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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 럭키7하우스 예비 입주자 선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완화와 주거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부산광역시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으로 공급한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의 예비 입주자 7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임대료를 최대 7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6년까지 총 3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9월 럭키7하우스로 공급할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입주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109명이 입주를 신청했고 자격심사 등을 거쳐 어제 72명을 예비 입주자로 선정했다.
이번 럭키7하우스 예비 입주자는 선정결과를 개별통지 받을 예정이며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부산도시공사 1층 행복주택 접수처에서 당첨자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계약 이후 대출 일정과 세부사항은 별도 공지될 예정이며 입주일은 2023년 9월경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시는 신혼부부의 첫 시작에 가장 부담이 되는 보금자리 마련을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해 신혼부부의 초기 자산형성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부산에서 가정의 미래를 꿈꾸며 안정적으로 부산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계획중인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의 공급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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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드림 오브 그라운드’ 공모전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함께 지역대중음악 육성 및 창작자 지원, 프로야구를 통한 시민의 문화콘텐츠 향유, 그리고 지역콘텐츠 산업 지원을 위한 ‘드림 오브 그라운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8 부산문화콘텐츠 발굴 및 산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기체결 ‘드림 오브 그라운드’ 공모전은 부산, 청춘, 꿈, 열정 등을 주제로 하는 롯데자이언츠의 새로운 ‘구단 응원가’와 ‘구단 브랜드필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과 롯데자이언츠를 사랑하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늘부터 5월 4일까지 주제에 맞는 2분 이상의 응원가 또는 2분 내외의 브랜드필름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 중 자체 평가를 통해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응원가에서 대상 1곡과 우수상 2곡을, 롯데자이언츠가 브랜드필름에서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에는 2023 시즌 티켓, 롯데자이언츠 유니폼과 상금 300만원이, 우수상 수상자에는 2023 스카이 박스 이용권, 유니폼과 상금 1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특히 수상 응원가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시설과 장비, 엔지니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음원 제작도 지원하며 또한 수상 응원가와 브랜드필름 모두 롯데자이언츠의 공식 응원가와 브랜드필름으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의 최종 결과는 5월 19일에 발표되며 수상 응원가와 브랜드필름은 2023 정규시즌 홈경기부터 송출 및 방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음악창작소와 롯데자이언츠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발굴되며 부산 도시 브랜드 홍보효과가 창출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재능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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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범시민유치위, 교육 공연 프로그램 ‘2030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시즌2 추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그리고 부산문화회관는 오늘부터 교육 공연 프로그램인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시즌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성공하면, 박람회가 개최될 2030년 부산의 주역이 될 현재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등록·인정 세계박람회의 의미와 그동안 세계박람회 개최국에서 전시된 발명품을 설명하면서 이와 관련한 음악을 들려주는 교육 공연이다.
지난해 부산 시내 10개 학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획돼 진행된다.
시와 범시민유치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초등학교 6곳을 선정했으며 오늘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미래세대에 세계박람회 교육을 진행한다.
선정된 초등학교 6곳은 연미초, 여고초, 구평초, 백양초, 하단초, 동일중앙초며 프로그램은 연미초를 시작으로 동일중앙초까지 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올해 프로그램도 전문강사를 초청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세계박람회를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며 참여학생이 시 소통캐릭터인 ‘부기’와 함께 세계박람회 노래에 맞춰 춤을 춰보는 ‘유치기원 댄스타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연주를 맡았던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외에도 부산시립합창단도 프로그램에 합류해 다 같이 세계박람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음악으로 알릴 예정이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세계박람회에서 소개된 전시물과 관련한 동요를 알기 쉽게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고 참여 초등학생들과 즐겁게 노래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은하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를 통해 미래세대가 세계박람회 개최 의미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봄으로써 초등학생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응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2030년 리더로 성장할 미래세대들에게 안겨줄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문화·사회 전반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절호의 기회로 반드시 유치해 미래세대가 새롭게 도약하는 부산에서 기회를 찾고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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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 위한 ‘국제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국제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추진을 위해 ‘국제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어하기 편한 도시’는 시민의 영어교육 부담을 줄이고 외국인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등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사업으로 이날 간담회는 외국인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국제시장 상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및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국제시장 상인을 대표해 ‘국제시장 상인회’ 임원단이 참석해 외국인 관광객을 응대하며 느낀 여러 불편 사항과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달에는 부산시 학부모 총연합회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 간담회를 추진했고 3월 20일에는 내외국인 45명으로 구성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학생 및 유학생, 기업인, 관광 접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명식 부산시 창조교육과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들을 바탕으로 부산시 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영어하기 편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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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지속가능한 부산의 가치를 공공디자인으로 향상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2023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3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누구나 배려하고 존중받는 공공디자인 도시 부산’이다.
공모 방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사회를 위한 공공디자인 남녀노소,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 재난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공모 분야는 공간, 건축물, 시설물, 시각이미지 등 공공디자인 전 부문이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3일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부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부산시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은 창작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시상은 대학·일반부, 중·고등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학·일반부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중·고등부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을 선정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도시 부산을 실현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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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결핵예방주간’맞아 결핵 검진 집중홍보
보은군보건소,‘결핵예방주간’맞아 결핵 검진 집중홍보
[AANEWS] 보은군보건소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 및 결핵 검진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결핵예방주간을 계기로 결핵의 위험성과 결핵검진의 필요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예방주간동안 결핵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캠페인과 결핵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 등 여러 결핵예방 안내 홍보물과 리플릿 제작·배부, 교직원 및 중·고등학교 기숙사 결핵검진, 결핵 바로알기 교육 등 홍보활동과 군내 전광판, 군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하고 읍·면 노인복지대학에서 결핵 예방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체중감소, 피로 식욕부진, 오한, 무력감, 피곤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김기혜 보건소장은“결핵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고 2주 이상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에 방문해 흉부 X-선 검사와 객담검사를 받아달라”며“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복지 정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결핵 검진 및 상담을 연중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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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면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연재해사망과 사회재난사망 2항목을 추가 보장한다.
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금액을 기존 1천만원에서 1천 500만원으로 상향했다.
보장항목은 총 14개 항목으로 자연재해사망, 1천만원사회재난사망, 1천만원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1천 5백만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후유장해, 1천 5백만원 한도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1천 5백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 1천 5백만원 한도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1천만원 농기계사고 상해 후유장해, 1천만원 한도 물놀이사고사망, 1천만원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1천만원 한도 화상수술비, 1백만원 한도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진료비, 10만원 개물림사고 사망, 1천만원 개물림 사고 후유장해, 1천만원 한도 등 이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는 사망 담보 가입이 제한되어 보장받을 수 없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까지 가능하며 청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보험사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시민안전보험 통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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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 치매전문요양센터 개소식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사상구 학장동 소재 부산광역시노인건강센터 내에 부설 시립 치매전문요양센터를 준공하고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경은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윤태한 부산시 시의원, 사상구의회 윤숙희 의장, 위탁법인 대표이사, 부산광역시노인건강센터 원장 등 시설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의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은 총 14개 소로 그 중 12개 소가 주야간보호시설 내 치매전담실, 그 외 2개소는 민간 치매전문요양시설이다.
시는 이번 시립 치매전문요양센터 개소가 공립형 치매전문요양시설 확충의 견인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732.51㎡ 규모로 부산광역시노인건강센터 부지 내 별동으로 증축됐다.
1층은 계단실, 주차장 2~4층은 요양시설로 침실 15실, 공동거실 3실, 요양보호사실, 탕비실, 세탁실로 구성됐으며 정원은 총 36명이다.
센터에서는 치매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요양보호사가 요양 및 간호 서비스가 필요한 장기 요양 2~4등급 치매 어르신들 대상으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 및 치매대응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노인건강센터 위탁법인이 부설시설로 같이 운영하며 기존 센터의 공간 및 전문인력들의 활용이 가능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치매는 국가 돌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로 이번 시립치매전문요양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치매전담형 시설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에게 힘이 되는 고령친화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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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생결제 도입… 하도급업체 안정적 대금 회수 지원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공공부문 상생결제의 선도적 도입을 위해 부산은행과 ‘상생결제 도입 약정’을 체결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시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상생결제’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과 중소벤처기업부 고시에 근거해, 원청과 직접 거래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하위 협력사까지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하고 납품 대금을 체불 없이 안전하게 회수해 중소 하도급업체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로써 시에서는 상생결제 방식의 발주공고 및 계약을 시행하게 되고 원도급사가 계약상 지급일에 대금을 지급받으면 하위사의 대금은 상생결제 예치계좌로 보관되어 하도급업체는 안정적으로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그간 민간에서 부분적으로 활용되던 상생결제 제도를 시가 예산집행에 활용함으로써 중소 하도급업체들은 공사, 용역, 물품구매에 안정적인 대금회수가 가능해지고 자금유동성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원도급사는 이용액의 일부에 대해 법인세 공제, 상생결제 우수기업에 대한 국세청 모범납세자 및 정부포상 추천,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보게 되며 거래단계에 따른 기업 간 결제환경 양극화를 해소하고 부도어음으로 인한 중소 하도급업체의 연쇄 부도와 자금난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김효경 재정관은 “상생결제 제도 도입으로 지역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에서 상생결제 제도에 참여해주시고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올해 공사, 용역, 물품구매 예산 총규모는 약 8천억원 규모이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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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진 디자이너와의 네트워킹 간담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부산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지난 2월 23일에 열린 부산섬유패션 최고경영자 조찬포럼의 후속 조치로 신진 패션디자이너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YIVI 대표, ㈜맞소잉 대표와 함께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수료한 디자이너브랜드인 석운윤, 강정석, 디세미콜론, 민주화한복, 비슬래쉬비를 비롯해 컨투어송, 이레귤러, 신시얼리준, 혀프바이혀프 및 중진디자이너인 YK 김여경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등 유관기관도 참석한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한 섬유패션 전공자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고 그 중 과반수가 수도권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지만, 지역 패션업계에서는 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등 일자리 불일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역 내에서 취업,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특히 창업 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3~7년 차 창업 도약기 패션디자이너에 대한 지원방안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5년부터 운영 중인 부산창작스튜디오는 신진 디자이너브랜드의 보육,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개관한 부산패션비즈센터는 스마트 재단 지원, 시제품 샘플 제조 지원과 함께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패션쇼가 가능한 패션컨벤션홀, 전시실, 영상포토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또한, 국·시비 확보를 통해 의류제조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교육 지원 사업 등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패션브랜드들이 성장할 수 있는 패션산업의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부산시는 산업계를 직접 만나 어려움을 듣고 있으며 지난 3월 10일에는 부산 디자인산업 발전 방향과 디자인 전문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회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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