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비전 달성 워크숍 개최

비전 달성과 2대 목표 실행력 제고 위한 공유 자리 마련

김희연
2023-04-04 10:21:47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도 및 시·군 농업 관련 부서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를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워크숍은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의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육성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과 라승용 前 농촌진흥청장의‘농업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민선 8기 전라북도 농정 비전과 2대 목표를 공유하고 6대 전략, 16대 핵심과제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식품기업 매출액 7조원 시대를 개막하고 농가소득 6천만원대 진입이라는 2대 목표가 선언적 수준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있는 공무원들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는 도전경성의 말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고 마음을 모아 머리를 맞댄다면 우리가 함께 꾸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후에도 도는 성과목표 달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무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