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지역의료협의체 간담회 개최
공주시, 지역의료협의체 간담회 개최
[AANEWS] 공주시는 지난 31일 다래원에서 공주시 지역의료협의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공주시 의사회장, 한의사회장, 치과의사회장, 약사회장, 의료기동전담반, 공주의료원 간호부장과 공주시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감염병 재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온전한 일상회복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과 민간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해 의논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중증화율 및 치명률 감소와 안정적인 유행관리가 꼭 필요하다.
확진 초기 먹는 치료제 처방과 고위험군 대상의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드린다”고를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원스톱 의료 대응 체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애써준 의료기관, 기동전담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3-04-03
-
고창군,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형 부모 교육 인기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1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 자녀 성장 프로그램 2’를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부모, 더 행복한 자녀”란 주제로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됐으며 초등 4학년에서 중3까지 자녀를 둔 부모와 청소년 30여명이 함께 했다.
종합성격검사를 토대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관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 가족 상담을 병행하는 가족 성장 프로그램이다.
첫날은 김동원 박사와 최광호 박사 가 각각 부모와 자녀를 상대로 성격검사 결과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했다.
둘째날과 셋째날은 가족별로 각각 1시간씩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인재양성과 이길수 과장은 “이론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질높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03
-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신5도2촌 정책’ 시동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신5도2촌 정책’ 시동
[AANEWS] 공주시는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민선8기 주요 공약인 ‘신5도2촌 정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5도2촌 정책’은 인구감소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구축된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 교류 및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정책이다.
2촌의 개념을 기존 농촌을 포함한 공주시 전체를 대상으로 역사, 문화, 관광, 축제 등 모든 자원을 활용, 도시민을 유치하고자 하는 정책으로 관련 부서간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본격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기 구축된 체험시설의 활성화 민관이 함께하는 자매결연사업 등의 내용이 담긴 ‘신5도2촌 정책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12개 부서 20여개의 연계·협력사업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5도2촌 정책의 추진상황 공유 및 협업부서별 구체적인 추진계획 점검이 이뤄졌으며 앞으로 주기적인 추진상황 점검 및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부서별 협업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신5도2촌 정책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속에서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공주시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공주’ 실현을 위해 다 함께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
운곡 람사르 습지, ‘세계 습지의 날’ 맞이 습지 보전 캠페인 추진
운곡 람사르 습지, ‘세계 습지의 날’ 맞이 습지 보전 캠페인 추진
[AANEWS] 고창군은 운곡 람사르 습지 생태공원 및 생물권보전관리센터에서 세계 습지의 날 맞이 습지 보전 캠페인이 진행됐다.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 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습지의 보전의식을 제고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이 캠페인은 총 2차로 기획되어 있으며 지난 4월 1일에 1차 캠페인이 진행됐다.
운곡습지 마을 주민·자원봉사자·자연환경해설사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조류가 자주 출몰하는 고창군 생물권보전센터와 운곡습지 홍보관 등의 건물에 조류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곡습지 생태공원 내 새집을 설치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습지 내 조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830여 종의 생물종을 보유한 습지 생태계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어 5월 20일에 진행될 2차 캠페인에서는 운곡습지 홍보영상 상영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운곡습지와 주변 6개 마을은 이처럼 습지를 보존하며 현명하게 이용해왔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11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운곡습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지역 주민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습지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습지 보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03
-
고창군 고수면,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내 작은목욕탕 개장
고창군 고수면,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내 작은목욕탕 개장
[AANEWS] 고창군 고수면이 고수면 작은목욕탕을 오는 4월10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고창 신활력산업단지 내 고수 복합문화체육센터에 설치한 작은목욕탕은 211㎡으로 온탕과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화장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췄다.
평상시 목욕탕이 없어 읍내까지 목욕을 다녀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수면 작은목욕탕은 4월10일부터 본격적인 개장운영을 시작하고 국·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수급자·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는 무료, 65세 이상·미취학아동은 1000원, 일반주민은 2000원이다.
전민규 고수면장은 “그동안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읍내까지 방문해야 했던 고수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작은 목욕탕을 찾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
공주시,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5개 마을 선정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5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예산은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이번 공모에서 중규모 사업에 반포면 하신리 유구읍 명곡2리 탄천면 송학1리가 선정됐으며 소규모 사업에 계룡면 중장3리 정안면 대산2리가 선정됐다.
중규모 사업에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별 5억원, 소규모 사업 마을에는 2억원씩이 각각 지원된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이들 5개 마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마을로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6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반포면 하신리는 마을의 문화공간조성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교육, 유구읍 명곡2리는 야외 휴식공간조성 및 주민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탄천면 송학1리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아이들과 함께하는 효도마을 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계룡면 중장3리는 계룡저수지 수변 경관개선 및 주민 역량강화 교육, 정안면 대산2리는 마을 전통문화 계승사업 및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
고창군, 택시 운수종사자 대상 관광 해설 교육 실시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관내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해설 교육에 나섰다.
4월 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내 택시기사의 관광서비스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다.
이날 교육은 관내 법인·택시기사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미영 문화관광해설사의 ‘고창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주제로 약 1시간 가량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택시기사는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올해 많은 관광객이 고창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번 교육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더 정확하고 폭넓은 관광정보를 제공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질 좋은 관광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신뢰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운수종사자분들이 고창을 홍보하는데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
공주시, 4월의 역사 인물 ‘가휴 조익’ 선정
공주시, 4월의 역사 인물 ‘가휴 조익’ 선정
[AANEWS] 공주시는 조선 중기 문신인 가휴 조익 선생을 4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어려서부터 매우 영민했던 선생은 3세부터 문자를 해독했고 16세에는 조부의 명으로 한강 정구의 문인이 됐다.
1582년에는 생원시에서 장원 급제했으며 1588년에는 임금이 직접 주재하는 알성시에 급제하기도 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생은 참모를 맡아 충보군을 조직해 왜군의 진로를 차단하기도 하고 관군에게 군량을 조달하는 등 많은 공을 세웠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는 조정에 나아가 예조정랑·이조정랑 등에 임명되었으나 1602년 기축옥사와 관련해 정철에게 벌을 주려는 왕에게 직언해 왕의 화를 샀고 그로 인해 공주로 유배를 오게 됐다.
1607년까지 5년간의 유배생활 동안 선생은 학문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고 오히려 임금의 안위를 염려하며 항상 나라를 걱정했다.
선생의 유배 생활이 기록되어 있는 ‘공산일기’는 17세기 초 공주의 모습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남아있다.
조선 역대 왕과 왕비의 기일 공주와 주변 지역의 명소, 여러 선비와의 교유기록, 가족에 관한 기록 등의 내용이 담겼다.
1607년 유배가 끝난 후 선생은 조정에서의 관작이 회복되어 1610년 때 경상도사에 임명되었으나 그만두고 귀향했고 1613년에 5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후 200년 뒤인 1856년에 유림들의 뜻으로 상주의 속수서원에 제향됐다.
남윤선 문화재과장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서 항상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고 공주와 인연을 맺었던 가휴 조익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3년 4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4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조익 선생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4-03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송정미술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 기탁받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송정미술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 기탁받아
[AANEWS]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송정미술문화재단으로부터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저소득·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한 미술 장학사업을 꿈꾼 故 송정 이병구 선생의 뜻에 따라 설립된 송정미술문화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예술적 도전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학생들과 젊은 작가들을 후원해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1년부터 송정미술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아 미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송정미술꿈나무 지정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3년째 이어온 후원을 바탕으로 인재육성재단은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송정미술문화재단 이영희 이사장은 “학생들의 꿈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라며 지역사회를 빛내는 예술가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송정미술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송정미술꿈나무 장학생들이 빛나는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
무주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추진 등 역점사업 추진 최선
무주군청
[AANEWS] 황인홍 군수는 3일 2024 전라북도 국가예산 중점사업으로 추진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등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황 군수는 무주군민의집에서 개최된 4월 청원 월례조회에서 “지난달 ‘새로운 전북 성공시대’ 주제로 열린 무주군과 함께하는 도지사 방문을 통해 무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비롯해 고랭지 스마트팜 단지조성 등 군의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를 드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도지사 방문을 통해 전라북도에 건의한 사업들이 빠짐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후속조치들을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황 군수는 또 “4월은 최대 규모의 산불이 반복되는 잔혹한 달이기도 하다”며 “특히 무주군은 산림이 8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산불이 발생하면 소중한 자연자원과 관광자원을 모두 잃게 될 수 있다”며 “산불감시원의 기동순찰 강화 등 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황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한 만큼 농업현장에 인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사회단체에서도 일손 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 적극 대응하라”고 역설했다.
이외에도 무주다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신규 사업 발굴 2023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응 국가공모사업 선정 적극 대비 각종 행정사항 홍보 노력에 철저히 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황인홍 군수는 평소 남다른 사명감으로 군민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아리수 김기용 대표와 명 낙지사랑 이명식 대표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2023-04-0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