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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현장점검
함평군,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현장점검
[AANEWS] 전남 함평군은 지난 10일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평군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남도 등 관계부처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주민의견 수렴, 전문기관 검토 등을 거쳐 2020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군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5백억원을 투입, 총 32만㎡ 부지에 농공단지 진입로 테마공원, 음식특화거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테마공원, 산업관광 플랫폼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나비대축제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형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3백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1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선도지구는 지난 2015년 지역개발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발전촉진형'과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거점육성형'으로 나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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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 설명회 19일 개최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다음 달부터 5억 이상 70억 미만 적격심사 대상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전경사진 제공)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은 계약부서의 적격심사와 병행해 건설업 관리부서에서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부적합 업체는 낙찰 배제뿐만 아니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기 때문에 입찰 경쟁률을 감소시키는 한편 우수한 건설업체의 수주율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 시행에 따른 지역 건설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아트센터 고마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에 따른 건설업체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등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은 2019년 경기도를 최초로 국토교통부 소속·산하기관, 서울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중으로 충청남도는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은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통한 지역 건설업의 내실화 및 건설산업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수주 기회를 보호하고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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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교급식 축산물취급업소 단속…한우 유전자검사 실시
공주시, 학교급식 축산물취급업소 단속…한우 유전자검사 실시
[AANEWS] 공주시 특별사법경찰관은 4월 한 달 동안 초·중·고 학교급식 및 축산물판매업,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관련 위법 사항에 대한 단속과 한우 유전자검사, DNA 동일성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충남도 및 시·군의 합동점검과 공주시 특사경 자체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유통기간 위·변조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수입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행위 등이다.
학교급식 시료 채취는 식재료 납품 시간에 맞춰 축산물 납품업자와 학교급식 관계자 입회하에 직접 시료를 채취,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해 안전한 유통환경과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과 한우 유전자검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하고 위법 제품을 납품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보다 철저하고 엄중한 단속으로 모든 위법사항을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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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면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함께 걷기 공간 조성
명호면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함께 걷기 공간 조성
[AANEWS]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1일 명호면 양곡1리 경로당 주변 거리에서 치매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걷기 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보듬마을 주민 30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주민들은 직접 걷기 공간을 찾고 위험물을 제거하며 안내판을 설치했다.
걷기 길 조성으로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지역주민들이 치매 어르신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신체활동 증가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줘 우울감 해소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치매가 있어도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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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 세종 특약점, 영동군에 사랑의 햄 전달
영동군청
[AANEWS] 퓨리나 세종 특약점이 12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580만원 상당의 햄세트 80박스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진용진 대표는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은 인근 지역인 영동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햄세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기탁식 후 진용진 대표는 “새봄을 맞아 군민들과 희망과 용기를 나누고자 마음을 담아 기탁을 했다”며 “기탁 물품들이 지역사회 위기 해결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물품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상담센터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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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등록 접수 실시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지속적인 산림 공익기능 증진과 임가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제도가 처음 시행되어 영동군에서는 임업인 164명에게 임업직불금 4억여원이 지급됐다.
자격요건으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면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임업직불금을 지급받는 임업인은 산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참여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고 미이행 시 직불금이 감액 지급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영동군청 홈페이지,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 등에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신청 대상자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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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고용부서 민간위탁 실시 부서 중심으로 실무직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이문선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안전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직원들은 생생한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며 작은 유해·위험 요소라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결의했다.
박종화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대해 실무 직원들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특히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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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새봄맞이 도로주변 꽃모 식재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새봄맞이 도로주변 꽃모 식재
[AANEWS] 충북 영동군 추풍령 새마을협의회가 새봄맞이 꽃묘 식재를 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 협의회는 지난 12일 추풍령역 앞 게시대부터 추풍령 우체국까지 약 200m의 거리에 꽃모 식재를 실시했다.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과 곧 있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지역의 산뜻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꽃 가꾸기 행사를 마련했다.
현재 군 전역에서 도민체전 대비 차선도색, 재포장공사, 꽃묘식재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미화작업이 진행중이며 추풍령새마을협의회도 솔선수범했다.
30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은 조금은 따가운 햇살 아래에서도, 정성스럽게 꽃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추풍령 새마을협의회 최경배 회장은 “충북 각 지역에서 오는 손님들이 아름다운 환경을 보고 추풍령과 영동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만큼 보람있는 일도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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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라테마공원, 봄기운 완연. 봄소풍 갈까?
과일나라테마공원, 봄기운 완연. 봄소풍 갈까?
[AANEWS]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테마공원의 과일꽃들이 만개하며 특별한 봄의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심 속 학습놀이터이자, 코로나블루 날리는 힐링쉼터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던 곳이다.
일상회복과 함께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노마스크의 자유로움과 함께 봄꽃 나들이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의 상징인 100년 배나무도 봄햇살 영근 배꽃을 활짝 피웠다.
100년이라는 긴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싱그러운 꽃망울틀 터트리며 건재함을 뽐냈다.
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테마공원내 자리잡은 이 20그루의 배나무들은 110살 정도로 추정된다.
신고 품종으로 수고 3~3.5m, 둘레 120~150㎝ 정도다.
아직도 봄이 되면 화사한 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굵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왕성한 수세를 자랑한다.
관람편의를 높이고자 포토존과 편의시설, 조형물이 설치 되어있어 더 가까이서 배나무의 매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이외의 주변에 식재된 다른 배나무들을 비롯해, 자두, 사과, 복숭아 나무 등의 과일꽃과 곳곳의 산책로 옆 봄꽃들도 자태를 뽐내면서 많은 상춘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지난 8~9일 이틀간네는 ‘꽃피는 봄,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선물 이벤트와 레인아트 체험 이벤트가 열리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족단위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 봄의 싱그러움을 즐겼다.
4월 중순까지는 다양한 과일꽃 등과 함께 화사하고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과일나라테마공원에 오면 따뜻한 봄의 추억을 만들고 영동과일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과일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알리고 농촌체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8만7천170㎡의 터에 조성됐다.
부대시설로 곤충체험장, 레인보우식물원, 파크골프장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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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각계각층서 인재양성기금 기부 줄이어
함평군, 각계각층서 인재양성기금 기부 줄이어
[AANEWS] 전남 함평군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인재양성기금으로 농협함평군지부 2천만원 화랑식당 1천만원 대동면 이갑행 씨 5백만원 햇맘잡곡 정기근 대표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박민숙 회장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화랑식당 정덕임 대표님을 비롯해 우리 군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기부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약 90억원으로 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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