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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구미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4. 3. ~ 4. 28.까지 26일간 구미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등록제한 업종 영위하는 경우 물품판매 또는 용역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타인명의를 통한 상품권 구매·환전 행위 및 기타 상품권 부정유통 행위가 대상이 된다.
구미시는 지역상품권 가맹점 중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유통과정을 확인 후,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감시·추적할 것이다.
필요시 현장 방문을 통해 고의적이고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시정 권고 및 가맹점 등록을 취소·정지하고 부당이득을 전액 환수할 방침이다.
또한 부정 유통 사항이 적발될 때 관련 법령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구미사랑상품권이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만큼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제 단속에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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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책임있는 업무추진…행정서비스 질 향상 꾀하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3월 28일 3층 상황실에서 부서 성과관리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성과관리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성과관리 운영 및 평가는‘정부업무평가 기본법’제18조에 근거한 구미시 자체평가로 시의 주요업무와 역점시책, 공약사항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미시는 매년 성과중심의 책임있는 업무추진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조직성과 향상을 위해 성과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부서평가 및 5급 이상 개인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정하고 내실있는 평가제도를 통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표고도화를 강조하고 투입·과정 지표가 아닌 산출·결과 위주의 양질의 성과지표 개발을 독려했다.
성과지표는 부서의 성과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하는 수단으로 성과 평가의 핵심이기도 하다.
부서에서 개발한 성과지표는 정량평가의 차별성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하반기 두 번의 지표품질평가를 통해 검증을 받는다.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는 민선8기가 본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해인 만큼 부서별로 우수한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진취적인 자세로 성과관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2023년 성과관리 운영 및 평가’는 부서 및 5급 이상 개인별 성과계획 수립 후 5월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 운영된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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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실시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3. 29. 오후 2시 구미시새마을회 강당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제16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대학 소개, 교육일정 안내 및 힐링 토크 콘서트 특강 순으로 진행돼 자원봉사대학 교육생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가 됐다.
자원봉사대학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3년 이상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적이 있고 봉사활동 시간이 3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로 선발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총 19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별 특강과 현장 체험학습, 조별 실습 등을 실시하고 수료 이후에는 동기회를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은 봉사대학에서 이수한 교육을 바탕으로 관내 요양병원, 복지관, 장애인센터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자원봉사 활동의 사회적 요구가 늘어나고 봉사활동의 전문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교육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가진 자원봉사 리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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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 발판 마련
동해시,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 발판 마련
[AANEWS] 동해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인 수소산업 육성을 통해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현진관광호텔에서 ‘2023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동해시에서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에서 공동 주최하며 강원도와 동해시, 전국의 수소 관련 유관기관·연구단체·기업체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심포지엄에 앞서 사전행사로 송락현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회장, 심규언 시장,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수소 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에너지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소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먼저, 1일 차에는 그린수소 글로벌 동향, 수소기술 표준화 현황 및 전망, 수소터빈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일본 대용량 수소생산 기술, 동해 수소산업 마스터플랜 등 수소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일 차에는 동해시 열공급형 연료전지, 해파랑길 햇빛발전소와 삼척시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수소시범도시를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하게 된다.
박종을 미래전략담당관은 “에너지 대전환시대에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이 수소산업 도래에 대비하기 위한 산학연관의 네트워크를 긴밀히 구축하고 우리시가 수소경제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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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 취업지원 노력
구미시청
[AANEWS] 김장호 구미시장은 3.29.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의 취업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종사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장애란 관장의 새일여성인턴, 직업능력개발훈련, 여성취업인력육성사업,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취업지원·연계현황 등 추진실적을 토대로 향후 취업률 제고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 운영의 어려움이나 구인처·구직자들의 시설 이용 시 불편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꼼꼼히 살피고 애로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귀기울여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란 관장님을 비롯한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시 또한 취업률을 높이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구인, 구직을 희망하는 구미시민 및 기업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능력개발 및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취·창업 알선 및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훈련기관으로 1997년 설립되어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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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 목표로 해외 선진시설 시찰 중
김경일 파주시장,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 목표로 해외 선진시설 시찰 중
[AANEWS] 김경일 파주시장이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지난 22일부터 해외 우수시설 벤치마킹을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으로 일일 처리용량 160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일 처리용량 700톤 이상의 소각시설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현대화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환경기초시설의 성공적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우수 환경순환센터 방문 견학에 이어 현재 해외 선진시설을 시찰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프랑스 파리의 이쎄안 소각장, 덴마크 코펜하겐 로스킬레 소각장과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들 모두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과 상생하며 지역의 관광명소로 거듭난 성공사례로 꼽힌다.
이쎄안 소각장은 파리시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46만 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에너지화시설이다.
연기 없는 소각장을 내세우며 외부에서 굴뚝이 보이지 않는 설계와 시설 부지의 약 80%를 녹지대로 조성하는 친환경적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2007년 가동을 시작한 이쎄안 소각장은 꾸준히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정보를 공개하며 소각시설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덴마크의 로스킬레 소각장과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은 독특한 외관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로 거듭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로스킬레 소각장은 8개 도시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거대 시설로서 국제 공모전을 통해 건축 설계를 진행했다.
네덜란드의 유명 건축가인 에릭 반 에게라트의 다자인을 반영한 로스킬레 소각장은 로스킬레 대성당을 모티브로 외벽에 여러 개의 둥근 구멍을 뚫어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비추고 있어, 역사적 유산과 산업적 유산을 성공적으로 융합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 중심지에서 200m 반경에 위치한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은 사계절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유명하다.
이는 높이가 다른 건축물을 이어 붙여 시설 옥상에 슬로프를 조성한 결과이며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은 스키장 외에도 암벽등반장, 등산로 전망대, 카페 등 시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코펜하겐을 깨끗하게 지켜야 한다는 원칙하에 많은 자원과 자금을 투자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이 되는 목표를 삼았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해외 선진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위해 파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안 등을 검토할 수 있었다”며 “파주시의 바이오가스화시설이 기존 기피 시설로의 인식과 한계를 넘어 시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기회시설이 될 수 있도록, 건립을 준비하는 계획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적극 살피겠다”고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페나우 소각장, 슈피텔라우 소각장 등 오스트리아 우수 시설 방문 시찰을 끝으로 오는 30일 귀국 예정이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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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식물감시원 지정…병해충 예찰 강화
농업기술센터, 식물감시원 지정…병해충 예찰 강화
[AANEWS] 구미시는 28일 미래농업교육관 중회의실에서 기후변화와 병해충 발생 양상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식물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같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외래 병해충의 유입과 발생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농업인들은 많은 손해를 입게 되고 국내 농산물 생산의 안정성이 저해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병해충에 대한 조기 대응이 늦어 병해충이 대량으로 발생한 후 방제를 할 경우 농약 과다 사용으로 인해 방제 비용이 많이 들어가며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농산물 가격이 올라갈 수 있다.
반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예찰을 실시했다으로써 병해충 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다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농작물 병해충에 관한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각 읍면동에 경력이 많은 농업인을 식물감시원으로 지정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읍면동마다 벼와 과수 분야에서 2명씩 총 18명의 명예 식물감시원을 위촉했다.
명예 식물감시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담당 지역에서 주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을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SNS 플랫폼에 업로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위촉으로 명예 식물감시원들이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펼쳐 지역 농가들이 신속하게 병해충 발생을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농산물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식물감시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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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탄소 배출 감축에 도전한다”
박경귀 시장 “탄소 배출 감축에 도전한다”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오후 1시께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 - 탄소 제로 도시 리더스 서밋’에 참석했다.
SCSE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인프라 현대화와 그를 위한 최첨단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 세계 43개 국가 115개 도시에서 600여 기업이 참석했으며 23개 도시 시·부시장이 방문단과 함께 행사를 찾았다.
특별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키이우시의 부시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과 포럼에는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 천젠런 행정원장, 장완안 타이베이시장 등 대만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SCSE 2023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SCSE 2023 ‘탄소 제로 도시 리더스 서밋’ 발표자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경제도시이자 끊임없이 역동하는 스마트도시”고 소개하고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아산시에는 첨단산업 일자리가 많아 국가적인 인구 감소세에도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 증가는 아산시에 ‘탄소 배출 증가’라는 새로운 숙제를 안겨줬고 아산시는 이를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 도입’과 자연친화공간으로 조성될 탕정2신도시 계획 등으로 돌파하려 한다면서 아산시의 여러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지방 소도시의 경우 대중교통 체계가 불편해 승용차 이용이 보편화되어 있고 그로 인해 대중교통 수요가 줄어 대중교통 이용이 점점 더 불편해지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탄소 중립을 위해 지방정부는 전기·수소차 보급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체계 혁신, 도보 생활권 확대, 자연친화공간을 확보한 개발 계획 등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자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이 참석한 ‘시티 리더스 서밋’은 각 도시의 리더들이 각자의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며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발판을 만드는 자리였다.
아산시 외에도 미국 모리스빌, 영국 에딘버러, 이스라엘 텔 아비브, 폴란드 루블린 등 23개 도시 리더가 발표자로 선정됐다.
포럼 시작 전에는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이 직접 방문해 각국 시장단에 환영사를 건네는 등 행사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번 박 시장의 SCSE 2023 방문은 주최 측 초청에 의한 것으로 SCSE를 주최하는 TCA의 Paul SL Peng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 스마트도시 콘퍼런스'에서 박 시장의 발표를 듣고 박 시장에게 직접 SCSE 2023 참석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SCSE 2023 측의 초청을, 세계의 기업과 도시에 아산시를 ‘스마트도시’, ‘첨단 산업도시’로 강력하게 각인시킬 기회로 여겨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발표를 준비하면서 많은 공부가 됐고 탄소 저감을 위한 다른 도시 지난 노력과 성취를 발표로 들으며 많은 자극과 영감을 얻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SCSE 2023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어떻게 아산시에 적용할 수 있을지 더 많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방문단은 각 기업이 ‘스마트도시를 위한 교육·의료·교통·스마트 네트워킹 기술’을 주제로 준비한 부스들을 둘러보며 관련 최첨단 기술 현황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울디지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관을 방문해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을 만나는 등, 한국 관련 부스들을 방문하기도 했다.
28일 개막한 ‘SCSE 2023’은 다음 달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열리게 되며 박경귀 시장은 30일 스마트도시 세미나에 다시 한번 발표자로 나선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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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역맞춤형 이색강좌 인기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개설한 ‘커피 바리스타’ 이색강좌가 지역주민, 예비 취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2023년 상반기에 ‘커피 바리스타’ 강좌를 포함한 16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관광 산업발전의 동력으로 강릉 지역의 커피산업 인력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한 ‘커피 바리스타’ 과정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다른 과정 대비 월등히 경쟁률이 높았다고 밝혔다.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2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뉘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매장 운영 및 홍보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창업의 발판을 삼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 1,000명에 가까울 정도로 지역에서 인정한 인기 장수 프로그램이다.
3년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을 받았다.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지역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학기까지는 1개 강좌로 진행했으나 높은 경쟁률로 인해 다수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 올해는 2개 강좌로 추가 개설해 30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 연계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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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 업무협약 체결
[AANEWS]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은 국립산림과학원와 ‘산지재배 특화 산채의 新소득원 발굴 및 소재화 연구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해 28일 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채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유전자원 수집, 산채 소득화를 위한 품목 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산채 소재 개발 등을 통해 임·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맺어졌다.
주요 내용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주요 산채 두릅 및 강원도 권역을 현장 실증지로 활용 가능한 병풍쌈, 왜우산풀 등을 중심으로 재배·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각 산채의 독특한 맛과 향, 유용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등 품질 차별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이다.
앞서 `21년 산채연구소는 홍수 출하기를 피해 늦게 수확하는 두릅 신품종 ‘대아’를, 산림과학원은 조기 수확이 가능한 두릅 신품종 ‘서춘’, ‘영춘’을 개발해 산채 재배 농가의 소득에 이바지한 바 있어 이번 협약이 더욱 주목된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돈이 되는 임업’ 실현을 위해 산채가 하나의 新소득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산채류 산업 활성화에 대한 양 기관의 연구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채연구소 고재영 소장은 “산림과 농업은 모두 우리 삶과 밀접한 만큼,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이라며 “두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으로 연결되는 산채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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