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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사업 추진
도봉구,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사업 추진
[AANEWS] 도봉구가 지역 내 고등학생의 학력신장을 도모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배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진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선배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진로 멘토링’ 사업은 학교가 모교 졸업생을 멘토로 섭외하고 모교 후배들에게 1:1로 매칭해 선·후배 간 유대감을 높이고 선배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멘토링 운영은 매칭된 선배가 후배의 진로에 대한 상담과 지도를 진행하며 멘토별 10회 내외로 예산 및 재학생 수요에 따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추진된다.
구는 관내 고등학교 10개에 학교당 최대 400만원까지 총 3천6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학교로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금은 접수 후 검토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3월 24일까지 교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선배와 함께하는 학습·진로 멘토링’이 지역 내 사회적 지식 나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모교를 졸업한 선배의 생생하고 값진 경험을 후배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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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기반 감염성 병원체 감시 사업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온 ‘하수 기반 감염병 병원체 감시 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해 감염병 조기 인지 및 대응을 본격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부산환경공단 수영 및 강변하수처리장에 이어 남부하수처리장 지점을 확대해 하수처리장 유입수의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호흡기바이러스 7종 및 항생제내성균 등 법정감염병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유행 예측을 통해 감염병 발생 상황과 추이를 분석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장 유입수에는 부산시민의 건강 및 감염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어 병원체 감시를 통해 신종감염병 출현 및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는 코로나19, 폴리오바이러스, 원숭이두창 등 다양한 병원체와 마약 등의 약물 감지에 하수 기반 감시를 폭넓게 이용하고 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지역사회 내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해 기존 임상 감시보다 1~2주 앞서 유행을 예측할 수 있다”며 "감염병에 대한 조기 감시와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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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도봉구,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AANEWS] 도봉구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3년 3월부터 4월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지역 내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의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조리, 사무, 사회복지 취업 희망자를 위한 단체급식조리사 멀티회계사무원 실버복지시설행정실무자 양성,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온라인스토어창업&마케팅 총 4개이며 과정 수료 후에는 일선에서 바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이며 올해부터는 재직여성근로자, 자영업자까지 대상범위가 확대됐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합격자는 신청·접수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거주 30세~49세 참여자의 경우 조건에 따라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촉진사업’으로 구직활동지원금 30만원을 최대 3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센터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의 배움과 취업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직무 실습,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기관으로 도봉구 방학로12길 28에 위치한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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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의 집
통장의 집
[AANEWS]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지난 9일 연원 16통장으로 선출된 성익제 통장의 집에 ‘통장의 집’ 명패를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장 명패는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이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장의 집을 직접 방문해 생활 불편사항을 건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성익제 통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직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잘 해내어 우리 연원동을 누구나 부러워하는 최고의 동네로 만들고 싶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남원동의 ‘원’이 연원동에서 유래했으며 문정공 송준길 선생을 기리는 흥암서원도 있는 유서 깊은 마을의 대표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했으며 “평소 지역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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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개시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기회를 부여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 결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01명, 공공근로사업에 224명이 지원했다, 이 중에서 가구소득·재산·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44명과 29명을 선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풍산읍 행정복지센터 외 23개소의 사업장에서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3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간 실시하며 전통문화예술과 외 14개의 사업장에서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장에 따라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0시간~ 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오후 3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실제 근무일에 한해 간식비 등으로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침체한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기 일자리를 넘어 참여자들이 민간취업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구직 지원 서비스 참여, 직업훈련 참여 유도,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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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데이터산업 분야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대학과 기업, 전문 연구기관이 협력해 데이터와 관련된 지역 기업의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 등을 위한 ‘데이터산업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늘 오후 2시에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사업 소개, 데이터산업 분야 지·산·학·연 협력 교육과정 개설, 지·산·학·연 협력 ‘사업·문제 기반 교육’ 지원,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지원사업,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데이터 오픈랩 활용 및 사례 소개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대학과 기업이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데이터산업분야 지산학연 협력 교육과정 개설과 PBL 지원사업,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이다.
먼저, 지산학연 교육과정 개설과 PBL 지원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대학과 기업 그리고 KISTI가 참여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수요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에서 데이터 생성·분석·활용 등을 통한 기술 문제해결 및 새로운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부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빅데이터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신제품·서비스 발굴 국내외 시장진출 서비스 고도화 공정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국가 전문 연구기관인 KISTI가 부산시의 데이터산업 분야 지원사업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사업의 상승효과와 함께 참여기업과 대학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ISTI는 국가 과학·기술정보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자나 기업인들을 위해 자료를 수집·정리하고 서비스하며 연구용 슈퍼컴퓨터를 운영해 과학기술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 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지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데이터산업의 자생력을 강화해 지역의 기업과 대학이 산업현장의 요구와 환경변화에 창조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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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직단념 청년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 지원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구직활동 중단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감 고취를 통한 사회 진입 지원을 돕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250명을 대상으로 단기과정만 진행했으나,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20주 장기 과정인 ‘위닛캠퍼스+’와 4주 단기 과정인 ‘위닛캠퍼스’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맞춤형 등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닛 : 너와 나, 우리와 사회를 엮는다는 의미 올해 신설된 장기 과정은 3기로 구성되어 기수마다 50명씩 총 150명의 인원을 선정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4주 과정을 마칠 때마다 50만원의 참여수당을 받으며 20주 전 과정을 이수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 50만원을 포함해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을 받게 된다.
단기 과정은 2기로 구성되어 기수마다 45명씩 총 90명의 인원을 선정한다.
단기 과정 또한 4주의 과정을 마치면 참여수당 50만원을 받는다.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3개월의 사후관리를 통해 전문상담사와의 상담 및 취업 알선 등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청년 문답표 21점 이상인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이며 부산 거주 청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이 연결된 김해, 양산 등 경남 거주 청년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
워크넷을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의 구직단념 문답표 작성과 상담사의 유선 상담으로 참여자를 선별한다.
장기 과정 1기는 오늘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이윤재 청년산학국장은 “경기 고용 한파 속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취업을 단념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며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치는 데에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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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연계 ‘2030엑스포스튜디오’ 운영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글로벌 넘버원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과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30엑스포스튜디오’는 2030년 주역으로 성장할 미래세대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개최의미와 당위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를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자니아 부산에 입장하면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체험시간은 25분에 한 번에 최대 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2030엑스포스튜디오’의 체험시설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자세히 배워보고 광고기획자 겸 모델이 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포스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2030엑스포스튜디오’에 들어서면, 참가자들은 먼저 세상을 놀라게 한 발명품들의 등장 무대가 됐던 역대 세계박람회의 역사를 짚어보고 국내 제1호 국제관광도시이자 세계 5대 항만도시인 부산의 위상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개최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이후 광고 모델과 기획자가 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의 상징인 보라색 후드 점퍼를 입고 여러 소품을 활용해 효과적인 광고 이미지를 스스로 기획하며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본다.
모든 과정은 3인 1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광고기획자라는 직업을 체험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가자 모두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서로 협력하며 최고의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엑스포의 지향 가치인 ‘교육, 협력, 혁신’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시는 이번 스튜디오 운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가 어린이 세대까지 확장돼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서 한층 더 뜨거운 유치 열기를 실사단에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키자니아 부산은 ‘2030엑스포스튜디오’ 개장을 기념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스탬프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북에 있는 ‘E, X, P, O’ 각 구역을 완성할 때마다 10키조를 증정하며 모든 구역을 완성하면 입장료 40% 할인권 등의 다양한 선물을 준다.
키조: 키자니아 내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자체 화폐단위며 액면가는 1, 5, 10, 20, 50 키조로 매회 입장할때마다 50키조의 여행자수표를 발급해준다 또한, 부산시청 1층에 있는 엑스포홍보관을 방문해 스탬프 도장을 받아오는 스페셜 미션도 있는데, 이를 완료하면 기념품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키자니아 부산은 취약계층 500명에게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무료로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주제인 ‘돌봄과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입장객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키자니아 내부 모니터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이미지를 송출하고 15만여명의 키자니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전개한다.
‘2030엑스포스튜디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자니아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자니아 코리아 민병우 대표이사는 “‘2030엑스포스튜디오’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응원함과 동시에, 2030년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엑스포스튜디오’가 2030년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미래세대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에 인기 많은 창의적 공간에서 나의 미래 직업을 체험해볼 뿐 아니라,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인 대한민국 부산의 강점과 역량을 배워봄으로써 부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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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크루즈선 부산 입항 재개하다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항만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한시적으로 금지됐던 국제크루즈선 입항을 3년이 지난 2023년 3월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5일 AMADEA호의 부산입항을 시작으로 올 한해 국제크루즈선이 총 80항차 이상 입항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까지 지속된 크루즈선 입항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다수의 크루즈선사, 여행사 등 관련기관·업계 대상으로 세일즈콜 및 부산 기항관광 팸투어를 실시해 올해에만 80항차 이상의 크루즈선을 유치할 수 있었다.
시는 15일 AMADEA호 입항 시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선장, 승무원, 승객들을 대상으로 부산입항 환영 및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기념패 전달, 해군 군악대 공연, 부채춤, 오고무 등의 전통 공연 등 입항 재개 기념 특별 환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1일 부산에 본사를 둔 팬스타그룹의 팬스타엔터프라이즈에서 부산을 모항으로 일본을 기항하는 국제크루즈선을 운항한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내국인이 국내항에서 크루즈선을 탑승해 해외로 가는 전국 최초사례이며 6월 24일 동일 선박을 통해 부산을 모항으로 또 한차례 운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조정 국면세였던 크루즈 시장이 이제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포트로더데일에서 개최되는 ‘Seatrade Cruise Global 2023’ 참가 등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크루즈선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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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 같은 야외웨딩 꿈꾼다면, 국내 최고의 호수정원 청남대
충청북도청
[AANEWS] 대청호반 굽이굽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특별하고 아름다운 야외웨딩을 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올랐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야외웨딩 사업을 추진하고 호수광장 등 청남대의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야외결혼식을 접수,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외웨딩의 장소로는 대통령의 골프장으로 사용됐던 드넓은 호수광장을 비롯해 푸른 잔디가 펼쳐진 헬기장, 음악분수가 있는 대통령기념관 광장, 영빈관,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지는 호수갤러리, 어울림마당까지 모두 특별한 예식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대통령별장으로 사용되던 청남대는 개방 이후에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오고 있다.
그 덕분에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은 예비 신혼부부가 꿈꾸던 아름다운 야외웨딩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청남대 웨딩은 신랑 신부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별 1일 1예식으로 운영된다.
만에 하나 비가와도 걱정 없다.
청남대 영빈관에서 실내 예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청남대에서 결혼하고 자녀를 낳은 가족에 대해서는 평생 청남대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무엇보다 하객들은 예식 전후로 청남대를 마음껏 관람할 수 있고 모두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결혼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남대 야외웨딩은 충청북도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체험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호수여행, 이른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일환이며 결혼 장려를 통한 출산율 제고 및 예비부부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 제공의 의미도 담고 있다.
청남대 야외웨딩 신청은 결혼식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청남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남대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기 소장은 “청남대는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야외웨딩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성지가 될 것”이라며 ”결혼을 계획 중인 많은 예비부부가 청남대에서 웨딩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오는 4월 영춘제 기간 2023 청남대 웨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다양한 행사·이벤트와 함께 드레스, 스튜디오, 가전 등 혼수 업체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등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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