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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마약사건 대응 특별 점검 추진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마약사건 대응 특별 점검 추진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번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과 관련해 지난 7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에 걸쳐 13개 부서에서 대치동 학원가 일대 특별 점검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구는 마약 사건과 관련한 유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관내 초·중·고 80개교 학교 주변을 특별 점검한다.
2인 1조로 4명의 순찰팀을 구성해 하교 시간 학교 주변을 집중 순찰하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학원연합회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특별 점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치 1·2·4동 및 삼성2동 주민센터 등 학원가 밀집 지역이 있는 4개 동에서는 매일 2회씩 관내 학원가를 순찰하고 직능단체 캠페인을 통해 마약 근절을 홍보한다.
아울러 불범노점을 단속하는 13명의 특별 순찰팀을 꾸려 이달 30일까지 주야로 단속을 벌인다.
불법노점을 발견하면 즉시 정비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음료 판촉 행위에 대해서 집중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청소년육성회 수서지구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53명은 오는 6월까지 대치동 학원가와 학생 밀집 지역을 주 1회 순찰한다.
강남도시관제센터는 대치 1·2·4동 200개소의 708대 방범용 CCTV를 통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학생들에게 접근하는 수상한 사람이나 음료를 건네는 장면, 특정 지역을 배회하는 사람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치동 학원가, 관내 초중고 학교, 청소년 시설, 도서관 등 177개소에 현수막을 게첨한다.
현수막에는‘집중력 향상은 미끼 마시지 말고 신고하세요’,‘학생 노리는 낯선 음료, 절대 마시지 마세요’ 등 주의 문구와 마약 의심 신고 번호를 홍보한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는 강남구 외의 지역에서 오는 학생이 많은 만큼 현수막을 집중 게첨해 학생들이 더 주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 강남구 공식 SNS 4종, 디지털전광판 등 미디어 매체 16종 2065대에 마약류 근절 홍보 콘텐츠를 게시한다.
대치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12일 오후 4시 30분에 바르게살기운동강남구협의회 100여명이 한티역 롯데백화점에 집결해 마약 근절 캠페인을 벌인다.
협의회는 2개조로 나눠 한티역-서울대치순복음교회까지, 나머지 팀은 한티역-도성초사거리-대치사거리-은마아파트사거리-대치순복음교회에서 가두 홍보를 한다.
한편 지난 6일 수서경찰서 등과 함께 대치사거리 일대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한 대치2동주민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부터 6시까지 직능단체 회원과 대치지구대, 대현초·대곡초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
대치2동주민센터 앞에서 출발해 은마사거리-대치사거리-휘문고사거리-우성사거리 등 관내를 돌며 전방위적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등 78개 기관에 학생, 성인, 어르신 등 구민 1만 814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부작용과 폐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마약류 예방교육 콘텐츠에 최근 범죄 사례를 추가하고 유사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청소년수련관 등 아동·청소년 시설 19개소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까지 약물남용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과 불안을 느끼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또 마약범죄 피해자가 발생하면 은평시립병원으로 연계해 마약 검출 검사를 실시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중독재활센터를 통해 사후 케어를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유사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청, 경찰서 등과 협력해 집중 순찰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등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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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통합 평가 시험 기반구축 ‘돌입’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추진하는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자동차산업기술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수소승용·상용차 통합 시험 평가 기반이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만큼 도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글로벌 주요국의 환경규제 강화 및 탄소중립 등으로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는 수소상용차의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및 시험평가 지원 등이다.
사업은 도와 예산군,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간 협약체결 후 다음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4년간 추진한다.
위치는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내에 구축되며 총 사업비는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40억원 총 90억원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수소상용차 스택 전력변환장치 등 장비 5종 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 평가법 개발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평가 지원 등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수소상용차 실차 실증 기반구축에 선정된 전북과 연계해 전후방 기업 성장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 기술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17년 예타사업으로 추진한 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사업과 연계해 미래 친환경차 산업을 이끌어 갈 관련 기업 육성과 도내 부품업체의 미래차 업종 전환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사업이 본격화되면 탄소중립과 연계한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신규 시장 산업경쟁력 확보와 생산유발 160억원, 부가가치유발 120억원, 고용유발 64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미래 핵심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 친환경차 등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충남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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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초기 생육기 해충 관리 중요”
“구기자 초기 생육기 해충 관리 중요”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지속된 건조한 날씨 및 이상기온으로 해충 발생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초기 생육기 예찰과 발생 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새순이 자라는 4월에는 구기자의 대표적 해충인 열점박이잎벌레, 구기자뿔나방, 혹응애, 복숭아혹진딧물이 주로 발생해 큰 피해를 준다.
또 지금까지 발생량이 적었던 구기자나무이가 비가림시설에서 지속 관찰되고 있어 주기적인 관찰 및 방제가 절실하다.
구기자 재배 중 해충 발생이 의심되면 새로 발간한 ‘구기자 해충생태도감’을 활용하거나,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해충이 확인된 경우, 적용약제 또는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해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손승완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올해는 봄철 기온이 높아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초기 생육 시기 및 적심 후에 발생하는 해충에 의한 피해는 열매가지 확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이 시기 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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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근로자 정신 건강 살핀다
중장년 근로자 정신 건강 살핀다
[AANEWS] 충남도는 도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 건강을 살피고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것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형성하고자 실시한다.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해당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근로자의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검진을 진행하고 환경 조성, 프로그램 제공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충남정신건강관리망을 통한 정신 건강 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대면 및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진행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사업주가 참여하는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이다.
마음봄 사업장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30곳을 지정할 예정으로 시군 상황에 따라 적합한 사업장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40∼50대 자살 사망자는 1270명으로 전체 자살 사망자의 35.6%로 보고됐다.
또 2021년도 연령별 자살 사망자는 40대, 50대, 60대 순으로 다른 연령층보다 월등히 높아 중장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도 관계자는 “마음봄 사업장을 통해 중장년 근로자를 중심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다양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중장년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주 및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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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방세 체납 막는다” 상반기 집중 징수활동 전개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4~6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이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상반기 중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 일제 발송에 나서고 합동 징수반 구성 및 고액 체납자 행정제재에 나서는 등 철저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이월 체납액은 전년도 38억 4800만원 대비 6.5% 감소한 35억 9700만원이며 체납 건수는 2만 9189건이다.
체납 금액별로는 1백만원 미만이 2만 2439건으로 가장 많고 1천만원 이상 체납도 293건에 달하며 세목별로 살펴보면 자동차세 체납이 33%인 11억 95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이월 체납액의 41.1%인 14억 7900만원을 상반기 징수목표액으로 정하고 6개반 26명의 ‘지방세 체납액 합동 징수반’을 구성해 이달부터 3개월 간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가장 비중이 큰 자동차세 체납액의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설 예정이며 1~2회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3회 이상 체납자의 경우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적극적인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국 금융재산 조사에 나서고 압류재산 공매처분과 함께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요청 등의 조치를 시행하는 등 행정제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기업 및 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납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번호판을 일시 반환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에도 나설 것”이라며 “지방 세수 확보와 형평 과세 실현을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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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 적극 활용 당부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배 개화기에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며 시작하기 때문에 개화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은 농촌진흥청, 선문대학교, 에피넷가 함께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 모형 시스템으로 농가에 방제 적기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이 시스템을 활용해 방제한 결과 방제율 92.7%를 기록, 꽃 만개 후 2회 약제를 살포했던 기존 방법 대비 방제 효과가 크게 높아졌으며 농가가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기보다 최소 3일 빨리 꽃마름 증상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개선해 기상정보 활용 지점을 지난해 전국 1197개 지점보다 대폭 늘어난 1400개 지점으로 확대함에 따라 기상 예측치의 정밀도가 높아졌다.
또한, 방제 적기를 당일 알렸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하루 전에 알리도록 개선해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방제 적기 알림 문자를 받고 24시간 내 약제를 살포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48시간 안에 약제를 뿌리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방제 적기 알림 문자 정보를 활용해 제때 방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방제약제는 반드시 정량을 사용하고 다른 농약과 혼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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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리더’ 마을 이장 역량 강화 앞장
태안군, ‘지역 리더’ 마을 이장 역량 강화 앞장
[AANEWS] 태안군이 지역 리더인 마을 이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0일 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8개 읍·면 마을 이장 9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이장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의 효율적인 운영 및 갈등해결 방안을 도모하고 이장의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국·도정 및 시책의 이해 지방자치와 이·통장의 역할 이·통장 소통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마을 리더인 이장들의 능력을 높이고 주민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장을 중심으로 한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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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함께 극복해요” 태안군, 충남도와 물 절약 캠페인 벌여
“가뭄 함께 극복해요” 태안군, 충남도와 물 절약 캠페인 벌여
[AANEWS] 태안군이 물 절약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일과 10일 충남도와 함께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나선 군 상하수도센터 및 충청남도 공무원 등 20여명은 태안읍 터미널 일대 식당과 카페 등을 찾아 샤워시간 절반으로 줄이기 양변기 수조에 벽돌 넣기 주방에서 물을 받아 설거지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세탁물은 모아 한 번에 빨래하기 등을 홍보하며 가뭄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보령댐 저수율은 지난 5~6일 내린 단비에도 불구하고 현재 28% 수준으로 아직 관심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달 9일부터 금강 도수로 가동을 통해 하루 최대 11만 5천 톤의 하천수가 보령댐에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민이 1년간 사용하는 수돗물은 약 1080만 톤으로 이중 10%만 아껴 써도 안면읍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을 절약할 수 있다”며 “물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일상에서 절약하는 습관을 생활화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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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사업 실시
서산시,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사업 실시
[AANEWS] 충남 서산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2018년도부터 시작한 사랑의 그린PC 무료 보급사업은 관공서에서 교체되는 중고 컴퓨터를 정비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서산시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마을회관 등 비영리시설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스마트정보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거동이 불편한 시민에 한해 현장 방문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5월 중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문자를 통해 선정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며 5월부터 7월까지 방문·설치한다.
시는 보급된 PC는 서산시에서 운영 중인 봉사단을 통해원활한 사후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스마트정보과 정보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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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도사업소·소이면 직원, 농촌 일손 돕기 나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 수도사업소와 소이면 직원들은 지난 11일 소이면 금고리 일원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이날 수도사업소 및 소이면 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모판 볍씨 넣기 등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모내기 일정을 맞출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음성군 직원들이 바쁘신 업무 중에도 흔쾌히 도와주신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매년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농촌에 활기를 돋우고 지역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점점 심각해지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력 공급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부족한 일손을 해소해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 쌍방향 소통으로 화합하며 잘사는 소이면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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