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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중년 인생 2막 응원하는 ‘흥나는 문화예술학교’ 선봬
시흥시, 신중년 인생 2막 응원하는 ‘흥나는 문화예술학교’ 선봬
[AANEWS] 시흥시는 5060 신중년을 위한 실용교양과정인 ‘흥나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
‘흥나는 문화예술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의 재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흥나는 문화예술학교’는 ‘클래식 B.T.S 만나기’ 강좌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정왕평생학습관 목감도서관 대야평생학습관 시흥교육캠퍼스 쏙에서 ‘셀프 집수리’, ‘와인클래스’, ‘쌀베이킹’, ‘건축인문학’ 등 10개의 실용교양과정을 신중년에게 선보인다.
‘클래식 B.T.S 만나기’ 강좌는 B.T.S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세 명의 클래식 음악 작곡가에게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클래식 음악 입문 강좌로 오는 25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 화상학습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각 강좌에 대한 자세한 교육 내용과 일정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과정 시작 2주 전 월요일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관련 사항 문의는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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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멸종 위기 양서류 보호 위한 습지 정화활동 강화
시흥시, 멸종 위기 양서류 보호 위한 습지 정화활동 강화
[AANEWS] 시흥시가 지난 11일 환경단체와 함께 멸종위기에 놓인 양서류 보호 및 생물의 다양성 보존을 위해 마련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생태계가 급변하면서 ‘기후변화지표종’인 양서류 개체 수가 급감하는 한편 시흥시에는 장현지구, 은계지구, 거모지구, 하중지구 등의 택지 개발과 시화MTV 개발 등 여러 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생태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더욱이 멸종위기 보호종인 수원청개구리, 맹꽁이 등이 개발 현장 곳곳에서 서식하고 있어 양서류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이에 수원청개구리를 비롯한 다양한 멸종위기종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는 연꽃테마파크, 호조벌 일대를 중심으로 총 2.8km 구간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됐다.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에서 주관·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국내 유명 뷰티 브랜드인 마녀공장의 ESG 사업의 일환으로 마녀공장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에코센터, 시흥환경운동연합이 참여해 민관 협력을 견고히 구축했다.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는 “멸종위기에 놓인 양서류 보호를 위해 호조벌을 비롯한 시화호 권역 내 습지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확대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개구리 사다리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해 환경보존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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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강호동이 시흥에 나타났다”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는 오는 1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강호동네방네’ 시흥시편이 SM C&C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유튜브 예능인 ‘강호동네방네’는 개그맨이자 국민 MC인 강호동이 대한민국 지역 곳곳을 홀로 자유롭게 여행하며 즐기는 ‘찐 리얼리티’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방송을 시작해 속초, 영월, 포항 등을 찾아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한 바 있다.
수도권 지역 첫 소개로 방영되는 ‘시흥시편’은 수도권에서 바다가 가까운 도시, 집 앞에 펼쳐지는 공원도시로 볼수록 매력 많은 ‘까고 싶은 곳, 시흥’이라는 주제로 공개된다.
앞서 지난 3월 21일 강호동은 촬영차 시흥 곳곳을 방문했다.
다양한 해양레저산업의 메카로 부상 중인 ‘거북섬’ 시흥의 생태를 관찰하고 염전 체험을 맛볼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 아름다운 산책로와 음악분수, 버스킹을 즐길 수 있는 ‘은계호수 공원’ 먹거리 가득한 시흥 최대 전통시장인 ‘삼미시장’과 ‘오이도 어시장’ 등을 찾아 멋진 자연 풍경을 담고 지역주민과 살뜰하게 소통하며 여행자의 시선에서 시흥시를 마음껏 즐겼다.
강호동은 누구나 시흥 명소에 방문하고 싶도록 특유의 입담으로 곳곳을 소개하는 국민 MC로 시흥의 대표 먹거리를 맛깔나게 먹어 침샘을 자극하는 프로 먹방러로 시시각각 변신하며 시흥의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완벽하게 섭렵하는 프로 여행러로서 시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야외 예능 1인자의 찐 텐션을 여지없이 선사한 강호동은 촬영 내내 특유의 유쾌하고 센스 넘치는 모습으로 동네 곳곳에서 처음 만나는 시민들과 친근한 케미를 선사해 가는 곳마다 시민들이 몰려들어 높은 인기를 드러냈다.
한편 SM C&C 스튜디오 ‘강호동네방네는 최근 50만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꾸준히 유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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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 지도·점검 나선다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가 오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음식점 60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음식점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음식점에서 판매 중인 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4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피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한다.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대상은 농산물 배추김치, 쌀, 콩 3개 품목 축산물 소·돼지·닭·오리·양·염소 고기 6개 품목 수산물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등 15개 품목이 해당된다.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 이행 여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를 함께 살펴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자에게 원산지 표시 기준과 표시 방법을 정확히 알리고 이를 통해 관내 음식점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통해 원산지 표시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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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오이도, ‘오아시스 버스킹’으로 낭만 선사
음악이 흐르는 오이도, ‘오아시스 버스킹’으로 낭만 선사
[AANEWS] 시흥시가 4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오이도 오아시스 앞 데크에서 ‘오아시스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의 관광명소인 오이도의 오아시스를 배경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공연을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열어, 음악이 흐르는 오이도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아시스 버스킹 공연은 4월 15일 ‘시대의 명곡을 그들만의 색으로 즐겁게 연주하는 신나는 컨트리 듀오 더웜스’ 4월 22일 ‘행복과 희망을 노래하는 혼성 어쿠스틱 감성듀오 제프밴드’ 5월 13일 ‘어쿠스틱 사운드, 일렉트로닉 한 소스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도전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 사라플라이’가 출연한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이어지는 공연 참가 팀 안내는 시흥시청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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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부터 민방위 집합교육 재개
시흥시, 올해부터 민방위 집합교육 재개
[AANEWS] 시흥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시행하지 못했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지난 10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했다.
올해 민방위 집합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 및 1~2년차 대원 7,952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일정별로 시흥시청, ABC행복학습센터,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한다.
3년차 이상 대원 29,8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이버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K민방위 사이트에서 진행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평일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4월 15일과 5월 13일 오전 두 차례 주말 교육과 4월 25일 야간교육을 편성해 편의를 높였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시흥시청 누리집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에 앞서 지난 10일 시청 늠내홀에서는 시흥시 19개 동 통장 574명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이 오전·오후에 각 4시간씩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는 민방위대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4년 만에 집합 교육이 시행되는 만큼,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57만 시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시흥시 민방위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해·재난 예방 및 대응에도 적극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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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서울대 중부교육장 개소 기념 차담회 개최
시흥시, 서울대 중부교육장 개소 기념 차담회 개최
[AANEWS] 시흥시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및 시흥시의회와 함께 ‘시흥시-서울대 중부교육장’ 개소에 따른 차담회를 중부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9년 3개의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시작했는데, 협력 5년차인 현재 11개 사업으로 확대되면서 점차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대 교육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이에 2020년에는 남부교육장을, 2021년에는 북부교육장을 개소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시흥시-서울대 중부교육장’의 문을 열었다.
사업 확대 5년차를 맞아 중부교육장 개소를 기념해 중부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차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전상학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장 등 교육 참여 교수,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교육복지위원회 시의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차담회 자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K-교육도시 시흥의 대표 브랜드이다.
어려운 여건에도 ‘교육의 힘’을 믿고 함께해 준 서울대와 시흥시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등 시흥시에서만 누릴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시흥에서 배우고 살아가는 것이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K-교육도시 시흥의 완성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교육공동체”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서울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세 기관이 긴밀히 소통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학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장은 “서울대는 시흥시와 함께 새로운 학관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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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결핵 검진부터 완치까지 책임진다
종로구, 결핵 검진부터 완치까지 책임진다
[AANEWS] 종로구가 지역사회 결핵 확산을 막고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돌봄시설 종사자 및 65세 이상 주민, 노숙인 등 고위험군에게 무료 결핵 검진·치료를 지원한다.
먼저 구는 이달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의료기관 총 118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을 시작한다.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돌봄시설 종사자 가운데 단기 근로자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결핵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는 취지다.
고용 기간 1년 미만에 속하는 단기 종사자 선착순 200명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종로구보건소 결핵실 사전 문의 후 검진을 받아보면 된다.
단, 기존 결핵 치료자 또는 이미 결핵균에 감염돼 체내 소수의 균이 존재하나 증상이 없고 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없는 ‘잠복결핵검진’ 양성 판정자는 제외한다.
아울러 종로구는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5월부터 결핵 취약계층에 속하는 65세 이상 쪽방주민, 노숙인 대상 이동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검진은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원격 판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소견자, 유증상자를 발견하면 당일 현장에서 객담 채취와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또 결핵 판정을 받은 주민, 노숙인은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무료 치료까지 받아볼 수 있도록 철저히 뒷받침한다.
단, 확진이 아닌 유소견자는 보건소 추구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6개월 내 흉부 X선 재검사를 권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객혈 등 결핵 주요 증상이 있는 주민은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검진을 받아보도록 안내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결핵 고위험군 주민 등에게 매해 무료 검진을 진행하고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다”며 “결핵 걱정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주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실효성 있는 관련 사업,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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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형제복지원 사건 외 과거 집단수용시설 피해도 신고접수 개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외 영화숙·재생원 등 과거 집단수용시설 피해에 대해서도 신고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공포·시행된 ‘부산광역시 형제복지원 사건 등 피해자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발생한 부산시 소재 집단수용시설에서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강제 수용되는 등 인권유린 사건에 해당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신청서 작성 및 증빙가능자료를 첨부해 ‘형제복지원 사건 등 피해자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진실화해위원회에 전달해 진상규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피해 신고접수는 진상규명의 첫 발걸음을 떼는 것”이라며 “잘 알려진 형제복지원 사건처럼 다른 수용시설에서도 유사한 인권침해 피해자가 있었을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에서는 이미 지난해 말 진실화해위원회에 직권조사 실시를 건의한 상황으로 국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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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확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박차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지급예산을 전년도 대비 45%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 절약과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현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그간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던 에너지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지난 3월부터 통합한 것으로 에너지 절약과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분야별로 각각 최대 1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가입 48만3천 세대 중 12%가 에너지를 감축해 6억3천5백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자동차 분야 가입자 1,881대 중 61%인 1,149대가 주행거리를 감축해 8천4백만원을 지급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지급예산 대부분을 소진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지급예산을 전년 대비 45% 증가한 11억1천6백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너지 분야 참여자는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해당 구·군에서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자동차 분야 참여자는 오는 21일까지까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분야별 구체적인 참여방법과 포인트 적립방법에 대해서는 한국환경공단 온라인 방송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올해 1월 기준으로 48만 세대가 넘는 시민들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를 통해 2만6천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부산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 개개인의 참여도 중요한 만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와 같은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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