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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고립 청년 세심히 살핀다
창원특례시, 고립 청년 세심히 살핀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 청년의 삶과 사회적 관계 실태 파악을 위해 창원복지재단을 통한 ‘창원시 청년 사회적 관계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창원특례시가 의뢰하고 창원복지재단이 지난 2월 착수한 ‘창원시 청년 고립 실태조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며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1개월간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청년 정책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고립 청년에 대한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청년 고립 지원정책의 방향 설정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창원시 청년 고립 실태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2023년 상반기 고립 청년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고립 청년의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미래 불안감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고립 청년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고립 청년의 실태파악과 조례 제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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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진해군항제에 ‘탱크’가 나타났다
제61회 진해군항제에 ‘탱크’가 나타났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제61회 진해 군항제 축제기간 창원에서 생산되는 명품 무기인 K2 전차와 K9 자주포를 전시하고 대한민국 방산 메카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벚꽃-군항에 더해 처음으로 방산의 색깔을 입혀 진행되고 있으며 군항제 기간 동안 중원로터리에 전시된 전차와 자주포가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K2 전차와 K9 자주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기이다.
육군이 사용하는 주력 전차인 K2 전차는 전자 제어 시스템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폴란드에 4.5조 원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9 자주포는 육군이 사용하는 155mm 자주포로 현재까지 폴란드, 노르웨이, 호주 등 8개국에 수출된 세계 자주포 시장 점유율 1위이자 최고의 자주포로서 1분에 6발의 포탄을 빠르게 발사할 수 있으며 정밀한 사격과 기동성이 뛰어나다.
. 대한민국 대표 방산 도시의 자부심을 담은 K2 전차와 K9 자주포의 전시는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해 군항제 행사기간 중원로터리에서 무료관람 할 수 있다.
10시부터 22시까지 전시 및 포토존이 운영되어 해외는 물론 전국에서 진해군항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등 행사를 한층 더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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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안’대표발의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안’대표발의
[AANEWS]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안’이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며 2050년까지 수원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녹색생활과 녹색기술을 활성화하고 현재·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여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조례 제정의 목적, 정의 및 수원시 등의 책무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설정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 사항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설치·기능, 구성, 위원의 임기, 해촉, 회의 등의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미옥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수원특례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조미옥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타운홀미팅, 공청회를 거쳐 환경단체와 지역사회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조례 제정안에 반영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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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대표발의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대표발의
[AANEWS]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21조에 따라 수원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어린이가 체계적이고 안전한 영양·위생관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다른 법령 등과의 관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기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현수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급식 관리로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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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AANEWS]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4회 임시회 중인 27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조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안’과 박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은 수정가결 됐고 ‘수원시 주거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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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제7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 성황리에 개최
안양시의회, 제7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 성황리에 개최
[AANEWS] 안양시의회는 지난 26일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3년 제7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안양시 볼링협회에 등록된 60개 클럽 18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병일 의장과 김정중·정완기·김경숙·강익수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볼링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최병일 의장은 “2023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가 안양시 볼링 동호인들이 진심으로 즐길 수 있고 친목과 우의를 도모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 우승은 어썸 클럽, 준우승은 아그라나 클럽, 3위는 굿타임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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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추진단’ 출범…단장에 민승규 전 농진청장
경기도
[AANEWS] 농업과 어업 정책을 발굴하고 생명과학, 디지털 농어업, 탄소중립 농어업 등 경기도 미래 농업정책의 방향과 혁신을 주도할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단장에 민승규 세종대학교 석좌교수를, 고문에 김병원 한국생명과학기술원 회장을 위촉하고 이들을 포함해 총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승규 단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차관과 제23대 농촌진흥청장을 지낸 농업전문가다.
도는 농어민단체, 학계를 비롯한 농수산생명과학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위촉했다.
김동연 지사는 위촉식에서 “추진단은 형식적인 자문기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농촌과 어촌에 대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경기도 해당 실국과 함께 좋은 결실을 맺도록 실리적으로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며 “추진단에서 기회를 만들어주시면 저도 같이 농어촌에 가서 현장과 호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 현안 문제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혁신을 통해 다양한 기회의 보고인 농어업, 농어촌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승규 단장은 “저희 역할은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잘 모으는 스펀지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경기도 미래 농업, 미래 어업을 만들 수 있는 엑기스를 짜서 경기도의 농업과 어촌에 멋진 색깔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추진단 운영 기간은 구성일로부터 4년이고 임기는 2년이다.
추진단은 농어업분야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농정분야 협치 방향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농어업 정책 간담회, 포럼과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제를 공론화해 혁신 과제를 확정·평가하는 등 법령에 따라 운영하는 기존 위원회의 틀을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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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안양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AANEWS] 안양시의회는 지난 27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의 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4.6부터 4.2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조지영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 정성문, 신형일 전경호 총 5명이다.
내실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검사기간 동안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에 있어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별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목적에 적합한 집행,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전년도 결산검사시 지적사항이 제대로 시정 및 개선되었는지 여부도 검사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을 대신해 안양시의 연간예산과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양시의회는 6월 초 결산검사보고회를 통해 의원,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결산검사의 결과물은 6월 1차 정례회 결산심사 승인 시 의원들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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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개소
남양주시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개소
[AANEWS]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7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관리소 사업 소개, 마을관리소 근무자 명찰 수여, 마을관리소 기증품 전달, 휴먼북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 지역에 생활 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는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관리소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진건읍, 진접읍, 조안면에 이어 남양주시에서 4번째로 설치됐다.
특히 와부읍은 농경지를 비롯해 대형 아파트 단지, 노후 다가구 주택, 빌라, 원도심, 주거 밀집 지역 등 다양한 생활 환경이 공존하고 있고 노령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며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이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어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활동은 다세대 및 다가구 밀집 지역 내 지역 안전 순찰, 공구 대여, 무단 투기 감시,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 등 주민 생활 편의 제공과 주민 교류 프로그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공공 서비스 제공으로 와부읍에서는 특화 사업으로 인생북 강연, 미술, 음악 지도, 연기 수업 및 취업 강연 등 휴먼북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원도심 관리 사무소의 역할을 다하면서 행복한 와부읍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마을관리소가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행복마을관리소의 개소에 많은 도움을 주신 운영위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마을이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박두석 운영위원장은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지킴이들이 전문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달 1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사무원 2명, 지킴이 8명 등 총 10명의 직원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야로 나눠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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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사민정협, 중대재해예방 힘 모은다
충남노사민정협, 중대재해예방 힘 모은다
[AANEWS]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중대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에 힘을 모은다.
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일하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한 충남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는 것이 일하는 도민이 가진 보편적인 권리이며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의 토대임을 인식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도내 중대재해 발생 빈도가 높은 제조업과 건설업 비중이 높은 만큼 작은 사업장 안전컨설팅 지원 사업장 단위 안전실천협약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 강화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노동단체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을 확대 운영하고 사용자단체는 중대재해·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및 사업장별 유해 위험 예방조치를 위한 전문가를 배치한다.
도와 중앙행정기관은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산업안전교육과 소규모사업장 컨설팅, 휴게실 설치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조치를 강구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는 노동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체계 고도화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지원 협력 확대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계속사업의 안정화로 거버넌스 강화 시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출범한지 15년이 되는 해로 취약노동자 보호사업과 안전컨설팅 등 협력사업에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해 달라”며 “산업재해를 확실히 줄일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고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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