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제시-완도군, 자매도시 직원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로 상생 협력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 노조는 최근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완도군 노조와 상생 협력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나섰다.
김제시와 완도군 직원들은 기부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이용해 서로의 지역에 각 1,200만원을 기탁했다.
양 기관간 직원들이 나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해 두 도시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한 것이다.
완도군을 방문한 최지석 김제시 공무원 노조위원장은 “김제시와 완도군 직원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통해 상생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양 도시의 주민을 비롯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신우철 완도군수가 상호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2023-03-17
-
군산시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실시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가 오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3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구제역·AI방역 개선 대책’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매년 4월과 10월 전국적으로 소·염소를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접종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295호, 1만 5,257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 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 및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접종반을 통해 백신 제공과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며 소 전업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다만, 고령, 질병, 거동 불능 등의 사유로 시술 불가능한 농가는 시에서 예방접종을 지원해 접종 누락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예방접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백신 항체 형성을 확인하며 항체양성율이 기준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및 항체양성율 개선시까지 재검사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우리시를 구제역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꼼꼼한 백신접종, 축사 내·외 철저한 소독, 농장 출입 차량·사람의 통제 및 소독 등 농가 단위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축 발생 시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3-17
-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산불 제로 총력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산불 제로 총력
[AANEWS]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10개 읍·면 순방 일정을 소화했다.
이 부군수는 15일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16일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 17일 운곡면, 대치면, 청양읍을 차례로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부군수는 사흘 동안 각 읍·면의 산불 방지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폈다.
15일에는 청남면 인양리 스마트팜 농가와 장평면 화산리 마을회관 신축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16일에는 남양면 용두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예산종합병원 의료봉사단을 격려한 후 비봉면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지를 찾아 도로 폐쇄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을 주목했다.
17일에는 대치면 형산리 표고 농가를 찾아 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청양읍 백세공원을 찾아 공원 내 사업추진 예정지를 확인했다.
이 부군수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순찰 강화와 소각행위 금지 등 주민 계도와 홍보 활동으로 산불 제로 지역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2023-03-17
-
2023년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스타트~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지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한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그 첫 번째 강의를 시작한다.
시는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 도시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들에게 미래사회 문화시민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산새만금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군산새만금아카데미는 유명 전문강사를 초청해 꿈과 미래, 힐링콘서트, 환경, 심리, 4차 산업혁명, 뇌과학 등 여러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총 7회에 걸쳐 열린 강좌를 진행한다.
올해 첫 강좌는 이승우 前 군장대 총장을 초청, ‘새만금과 군산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우 강사는 군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지방행정비서관실 행정관 및 군장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또 새만금 신재생 에너지 포럼 상임의장을 맡아 왔으며 저서로는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가 있다.
이날 강연할 내용은 새만금과 군산의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새만금을 둘러싼 군산의 지리적 배경과 역할, 나아가서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군산의 미래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새만금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강좌는 서해안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새만금의 관문인 군산의 꿈과 미래에 대해서 알아보고 새만금의 역사적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 및 금강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에 접속 후 열린시민강좌란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전예약 시 강좌별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또한 군산시 교육지원과에☎ 454-2602 전화 접수 및 강연 당일 현장 접수로 입장 할 수 있다.
2023-03-17
-
청양군, 외식업체 104곳에 지역 식재료 공급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올해 군내 외식업체 100여 곳에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 식재료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농식품부 공모 선정 결과 추진되는 올해 사업은 수급처 규모는 지난해보다 55곳 늘어난 외식업체 10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04곳에는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마친 쌀, 청양고추 등 40여 품목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공급하며 업체당 연간 농산물 구매 지원액은 100만원이다.
군은 또 각 외식업체에 현판을 부착해 이용객이 지역 식재료 사용처임을 알 수 있게 한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믿을 수 있는 지역 식재료를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먹거리 종합타운 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를 연중 가동하고 있다”며 “군내 외식업체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청양군, 운곡면 지방상수도 비상망 조기 완공 전망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운곡면 일원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을 처음 계획보다 4~5년 앞당겨 완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청양읍-신양IC 간 국지도 70호 도로 건설사업 발주기관인 충남도 건설본부가 군의 건의 사항인 광역상수도 사업 병행시공을 수용했기 때문이다.
도 건설본부는 도로 준공 시기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안전 식수 조기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인식 속에서 병행시공을 긍정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행시공이 아니었다면 현행법에 따라 도로 공사 준공 후 3년간 도로 굴착작업이 불가능한 만큼 4~5년 이후에나 상수도 공사가 가능하고 이후에도 굴착공사에 따른 도로 통제 등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했다.
군은 도로와 상수도 공사의 병행시공에 대해 충남도 컨설팅 감사를 요청, 평가 결과에 따라 도로 공사 업체와의 계약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앞으로 군은 신속한 계약을 진행함으로써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에 시달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풍부한 식수를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병행시공은 또 도로 이중포장이나 폐기물처리 비용 등 9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부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도로 공사와 상수도 관로의 병행시공을 가능하게 한 충남도 건설본부의 적극 행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운곡면민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7
-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준공 앞두고 있어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준공 앞두고 있어
[AANEWS] 군산시가 골목상권 가격경쟁력 향상과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암동 504-2번지 일원에 소재한 물류센터는 부지 11,813㎡에 1,300여 평의 창고를 포함한 건물 2동 규모로 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해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며 1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5월부터는 본격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물류센터는 지난 2월 운영협약을 체결한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가 위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대형 창고와 냉동·냉장시설까지 갖춘 물류센터는 공산품은 물론 냉장·냉동·정육 및 1차 상품까지 16,000여 품목을 소상공인들에게 원스톱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부족한 상품 구매를 위해 인근 대형물류센터나 타지역으로 구매를 하러 빠져나갔던 소상공인들이 이번 물류센터 운영으로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 확대 및 대량구매를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소상공인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골목상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 할 수 있는 지역 순환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물류센터를 통한 절감된 물류비가 소비자에게 환원되고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해 물류센터의 건립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건전한 센터운영을 지원할 것이며 안심물가제 실행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군산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발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가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특례발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이성재 선임연구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추진현황 및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비전, 목표, 전략, 특별자치도 추진배경과 의미, 달라지는 점과 변화되는 미래상, 추진과제 및 방향, 군산시에 적합한 특례발굴 방향 및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시 관과소장 및 주무계장 등 250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을 공유하고 특례 발굴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군산시청 전 직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특례발굴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보다 나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특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행정역량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2023-03-17
-
남면 여성의용소방대, 사랑나눔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
남해군청
[AANEWS] 남해소방서 남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1일 남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탁정례 남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항상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면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청소, 도배,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3-03-17
-
군산시 20일부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의무’→ ‘권고’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 7주 만에 추가조정이 이뤄지는 것으로 1단계 조정 이후에도 일 평균 확진자 수,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대폭 감소하고 단기간 유행이 급증할 수 있는 신규변이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적인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대중교통수단은 노선버스, 철도, 여객선, 택시, 항공기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마트, 역사 등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될 예정이다.
그러나 일반 약국,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3종 내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 적용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출퇴근 등 혼잡한 시간대에는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며 코로나19 고위험군은 팬데믹이 끝나고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될 때까지 특히 개인 방역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 의무 해제 추가 조정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군산시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