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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노후 경로당 상수도 배관세척사업 추진
곡성군, 노후 경로당 상수도 배관세척사업 추진
[AANEWS] 곡성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상수도 배관 세척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상수도 배관세척사업은 고압세척 장비를 이용해 노후에 따른 오염된 상수도 배관을 깨끗이 세척하고 내부에 고착된 이물질을 제거해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보일러 배관 세척도 함께 실시해 원활한 열 순환을 통해 난방 효율을 높이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신축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경로당 4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군에서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의 역할이 계속 커지고 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신규시책으로 경로당 내 편의증진시설 설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벤치 의자, 공용이용 공간 핸드레일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하며 거동불편 어르신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편의 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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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개강
곡성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개강
[AANEWS] 곡성군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6월 1일까지 매주 목, 금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은 우리음식연구회원 및 관내 여성농업인 15명이다.
한식조리사 자격증은 일반인이 전문 조리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단순히 조리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조리시설과 기구의 위생관리, 재료의 구입, 영양학, 관련 법규 등을 평가한다.
상위 자격증으로 한식조리산업기사와 조리기능장이 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학교, 기업체, 병원 등의 급식시설에 취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나아가 취업과 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생 대표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이 오래전부터 필요했지만 관외로 교육을 받으러 가기가 쉽지 않았다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열심히 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곡성군은 여성 농업인들의 전문 능력 강화와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식품가공 기능사 자격증반,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교육과정 외에도 여성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삶의 질 향상 및 능력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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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방송PD·작가 초청 팸투어 성료…“창원의 매력 홍보해주세요”
창원특례시, 방송PD·작가 초청 팸투어 성료…“창원의 매력 홍보해주세요”
[AANEWS] 방송사 PD와 작가들이 창원 관광의 매력에 푹 빠졌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국내 방송사 PD와 작가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팸투어는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PD와 작가들에게 창원의 관광자원이 지닌 매력을 알려 방송을 통한 홍보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KBS, MBC, 채널A, MBN 등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예능 및 교양프로그램에 소속된 PD와 작가들이 참가했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창원의 대표 산림관광 명소인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 들러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활동을 했다.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나이를 측정하고 산림치유지도사를 따라 편백숲을 거닐었다.
족욕과 명상, 비누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일상을 벗어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또 얼마 전까지 진해군항제가 열렸던 경화역과 여좌천, 중앙시장을 찾아 벚꽃이 져도 아름다운 생태관광지의 매력을 경험했다.
해가 진 뒤에는 야경 명소인 용지호수공원에서 무빙보트를 타고 역동적인 음악분수 공연을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둘째 날에는 도심 속 휴식처 봉암수원지를 찾아 호수를 둘러싼 둘레길을 걸으며 숲속 호반의 정취를 만끽했다.
창동예술촌과 전통명가를 둘러보며 한때 경남의 명동으로 불리던 마산 원도심의 옛 낭만을 소환하고 경남 최대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에서 아구찜을 비롯한 창원의 맛을 몸소 체험했다.
이어 낡은 버스 차고지를 개조해 만든 가포동의 한 카페에서 한적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강현미 해담미디어 대표는 “창원하면 산업도시, 관광이라면 진해군항제가 주된 테마였는데, 이번 팸투어로 창원의 숨겨진 ‘반전매력’을 경험하면서 창원 관광에 대한 이미지가 180도 달라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PD·작가들이 경험한 창원의 관광지는 방송을 통해 틈틈이 홍보될 예정이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문체부가 그리는 한국형 웰니스관광 청사진에 창원의 생태관광이 들어갈 수 있도록 ‘치유와 힐링’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송사 팸투어를 통해 휴식하기 좋은 창원, 머물기 좋은 창원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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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3기 명품농업대학 블루베리반 현장교육 실시
곡성군, 제13기 명품농업대학 블루베리반 현장교육 실시
[AANEWS] 곡성군이 지난 7일 제13기 곡성명품농업대학 블루베리반 23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생들은 다양한 품종의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선도 농가의 농장을 방문해 품종별 재배현황 및 전정 상태 등을 관찰했다.
각자 농장의 현황과 비교하며 그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블루베리 재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생생한 현장 교육을 위해 농업인들의 고충을 공유하면서 생육 중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친환경 블루베리 재배의 중요성과 의의, 블루베리의 시설재배 및 수확과 관리, 유통과 전망,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현장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다양한 현장 교육이 부족한 초보 농업인부터 기존 블루베리 농가까지 아우르는 현장 교육으로 이번 명품농업대학으로 배움의 열정을 다시 느꼈다 고품질 블루베리 재배와 생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13기를 맞는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난 2월 개강해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과 농가 재배 역량 강화를 통해 블루베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블루베리반은 총 21회 100시간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블루베리 생육 및 특징, 개원준비 교육 등 6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2011년부터 운영된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시설원예전문가, 농식품가공, 한우 등 16개 과정을 통해 6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생산에서 가공, 6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농업 전반에 있어 전문농업인력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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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6.25 참전 유공자 3명 유족들에게 무공훈장 전수
용인특례시, 6.25 참전 유공자 3명 유족들에게 무공훈장 전수
[AANEWS] 용인특례시는 6.25 참전 유공자 손경열 소위, 김준수 병장, 한정우 일병 등 3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여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국방부가 수여하고 있다.
손경열 소위는 육구본부 병무감실 소속으로 전쟁에 참전했으며 김준수 병장은 부 육군인쇄공창장에서 아군의 후방 지원을 훌륭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정우 일병은 제7사단 소속으로 강원대 양구일대 전투에 참여한 공이 인정돼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손경열 소위의 자녀 손호익 씨와 김준수 병장의 자녀 김옥경 씨, 한정우 일병의 배우자 이수연 씨에게 대신 훈장을 전했다.
이 시장은 “6.25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이 나라를 지켜주셨는데 훈장이 늦어 송구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것처럼 국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철저히 모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워싱턴에는 한국전에 참전한 4만5000여명의 전사자를 기리는 추모의 벽이 있다”며 “추모의 벽에는 ‘Freedom is not Free’라고 쓰여있다.
오늘날 우리가 자유를 누리면서 사는 것은 선조들의 희생 덕분이며 이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되새기며 안보에 대한 억지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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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시장, ‘강한 경제’ 구현 위해 기업 찾아 나서
우범기 시장, ‘강한 경제’ 구현 위해 기업 찾아 나서
[AANEWS]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를 ‘강한 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업 현장을 찾아가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우범기 시장은 10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소속 업체 대표 등과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기업 릴레이 소통-DAY’를 가졌다.
우 시장은 이날 첫 만남을 시작으로 전주지역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기업 릴레이 소통’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는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바이전주 및 전주시 기업지원 시책 소개 기업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의 역할 논의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이날 전주 발전을 위해 회원 및 지인들을 통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주시에 후원했다.
또한 협의회 소속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시청 및 시 산하기관의 지역 생산제품 및 바이전주우수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바이전주우수상품의 인증기간 연장 등에 대해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우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검토키로 했다.
전상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장은 “전주시와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전주 경제를 일으킬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고용 창출 등 지역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제시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기업 맞춤형 마케팅과 판로개척 지원 등을 강화해서 기업이 성장·발전하는데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이 마음 편히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주시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설립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전주시로부터 품질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 있는 상품을 의미하는 바이전주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식품류·생활용품, 의류·한지, 지류·전기전자, 환경 분야의 32개사가 44개 품목의 상품을 인증받고 바이전주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들 업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바이전주우수상품 브랜드 마케팅 및 판로확대 지원 전주다움 시정소식지를 통한 기업 소개 등을 통해 상품 품질 기반조성과 바이전주 인지도 향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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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특별재난선포지역 산불 피해 성금 지원
강원도, 특별재난선포지역 산불 피해 성금 지원
[AANEWS]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4월 10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지난 4. 2. ~ 4. 4.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도에 성금 7,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성금은 피해규모를 고려해 충청남도 3천만원, 대전광역시 1천만원, 충청북도 1천만원, 전라남도 1천만원, 경상북도 1천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강원도는 지난 2019년 4월 강원 동해안 대형산불과 2022년 3월 삼척·울진 대형산불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이에 따른 전국 각지의 선불 피해 성금 지원으로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도 모두 적게는 1천만원에서 많게는 5천만원까지 강원도에 성금을 지원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와 하루아침에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성금이 각 지자체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의 성금 모금 붐업에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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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아임푸드 취약계층에 추어탕 전달
함평군, ㈜아임푸드 취약계층에 추어탕 전달
[AANEWS] 함평군 대동면은 ㈜아임푸드에서 최근 직접 제조한 ‘추어탕’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동면에 따르면 식품회사인 ㈜아임푸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어탕’ 180인분을 대동면사무소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임귀범 대표는 “추어탕은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좋은 음식이다”며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갑 대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귀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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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개최
‘2023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개최
[AANEWS] 상주시의회 심의위원회는 연구 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2023년 의원연구단체의 방향과 운영 등을 심의했다.
심의위원회 기능으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심사기준에 따른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 계획 승인 정책연구용역비 및 위원회의 연구활동비 조정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 평가 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사업비,사업기간의 적정성 그 밖에 연구단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날 선정된 연구단체는 향후 30여 년간 기후 변화 예측 모델에 따른 식량작물, 원예작물 선정 방안 제시를 위한 상주시 신소득 작목 발굴반, 정부2차 공공기관 이전 상주시 유치를 위한 방안 연구 및 성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방안 제시를 위한상주역, 상주시민외부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여건·생활·문화 향유를 위한 인구절벽 대응 연구회 등이다.
진태종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정책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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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봄맞이 범군민 대청소 실시
함양군 봄맞이 범군민 대청소 실시
[AANEWS] 함양군이 4월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을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과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7일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군민 등 모두 600여명이 상림공원에 모여 쓰레기 수거를 위한 집게와 장갑, 봉투를 배부받은 후 각자 담당구역별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대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연보호협의회 함양군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청소는 함양읍 시가지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참여자들이 함께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비롯해 도로변, 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해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코로나19로 그동안 침체해 있던 우리의 마음과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력 속에 골목길과 상림공원은 물론 군내 도로변과 하천변 등지에 쌓였던 묵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하고 청결한 함양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읍면별 마을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도로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 마을진입로 및 소하천, 농수로 등 오물 수거, 페비닐·재활용품 집중 수거 정비 등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대청소의 날 행사가 그저 쓰레기나 줍는 일회성 행사에 그칠 것이 아니라, 범 군민적인 청결운동 전개와 기초 질서 확립에 대한 공동의 의지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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