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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봄철 해충기피제 분사기 점검 실시
거제시 보건소 봄철 해충기피제 분사기 점검 실시
[AANEWS] 거제시 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주요 등산로 입구, 산책로 및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기피제를 손쉽게 뿌릴 수 있는 장비로 사용방법은 간단해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점이 있다.
기피제를 1회 분사할 경우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차단할 수 있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보통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기후변화로 모기와 진드기의 출몰 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거제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야외활동시 분사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충기피제 분사기가 설치된 12곳을 방문해 기피제 보충 및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4월에 추가로 3곳에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분사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길 당부드린다”며도 “해충기피제는 세계보건기구독성분류에서 미독성 등급을 받은 친환경 약품으로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반드시 사용상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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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특별재난지역 요청 검토”
김태흠 지사 “특별재난지역 요청 검토”
[AANEWS] 충남 홍성에서 2일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 등의 영향으로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4일 오후 비 예보에 관계 없이 진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홍성을 중심으로 한 도내 산불 피해와 관련,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적극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
김 지사는 4일 오전 6시 홍성군 서부면 중리 능동마을회관 인근에 설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산불 진화 상황 및 향후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후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의지하지 말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전에 잡는다는 각오로 산불이 확산되는 곳에 헬기를 집중 투입하라”고 말했다.
또 “산불이 소강 상태를 보이는 지역에는 인력을 집중 투입해 잔불을 정리, 산불 재확산이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앞선 3일 밤 주민 대피 현장 등을 찾은 자리에서 산불로 인해 산림은 물론 주택 등 주민 피해가 큰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중앙대책본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요청토록 하라고 강조했다.
특별재난지역은 화재 등 대형 재난 발생으로 인한 피해의 효과적인 수습 및 복구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대통령이 선포하게 된다.
지역대책본부장이 관할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과 관련한 조치나 수습 등을 위해 중앙대책본부장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요청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피해와 공공시설 복구비, 건강보험료 등 간접 비용 등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 창구 마련도 지시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기준 홍성 지역 산불 진화율은 67%를 기록 중이다.
산불 영향 구역은 1452㏊에 달하며 남은 산불 길이는 12.8㎞이다.
시설 피해는 주택 34동, 축사 4동, 창고 31동, 사당 1동, 기타 1동 등 총 71동이다.
대피 주민은 총 309명으로 갈산중고등학교와 각 마을회관 등에 분산해 있다.
도와 홍성군 등은 진화 헬기 19대를 일출과 함께 결성면 고산사 인근과 민가 주변 산불 현장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투입 인력은 2941명으로 특수진화 17명, 공중진화 28명, 전문예방 126명, 소방 414명, 공무원 690명, 경찰 148명, 의용소방 1000명 등이다.
장비는 산불지휘 및 진화차 42대, 소방차 137대 등을 투입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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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2동 ‘착한가게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개최
군산시청
[AANEWS] 나운2동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착한가게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부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시 나운2동은 지난 3일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 설치 기념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은 성숙한 기부문화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존경과 예우를 표시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설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착한가게 및 지정기탁자 등 3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했으며 인사말씀, 나운2동 기부 및 지원현황 소개, 착한가게 현판 전달 및 감사장 수여,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감사장 수여대상자는 총 35명으로 2022년 이후 나운2동에 기부자들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이백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소외되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조성을 계기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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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비전 달성 워크숍 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도 및 시·군 농업 관련 부서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를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워크숍은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의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육성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과 라승용 前 농촌진흥청장의‘농업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민선 8기 전라북도 농정 비전과 2대 목표를 공유하고 6대 전략, 16대 핵심과제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식품기업 매출액 7조원 시대를 개막하고 농가소득 6천만원대 진입이라는 2대 목표가 선언적 수준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있는 공무원들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는 도전경성의 말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고 마음을 모아 머리를 맞댄다면 우리가 함께 꾸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후에도 도는 성과목표 달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무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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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성황
전라북도청
[AANEWS] 도내 지역인재들의 공공기관 취업을 넓히기 위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가 4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6개 공공기관과 전북개발공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2개 지역기관이 참여하고 1,000여명의 지역인재들도 함께했다.
올해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19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개최된 이후 4년만에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에 참여할 수 없는 취업준비생과 학생들을 위해 전라북도공식유튜브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 됐으며 지역인재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6개 대학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설명회는 김관영 도지사와 김복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양오봉 전북대총장, 국주영은 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인재를 위한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작됐다.
이어서 전북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로부터 2023년 채용계획 안내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지역인재로 취업한 4개 공공기관 선배들이 참여해 생생한 취업 사례와 취업준비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공공기관 취업 필수시험인 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강의,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사부서 면접관이 직접 참여한 모의면접 컨설팅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연계 실무교육 프로그램 오픈캠퍼스 면접시 맞춤형 메이크업 및 복장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역소멸을 막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만드는 주인공은 청년이다”며 “전북도는 최근 선정된 RIS, RISE를 통해 청년인재를 키우고 동시에 채용규모가 큰 공공기관을 유치해 전북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전북대학교 진수당 로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6개 공공기관과 전북개발공사,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2개 지역기관 인사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관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기관홍보와 개인별 맞춤형 자율상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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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500만이 봤다 넌버벌 뮤지컬 ‘판타스틱’
전세계 500만이 봤다 넌버벌 뮤지컬 ‘판타스틱’
[AANEWS]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4월 19일 20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넌버벌 뮤지컬 ‘판타스틱’을 개최한다.
전세계 500만명이 관람한 넌버벌 뮤지컬 ‘판타스틱’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비언어적 표현과 봄날 황사까지 다 날려버릴 것 같은 힘찬 드럼소리,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코믹 로맨스 퍼포먼스공연으로 지금까지는 단체관람 공연으로만 진행해왔지만, 이번 봄에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일반공연으로 개최하게 됐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와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 중간중간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코너는 관객의 몰입을 끌어내어 신명나는 분위기에 흠뻑 취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타스틱’ 공연 입장료는 일반 3만원, 학생 2만원으로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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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폐가전 내집 앞 맞춤수거’ 추진
군산시 ‘폐가전 내집 앞 맞춤수거’ 추진
[AANEWS] 군산시가 현재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체계 보완을 위해‘폐가전 내집 앞 맞춤수거 사업’을 기존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와 병행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신규로 추진하는‘폐가전 내집 앞 맞춤수거 사업’은 중·소형 폐가전에 한 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월 1회 수거하는 방식으로 단독주택은 사업의 실효성을 판단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5개 이상이 되어야만 수거 가능했던 기존 방식을 보완한 것으로 시민들이 소량의 폐가전제품도 간편하게 배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7일까지 자원순환과로 신청해야 하며 기존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는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인터넷이나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성경모 자원순환과장은“내집 앞 맞춤수거 서비스가 기존 방식을 보완해 시민불편사항 해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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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가 양성평등 및 여성의 인권보호, 권익증진을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받는다.
시는 4일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해 양성평등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목적에 부합한 사업을 지원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매년 추진해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비는 총 3,240만원으로 공모대상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사업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다문화 및 다양한 형태의 가족관계 증진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접수받으며 신청자격은 군산시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원대상 사업추진이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단체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공모사업 선정은 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 효과성 및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5월 중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3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관내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군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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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 ‘자기 혈관 체크의 날’ 운영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 삼학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체크의 날’을 운영한다.
삼학동은 4일부터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체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기 혈관 체크의 날’은 매주 화요일 삼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30세 이상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9대 생활수칙 등 건강상담 및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정관리와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김상윤 삼학동장은 “모든 질병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많은 주민이 참여해 본인의 혈관 건강관리에 힘쓰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주민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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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다문화가정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추진
군산시, 다문화가정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추진
[AANEWS] 군산시가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가족환경 조성을 위한 가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식목일을 맞아 지난 1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정착의 도움이 되고자 ‘봄바람 솔솔 나무는 쑥쑥’라는 제목으로 다문화가족 10가정이 참여해 한국의 식목일에 대한 유래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가족 나무를 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가족들과 함께 가족나무를 심고 나무의 이름을 만들어주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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