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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 학생 뮤지컬단 생겼다
하동에 학생 뮤지컬단 생겼다
[AANEWS] 하동군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하동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하동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진흥을 위해 학생 뮤지컬단을 결성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0일까지 관내 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하동중앙중학교가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여 최종 선정됐다.
뮤지컬단은 하동중앙중 학생 13명으로 이뤄졌다.
하동 학생 뮤지컬단은 단순한 취미교실 운영에서 벗어나 진로와 연계된 특색있는 문화예술사업으로써 하동을 대표하는 하동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위해 기획됐다.
무엇보다 하동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 및 전인적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뮤지컬이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지원할 예정이다.
뮤지컬은 하동을 배경으로 하는 창작뮤지컬로 제작해 4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해 12월 하동아카데미 성과나눔 콘서트에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수업은 하동중앙중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진행되고 뮤지컬이 생소한 아이들을 위해 춤, 노래, 연기 분야별로 선생님이 파견돼 학생들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2학년 한 학생은 “밤 10시까지도 연습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재미있다.
우리만의 창작 작품으로 연말에 공연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다”며 수업에 대한 만족감과 뮤지컬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의 학생들이 하동 안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연중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정규프로그램, 특강 등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성장의 밑바탕을 조성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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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이다.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받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사업장의 안분율에 따라 사업장이 위치한 시·군·구청에 각각 신고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지자체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고할 수 있고 위택스를 이용하면 전자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전자신고는 마감일이 임박하면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되도록 미리 신고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는 수출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특별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의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확정신고를 할 때 납부 기한 연장신청서와 피해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6개월 이내로 연장할 수 있다.
다만 직권 연장과 신고연장 모두 납부 기한만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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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레일바이크 새단장하고 다시 달린다
하동레일바이크 새단장하고 다시 달린다
[AANEWS] 하동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임시 휴장했던 하동레일바이크가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달 말부터 재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하동레일바이크는 1.2㎞의 이명터널을 포함해 옛 경전선 북천∼양보역 5.3㎞ 구간에 2인승 25대, 4인승 45대의 최신형 레일바이크 70대를 운영하고 있다.
매표소가 있는 옛 북천역에서 관광열차에 승객을 태워 옛 양보역으로 이동한 뒤 양보역에서 북천역 방향으로 관광객이 레일바이크를 운행해서 오는 방식이다.
레일바이크는 평일 주말·휴일 상관없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6차례 운행한다.
요금은 2인승 3만원, 4인승 4만원이며 국가 유공자 또는 하동군 신분증을 소지한 장애인은 50%, 하동군민 또는 장애인은 30%, 2인승 10대 이상, 4인승 8대 이상을 한 회차에 동시 이용 등 단체 이용시 20% 할인 적용을 받는다.
하동레일바이크는 북천면에 위치한 대표 관광지로 봄철 하동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에게 최고의 관광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는 5월 하동세계차엑스포와 꽃양비축제, 가을 코스모스·메밀꽃축제와 연계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레일바이크 관계자는 “봄을 맞아 하동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레일바이크 이용은 북천면 경서대로 2446-6에 위치한 옛 북천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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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인제군청
[AANEWS]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재해예방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의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예산 신속집행, 공사장 안전관리, 방재신기술 우선 활용, 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활용 및 재해 예방을 위한 단체장 관심도 등이며 상하반기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점검 거쳐 우수기관이 선정된다.
인제군은 지난해 전국 재해예방사업 1,47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 평가에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속사동지구 등 9개소 사업장의 조기착공, 우기 전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예산 집행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제군은 인센티브로 재해예방사업비 15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올해 인제군이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은 서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외 13개 사업으로 총 124억 규모다.
김광재 방재담당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재해예방사업의 인제군의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 추진 및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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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대사 김이재 교수, 본격 홍보 추진
전라북도청
[AANEWS] 김이재 교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로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세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3월 30일 KBS2 해볼만한아침의 ‘지도 읽어드립니다’ 스웨덴편에 출연해 스웨덴의 지리적 특성과 관련한 스카우트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계잼버리가 올해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린다”는 홍보와 함께, “올해 세계잼버리에 스웨덴이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추후에도 김 교수는 세계잼버리 홍보를 위해 공중파 출연 및 강연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대회 이후 세계잼버리 콘테스트를 통한 기록화로 대회 유산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경인교육대학교 지리적상상력연구소장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지리의 힘과 중요성을 전달해 온 지리학자이자 동남아 지역 전문가로 전북도가 지난 3월 6일 전라북도 서울본부에서 세계잼버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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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추진 본궤도 진입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추진 본궤도 진입
[AANEWS] 전라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3월 31일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신용보증재단은 3월 30일 이사회를 통해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부지에 대한 토지매입비 70억원을 확정한 뒤, 다음날인 31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3월 27일 재공고했고 오는 4월 7일까지 제안서를 신청받는다.
3월 13일 ~ 3월 24일 공고했으나, 유찰되어 재공고 실시해당 용역은 기초현황조사 및 대상지 분석, 도와 재단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건축계획, 국제금융센터의 관리운영 계획 등을 내용으로 오는 7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는 설계 공모를 준비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친 후 2024년에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부지 매매계약 체결을 계기로 전북도만의 특색있는 국제금융센터를 건립해 자산운용 중심 특화 금융도시의 핵심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국제금융센터는 자산운용 중심 전북 금융도시의 핵심 기반이자 전라북도의 랜드마크로 국민연금공단 인접지에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에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관련된 자산운용사, 은행, 증권회사, 금융 공기업 등의 사무공간과 업무편의시설, 회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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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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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업무혁신·시책발굴에 챗지피티 활용 모색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 챗봇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정업무와의 활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도는 4일 청내 전산교육장에서 전북대학교 전자공학부 이상준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도 실국본부 주무부서 팀장과 희망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챗지피티 연구모임’회원 등을 대상으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보도자료, 홍보문구 작성, 관련업무 자료수집 등 도정업무에 활용 가능한 챗지피티 기능을 시연하며 인공지능 챗봇이 가져올 변화를 실감했다.
또한, 초거대 인공지능 소개, Chat GPT소개와 특성-ChatGPT 시연, 초거대 AI 생태계 미래 및 우리의 대응, 도정업무에서의 활용방안 등도 논의했다.
향후 전북도는 인공지능 정책마인드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전라북도 챗지피티 연구모임’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단순 일상 업무 탈출을 위한 챗GPT 활용 모범사례를 만들고 적용 가능한 업무 분야 등을 발굴하는 등 수시로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업무에 접목해 업무혁신을 선도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민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시책들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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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농촌형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첫발
전국 첫 농촌형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첫발
[AANEWS]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 전국 최초로 농촌형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한 하동군이 사업 추진의 첫발을 내디뎠다.
하동군은 지난 3일 군수 집무실에서 자율주행 통합플랫폼 업체인 ㈜스프링클라우드와 농촌형 자율주행 통합서비스사업 추진 및 운영에 따른 행정·기술적 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달 중 현장평가와 6월 국토부의 최종평가에 앞서 스프링클라우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범지구 선정과정에서의 기술적 지원과 선정 이후의 시범운영 단계에서 운영적 지원을 약속받고 시범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스프링클라우드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셔틀 유상면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서울·대구·세종·군산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근 여수엑스포장에서 여수역과 인근 호텔을 오가는 상시자율주행 셔틀버스 3.3㎞ 구간도 운영 중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란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 및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자율주행자동차법 제9∼13조에 규정된 여객의 유상 운송 및 자동차 안전기준 등에 관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군은 1단계로 시외버스터미널∼군청∼옛 시외버스미널∼읍내교차로∼송림교차로 등 하동읍 일원 6.7㎞를 시범운행구역으로 추진해 버스터미널에서 읍내로 이동하는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령층의 의료·문화·복지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2단계로 하동읍∼악양면 최참판댁∼화개장터 구간 24.2㎞을 지정해 하동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전국에 지정된 대부분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지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반해 하동군은 교통 소외지역인 농촌의 새로운 교통권을 확보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더불어 아직 혼잡한 도심을 운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실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기업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 유치와 기술 발전과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국토교통부의 서면평가에 이어 4월 현장실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발표되며 지구선정 이후 2024년 1월부터 인프라 구축 등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군은 시범운행지구 선정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해 하동군 ITS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등 체계적인 ITS를 도입·추진할 예정이며 스마트 솔루션 등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미래산업인 스마트교통시스템 구축에 농촌형 모델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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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하세요…28일까지 접수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임산부에게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매를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2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신규 소비층을 확대하고 미래세대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와 14개 시·군은 올해 정부지원이 중단됐음에도 임산부와 친환경농가의 수요와 사회적 가치가 높은 사업인 점 등을 고려해 사업 중단없이 2,500명, 12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2022.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산부로 에코이몰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으로도 자격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에코이몰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신청의 경우는 신청서와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지원사항은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이며 이중 20%인 9만6천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1회 주문 한도액은 최소 3만원 이상 최대 10만원 이하이며 자부담을 할 경우 구매 한도를 초과해 구매할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20년부터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비록 국비 지원이 중단됐지만 국민건강을 생각하고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도내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친환경농산물은 업체에서 직접 임산부에게 배송할 계획이고 이르면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지원품목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에 한하고 한우·유정란·돼지고기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품으로 공급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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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위한 범국민 홍보단 출범
전라북도청
[AANEWS] 오는 8월 새만금일원에서 펼쳐질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한 범국민 홍보단이 출범했다.
홍보단 출범식은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권혁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 안규백 세계의원연맹 총재를 비롯한 여·야 약2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범국민 홍보단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태선 총재와 여·야 20여명의 국회의원을 명예 홍보단장·대사로 위촉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1년 제17회 세계잼버리를 강원도에서 개최한 후 이번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잼버리를 두 번째로 개최하게 돼 세계잼버리를 2회 이상 개최하는 6개 국가 중 하나로 세계스카우트 회원국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범국민 홍보단 출범이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국민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청소년 축제를 넘어 온 국민의 축제가 되도록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권혁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시 찾고 싶은 한국, ‘함께해요 우리, 함께하는 한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스카우트를 소개하고 참가자 추가모집 독려와 세계잼버리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국민 홍보단은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소속의 비영리 기관으로 약 60여명의 실무진들이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해 홍보 및 참여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광역지방자치단체별 범국민 홍보단 조직을 독려해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반 활동을 전개하고 D-10 콘서트 등을 추진해 범국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낼 예정이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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