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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보건소가 오는 20일부터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대상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6개월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경험하고 있는 19세 이상 광양시민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20일부터 전화로 검진 일정을 예약해야 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운동, 영양 등 영역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사전, 중간, 최종 검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며 미션 참여 또는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수혜자 중심의 비대면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일상생활 속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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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림에 연접한 논·밭두렁 태우면 과태료 부과
광양시, 산림에 연접한 논·밭두렁 태우면 과태료 부과
[AANEWS] 광양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해 농·산촌 지역의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 중 논·밭두렁이나 영농 쓰레기 소각으로 시작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1월 산림보호법령이 개정되어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를 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설마 산불로 번지겠어’ 하는 생각으로 농·산촌에서 쓰레기 등을 태우다가 바람으로 인해 인근 산으로 번져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징역형이나 벌금형 등 처벌 대상이 된다.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며 실수로 산불을 냈을 때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강성 광양시 산림소득과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산불 예방이 중요한 시기”며 “농·산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해 줄 것과 산불을 발견했을 때 신속한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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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실시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가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가격 열람은 오는 4월 28일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주택가격은 시청 징수과,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시 해당 열람 기관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조상진 징수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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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 조성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농산물가공센터 디지털 기반 조성과 시설 개선을 위한 농촌진흥청 ‘농산물가공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조성’ 사업에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HACCP 인증을 위한 시설·장비개선과 스마트 HACCP 도입, 자체품질관리실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또한, 기존 농산물가공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위생적으로 재설비, 보수하고 HACCP인증과 생산제품 품질관리를 위한 품질관리실 구축·운영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 HACCP은 IoT 등 기술을 활용해 식품 제조공정에 대한 정보를 전산화하고 식품위생·품질에 영향을 주는 중요관리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HACCP 종합관리시스템이다.
올해 스마트 HACCP을 선도적으로 도입·운영해 농업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생산과 가공제품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과 예산확보로 기존 농산물가공센터의 제품생산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제품생산을 위한 기초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시 농산물가공센터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식품 트렌드에 맞는 가공 기계 도입, HACCP 인증 취득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보경 농식품가공팀장은 “농산물가공센터의 디지털 기반조성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15만 광양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농산물가공센터 활성화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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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1.1.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와 지가산정·검증을 완료하고 산정된 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전체 토지 199,472필지 중 195,467필지로 국·공유지 55,581필지, 사유지 139,886필지이다.
열람 기간 중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 또는 시청 민원지적과, 토지소재지 읍·면·동을 통해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한 내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토지 특성 조사와 산정가격의 적정성,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지가에 반영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4월 21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2023.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되며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관리와 알권리를 위해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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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양매화축제, 역대 최대 122만 상춘객 불러 모으며 대단원 막 내려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역대 최대 122만 상춘객 불러 모으며 대단원 막 내려
[AANEWS]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4년 만에 열린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역대 최대 상춘객을 불러 모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누적 122만여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대한민국 첫 봄꽃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오른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의 ‘섬진강관광시대 원년’ 선포로 축제의미를 확장했다.
개막식 및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과 정인화 광양시장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장, 시·군 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200여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4년만의 재회’를 컨셉으로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 아래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시대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유료체험존과 유료주차장 운영 등 수익 창출형 축제로 전환하고 선진국 축제경영 방식인 스폰서십을 최초 도입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다각적 변화를 시도했다.
스폰서십을 활용한 ‘황금 매화 GET’은 관내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등의 경품을 주는 빅 이벤트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아이디어 공모와 전문가 컨설팅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해 질적 수준을 강화했다.
섬진강 둔치에 펼쳐진 ‘리버마켓@섬진강’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린 유럽형 프리마켓으로 지역 청년 및 셀러들의 열정과 감각이 묻어나는 상품들을 선보였다.
리버마켓은 둔치주차장과 셔틀버스 탑승장 사이에 위치해 축제장과 다소 떨어진 둔치주차장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축제장 가는 길을 한층 즐겁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 맛보기, 대형 공기막 조형물 매돌이 포토존 운영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만족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전 지구적 화두인 ESG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행, 관광 약자를 배려한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걷깅 줍깅 in 매화축제’, 친환경 캠프 등 지구 환경을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프로그램 도입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개념 있는 축제를 추구했다.
시는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을 오가는 40인승 왕복 임시버스를 매일 운행하는 등 편의 제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였다.
축제장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KBS 전국노래자랑,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강구했다.
축제 첫 주말이었던 지난 11일에는 당일에만 17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해 시는 무료셔틀버스 증차 등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한 대책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광양매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주말 광양시티투어의 폭발적 호응에 투어버스를 늘리고 평일에도 10인 이상 예약 시에는 운영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기도 했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장실 추가설치, 불법 노점상과 야시장 단속, 바가지요금 근절 등 즐겁고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위해 축제 마지막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특히 축제 개막 전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월정, 신원교차로 등 주요 구간 교통상황을 실시간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의 시립예술단 공연과 수월정 앞 두꺼비 공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장르의 청춘버스킹 등은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붙들며 흥을 돋우었다.
축제 폐막일인 19일 오후 2시에는 ‘섬진강에 매화꽃 날리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광양시립합창단의 고품격 공연이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꽃을 소재로 한 축제는 개화 시기를 맞추기가 어려운데 4년 만에 열린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축제 기간 내 꽃의 절정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안도했다”며 “엔데믹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한 축제로 관광객을 맞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4년 만에 개최된 광양매화축제를 찾아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더욱 성숙하고 품격있는 기획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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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6회 광양천년 동백축제’ 시 공식 축제로 개최
광양시, ‘제6회 광양천년 동백축제’ 시 공식 축제로 개최
[AANEWS] 광양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옥룡사지 동백 숲 일원에서 ‘천년의 숨결 찾아 여행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제6회 광양천년 동백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양동백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우리 지역 비교우위의 역사·생태 자원인 옥룡사지를 널리 알려 시 인지도를 높임은 물론 우리 시화인 동백꽃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제1회 동백문화행사를 시작으로 2022년 제5회 행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 중심의 문화행사로 이어오고 있다가, 올해부터는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시 공식 축제로 전환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옥룡사지 동백 숲을 배경으로 한 전국 사진 촬영대회 대중가요 중 지정곡 ‘동백 아가씨’를 포함한 동백가요제 옥룡사지 동백 숲과 동백꽃을 주제로 한 어린이 백일장과 사생대회 등이 개최된다.
또한, 옥룡사지 동백 숲 관련 스토리텔링 화보전과 추억의 사진전이 동백 숲 잔디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백화장품 만들기, 머릿기름 바르기 등 향토자원인 동백 오일을 활용한 체험과 특화자원인 생강을 활용한 진저커피 식음 체험, 도선국사마을 떡 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라상채 광양동백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동백문화행사에서 시 공식 축제로 전환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이번 제6회 광양천년 동백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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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61회 진해군항제 기간 주말 탄력적 교통 통제 실시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진해군항제 기간 주말 상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주요 집입로에 탄력적으로 교통 통제를 실시해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 통제구간은 안민터널 일원 2개소, 장복터널 일원 1개소, 진해구청 구청 일원 1개소로 축제기간 중 주말에 차량 정체가 시작되면 실시하며 안민터널 방면 차량은 공단로 장복터널 방면 차량은 두산볼보로 진해 용원에서 오는 차량은 장천제2부두에 주차를 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3개 방면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관광객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공단로 셔틀버스는 블루라인, 두산볼보로 버스는 옐로라인, 장천제2부두 버스는 레드라인으로 칭했다.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 후 돌아갈 때는 같은 색 라인 셔틀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또한, 시내에서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인의동 종점에서 진해루, 경화역, 북원로터리를 순환하는 임시 시내버스를 주말 16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사령부를 오가는 시내버스도 운행하며 요금은 유료이다.
창원중앙역에서 북원로터리를 오가는 무료 관광버스도 주말 10회 운행한다.
이승룡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올해 진해군항제가 4년만에 개최되는 관계로 차량 정체가 매우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말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은 통제소 일원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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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부의장,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참석
천안시의회 이종담부의장,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참석
[AANEWS]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은 3월 19일 천안SB프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로 정해졌으며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법정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이날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격려사, 활동영상시청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종담 부의장은 축사에서 “뜨거운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수행하시고 최일선에서 천안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시는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천안시의회에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제정한 뜻은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데 있을 것”이라며 “고귀한 봉사 정신으로 이웃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와 화재예방 업무를 보조하는 민간 소방조직이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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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주년 함안 군북 3.20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제104주년 함안 군북 3.20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AANEWS] 영·호남과 충청의 삼남지방에서 가장 많은 희생이 난 의거로 기록된 함안군 ‘군북 3.20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20일 오전 9시 군북 3.1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개최됐다.
군북 3.1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도·군의원,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대표, 지역주민, 39사단 장병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만세운동 재현과 시가행진, 남선희 경상대 교수의 진혼무, 기념식, 풍물 한마당과 기공체조 공연 등의 식후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군북중학교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진 만세운동 재현행사 행렬은 일제의 무력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격렬히 저항했던 1919년 3월 그 날의 독립만세운동을 떠올리게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재현하면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느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애국지사 선양과 함안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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