌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에도 한몫하고 있다.
상반기엔 7월 20일까지 도내 11개 군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노인·장애인시설 등 36곳을 찾아간다.
하반기 방문 지역은 7월 중 희망지를 조사하고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을 이용한 진도 브니엘어린이집의 박현주 원장은 “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이용이 어려웠으나 어린이집 앞까지 이동도서관 버스가 찾아와 다양한 책을 제공하고 ‘도서관 버스’라는 흥미로운 공간을 제공해 아이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책을 공유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지식정보 취약계층과 독서 소외지역 도민에게 독서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책 읽은 전남’ 문화를 확산하는 등 문화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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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지방소비세 납입관리로 20억 이자수입
전남도청
[AANEWS]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국 지방소비세의 효율적 납입관리를 통해 20억원의 이자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자금관리 운영 노력으로 발생한 이자 수입은 전남도 세입으로 조치돼 도내 시급한 사업 시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 받았다.
2022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매월 세무서장과 세관장으로부터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23.7%를 지방소비세로 납입 받아 27조 원을 납입관리하며 각 시·도와 시군구, 교육청 등으로 배분했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과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방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전국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업무 수행에 따른 20억원의 이자 수입은 의미있는 성과”며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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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신고 불법 운영 숙박업소 강력 대응
전남도, 미신고 불법 운영 숙박업소 강력 대응
[AANEWS] 전라남도가 미신고 불법 운영 숙박업소 근절을 위해 단속에 나서 숙박중계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오피스텔에서 불법 숙박 영업을 한 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한 미신고 업소 영업자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미신고 숙박업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미신고 영업 숙박업소는 대부분 강이나 바다 등 전망이 좋은 곳에 있으면서 전남을 찾은 관광객에게 대여하고 있으나 이용자 흡연 및 층간 소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관련법에 따른 안전설비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범죄와 화재에 취약해 투숙객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또 정상적으로 영업 신고한 숙박업소 매출에도 피해를 주는 등 영업질서를 저해하고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숙박 중계플랫폼을 통해 도내 100여 개소를 모니터링한 결과 아파트 3개소, 오피스텔 2개소를 적발했다.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2023년은 전남 방문의 해이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체전 등 대형 행사 개최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전한 영업질서를 확립하고 관광객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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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안암초교 주변도 담배연기 없는 통학로로
성북구 안암초교 주변도 담배연기 없는 통학로로
[AANEWS] 서울 성북구가 안암초등학교 통학로 일대 375m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한다.
성북구는 지난 2018년 5월 ‘서울특별시 성북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절대보호구역인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나, 안암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은 금연구역 외 사각지대가 있어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민원이 종종 발생하곤 했다.
이에 성북구는 안암초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를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2월 10일자로 안암초등학교 통학로 일대 375m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2023년 2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3개월은 계도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구에서는 금역구역 확대 지정 홍보 현수막과 금연구역 바닥표지판을 부착해 주민에게 해당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5월 10일부터는 안암초등학교 통학로 보도 일대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일대는 물론 관내 금연구역에서 우리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권을 보호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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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놀이시설 351개소 안전관리 집중 점검
동작구, 어린이놀이시설 351개소 안전관리 집중 점검
[AANEWS] 동작구가 어린이의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241곳 어린이집 46곳 도시공원 49곳 아동복지시설 7곳 등 총 351곳이다.
먼저 시설 관리 주체가 정기시설검사, 교육 이수, 보험 가입, 소독 여부 시설물 관리 상태 및 시설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전수 점검한다.
이후 구청에서 1단계 점검결과에 따른 미흡 시설을 추가 점검한 후 서울시 관계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검사 민간전문가와 현장 합동 점검도 진행한다.
점검 결과 노후·위험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하고 관리주체의무 미이행으로 2회 이상 적발된 시설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법과 관련해 경영책임자의 안전의무 이행도 꼼꼼히 살필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봄을 맞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할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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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역예술단체 대관’ 우선예약 받아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역예술단체 대관’ 우선예약 받아요
[AANEWS] 시흥시는 지역예술인에게 창작활동 및 공연계획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공연장과 전시실에 대한 우선예약제를 실시한다.
지역예술인은 공연장과 전시실 4개소에 대해 시흥 공유공간 플랫폼 ‘시소’를 통해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우선예약을 받는다.
대관 기간은 7월에서 12월 중 2회 이내 우선예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관 우선예약제를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은 지속적으로 시설 개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시흥시청 또는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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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응원하는 ‘꿈울림 카드’로 센터 이용 활기 더해
학교 밖 청소년 응원하는 ‘꿈울림 카드’로 센터 이용 활기 더해
[AANEWS]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 지침에 따라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꿈울림 카드’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꿈울림 카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하는 검정고시응시, 자기계발 및 자격증 취득과정 등의 프로그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월 3회 이상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는 형태로 이 카드는 원하는 문화활동이나 도서 구입, 자기계발 활동, 생활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 교통비, 급식비, 청소년 유해시설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센터 운영 프로그램 참여 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월 3~5회 참석의 경우 2만원, 6회 이상의 경우 5만원을 포인트로 받게 된다.
꿈울림 카드 지원이 가능한 나이는 만 9세 이상에서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생활지원을 위한 카드 발급은 신청서 작성을 시작으로 이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신청 즉시 지원을 받는 형태가 아닌, 전월 활동 횟수에 따라 익월에 지원된다.
지원은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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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 습관 잡아줄 ‘어린이 건강증진사업’ 추진
시흥시보건소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 습관 잡아줄 ‘어린이 건강증진사업’ 추진
[AANEWS] 시흥시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성장 활동을 지원하고자 3월부터 배곧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어린이 건강증진사업’은 소아용 체성분 분석을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표준곡선을 측정하고 또래와 비교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부모와 1대1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제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체성분 측정 후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소아용 체성분측정을 처음 경험했는데 성장곡선과 체성분 분석을 통해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돼 그 부분을 좀 더 신경쓸 수 있어 좋다 앞으로 아이의 성장 변화를 알기 위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24개월 미만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놀이로 함께 키워요’라는 프로그램을 이달 20일부터 접수를 시작으로 4월 초부터 8주간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도구로 놀이하기, 부모가 기획하는 놀이, 감정오일 테라피 등으로 구성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유아기부터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기르고 평생 건강의 기틀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 건강증진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교실, 걷자 배곧 건강걷기 도전,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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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불법광고물 양성화 특별기간 상반기 운영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는 연성동, 장곡동의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불법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상반기에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불법광고물 양성화 사업이란, 관련 법령상 설치기준에 적합하지만 허가나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의 광고물을 양성화함으로써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일부지역에 대해 옥외광고물의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연성동과 장곡동의 불법광고물에 대해 양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사업기간 내 양성화 대상 간판의 광고주들에게는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며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외광고물 법령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대다수 자신도 모르게 불법광고물을 운영하고 있는 광고주는 양성화 안내문을 받고 1개월 이내 안내사항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절차를 이행하면 된다.
안내문은 3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광고주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양성화 사업을 통해 제도권 안에서 정당한 조세를 납부하고 영업하는 다수의 선량한 시민들에 대한 조세와 법적 정의를 실현하고 향후 시흥시의 광고문화를 또 다른 한류문화로 정착시킴으로써 선진적이며 체계적인 광고문화의 정착과 관리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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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방세 고지서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으세요
시흥시, 지방세 고지서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으세요
[AANEWS] 시흥시가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 대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아보는 전자송달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쉽게 고지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전자송달 서비스는 위택스, 12개 금융사 앱, 간편결제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이 할인되며 자동이체 납부까지 신청할 경우 1,600원의 세금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단, 정기분 고지서에 한해 세액 공제를 할 수 있으며 등록면허세는 1장당 250원이 할인된다.
전자송달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분실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서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지서 출력과 발송에 대한 예산 절감, 자원 절약의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송달·자동이체를 통해 놓치기 쉬운 세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데다 종이 고지서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고자 ‘청렴 시흥’ 이라는 문안을 고지서에 삽입함으로써 시흥시민에 대한 세정 서비스 향상은 물론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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