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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함창상수도에 수돗물 공급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지난 2016년 1월 12일에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함창상수도 정수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5월1일부터 문경시 상수도사업소 흥덕정수장에서 생산하는 35,000의 수돗물 중 3,500을 함창상수도에 공급해 함창읍, 이안면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 협약은 2009년 10월께 상주시에서 문경시로 정수공급 협의를 문경시에 요청 함에 따라 시작됐다.
아울러 당초에 3,500을 공급하기로 한 협의는 상주시의 요청으로 사용량 변경에 동의를 해주고 있다.
문경시 흥덕정수장에서 함창상수도로 정수 공급한 양을 보자면 2022년말 기준으로 571천여톤이며 부과금액은 4억1천만여원에 이른다.
이행희 상수도사업소장은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문경·상주 지자체간 상생의 의미로 유상공급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문경시민뿐만 아니라, 상주시민들도 많이 기억해 두기를 바란다”며 “두 지자체의 수돗물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문경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보다 맑고 깨끗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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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장기요양기관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문경시, 장기요양기관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AANEWS] 28일 문경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장기요양기관의 대표자 및 시설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과 노인학대 예방 및 급여청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관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해 질 높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노인학대 유형 및 사례와 장기요양기관의 적절한 급여 청구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문경시 3대 친절운동을 홍보해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평소 장기요양기관에서 노인학대 해당 여부와 급여 청구 방법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합리적인 급여 청구를 통해 바람직한 기관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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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특별 관리
은평구,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특별 관리
[AANEWS] 서울 은평구가 구민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무분별하게 게시된 정당 현수막을 대상으로 특별 관리에 나선다.
정당 현수막은 지난해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15일 이내 표시기간, 정당 명칭, 설치업체 연락처를 표시하면 별도 신고 없이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은평구 정당 현수막 민원은 약 17% 증가했고 정비요청에 그치던 민원이 게시 기간 경과, 위치 변경, 내용 불만 등 다양한 민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구는 정당 현수막을 대상으로 특별관리 방침을 수립했다.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해 게시 기간이 지난 현수막,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정비에 나선다.
구는 현수막 표시 기준을 담은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해 각 정당에 협조 공문을 시행했다.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교통시설물 등에 현수막 설치는 지양하도록 권고하고 정당 명칭과 로고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했다.
설치업체와 정당 연락처는 명확한 표기를 위해 가장 큰 글자의 15% 이상으로 작성해야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법광고물로 인한 민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정당 현수막 관리 계획을 통해 구민 안전과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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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지원으로 약자와의 동행 실천
강서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지원으로 약자와의 동행 실천
[AANEWS]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향상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돼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이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강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전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이 1,800여명으로 가장 많아 보험 가입지원 필요성이 절실했다.
이에 구는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강서구 거주 등록장애인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이며 보장내용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해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사고당 최대 2천만원으로 본인 부담은 5만원이다.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며 청구횟수는 제한이 없다.
단, 장애인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전동보조기기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안심하고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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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에서 만나는 낭만발레 ‘지젤’
강동아트센터에서 만나는 낭만발레 ‘지젤’
[AANEWS] 강동문화재단은 오늘 4월 14일 15일 2회에 걸쳐 낭만발레의 대표 작품인 ‘지젤’을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지젤’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배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사랑을 주제로 한 낭만발레의 대표작으로 연인의 배신으로 인해 극적으로 변하는 지젤의 감정과 감정의 변주에 맞춰 등장하는 순백색 윌리의 군무 등 무용수들의 화려한 고난도 테크닉이 작품 전반에 배치되어 서사의 감동과 발레의 정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꾸준한 매진기록을 보유한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여 더욱 완성도가 높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1985년 초연 이후 꾸준히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1999년과 2000년에 이태리,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등 투어를 통해 유럽 무대에 최초로 진출한 한국 발레단으로 이름을 높였으며 국내에서는 2005년과 2011년 예술의전당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발레 팬들과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후 꾸준히 선보이며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들이 출연해 각자의 지젤과 알브레히트의 매력을 전해줄 예정이다.
지젤 역에는 발레리나 강미선과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 알브레히트 역에는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드미트리 디아츠코프가 출연해 사랑의 기쁨, 슬픔, 비극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동아트센터는 공연 장르를 다양화해 관객분들이 취향에 맞는 공연을 선택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발레 전막 공연을 올리고 있다”며 “그 어떤 장르보다 관객의 반응과 관심이 높은 발레 공연인 만큼 ‘지젤’도 많은 관객분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하며 봄빛이 완연해지는 4월, 자연환경이 잘 조성된 강동아트센터에서 쉼과 공연 모두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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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여 미래로”…은평구, 4차산업 은평미래캠퍼스 운영
“청소년들이여 미래로”…은평구, 4차산업 은평미래캠퍼스 운영
[AANEWS]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과 다음달부터 은평청소년마을학교 ‘4차산업 은평미래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청소년마을학교’는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해 청소년에게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기관이 마을 캠퍼스가 돼 청소년이 관심 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하면 체험을 체공한다.
마을이 어린이 청소년을 함께 키우는 책임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4차산업 은평미래캠퍼스는 은평구립도서관 지하 1층 스마트리움에서 운영한다.
스마트리움은 4차 산업 체험 센터로 3D프린터, 가상현실, 드론, SW코딩,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 대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들이 코딩과 블록을 통해 로봇 장난감을 조립하거나, 3D 프린터를 통해 만화 캐릭터 제작 등을 해봄으로써 미래 산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통한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미래캠퍼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스마트리움에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첨단 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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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심의
문경시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심의
[AANEWS] 문경시는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업무 수행을 위해 농업, 사회복지, 도시·건축, 산업·경제, 여성, 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6명의 민간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평가 실시방향 및 계획, 평가선정과제, 평가방법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주요업무평가위원회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이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심의과정을 통해 최종 평가 결과를 도출, 우수부서를 선정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평가계획 심의를 통해 ‘새롭게·재밌게·멋있게’라는 3게 긍정 실천 운동을 공통지표에 반영해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이 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정 발전을 위해 주요업무평가위원회에 참여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요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시정 주요성과 평가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평가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조직의 성과 향상과 책임성을 확보한 신뢰받는 문경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최종 확정된 평가 운영계획을 기반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이고 고도화된 성과지표 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할 방침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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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효자동 봄맞이 축제 ‘봄날, 봄꽃 그리고 우리’
청운효자동 봄맞이 축제 ‘봄날, 봄꽃 그리고 우리’
[AANEWS] 종로구 청운효자동이 봄꽃 향기 가득한 계절을 맞아 오는 4월 1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제12회 청운효자동 봄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다가 올해 ‘봄날, 봄꽃 그리고 우리’라는 부제 하에 필운대로 일대에서 주민들이 한데 모여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20분 주민 흥을 돋울 풍물공연, 밴드연주 식전 행사로 시작해 1부 개막식, 2부 축하공연, 3부 주민 장기자랑 순으로 이어진다.
축하공연은 난타, 전통무용과 함께 뮤지컬, 퓨전국악, 다이어트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공공사업 홍보 부스와 함께 캘리그라피, 꽃 화분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를 운영 예정이다.
안문규 청운효자동장은 “오랜 시간 주민들과 공들여 준비한 청운효자동 봄맞이 축제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주말, 봄꽃 향기를 들이마시며 가족, 친구, 연인, 이웃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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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4월 1일 개방… 주차난 숨통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4월 1일 개방… 주차난 숨통
[AANEWS] 지난해 5월 청와대 개방으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과 차량이 대거 몰리며 주차난을 겪어온 청운효자동 일대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종로구가 오는 4월 1일부터 청와대 사랑채 내 시간제 주차장 56면과 거주자우선주차장 15면을 더한 총 71면 규모 주차장을 운영한다.
구는 해당 지역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조성을 계획, 2022년 11월 노후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해 이달 마무리 지었다.
대통령경호처와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에 뜻을 함께하며 협력했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청와대 춘추문 주차장 팔판동 주차장 개방과 관련해 대통령경호처와 협약을 맺고 현재 시설개선 공사를 시행 중이며 오는 5월 추가 개방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국군서울지구병원 지하에 178면 규모 공영주차장 옥인동 85면 규모 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불법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3일간 종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차장 조성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관련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담장허물기 사업’,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금번 사랑채 주차장 공사로 발생한 먼지, 소음 등 여러 불편함을 감내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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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공식 캐릭터,‘움스프렌즈’추가 지정
강동구 공식 캐릭터,‘움스프렌즈’추가 지정
[AANEWS] 강동구는 29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징물에 관한 조례’ 공포를 통해 “움스프렌즈”를 구 공식 캐릭터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친근감이 느껴지는 선사시대 캐릭터 강동이·강동미를 통해 구정을 홍보해왔으나, 2019년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로 움스프렌즈가 사용되면서 구 캐릭터 교체에 대한 주민 의견 등이 있었다.
이에 구는 작년 선사문화축제 기간 중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신석기 시대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터줏대감 ‘강동이·강동미’는 아동 및 중·장년층에게 높은 선호를 보였고 서울 암사동 유적을 캐릭터화한 뉴 아이콘 ‘움스프렌즈’는 트렌디한 느낌으로 청년층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반영해 구는 ’강동이·강동미‘와 함께 ’움스프렌즈‘를 구 공식 캐릭터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 등으로 조례를 개정해 29일 공포했다.
구는 이를 계기로 구정 홍보에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새로운 캐릭터 움스프렌즈는 움집에서 태어난 ‘움이’ 빗살무늬 토기 ‘빗토’ 빗토 속 도토리 ‘토리’ 선사시대 멧돼지 ‘코기‘로 구성된 트렌디한 캐릭터로 굿즈 등으로도 인기가 높아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강동이·강동미와 함께 캐릭터 이모티콘 파일을 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동구 캐릭터 드로잉 이벤트’ 등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동이·강동미’와 ‘움스프렌즈’ 중 선택해 직접 그린 후 4월 10일까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영환 홍보과장은 “구 캐릭터를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관리해 구정 홍보에 다채롭게 활용하겠다”며 “앞으로 주변에서 만날 강동구 캐릭터들을 반갑게 맞이해달라”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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