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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매주 금요일 ‘구석구석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구석구석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일상생활 속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석구석 일제 방역의 날’은 최근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지역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5개 읍면동 직능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잘 지키기 가정 사무실에서는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철저 다중이용시설은 사람 손이 많이 가는 접촉 물건 집중소독 철저 등 생활 속 방역에 함께해 줄 것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등 혼잡지역 및 감염 취약 시설인 입소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일제 방역을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됐지만, 언제 어디서든 지역사회 감염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 주체가 되어 일상생활 속 방역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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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 재개…오는‘4월 1일’
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 재개…오는‘4월 1일’
[AANEWS] 제천시 청풍호 수경분수가 오는 4월 1일 재개한다.
청풍호 수경분수는 160미터 높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청풍호 랜드마크다.
오는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여분씩 운영된다.
평일엔 4회, 주말엔 5회 가량 분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 시설인 고사 분수를 비롯해 보조분수 4개를 갖춘 이 수경분수 시설은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중지됐다.
재가동을 위해 최근 한달간 엔진, 펌프 등을 시험가동하고 정밀 점검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 7일~9일 청풍호 벚꽃축제 등으로 봄맞이 관광객 급증이 예상돼, 분수쇼를 재개한다”며 “청풍호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광이 제천 관광에 또다른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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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육…참여자 90% ‘매우만족’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 보건소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거나 그 전 단계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지난 3월 10일 1기 수료자 18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90%이상이 ‘매우만족’한다고 응답한 바 있어 앞으로도 본 수업을 추진해 시민이 성인질병을 자체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시가 4월~6월 기수별 15명씩 총 45명을 선착순 모집에 나섰다.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현재 고혈압,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거나, 심뇌혈관질환 전 단계자 또는 고위험군이면, 전화 또는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2기 고혈압, 3기 당뇨병, 4기 고혈압 등을 각각 운영할 계획으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합병증 검진권과 약 달력, 칼로리 밥그릇, 당뇨 양말 등이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해서 잘 알고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키워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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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비행장 시민 여론조사 실시
제천시, 제천비행장 시민 여론조사 실시
[AANEWS] 제천시는 최근 전문 리서치기관을 통해‘제천비행장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제천비행장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구사항을 확인했다.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관내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제천비행장 개방여부 희망, 이용만족도, 부지매입에 대한 찬·반 의견 및 향후 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등을 물었다.
그 결과 비행장 개방 희망정도는 ‘전부개방’이 66.8%로 높았으며 이용 만족 부분은 ‘산책 및 운동공간’, ‘꽃밭 조성 등 볼거리’,‘넓은 부지를 이용한 행사 개최’순으로 나타났다.
비행장 부지 매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1.1%가 찬성했으며 사유는‘제천시민의 공익을 위해 활용 가능하기 때문’,‘국방부의 승인 없이 언제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비행장 부지에 대한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순으로 응답했다.
비행장 부지매입 후 희망 활용방안으로는 ‘공원 또는 숲 조성’, ‘문화시설 조성’,‘현 상태 유지’,‘체육시설 조성’순으로 응답했다.
시는 이번 여론조사를 참고해 오는 4월부터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을 실시하고 현재 국방부 소유 제천비행장을 시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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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번케어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개강
제천시, 어번케어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개강
[AANEWS]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어번케어센터에서 도시재생 예비주민 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2023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개설했다.
그간 도시재생 사업은 초기단계로 이해관계자들의 해석이 충돌돼 의견이 합치되지 않는 등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시설, 사회적 경제조직 등 이해부터 운영 등 전반을 교육해,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갈등 요인을 사전 해소하고자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오는 5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협의체 28명을 대상으로 인사, 노무, 재무관리, 마케팅 등 실무교육을 비롯해, 도시재생 거점시설 개념정립, 사회적 환원 등 가치를 교육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 16년부터 다른 지역 대비 보다많은 국도비를 지원받아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추후 사업을 위해서도 이제는 거점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시스템이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센터 운영진의 실무감각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시스템을 구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서부동 뿐만 아니라 새롭게 공모를 준비하는 ‘의림동, 청전동A’ 지역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입장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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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외국인 모범근로자 14명 표창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29일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모범근로자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며 동료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외국인근로자의 권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적인 외국인 근로자가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대호산업 유다 비전레드 아담 에스제이테크 덕후 엠테크 제이피 영양제과 드미트리 오에이 헤랄 ㈜와이지원 머니서 ㈜이에스알산업 아쇼카 중원환경산업 아벨 천보 무스타피 태정기공 차민다 ㈜TNP 아피트 하하팜 칼파나 흙비나리농장 쿠마리 등이다.
시는 2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기업체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를 심사기준에 따라 한 회사당 한 명씩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을 이끌어 가는 성장동력으로서 지역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가 존경받고 차별없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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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키르기스스탄 탈라스주 탈라스시 자매결연
제천시청
[AANEWS] 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28일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체결식을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샤브다노프 아스카르 아딜베코비치 탈라스 시장과 라마예프 아지스 시야즈베코비치 탈라스시의회 의장, 샤브다노프 아스카르 아딜베코비치 탈라스 주지사를 비롯한 탈라스주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제천시와 탈라스시는 이번 협약에서 행정·관광을 비롯해, 과학·기술·문화·체육·교육·산업·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두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는 제천시와 탈라스시는 공통점이 많다”며 “오늘 결연을 계기로 서로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교류해 양 도시가 세계 무대 주역으로 우뚝 서자”고 말했다.
샤브다노프 탈라스 시장은 “이번 제천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이 양 도시간 상생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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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자치구 최초 영등포구, 찾아가는 전통시장 세무 상담 운영
市 자치구 최초 영등포구, 찾아가는 전통시장 세무 상담 운영
[AANEWS] 영등포구가 22일 영신상가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세무 고충을 덜고 고민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세무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는 평소 생업과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이번 상담을 마련했다.
구는 서울시 마을 세무사, 구청 징수과 직원과 함께 지난 22일 국세▪지방세 궁금증, 절세 방안, 권리구제 방법 등 상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서울시 협조를 받아 자치구 최초로 전통시장에 찾아가 세무 상담을 진행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이날 상담을 받은 많은 상인들은 그동안 상담료 부담으로 망설였던 세무 궁금증을 해결하고 절세 방안도 알게 됐다며 큰 고마움을 전했다.
구는 추후 전통시장 외에도 노인복지관 등에 찾아가서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1:1 세무 상담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어르신 납세자가 납부금, 가상계좌, 납기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했다.
또한 MZ세대를 비롯한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고지서의 QR코드를 확대 표기하고 카카오 채널 ‘영등포구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허준 징수과장은 “바쁜 생업과 상담 비용 부담으로 세무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상담 문턱을 낮추고 구민들이 복잡한 세무 법규를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무료 세무 상담을 확대하겠다”며 “체납정보 문자 발송과 큰 글씨 고지서 등 구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세무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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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서울 효창공원 탐구생활 운영
용산구, 서울 효창공원 탐구생활 운영
[AANEWS] 서울 용산구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서울 효창공원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구는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은 코리아헤리지티센터가 수행한다.
서울 효창공원은 1989년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면적은 12만3307㎡. 조선시대 정조의 맏아들인 문효세자 등 왕가의 무덤이 자리 잡았던 곳이며 현재 백범 김구, 이봉창 의사, 윤봉일 의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묘역이 조성됐다.
‘서울 효창공원 탐구생활’은 21세기 한인애국단 효창인문강좌 서울 효창공원 문화콘서트 서울 효창공원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역사 총 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대표 프로그램은 21세기 한인애국단이다.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을 방문해 해설을 듣고 ‘독립 대탐험’ 체험을 한다.
‘독립 대탐험’은 시공간을 넘어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돕는 다양한 활동으로 자주독립을 위해 애쓴 애국지사들의 노고를 알아볼 수 있다.
4∼5월 중 5차례 진행된다.
효창인문강좌는 효창원과 관련된 사건·인물·역사를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다.
효창원이 효창공원이 되기까지 역사 효창공원에 잠들어 계신 독립운동가 소개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의 사랑 이야기와 그의 아들 문효세자 이야기를 통해 효창공원의 역사성을 되새겨 본다.
7∼11월 중 4차례 열린다.
서울 효창공원 문화콘서트는 조국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선열들의 노고와 자주독립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9월 중 2차례 운영한다.
서울 효창공원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는 문화재 버스 관광투어 프로그램이다.
효창공원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와 애국지사에 대해 알아보고 전쟁기념관에서는 해방 이후 6.25전쟁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알아본다.
4∼6월 총 2회 진행예정이다.
참가비 전액 무료.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다음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 큐알코드 스캔, 인터넷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구는 3.1절 기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는 등 효창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외세의 위협과 침략에 맞선 결의가 서려있는 효창공원의 역사성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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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 가구에 건강·주거·안전 등 더 고른 기회 제공 나서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도내 154만 1인 가구를 위해 올해 총 8천885억원을 투입해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보급, 중장년 수다살롱, 반려동물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2월 1인 가구 정책에 관한 중장기 계획인 ‘제1차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시행계획은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수립한 연도별 시행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혼자도 가치, 우리도 같이. 1인 가구에 힘이 되는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추진체계 사회관계망 건강 돌봄 생활 안정 주거 안전 등 6개 영역 37개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1인 가구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1인 가구 정책 발굴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올해 상반기 중 1인 가구 정책협의체를 민간전문가, 도 및 시·군 정책담당자 등으로 구성해 1인 가구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군에서 1인 가구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군 1인 가구 조례 표준안도 마련해 상반기 중 배포할 예정이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지원’도 확대한다.
도는 1인 가구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치료비 등 의료지원과 돌봄 위탁비 지원, 반려동물 장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중장년 수다살롱’도 추진한다.
도는 중장년 1인 가구가 모여 취미, 자기 개발, 문화 활동 등 주제별 및 연령별 활동 분야에 따라 구성된 동아리를 지원해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인 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경기도는 도시형, 농촌형, 도농복합형 등 지역별로 1인 가구의 특성이 다양하므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시·군에서 제안하면 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1인 가구가 모여 함께 요리하며 식생활을 개선하는 식생활 개선 식사 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접수·수납 등을 지원하는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재무·경제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재무 상담 여성 1인 가구에 창문 잠금장치, 호신용 비상 버튼 등을 보급하는 안심 패키지 보급사업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총 8천885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주거지원 사업비는 6천948억원, 그 외 정책사업비로 1천93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인 가구는 전 연령층에 걸쳐 증가하고 있는 보편적인 사회현상으로 이제는 3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일 만큼 중요한 서비스 수혜자다.
남녀노소별·지역별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야 하는 정책”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시행계획을 통해 1인 가구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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