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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발대식 개최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발대식 개최
[AANEWS]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 너른터에서 ‘2023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와 4개 동아리이며 관내 11세~24세 청소년 6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선서문 낭독 격려사 자치기구별 2023년 활동방향 보고 관계형성 레크레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는 지역 청소년의 권익과 욕구를 대변하고 자율적, 자발적 참여를 통해 청소년 개인의 사회적 성장과 미래상을 정립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앞으로 1년간 청소년문화의집 및 영주시 청소년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각종 청소년 문화행사 기획·홍보·참여·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의 활약이 기대되며 우리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과 열정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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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 실무자회의로 협업 강화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다문화 내외국민을 위한 통합 행정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무 협업강화에 힘쓴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는 지난 3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관련 업무 기관 간 소통협업을 위한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의 국내 조기 정착 지원, 출입국 체류 관리 뿐 아니라 한국인 고용주의 고용허가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각 정부 부처별 업무를 한 공간에서 기능적으로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실무자 회의는 통합 업무를 수행하는 익산시, 익산출입국센터,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외국인 고용지원팀, 익산노동자의집, 익산시가족센터 등 5개 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회의를 통해 센터 세부 운영 내용, 2022년 이용자 현황 및 결과, 기관별 애로사항 공유 등 참여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3월 말 기준 월평균 이용자가 1,649명으로 지난해 평균 이용자 968명 대비 170%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외국인의 입국이 원활해지면서 이용자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정기적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협업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는 내·외국인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수부처 협업기관으로 익산역 4층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4월 개소 이후 약 5만여명의 내·외국인이 이용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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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수 농특산품 캐나다 수출 선적식 가져
영주시, 우수 농특산품 캐나다 수출 선적식 가져
[AANEWS] 영주시는 31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소재 김정환홍삼본사에서 캐나다 벤쿠버 판촉행사용 농특산품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적하는 품목은 영주시 농특산품 수출업체 6개소의 20개 품목으로 홍삼제품, 쫄면, 사과주스, 부각, 잡곡 등 9만불 상당이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품은 오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판촉행사에서 홍보·판매된다.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캐나다 벤쿠버에서의 판촉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를 통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캐나다 시장을 개척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물류비 상승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수출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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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반환점 돈 주민과의 대화. 시민 정책 기대감 높여
익산시청
[AANEWS]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민생현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행보로 정책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지난달 14일부터 진행 중인 ‘2023년 익산시 주민과의 대화’가 반환점을 돌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쾌하고 감동 깊은 이야기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설명과 건의사항만을 청취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전문 사회자를 초청하고 정 시장과 주민들의 격식없이 진솔한 대화로 폭넓은 이야기를 담아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다가갔다는 평가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우리동네 이색사연을 소개하고 대담 안건을 건의하는 등 거주민으로서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목소리를 공유하며 감동 또한 선사하고 있다.
금마면의 70대 나이에 원광대학교에 입학한 이장님, 웅포면의 손글씨로 전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엽서 옛 일제강점기 이마무라 농장터에 지어진 카페춘포&금촌농장 역사성 등 주민들이 정 시장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지역의 생활과 서사들을 담았다.
이와 함께 현장 건의사항 청취시간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부서장과 실무 계장들이 함께 배석해 그간 궁금했던 질의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답변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민원해결사의 모습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민생 행보의 또 다른 특징은 읍면지역 학교장들의 참여와 건의사항이 예년 대비 대폭 늘어난 점이다.
읍면지역의 경우 학생 수 감소로 학군조정, 특성화 학교 도입 등 시와 학교의 상생 방안을 적극 건의했다.
간담회장의 높은 관심은 경로당을 방문해서도 이어지고 있다.
성당면 수산경로당의 방문 시 주민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 일부 주민들은 건너편의 CCTV를 통해 정시장과 수산경로당 회원과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는 진풍경이 이뤄지기도 했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주민들을 만나는 익산시 주민과의 대화는 이달 3일 황등면을 마지막으로 읍면지역 순회를 마치고 4일부터는 송학동을 시작으로 14곳의 동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간다.
정헌율 시장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본인의 유쾌한 모습을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볼 수 있고 나아가 숨어있는 읍면동의 감동적인 이야기 또한 들을 수 있었다”며 “남은 일정도 많은 관심을 요청하며 동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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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새마을회, 소백산마라톤대회서 ‘1만명분 국수나눔’ 봉사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새마을회 회원 80여명이 지난 2일 ‘제18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맞이해 시민운동장 먹거리 부스에서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나누어 줄 1만명분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때마다 국수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영주시새마을회가 올해도 숙련된 솜씨로 마라토너와 관광객들의 허기진 배를 책임지면서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은 “소백산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며 이웃공동체 운동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해달라”고 전했다.
홍수성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된 대회라 더욱 뜻깊다.
그런 의미로 예부터 잔치 음식의 상징인 국수를 나누면서 영주의 푸근한 정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새마을회는 평소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실버 아카데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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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티투어’ 시작부터 인기 ‘치솟’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티투어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편리하게 익산을 여행할 수 있어 시작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익산시티투어는 정규코스를 도는 순환형과 테마형 버스로 나누어 운행을 시작한 지 20일만에 테마형에 총 92건 1,900여명이 예약하며 익산방문 흥행몰이 대표선수로 등극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한 순환형 투어버스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주말마다 주요 관광지점을 연결해주고 테마형 투어버스는 세계유산, 숨은보석, 익산국보, 인기관광, 삼사순례 코스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 운영해 관광객 교통편의를 높이고 있다.
테마형 투어버스는 우선 원광대학교 신입생 22개학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테마형 맞춤형 코스를 2가지 테마로 운영해 여행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 국보 코스는 원광대학교에서 출발해 미륵사지, 미륵산골, 백제왕궁박물관, 청년시청, 익산근대역사관과 익산아트센터를 끝으로 원광대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미륵산골에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와 왕관만들기 체험이 인기가 높았다.
인기관광지 코스는 원불교중앙총부을 시작으로 교도소세트장, 두동교회, 성당포구마을, 나바위성당을 방문하고 원광대학교로 돌아온다.
인기 관광지 중 교도소세트장의 죄수복체험과 성당포구에서 바람개비열차 체험이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이와 함께 ‘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미륵사지, 심곡사, 숭림사를 둘러볼 수 있는 익산 삼사순례 코스는 벌써부터 예약인원 200여명을 돌파하며 큰 사랑받고 있다.
또한 소규모 단위 관광객들이 순례, 치유, 자연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익산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테마형 투어버스 예약이 줄을 잇는다.
시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운영하는 주말 순환형 투어버스를 용산에서 익산까지 장항선 철로를 타고 떠나는 관광전용열차‘서해금빛열차’를 비롯한 KTX, SRT열차들과 연계해 탑승객들의 지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익산방문의 해’ 홍보전도 함께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찾아주시는 여행객을 위해 익산 시티투어 버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익산의 다채로운 행사·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해 더 많은 여행객이 시티투어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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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부, 전국실업육상대회 4개 메달 획득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청 육상부가 전국실업육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를 포함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익산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Amazing 익산 2023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여자 800m 오혜원 선수는 2분16초9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1500m 경기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남자 해머던지기에 출전한 황미르 선수는 59m64을, 여자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신유진 선수는 53m45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지난 겨우내 전지훈련에 쏟아 냈던 선수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시즌 초반부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익산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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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녹색정원도시 이끌 정원디자이너 양성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를 만들어 갈 정원디자이너 양성에 나선다.
‘2023 제7기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 개강식이 3일 전북대특성화캠퍼스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좌는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1시민 1정원’ 프로젝트와 연계된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서 진행한다.
총 50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개월간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수업이 이뤄진다.
정원아카데미는 정원설계, 실내정원, 분재예술, 도시농업, 옥상정원, 치료정원 등의 강의, 실습,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김근섭 전 익산산림조합장, 박율진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등 이론과 현장 경험이 뛰어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점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
3개월에 걸친 강좌를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2회 수강시 정원디자이너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정원디자이너가 되면, 시에서 ‘1시민 1정원’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우리동네 어울림 정원’만들기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 강좌는 접수 전부터 문의가 쇄도했고 마감일이 되기도 전에 정원을 채웠다”며 “정원디자이너를 꿈꾸는 수강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알찬 강의를 끝까지 수료하셔서 익산시의 정원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한 정원아카데미는 익산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 일조함과 동시에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산물이기도 하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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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를 부탁해’…31일 ‘지방소멸 대응전략’ 심포지엄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지난 31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지방소멸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출산-고령화 심화에 따른 인구자연감소와 지속적인 인구 외부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국인구학회 부회장이며 지역 출신 고려대학교 황명진 교수가 지방소멸의 원인진단 국내외 인구소멸 극복사례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정영환 법학대학원 교수, 김탁 의과대학 교수 김명곤 의과대학 교수, 제상영 경제학과 교수, 조민호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안남일 문화컨텐츠학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고려대학교 교수들이 패널로 참가해 ‘영주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토론에서는 시대 변화로 재택근무 등이 활성화됨에 따라, 워케이션 및 두 지역살기 전략 추진, 영주시만의 특화된 브랜드 이미지 확보방안, 청년세대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 및 컨텐츠 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지방소멸 대응 주제들이 논의됐다.
송호준 영주시부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지역 청년들이 떠나면서 인구구조의 고령화가 진행돼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더해가고 있는 이때 오늘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나온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그 활력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영주시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한 성공적 모델로 거급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인구감소대응기본계획을 수립에 착수했다.
인구감소대응기본계획을 통해 추진방향과 목표 등을 수립해 인구유입과 인구유출 방지에 주력하면서 생활인구 늘리기와 인구활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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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 아이디어 찾기, 전국 공모전 개최
가평군청
[AANEWS] 가평군이 총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인구증가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증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공모전은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우수 3명 각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분야는 일자리창출, 문화·관광 활성화, 교육 및 의료, 교통 및 주건 등 정주여건 개선방안 가평에서 살아보기, 워케이션 등 생활인구 확대 지원방안 결혼·출산·양육·청년·노인 등 저출산 및 고령화 위기 극복방안 귀농·귀촌인구 유치 및 희망자 대상 교육·체험 등의 지원방안이 담겨야 한다.
이 외에도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 등 인구구조 및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작에 대해서는 중복 유사 및 타 시·군 정책사업, 단순 현금지원성 사업 등을 걸러내기 위한 사전검토에 이어 실시가능성·창의성·효율성·효과성·적용범위·계속성·노력도 등을 확인하는 1차 심사에 이어 군 인구정책위원회의 2차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결과는 5월중, 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군은 올해 저출산 대응정책으로 크게 3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결혼,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아동 돌봄·양육 지원 강화’, ‘다자녀 가구를 위한 혜택 증진’등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작년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정책이 금년에도 상·하반기 두 번 에 걸쳐 추진되면서 신혼부부들의 주거자금 부담을 완화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 할 것을 보인다.
이외에도 결혼·출생 가구 여가드림 사업 및 축하목 지원, 임산부 산전진찰 교통비 지원, 출산 및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휴양숙박시설 다자녀가구 감면 등의 정책도 주목할 만하다.
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제안받은 아이디어는 적극 수용해 가평만의 특색있는 인구정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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