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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새로 짓는 둔전 수포교 임시 개통
용인특례시, 새로 짓는 둔전 수포교 임시 개통
[AANEWS]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포곡읍 수포교를 임시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포교는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와 유방동을 잇는 교량이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120억원을 투입해 길이 96m 폭 24.5m의 왕복 4차로 교량을 새로 건설 중이다.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넓히고 인도를 갖춘다.
시는 공사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행선 2차로를 임시 개통하고 임시 교량을 철거해 오는 7월까지 이 자리에 상행선 2차로를 건설해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 1977년 개설된 수포교는 세월이 지나면서 내구성이 저하돼 재해위험 교량으로 분류됐다.
둔전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택지가 들어서면서 교량을 이용하는 차량 또한 늘었고 출퇴근 시간에 병목현상이 빚어지면서 정체가 이어져 교량을 확장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오래된 교량의 안전상 문제는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수포교 하행선을 먼저 개통한다”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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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다음달부터 일선 민원담당자에 영상촬영·녹음 휴대장비 지급
용인특례시, 다음달부터 일선 민원담당자에 영상촬영·녹음 휴대장비 지급
[AANEWS]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음성기록 장비는 민원 상담과정에서 돌발 폭행과 폭언 행위가 발생할 경우 사전 고지 후 사용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용도로 사용된다.
시는 지난 23일 민원 접점 부서인 시청 민원실과 3개 구청 민원실, 교통과와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총 51개 부서에 56대의 장비를 배부하고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운영기준 사용자 준수 사항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사용방법 실습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도입은 민원인의 폭행 등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증거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 처리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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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억5천만원 들여‘소나무킬러’재선충병과의 전쟁
용인특례시, 3억5천만원 들여‘소나무킬러’재선충병과의 전쟁
[AANEWS] 용인특례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 숲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방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재선충이 나무의 수액이동통로를 막아 조직을 파괴하는 병해충이다.
한번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는 100% 고사할 만큼 치명적이어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선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우화기와 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집중 방제 기간으로 잡고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원삼면 일원 산림을 5권역으로 나눠 방제작업을 벌였다.
1800여본의 피해고사목에 대한 벌채와 파쇄는 물론 20ha에 달하는 산림지역에 예방나무주사를 시행했다.
건전한 소나무 밑동에 구멍을 뚫고 살충제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작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숲을 지키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재선충병을 조기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방제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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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이상일 협의회장“방음시설 교체를 위한 국·도비 지원 필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이상일 협의회장“방음시설 교체를 위한 국·도비 지원 필요”
[AANEWS] 민선8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과 대도시 자치분권 강화와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가연성 소재의 터널 방음시설 교체 비용을 정부와 광역지자체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는 협의회 소속 17개 도시 중 12개 도시 지자체장이 참석해 대도시의 자치와 분권을 실현시키기 위한 10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행정 효율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03년 4월 결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전국 기초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정보와 기술을 상호 교환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와 분권은 각 지역이 가진 여건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효율적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견을 계속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상정돼 처리된 안건은 소규모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대도시 위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소상공인 영업규제 개선 시·도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지정 권한 이양 방음시설 교체 관련 국·도비 지원 요청 재난의연금 배분 시스템 개선 등이다.
특히 방음시설 교체는 지자체 예산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국도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이밖에도 협의회 규약 변경 및 상근인력 보수 변경 등 협회 사무 관련 안건과 인구 50만을 넘어선 김포시의 협의회 신규가입도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특례시의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운영 안산시의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김해시의 ’2023년 가야문화축제‘ 천안시의 ’2023 K-컬쳐 박람회 포항시의 ‘SPACE WALK’ 화성시의 제13회 화성 뱃놀이축제 등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사례를 공유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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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소개한다
도봉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소개한다
[AANEWS] 도봉구가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자 점점 늘어나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올해 생애주기에 따라 청년, 중장년, 노년으로 그룹을 나누어 건강, 안전, 고립, 주거를 주제로 다양한 1인가구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진 일정에 따라 청년1인가구의 건강 식생활 문화 형성을 위한 요리활동 여성1인가구의 자기방어 역량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실습교육 중장년1인가구의 마음치유 및 고립 예방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노년1인가구의 실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별 정리수납 교육 1:1 전문상담 생애주기 및 특성별 집단상담 소그룹 활동을 통한 취미·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범죄에 취약한 여성1인가구에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호신용 경보기 등을 지원해 1인가구의 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인가구지원센터와 협력해 1인가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인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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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3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운영
도봉구, ‘2023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운영
[AANEWS] 도봉구가 구 사업 발주기업·중소기업 등과 협력해 청년들에게는 현장 실무 경험을, 기업에는 청년 인재 인건비를 지원하는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연계해 도봉구 청년인턴의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참여기업 3개 업체와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 3명으로 구는 오는 3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과 선발을 마치고 4월 14일까지 참여기업별 청년인턴을 직접 모집·선발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인턴은 지원한 참여기업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인턴기간 종료 후 1: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봉구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업의 경력직 채용 선호 추세에 따라 일자리 경험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은 우수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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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슬로건 선정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슬로건 선정
[AANEWS] 도봉구는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50년의 성장, 100년의 미래. 함께해요 도봉”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하고 1차 자체 심사와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천 483건이 접수됐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50년의 성장, 100년의 미래. 함께해요 도봉”은 구 캐치프레이즈인 “함께해요 변화·성장·미래 도봉”을 변형한 지난 50년 도봉구의 성장에 따른 변화와 향후 100년의 미래와 꿈을 반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탄생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기념 슬로건 공모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슬로건처럼 과거 50년의 성장을 토대로 구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 100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출범 50주년을 맞아 브랜드송·캐릭터 개발, 전통시장 이벤트, 스토리텔링 역사 사진전, 기념축제 등 다채로운 기념사업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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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지 당 고’프로그램 운영
진천군,‘지 당 고’프로그램 운영
[AANEWS] 진천군보건소는 30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를 대상으로 ‘지 당 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질환교육을 시작으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4주 동안 질환별 맞춤 영양교육과 운동교육이 진행된다.
영양교육은 차수별로 만성질환에 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저당 소스, 저염 고추장 등을 활용한 조리 실습이 병행된다.
운동교육은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카카오채널 ‘Health Up’을 통해 완료했다.
대상자들은 사전에 검사를 실시하며 교육이 마무리될 때 사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90%, 만족이 8%로 나타났으며 사전·사후 검진 결과 수축기 혈압 129mmHg→125mmHg, 이완기 혈압 70mmHg→68mmHg, 혈당 127mg/dL→121mg/dL, 콜레스테롤 167mg/dL→154mg/dL로 모든 수치가 향상됐다.
올해는 당화혈색소 간이 검사를 추가해 2개월 평균 혈당에 영향이 있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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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안전한 민원실 조성 합동비상훈련 실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29일 군청 민원실에서 진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폭언, 폭력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민원상담 중 특이민원이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신속 대피와 경찰출동 등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한선기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과 민원인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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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6년 연속 재해예방사업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의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우수 3회, 우수 3회라는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해예방사업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162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 1,476개소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며 현장점검 등을 통해 재해예방사업 안전관리와 추진실태를 종합평가해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한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범람, 도심 침수, 급경사지의 붕괴, 가뭄재해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하천정비, 배수펌프장 설치, 다목적 방재시설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은 우기 전 현장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 차단 사업추진실태 점검 및 풍수해보험 컨설팅 병행 실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금 및 관급자재 선고지 지급 퇴적토 활용 및 현장여건을 활용한 예산절감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음성군과 진천군은 충북도와 함께 우기 전 사업지구내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공사용 가도의 철거 및 제방 보호공 등의 조기 완료를 통한 재해예방을 높게 평가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올해에도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1,592억원을 투입 154개소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시설계의 설계검토 및 행정절차를 신속 이행하고 보상, 민원 등으로 인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 등 차질없는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북도 우수기관 선정은 지속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노력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청북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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