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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ICT생활문화센터,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 展’개최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 展’개최
[AANEWS]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현대 미술가 ‘이완’작가 초청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 展’을 오는 12일부터 개최한다.
지난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이완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술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종이와 먹, 활을 만드는 장인들로부터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만든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치용 한지장이 만든 길이 8m의 초대형 한지에 이완 작가가 드로잉 한 작품부터 Chat GPT로 오페라 대본을 제작해 만든 생성예술오페라 ‘Oen week’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전통 송연먹 기술 보유자인 한상묵 명장이 만든 전통 먹 1천여 개도 전시됐다.
로얄엑스 갤러리 R2동 전시는 올 11월 30일까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동 전시는 2024년 2월 28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관람 예약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8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작하자 유튜브 영상만들기’교육과 전시 기간 중 상시체험으로 SNS해시태그 이벤트 ‘너의 하루는 어때?’도 운영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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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꽃 코사지로 하동세계차엑스포 알린다
녹차꽃 코사지로 하동세계차엑스포 알린다
[AANEWS]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동녹차꽃 코사지 만들기’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동녹차꽃 코사지 전문가 김부연 씨를 초청해 녹차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녹차꽃 코사지 만들기 기술을 배웠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그룹으로 나눠 예쁜 코사지 700여개를 만들어 이 중 500개는 하동군세계차엑스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엑스포 홍보물품으로 제공하고 나머지는 자원봉사 활동가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혜정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녹차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으며 정성이 담긴 녹차꽃 코사지를 통해 하동세계차엑포가 더 오랫동안 기억돼 하동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0개 단체로 구성된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환경정화, 각종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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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정자교 반면교사 공공시설 상시 관리체계”
이동환 고양시장 “정자교 반면교사 공공시설 상시 관리체계”
[AANEWS]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성남 분당의 정자교와 같은 공공시설물 붕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상시 관리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자교 붕괴사고를 보면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인재”며 “특히 4개월 전 정기 안전점검 결과 B등급 판정을 받고도 무너졌다는 점에서 문제”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분당은 1기 신도시로 일산과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도시이므로 이번 사고는 우리에게도 적지 않은 교훈과 시사점을 주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160여개의 교량을 신속히 점검하고 공공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수시로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나아가 “각종 시설물의 점검을 일회성 점검이 아닌 상시 관리체계로 구축하고 등산로와 공원 등의 운동기구, 공중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 화정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있었다”며 “건설현장의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고 앞으로 업무지역에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인허가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신축 인허가 시 디자인 사전심의를 받도록 하고 조직개편이 안 돼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지 못했지만, TF팀을 만들어서라도 조치를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어 2분기 업무 추진과 관련해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업무의 ‘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기’가 중요하다”며 “4~5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2/4분기 내 중요사항들을 완료하고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사업의 속도감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 체감 시정을 위해 사업별 당장 착수할 수 있는 사안부터 장기적인 로드맵까지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주 일산3동을 끝으로 마무리된 ‘동 주민과의 대화’와 관련해서는 “동 관심사항에 맞는 시정 설명을 통해 동의도 구하고 질책도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주민 건의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 핵심정책과 현안인 청사 이전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노후계획도시 정비,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등의 추진에 만전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사업’ 공모와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준비, 공직자 벤치마킹 통한 정책 발굴 등을 지시한 후,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한 ‘찾아가는 복지과’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6급 공무원들은 시정발전과 조직 활성화의 근간이 됨을 명시하고 훌륭한 리더십과 팔로우십으로 시정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젊은 후배들이 10년 후 지금의 팀장들과 같이 고양시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달라”고 주문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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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협력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협력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에 소재한 간호조무사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정삼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간호조무사회를 통한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1000매 구매 간호조무사회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이번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경남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간호조무사회에서도 응급의료 인력 지원,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준 간호조무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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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협력
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협력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남도지부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에 소재한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용수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1000매 구매 자유총연맹 경남지부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남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를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의 인프라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태준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얼마남지 않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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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에서 개최해야하는 이유.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에서 개최해야하는 이유.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AANEWS]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로 화룡점정 찍겠다”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경주의 미래를 위한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주 시장은 4월 정례석회에서 “지난해 경주시는 1조 103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비롯해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고 新형산강프로젝트를 비롯한 사상 최대 정부공모사업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SMR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그 어느 때 보다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를 앞당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로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놓고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한창이다.
미·중·일·러 4강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1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얻게 될 유무형의 사회경제적 유발 효과는 상상 이상일 전망이다.
지금까지 경주를 비롯해 인천, 제주, 부산 등 지자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뜨거운 유치전을 펴고 있다.
이처럼 여러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경주시도 일찌감치 유치 도시 도전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이자 국제회의도시에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경주시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살펴보자.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의미하는 APEC은 1989년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된 12개국 간 각료회의를 시작으로 1993년부터는 매년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역내 최고위급 지역경제협력체로 발전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 함께 APEC 창설을 주도했으며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인 1991년 이미 서울 각료회의를 개최해 헌장격인 ‘서울선언’을 마련한 바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APEC 출범과 함께 이미 주도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2005년 제13차 정상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며 또 하나의 대역사를 만든 바 있다.
지난 2015년 필리핀에서 열린 제23차 APEC 정상회의에서는 2025년 정상회의를 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외교·경제·문화적 영향력을 세계로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국제화, 지방균형발전 등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이 집적된 도시에서 처음으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면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이목의 집중으로 국격을 한 단계 올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수도권이 아닌 소규모 지방도시에서의 개최는 APEC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과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 가치 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도시로 한국의 찬란한 문화를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경주다.
한마디로 가장 한국다운 도시인 것이다.
지난 수년간 APEC 교육장관회의, 제7차 세계물포럼,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충분한 역량도 갖추고 있다.
각국 정상의 경호와 안전을 위한 입지적 조건도 아주 우수하다.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회의장과 숙박시설 간 이동 동선이 매우 짧을 뿐 아니라 다른 후보도시와 달리 바다에 접해있지 않고 호리병처럼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정상 경호와 안전에 완벽한 통제가 가능하다.
2005년 APEC이 부산에서 개최됐을 때도 한미정상회담은 경주서 열렸는데 회담장소인 보문단지 일대가 경호에 최적지였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선보이기 위한 적지 또한 경주다.
경주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월성원자력발전소, SMR 연구개발의 전초기지가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양성자가속기센터,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가 있다.
특히 최근 SMR 국가산업단지 선정은 세계에 우리 원전산업을 세일즈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포항, 울산, 구미 등 산업도시와 인접한 경주는 다양한 산업시찰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최적지이기도 하다.
단순히 회의만 한다면 수도권이나 대도시가 편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제대로 알리고 싶다면, 그 도시는 반드시 경주가 되어야 한다.
개최도시의 유불리를 떠나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고 상상해 보자. 행사가 열리는 11월은 형형색색의 단풍이 최절정에 달하는 시기다.
세계 정상들이 한복을 입고 불국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등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이 전 세계로 퍼진다면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가 아닐까.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단순히 회의를 한다거나 도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격 상승과 국가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며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보문관광단지는 지리적 특성 상 정상 경호와 안전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살려 가장 한국적 이미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경주야 말로 정상회의의 최적지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APEC 정상회의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이 포용적 성장을 지향하는 APEC의 관례”며 “현재 유치 의사를 피력한 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라도 지방도시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할 충분한 명분과 당위성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발맞춰 대정부 유치 활동과 시민의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중에 눈에 띄는 경주시의 유치 전략이 또 있다.
APEC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주목하므로 이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이번 기회를 선진 시민의식과 문화 정착의 터닝 포인트로 활용하겠다는 게 경주시의 복안이다.
이를 위해 칭찬하기, 주인의식 갖기, 공익 우선 및 배려하기 등 시민의식 함양 4대 과제를 선정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 소속 단체를 중심으로 주체적 역할을 부여하고 시민사회 각계각층에서 민간 주도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생활환경·교통·행락질서 등 3대 기초질서 지키기를 추진한다.
분야별 실천다짐대회와 더불어 연중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으로는 경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 줌으로써 정상회의 유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로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혁신할 방안을 추진한다.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운동과 관광 인프라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손님맞이 준비 태세를 갖춘다.
4대 과제별 세부실천 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숙박업, 음식업, 운송업, 관광업소 등 서비스 업종의 자율 실천을 점검하고 민관 합동 친절교육과 언론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요 관광지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정비하고 외국어 안내판과 편의시설의 개선, 노후·불량 시설에 대한 개체 독려, 화재와 위생, 방역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등 관광서비스 체계 선진화와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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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대테러 안전교육 실시
하동세계차엑스포 대테러 안전교육 실시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다음달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2일 다향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엑스포 대테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하동군, 경찰서 소방서 육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테러 상황을 가정해 행동요령에 대한 토론과 폭발물, 생물학테러, 차량테러, 억류납치 등 다양한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엑스포 사전 안전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위험도 분석을 통해 행사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 및 대비하고 있으며 현장인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현장훈련, 실종아동 예방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엑스포 행사기간 다중운집 상황이 다수 발생하는 특성상 테러 발생 시 위험으로부터 관람객을 지키는 행동요령이 가장 중요하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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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치매안심센터, 찾동 방문간호사와 손잡고 치매예방 복합프로그램 운영
성북구치매안심센터, 찾동 방문간호사와 손잡고 치매예방 복합프로그램 운영
[AANEWS] 성북구가 지난달 28일부터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인지·건강강화 복합프로그램 ‘Happy Balance’를 운영한다.
‘Happy Balance’ 프로그램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에 초점을 맞춘 인지훈련과 만성질환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해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구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데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며 치매바로알기 교육 인지훈련 영양교육 건강수첩 작성을 통한 만성질환 건강관리 및 식사일지 관리 만성질환예방 체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주 1회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성북구 관내 동주민센터 6곳 및 경로당 4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성북구민으로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성북구 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 사업과 연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성북구치매안심센터 직원과 10개 행정동 방문간호사가 협업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며 사전·사후 평가와 사업성과평가 등도 진행한다.
전홍준 성북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인지훈련과 만성질환 건강관리를 함께 제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에게 꾸준한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및 건강 관련 상담 체계를 구축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성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치매 안심마을 운영,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비와 원인확진 검사비 지원, 배회예방서비스, 조호물품 지원,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치매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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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초중고 통학 고충 전수조사 해보니
하동 초중고 통학 고충 전수조사 해보니
[AANEWS] 하동군은 학업에 불편이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하동의 정주여건을 제고하고 향후 대중교통 노선조정 등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초중고 통학 교통이용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12일 결과를 발표했다.
도시지역 학생에 비해 하동군과 같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은 대부분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통학 교통이용 전수조사는 초중고 학생의 통학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첫 시도여서 의미가 크다.
도내 통학 지원사업은 남해군의 학생 야간 통학택시비 지원, 의령군의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양산시의 작은학교 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 등이 있다.
하동군은 관내 5개교 고등학생 통학차량 임차를 위해 교육지원개선사업비 2억 5000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3월 분교를 포함해 군내 31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별 통학 방법, 통학 불편 및 개선사항을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전수조사한 것으로 2316명 96%의 응답률을 보였다.
초중고생 통학 방법 및 불편 사항 조사 결과 통학 수단은 통학버스와 승용차 이용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교시 초등학생 80%, 중학생 66%, 고등학생 63%가 통학버스와 승용차를 이용했다.
반면 대중교통은 통학시간대 버스 부족 등으로 이용률이 3∼5%대에 그쳤다.
초등학생의 주요 통학수단은 등교시 통학차량, 가족차량, 도보 순이었으며 하교시 통학차량, 도보, 가족차량, 기타 순이었다.
옥종·진교 등 시가지 정비가 돼 있는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통학차량이나 가족차량을 이용했으며 교육지원청의 통학차량으로 학생수요에 맞춰 운행되는 편이었다.
초등학생은 하교시 기타 방법 이용이 15%로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이었는데 주로 주로 학원과 공부방, 아동센터 등의 통학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불편사항으로 차량 이용시 불편한 승하차와 통학로 인도주변 정비 필요 등의 의견이 있었다.
중학생의 주요 통학수단은 등교시 가족차량, 도보, 통학차량 순이었으며 하교시 도보, 통학차량, 가족차량, 기타 순이었다.
중학생은 대부분 초등학교 통학버스를 공동 이용하고 있으나 등하교 일정 등이 일부 맞지 않아 통학버스 공동이용 및 통학 불편사항이 가장 많아 통학 사각지대에 놓여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동중앙중학교는 읍내에 위치하고 있으나 통학로 경사로가 있고 통학 차량 및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해 장거리 보행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등하교 부담이 크다는 답변이 많았다.
향후 읍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 도입시 노선을 검토할 수 있다.
한다사중학교는 기숙학교이나 일부 부득이한 사정으로 통학학생 발생시 통학지원을 희망하고 있으며 금남중·진교중·옥종중 등 대부분의 중학교 학생들은 별도의 통학차량 지원을 희망했다.
고등학생의 주요 통학수단은 등교시 가족차량, 도보, 통학차량 순이었으며 하교시 도보, 통학차량, 가족차량, 버스 순이었다.
고등학생은 학사운영 및 개인 여건에 따라 통학방법이 다양한데, 관내 5개 고등학교 모두 하동군장학재단의 통학차량 지원으로 통학구역 내 거주 학생의 통학차량 이용 수요를 충족하고 있고 통학구역 외 거주 학생의 경우 버스, 가족차량 이용이 두드러졌다.
애로사항으로는 등하교 시간대에 맞지 않는 버스 운행시간과 대중교통 이용시 완행노선이 길어 통학시간이 장시간 소요됨에 대한 피로감 호소, 택시비용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통학 교통이용시 읍면별로 두드러지는 특성은 하동읍과 진교·옥종면은 통학차량보다 도보, 가족차량, 학원이나 지역아동센터의 차량 이용이 많아 보행, 주정차 관련 불편사항이 컸다.
학교가 1개만 있는 적량·횡천·고전·양보·북천면은 통학차량의 이용이 많아 통학차량 이용시 긴 통학노선으로 피로감, 승하차 불편을 지적했다.
통학차량 공동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으로 금남면은 중·고등학생 공동이용에 따른 심리적 위축감과 하교 지연이 있었고 화개면은 초·중학생 공동이용에 따른 등하교 지연 문제가 있었다.
금성면은 지역아동센터, 청암면은 서당차량을 이용한 통학교통 특성이 두드러졌고 악양면은 통학방법이 가장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면내 미니순환 버스 운행 의견도 나왔다.
통학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조치 방안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개별적·지리적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방식의 통학차량 운영 방식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그리고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노선 구성의 어려움, 농어촌지역의 통학차량에 이용할 택시 수 또한 적어 많은 고민이 있지만 이번 기초 조사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지원 열망을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군은 교육지원청 등과 협의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통학지원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동군장학재단, 하동교육지원청과 함께 행정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통학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 기초 자료와 통학 지원을 위한 별도 통학수단 지원 대책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시행 중인 초중고 농어촌버스 100원 버스 등하교 시간대 노선 조정 등 대중교통 노선조정 개편 용역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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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면에 청년복합커뮤니티 공간 들어선다
진교면에 청년복합커뮤니티 공간 들어선다
[AANEWS] 하동군은 최근 경남도가 주관한 ‘2023년 청년거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거점 공간조성사업은 도비 5억원·군비 5억원 등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유오피스, 창업지원공간 등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진교면 진교리 일원에 내년 말까지 건물을 신축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공유주방, 공유사무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교면 청년거점공간은 커뮤니티 활동 등을 위한 청년 소통 공간과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교육 공간을 조성해 청년 주도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진교면 청년거점공간 조성사업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좀 더 다양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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