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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버스킹 무대로 탈바꿈.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버스킹 무대로 탈바꿈.
[AANEWS] 증평군은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28일 오후 7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을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첫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버스킹 공연에서는 지난해까지 총 33회의 정기공연을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음악동아리 뮤즈가 7곡을 연주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동안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은 군과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행사 공간으로 1년에 몇 차례 사용된 뒤 다른 방식으로 활용되지 못했으나,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내 학생 음악동아리 및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공간 공연장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열었다.
증평장뜰시장상인회 전승열 회장은 “이번 공연으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과 상인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기찬 상권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상인들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힐링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며“앞으로 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을 지역 예술인과 주민, 상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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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 정기 후원 연계
안양시청
[AANEWS] 안양시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 23명이 1년간 정기 후원을 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만안구 안양1동 제일교회가 대학생 장학금 기부 의사를 시에 전달함에 따라 시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의 새 출발 및 학업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으로 기부를 연계했다.
이에 따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좋은집·평화의집·안양의집의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 총 23명은 이번달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 매월 10만원씩의 후원금을 받게 됐다.
제일교회가 후원하게 되는 총 금액은 2760만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자립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에게 퇴소아동자립정착금 1500만원,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5년간 월 4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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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클러스터 2단계 속도낸다.후속조치 박차
익산시청
[AANEWS] 국가첨단산단 지정으로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2단계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가 본격화된다.
시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정부 기조에 맞춰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 빠른 시일 내 착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9일 시는 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단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우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사업 시행자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과 업무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사업 대상지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 등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지난 24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2단계 사업 추진사항과 진행 일정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시는 정부가‘인허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한 만큼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도 올 연말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한다.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연말까지 2단계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확정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시행자 선정과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이르면 오는 2026년 공사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은 기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단 인근에 오는 2028년까지 207만㎡ 규모로 조성된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3천855억원에 달한다.
기존 1단계가 식품 제조 중심이라면 2단계는 미래형 산단으로써 견학과 전시, 체험이 가능한 식품문화복합산업단지로 개발된다.
특히 전통 식품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 과정에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시켜 미래 유망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식품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쏟고 있는 만큼 모든 행정역량을 총 동원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1단계에 이어 2단계의 성공적 추진으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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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학교급식 품격 높인다.식재료 만족도 ‘최고’
익산시청
[AANEWS]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식재료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앞으로도 안전성을 강화한 신선한 식재료 공급으로 학교급식 품질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최근 지역 학교와 사립유치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의 식재료 공급에 대한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결과 참여한 전체 79개 학교 가운데 94%가 공급된 식재료 품질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답변을 했다.
이어 89%가 불편 사항 처리, 94%가 배송 처리에 대해 보통 이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개선이 필요한 항목으로는‘수발주 시스템 간소화, 식재료 가격’ 등을 꼽았다.
이 가운데 학교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전 품목을 공급받고 있는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가로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학교가 보통 이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개선요구 사항으로는‘식재료 가격, 제품의 다양화, 수발주 시스템’순이었다.
긍정적인 점으로는‘기존 입찰에 따른 유찰 걱정 없음’,‘전 품목 일괄배송’등을 꼽았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고 영양교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미비한 부분은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학교급식지원센터로 지정된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이달 2일부터 84개 학교와 22개 사립유치원 3만1천555명 학생을 대상으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 공급으로 급식 서비스의 품격을 높이겠다”며“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식재료 공급 시스템과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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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경품추첨 실시
증평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경품추첨 실시
[AANEWS] 증평군은 29일 경제기업과에서 군 감사팀 입회하에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경품추첨을 실시했다.
경품추첨 행사는 상품권 유통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어 왔다.
경품추첨 행사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 3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랜덤 추첨방식으로 50명을 선정해 인당 2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급한다.
추첨 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분기 말 실시하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경품추첨 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10% 할인 판매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증평새마을금고 증평신용협동조합, 증평농업협동조합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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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시민 1정원 프로젝트’ 호응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1시민 1정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테라스 정원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각 가정에 반려 식물과 봄꽃을 배부해 실내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을 통해 모두 5천여 가구에 반려 식물과 봄꽃 3만여본이 배부됐다.
지난 6일부터 선착순 접수가 시작됐으며 29개 읍면동에서 사업량이 모두 소진될 만큼 호응이 컸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일부 지역은 첫날부터 신청이 마감된 곳도 있었다.
실내에 정원을 조성할 수 있게 계획된 이번 사업은 아글레오네마 엔젤, 스킨답서스 등 반려 식물과 봄 꽃 3종류까지 1가정 당 6개의 식물이 주소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시민은“예쁜 꽃과 색감이 있는 반려 식물은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정말 좋아졌다”며“1시민 1정원 프로젝트가 더욱 광범위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행사를 기쁘게 반겨주시는 시민들의 웃음에 힘을 얻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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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점 ‘스탬프 투어’와 익산여행 어때?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인기 만점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에 각종 이벤트까지 더해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익산여행 스탬프 투어’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봄을 맞아 익산을 찾는 여행객에게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요 관광지 28개 지점 중 4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해 완주 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벤트는 익산시민을 제외한 타 지역 관광객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익산시 스마트 관광지도 주소로 접속해 회원가입과 로그인 후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4개 이상 획득하면 된다.
스탬프를 획득하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인증서 캡쳐 후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완주 인증서 제출 시 매월 선착순 50명에게 익산 탑마루 고구마가 선물로 증정된다.
선착순 50명 외에는 소정의 관광 기념품이 증정된다.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는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교도소세트장, 근대역사관, 나바위성당, 보석박물관 등 28곳이다.
시 관계자는“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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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구축 추진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집하·가공·유통·출하를 일원화할 수 있는 ‘농산물 종합유통타운’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먹거리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 세부사업을2026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농산물 가공센터, 안전분석실 운영사업 등은 올해 계획수립 완료 후 공모 신청을 통해 내년도에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 충청북도에서 공모 예정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업을 연계해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일대를 증평군 농산물의 생산·집하·가공·유통·출하를 일원화할 수 있는 ‘증평군 농산물 종합유통타운’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증평군에서는 종합유통타운에 들어설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올해 초 증평군 유통종합계획 용역을 착수해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9일 증평군에서는 농업유통과 와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5명이 먹거리 유통 우수지자체인 청양군을 방문해 시설조성 과정 및 운영현황,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 6기 군수 공약사항인 ‘생산은 농업인이, 유통은 군이’를 이행하기 위해 증평군 농산물 종합유통타운을 조성 수립 중에 있으며 관련 부서 간 협업 및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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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수돗물 누수탐사 무료 실시
증평군, 수돗물 누수탐사 무료 실시
[AANEWS] 증평군은 배수·급수관로뿐만 아니라 가정 내 수도시설로 인해 누수되는 수돗물을 차단하기 위해 누수지점을 찾아주는 누수탐사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누수탐사 무료서비스는 누수가 의심되나 비용이 부담되어 누수탐사 전문업체에 의뢰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누수탐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수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취약계층을 우선해 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수돗물 사용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 아파트 등 일반가정에서도 누수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누수점검 신청은 증평군 수도사업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누수탐사 장비를 갖춘 탐사반이 현장에 출장해 누수점검을 실시한다.
증평군은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한 후 162건의 무료 누수탐사를 실시해 군민들이 찾기 어려운 누수 지점을 직접 찾아 해결해 줬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 누수 무료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의 가정경제에 누수로 인한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돗물 누수가 의심되는 수용가에서는 군 수도사업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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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봄이 왔네요~
봄봄봄 봄이 왔네요~
[AANEWS] 따스한 봄기운에 전국 곳곳의 산수유가 꽃망울을 활짝 펴고 있는 가운데 봉화 띠띠미마을의 산수유도 노란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봉화 띠띠미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부터 산수유 꽃이 노란물결을 이루며 반겨준다.
조상 대대로 재배하던 수령 100년이 넘은 산수유나무들이 고즈넉한 고택들과 조화를 이루며 마을 전체가 온통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띠띠미마을의 산수유는 병자호란 때 두곡 홍우정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문수산 자락 깊은 이 마을로 피란 오면서 산수유나무를 심은 것이 시초이다.
400년 된 시조목 두 그루가 아직도 꽃을 피우며 사람 사는 마을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띠띠미마을은 올해 경북관광공사가 선정한 경북 봄 관광지 23선에 포함돼 코로나19 이후 마스크의 방해 없이 살랑 부는 봄바람을 맞으면서 산수유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한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곳 마을 담벼락에는 봉화문인협회 회원들의 시가 전시되어 있어 한적한 마을 길을 걸으며 시를 감상해보는 것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매년 4월 초에는 산수유 개화 시기에 맞춰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도 열린다.
올해는 4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시와 음악과 봄꽃향기’를 주제로 시낭송과 더불어 성악공연이 펼쳐진다.
특별한 꽃구경을 하고 싶다면 띠띠미마을을 찾아 꽃향기만큼이나 감미로운 시와 음악을 통해 산수유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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