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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돌발해충 피해 줄이기 위해 월동난 사전 제거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는 22일까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농림지 돌발해충 월동난 예찰조사를 실시한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매미나방, 꽃매미 등이 있다.
도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과 교역 확대 등으로 돌발해충의 국내 발생 면적과 번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과수 등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돌발해충은 5월 중·하순에 부화해 약충의 경우 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주고 성충은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으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도는 이번 월동난 조사 후 알이 80% 부화되는 약충기인 5월 하순 무렵에는 산림과 농경지의 공동방제를 실시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류지홍 기술보급과장은 “배, 사과, 단감, 블루베리, 포도 재배 농업인에게 5월 중 방제약제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돌발해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예찰과 사전방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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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농업기술센터, 화상병 사전방제 철저 당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화상병 사전방제 철저 당부
[AANEWS]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천 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회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으로 확산속도가 빠르고 현재까지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등록 약제로 반드시 3회 방제해야 하며 진천군의 경우 화상병 발생 지역으로 1회를 추가해 총 4회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개화 전 방제는 과수에 꽃이 피기 전 적기에 약제를 뿌려야 효과적인데 이번 농가에 공급한 화상병 1차 방제 약제의 경우 사과는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후에 처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로 주로 사용하는 동제를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 쓰면 안 되고 동제를 뿌린 뒤 바로 이어서 다른 성분의 약제를 주면 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군은 개화 전 방제 이후 개화기 방제를 이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화기 방제는 관내 설치된 화상병 예측 시스템 경보에 따라 방제하면 된다.
예측시스템의 경보가 없을 경우 농가의 판단에 따라 개화가 50% 정도 되었을 때 1회 방제를 실시하고 이후 5~7일간격으로 2회 더 방제하면 된다.
약제 살포 후 약제 봉지와 약제방제확인서를 작성·보관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으니 농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관내에서 화상병이 11건이 발생해 3.5ha의 면적을 매몰한 만큼 약제 보급 및 방제 확인, 집중 예찰 등으로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는 적기 약제 살포와 청결한 과수원 관리로 화상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 관련 문의와 증상 의심 시 신고는 진천군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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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진천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AANEWS] 진천군은 지구 온난화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매연저감장치 약 48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약 37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 5등급 차량과 2004년식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건설기계다.
매연저감장치의 가격은 차종별 271~652만원 선이며 약 90%를 지원하고 10%인 27~65만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접수된 차량의 제작 연도가 오래되지 않은 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대상자을 뽑기 전 예비 대상자를 선정하며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있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지게차 또는 굴착기의 엔진교체시 발생하는 비용의 전액을 지원한다.
1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안 중 하나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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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귀가 걱정 NO… 영등포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늦은 밤 귀가 걱정 NO… 영등포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AANEWS] 영등포구가 지역 내 거주하는 여성과 청소년의 심야시간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이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을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 집 앞까지 동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총 13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영등포구청역, 신길역, 대림역 등에서 활동하며 귀가 지원 1,943건, 취약지역 순찰 6,692건을 수행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범죄 취약계층의 귀가 지원과 함께 유흥업소·골목길 등 우범지역 순찰로 지역 내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예약 시스템인 서울시 ‘안심이’ 앱의 개선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했다.
기존 특정 시간에만 서비스 예약이 가능했던 것을 개선해 올해는 24시간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관내 거주 여성과 청소년들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기 30분 전에 120 다산콜센터 또는 스카우트 상황실에 전화하면 안전한 귀가 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이용자는 약속한 장소에서 스카우트 대원과 만나 2인 1조 스카우트 대원의 이름과 신분증을 확인하고 집 앞까지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월요일 밤 10~12시까지, 화~금요일은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이다.
총 13명의 신규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비스 권역은 영등포구청역, 양평역, 신길역, 신풍역, 대림역, 영등포역 총 6곳이다.
이 밖에도 구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을 지정해 위기상황에 직면한 여성을 보호하는 ‘여성안심 지킴이집’ 택배기사와 대면 없이 원하는 시간에 물품을 찾아갈 수 있는 ‘여성안심 택배 보관함’ 지역 내 설치된 CCTV와 영등포구 관제센터를 스마트폰 앱으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여성 안심망 안심이’도 운영해 안전한 영등포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정아 보육지원과장은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밤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귀갓길이 어둡고 위험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사업 ”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노약자 등을 배려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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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3월에 자동차세 연납하면 5.2% 할인
천안시 동남구, 3월에 자동차세 연납하면 5.2% 할인
[AANEWS] 천안시 동남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연세액의 5.2%를 공제하는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2회 부과되는 후납적 성격의 세금이지만, 3월 연납시 연세액의 5.2%를 공제받을 수 있다.
이번 3월 연납신청은 지난 1월에 진행된 연납 할인을 놓치거나 1월 연납 기간 이후 자동차를 구매한 시민에게 절세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수출 말소하는 경우, 연납한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보유한 기간을 제외하고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연납 신청은 한번 신청하고 납부 기간에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다음 해에도 자동 신청된다.
지방세 자동이체가 신청되어 있을지라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으로 납부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 인터넷 신청 또는 동남구청 세무과·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장동길 동남길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납부 때 역세액의 5.2%를 공제받을 수 있다”며 “1월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은 3월 자동차 연납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고 전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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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18일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
천안예술의전당, 18일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
[AANEWS]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인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의 내한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2009년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자들이 스위스 정부의 후원하에 제네바에서 결성된 앙상블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찬사를 받고 있는 세 명의 연주자들은 그들만의 탁월한 재능과 음악적 경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다양한 작곡가들의 대표작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그들의 더욱 깊어진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실내악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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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문성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천안시 문성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AANEWS] 천안시 문성동이 지난 10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시민 30여명은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무단횡단금지, 횡단보도 보행 신호 준수, 운전자 및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다.
신대균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앰프방송 등을 통해 교통법규 수칙에 대해 매월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임익렬 문성동장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문성동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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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계농협, 천안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 기부
천안시청
[AANEWS] 대전충남양계농협는 13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우수 인재 발굴·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임상덕 조합장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장학기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응원할 수 있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조합원과 고객, 직원 행복지수 9%↑, 총사업량 9%↑, 순자본 9%↑, 직원과 하루에 9번 칭찬하기라는 뜻의 ‘9999 넘버원 양계농협 해내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상호금융업, 축산관련서비스업, 달걀, 생명, 손해보험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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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코리아, 쪽방촌 노인 주거복지 지원 위해 500만원 기탁
천안시청
[AANEWS] 에드워드 코리아가 13일 천안시 쪽방촌 독거노인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1992년에 설립된 애드워드 코리아는 2011년 천안 차암동 소재에 생산 공장을 준공했으며 진공펌프 및 가스처리장치를 제조하고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에드워드 코리아 천안생산회사 김부길 사장은 “쪽방촌 독거노인의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에드워드 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쪽방촌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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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성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생태교육 운영
천안 성성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생태교육 운영
[AANEWS]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성성호수공원에서 3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10회에 걸쳐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지속협은 성성호수공원에 사는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참매, 매, 황조롱이,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금개구리와 맹꽁이, 삵이 등이 서식하는 도심 속 숨겨진 생태 보고인 호수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육상생태계 보전을 위해 이번 생태교육을 마련했다.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2가지로 나뉜다.
성성호수공원에 사는 양서류를 탐사하는 ‘양서류 탐사단’과 도심 속 숨겨진 생태 보고인 성성호수공원의 가치를 알리는 ‘성성호수공원에서 놀고’를 진행한다.
양서류 탐사단은 지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모집된 30명을 대상으로 3월 11일과 5월 25일 2회에 열린다.
3월 11일에는 습지보호구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금개구리와, 한국산개구리, 참개구리, 두꺼비 등 호수공원에 사는 다양한 양서류를 관찰했으며 5월 25일 야간에는 금개구리 청음회 등 야간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성호수공원에서 놀고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3월 2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월 1회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봄봄봄 나들이 봄에 피는 꽃이랑 친구하기 뿔논병아리 넌 누구니 메뚝아 게 섯거라 가을 열매들과 놀고 겨울철새 보러 오세요 겨울철새는 어떤 새들이 있을까요? 순으로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해설 및 놀이를 운영한다.
윤상원 환경정책과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에게 다양한 환경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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