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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체납액 18억원 중 올해 7억원 ‘본격’징수
서천군청
[AANEWS] 서천군이 지방세 세입목표 달성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를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5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45명, 체납액은 7억 3300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지방세 체납액 18억 8400만원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재무과장 등 15명의 세무공무원을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담당자로 지정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방불명·무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정리보류 의뢰 등 효율적인 체납 정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감안해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납세는 국민의 의무로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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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들의 ‘황금빛’ 금융 설계 도와준다
서천군, 청년들의 ‘황금빛’ 금융 설계 도와준다
[AANEWS] 서천군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청년금융교육 슬기로운 금융생활’ 수강생을 모집한다.
‘슬기로운 금융생활’은 청년들에게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 관념을 정립시키고 금융기초 지식을 이해함으로써 본인의 자산 현황에 맞는 체계적인 자산 형성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5일 합리적인 급여 관리, 소비 습관 바로 알기, 6일 재무 목표 설정 방법, 금융상품 선택요령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서천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나주하 교육체육과장은 “청년들이 월급으로 알맞게 인생을 설계하는 법을 배울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투자와 소비 습관을 키우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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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새마을부녀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진도군 새마을부녀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AANEWS] 진도군 새마을부녀회가 진도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최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봄맞이 환경정화는 진도읍의 하천, 도로·연도변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을 위해 20여명이 참석, 방치된 생활 쓰레기 2.2톤을 수거했다.
진도군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화와 연말연시, 설·추석 명절에 나눔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진도군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진도군이 조금이나마 깨끗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운동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도읍사무소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진도 환경 만들기에 항상 솔선수범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시 또 오고 싶은 아름다운 진도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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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 체계적 문화유산 관리시스템 시작점 알려
서천군의 체계적 문화유산 관리시스템 시작점 알려
[AANEWS] 서천군이 관내 문화재 보존·활용에 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의 시작점을 알렸다.
군은 지난 16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서천군 향토문화재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위원회는 서천군 향토문화재 보호조례에 따라 구성됐며 향토사, 역사교육, 고고학, 역사학, 고문헌, 지역사, 근대문화재, 건축·고분·미술, 박물관 분야 등 각 방면 전문가를 위원으로 초빙해 전문성을 갖췄다.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향토문화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제1차 향토문화재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서천군 문화재 전수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기초로 한 문화재 관리시스템 구축 마련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앞으로위원회는 총 598건의 지정·비지정문화재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도지정문화재 승격 후보군 문화재 19건과 군 향토문화재 대상 후보군 54건을 선별해 심도 있는 학술적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본 위원회가 서천군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 보존, 관리,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출발점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위원회가 서천군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문화가 활성화되는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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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희망일자리버스 “구인·구직자에 희망 줬다”
김해시 희망일자리버스 “구인·구직자에 희망 줬다”
[AANEWS] 김해시 희망일자리버스가 두 번째 운행에 나섰다.
희망일자리버스는 지난 15일 오후 일반인 구직자 30여명과 함께 진영읍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동신모텍과 ㈜케이디에이를 찾아 현장 면접을 진행해 8명이 즉시채용되고 5명은 추가면접을 보게 됐다.
김해시는 기업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시의 일자리 정책 안내, 취업상담사의 면접 요령 설명 등으로 구직자를 지원했다.
이날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은 “구인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에 적합한 구직자들을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었다”,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시간적·금전적 부담을 줄이고 기업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첫 운행 때는 홍태용 시장이 동승해 구직자들을 격려했으며 16명이 현장 채용됐다.
희망일자리버스는 구직자가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직행하는 새로운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대학생,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월별 테마를 정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대성동고분박물관 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참여 기업에는 김해시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인센티브를 주며 구직자는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매칭으로 신속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매월 말일까지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 김해시 기업혁신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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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예정지’용인 남사읍·이동읍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국가산단 예정지’용인 남사읍·이동읍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AANEWS] 앞으로 3년간 용인의 남사읍과 이동읍에서 토지거래를 하려면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앞서 지난 15일 정부가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의 투기목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급격한 지가상승이 우려되는 지역의 투기를 막기 위해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지거래계약 때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는 제도다.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국가산업단지 사업 예정지인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 전역 129.48㎢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년 후인 2026년 3월 19일까지다.
구체적으로 남사읍과 이동읍 내의 주거지역과 용도 미지정 구역은 60㎡, 상업지역과 공업지역은 150㎡, 녹지지역은 100㎡를 초과할 경우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비도시 지역에서는 농지는 500㎡, 임야 1000㎡ 그 외의 토지는 250㎡를 초과할 때 해당된다.
이와 별개로 시는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에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사업대상지 약 710만㎡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4월 6일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사업 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이날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의 신축이나 개축, 증축 또는 토지의 형질변경, 벌채 및 식재 등이 제한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처인구 원삼면 전역 60.1㎢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이달 23일부로 해제된다.
지난 2019년 3월 23일 경기도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사업으로 인한 투기를 막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지 4년만이다.
앞으로는 원삼면 일대에 대해서는 허가 없이도 토지거래가 가능해진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적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정부의 원대한 계획을 환영하며 앞으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상지역에 대한 투기과열을 막기 위해 제한 조치를 한 만큼 토지 거래에 불편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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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 모집
진도군,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 모집
[AANEWS]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시설 원예 공통 교육과정으로 농산물 유통과 온라인 마케팅, 현장 코칭 등 총 60시간 운영된다.
대상은 스마트 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 예정인 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 모집은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 강소농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농업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가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강소농 교육은 4월부터 농가 개별 현장코칭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시작으로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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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일대에 2억8천만원 들여 왕벚·이팝나무 꽃길 조성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일대에 2억8천만원 들여 왕벚·이팝나무 꽃길 조성
[AANEWS] 앞으로 망월천과 미사호수공원 일대가 왕벚꽃과 이팝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시민들을 반길 전망이다.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을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40일간 수목을 심는다고 밝혔다.
왕벚나무와 이팝나무는 직경 10~12㎝, 높이 4m 정도의 성목을 심어 올봄에도 일부 꽃을 볼 수 있고 내년 봄에는 만개한 꽃무리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목식재 공사는 시비 2억8천만원을 들여 기존 망월천 산책로 양쪽에 왕벚나무 198주를 새로 심어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만들고 기존 이팝나무를 활용해 신규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이현재 시장은 “가로수 조성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민간자문단을 운영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수종인 왕벚나무를 선정하게 됐다”며 “미사호수공원을 서울 석촌호수를 모델로 하는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목 식재 시 고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려심기, 배수층 조성, 객토 등의 작업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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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운영 … 노인 일자리 창출과 가스사고 예방 ‘일석이조’
하남시,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운영 … 노인 일자리 창출과 가스사고 예방 ‘일석이조’
[AANEWS] 하남시가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통시장의 가스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시장, 하남수산물전통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을 배치해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스안전관리원 6개팀 12명의 어르신들로 편성하고 하남시 전통시장과 연계해 각 상인회에서 조사한 290개의 LP가스 사용점포를 대상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전통시장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LP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실태조사, 가스 안전교육 등을 하면서 가스사고 예방에 선제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LP가스 안전점검표를 기반으로 전통시장 내 부적합 사항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들의 활동으로 가스안전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점포가 밀집한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상인들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매월 1회 지역 유관단체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며 전통시장 상권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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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3년 정선군양성평등위원회 회의 개최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양성평등위원회 를 개최했다.
원홍식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정선군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시책의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조정하기 위한 기구로 정선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29조에 근거해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양성평등 정책 추진 실적 및 2023년 양성평등분야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2023년 정선군 양성평등 주요사업은 “안전-참여-소통”으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이란 비전으로 안전하고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평등한 참여가 있는 균형도시 소통으로 함께하는 상생도시 등 3대 정책과제를 기반으로 16개 세부시책과 33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예정이며 주요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군정 전반의 정책추진 과정에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지역을 두루 살펴 서로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는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홍식 정선군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국민고향 정선의 맞춤형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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