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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푸르름을 키워요” 동대문구 상자텃밭 분양
“맛있는 푸르름을 키워요” 동대문구 상자텃밭 분양
[AANEWS] 동대문구가 구민 정서 안정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집에서도 손쉽게 친환경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806개를 분양한다.
구는 베란다와 같은 집안의 다양한 자투리 공간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상자와 상토, 모종, 재배 매뉴얼 등으로 구성된 상자텃밭 세트를 개당 8천 원에 보급할 예정이다.
상자텃밭은 신청일 기준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2개까지 분양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동대문구청 누리집 구민참여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 또는 전화신청은 불가하다.
당첨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되며 4월 6일에 구청 누리집 및 신청자 휴대폰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집안의 자투리 공간을 싱그러운 녹색으로 채워줄 상자텃밭이 올해도 분양을 시작했다”며 “매년 구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난해 750개에서 수량을 늘린 806개의 상자텃밭을 분양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구민들의 신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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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추가 모집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추가 모집
[AANEWS] 화성시문화재단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의 문화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성시 문화자치 시민 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듣고 각 분야의 문화정책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추가 모집의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재직자 또는 재학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협의체로 선정된 위원은 내년 7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주요 문화의제에 대한 시민 의견수집 및 의제화 과정을 거쳐 정기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토론 및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며 지속가능한 문화자치 도시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문화자치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된 최초의 시민 협의체로 지난 해 워크숍 및 3차례의 정기회의를 운영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문화자치 담론 조성과 함께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활동주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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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도서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원주시청
[AANEWS] 미리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리내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9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일상의 인문학 익숙한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라’를 주제로 5월부터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행,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무의미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인문학을 통해 새로운 자극과 통찰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문학을 일상의 도구들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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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동,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 북문동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불법광고물 집중 수거와 더불어 학교 주변에 있는 노후 간판·보행에 방해되는 입간판 등을 철거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것으로 북문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명이 정비반을 편성해 정비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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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추진
보은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추진
[AANEWS] 보은군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방문을 하지 못한 결혼 이민가정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이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지 못하다가 최근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에 따라 올해 2,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모두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만원까지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 중 결혼 기간이 3년 이상이며 최근 2년 동안 친정방문이 없는 가정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부부 동반 나들이가 가능한 가정을 선발한다.
희망하는 가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군은 서류검토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친정나들이의 기회는 삶의 활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민자 가족 구성원 모두가 타국 문화를 이해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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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벚꽃길 버스킹’개최
원주시청
[AANEWS] 원주문화재단은 다음 달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벚꽃길 버스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영서고등학교에서 금대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벚꽃 명소인 원주천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봄 소풍’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버스킹에는 총 40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로컬푸드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벚꽃길을 따라 각종 전시물을 게시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벚꽃길 구간별로 질서유지 요원 등을 배치해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상춘객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현장 여건을 고려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벚꽃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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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장과 초급 주무관과의 동행 프로그램‘눈길’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가 초급 주무관을 대상으로 ‘시장과의 동행’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인 초급 주무관들에게 시정 핵심 가치인 ‘새로운 변화’를 체감하게 하는 것은 물론 소통을 통해 시정 이해도를 증진하고 다양한 가치와 관점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청 8~9급 주무관 731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6인 1개 조를 편성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회의, 결재, 행사, 접견 등 원강수 시장의 모든 일정을 동행하고 참관하게 된다.
안전도시과 이기쁨 주무관은 “다소 생소한 경험이었지만 막연하기만 했던 시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젊고 유능한 직원들이 한 번쯤은 시장의 입장에서 시정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경험 삼아 시민들에게 보다 책임감 있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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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노인회 문장대봉사단 발대식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 화북면에서는 3월 21일 10시 30분 노인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화북면 문장대봉사단’발대식을 거행하고 복지회관 주변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화북면 노인회는 노인복지권리 신장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는 단체이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자연보호 및 산불예방에도 어르신들이 모범이 될 거라 주변의 기대를 받고 있다.
황의광 노인회 회장은“면민에게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봄을 맞이해 우리면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이 관광지에서 불쾌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화북면 웃어른을 대표하는 노인회에서 앞장서서 봉사단체를 결성하고 주변 정화 활동하는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봉사단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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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산사태 예방 위해 사방사업 착수, 28억 투입
종로구청
[AANEWS] 종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방지 및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2023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에 착수한다.
대상지는 명륜3가 산2-13 와룡공원 부근부터 삼청동 북악산 개방구역, 인왕산 배드민턴장 등 관내 총 16개소다.
서울시와 산림청에서 지원받은 약 28억원을 투입,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하기 전인 오는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재해예방시설 설치와 생태환경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위험절토사면 정비 및 산지사방을 통해 석축을 설치하고 산사태 우려가 있는 사면을 보강해 낙석이 떨어질 수 있는 경사는 완만하게 만든다.
또 낙석방지책·방지망을 세워 인명과 차량을 지키고 주택지 낙석 위협을 줄인다.
아울러 계류보전 사업을 추진, 자연석 단면을 형성해 계류 유속은 줄이고 계곡 침식을 방지한다.
지반 침하와 토사 유출, 균열 우려가 있는 절개지는 꼼꼼히 정비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을 일시적으로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사방댐도 만든다.
한편 이번 사업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방식으로 진행된다.
콘크리트 대신 석재를 우선 사용함은 물론,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할 수 있는 식물 매트를 깔고 나무 등을 심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산사태 우려가 있는 매해 5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구성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상시 대응체계 역시 강화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재난은 사후처방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방사업에 총력을 다해 우기 전 마무리 짓겠다”며 “공사 후에도 주기적인 순찰과 안전 점검을 병행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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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종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2023년 종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AANEWS] 종로구가 이달 31일까지 2024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2023년 종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총 규모 12억 이내로 여성, 경제, 일자리, 복지, 교통, 문화, 환경, 관광, 체육, 도시 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모든 분야를 신청할 수 있다.
특정 지역이 아닌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문제를 개선하는 ‘구정참여형 사업’, 17개 동 해당 지역 불편을 해소하는 ‘지역참여형 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단, 2억을 넘는 일반사업과 1억 초과 행사성 사업, 특정 단체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 공사나 제조 등 완성에 수년이 소요되는 내용은 제외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나, 상시 신청도 가능하다.
또 관내 거주 구민뿐 아니라 종로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방법은 구청 누리집이나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자치행정과 및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친 후 총회 투표, 엠보팅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되며 2024년 예산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깊은 애정을 지닌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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