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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예산 집행 온힘
전남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예산 집행 온힘
[AANEWS] 전라남도는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복지예산의 효율을 높이고 투명한 집행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법인·시설 대상 회계처리 및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회계사 등 전문가와 공무원이 직접 사회복지법인·시설을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11월까지 추진한다.
점검반은 조직 운영, 보조금 및 후원금 관리, 회계, 법령 준수 등 사회복지법인·시설 운영 전반을 살핀다.
점검을 통해 드러난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 행정처분 등 조치와 관련 법령에 따른 부정수급액 환수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수범·미담 사례도 발굴해 시설·법인에 전파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촘촘한 복지서비스 환경 조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 개선과 투명한 시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동부·중부·서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종사자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부정수급 방지 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법인과 시설 운영 주안점 부정수급 유형 사례 및 조치사항 법인·시설 관리 중점사항 등을 교육한다.
또 종사자가 관련 규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계처리 역량강화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복지시설 지도·감독과 복지시설 종사자의 회계처리 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청정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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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회전교차로 교통사고 예방효과 톡톡
전남도, 회전교차로 교통사고 예방효과 톡톡
[AANEWS] 전라남도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한 지역 16개 구간 회전교차로 교통 현황을 설치 전과 비교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는 22.9% 감소, 교차로 통행시간은 20.8%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0년 신호등을 운영하기 어렵거나 교통량이 적지만 사고가 잦은 16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회전교차로 설치 후 1년 동안 사고 현황을 조사해 회전교차로 설치 전 3년 평균 사고 현황과 비교했다.
그 결과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설치 전 23.3건에서 18건으로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차로 통행시간도 회전교차로 설치 전 평균 20.7초에서 회전교차로 설치 후 16.4초로 20.8%나 단축돼 사고 감소뿐만 아니라 교통 흐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에는 현재 180개의 회전교차로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광양 진월교차로 등 12개소에 54억여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있다.
임만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 감축에 톡톡한 효과를 내는 만큼 교차로 내 사고 위험지역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회전 차량 우선, 진입 차량 양보 등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주행 방법과 저속 회전 등 안전 수칙 준수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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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 속도
전남도,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 속도
[AANEWS] 전라남도가 미래 전남 농업을 이끌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역대 최다인 748명을 선발하는 등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607명과 후계농업경영인 141명 등 역대 최다인 748명이다.
지난해보다 285명이 늘었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39세로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고 중위소득 120% 이하인 사람으로 전남에 주소를 둔 청년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3년 범위에서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농지은행 농지임대·영농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2020년 강진으로 귀농해 단감을 재배하는 한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은 딸기 재배도 계획하고 있다.
그는 “과수는 나무를 심고 그 해 바로 수확하는 것이 아니기에 현재까지 수입이 없었다”며 “매월 들어오는 지원금을 농업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활용하고 체계적인 영농교육과 융자를 통한 농지 구입 및 딸기 시설하우스 설치 등으로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50세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전문평가기관의 검증을 통해 선발했다.
세대당 5억원 한도로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고정금리 연리 1% 조건으로 농지, 농기계 구입과 시설·축산 분야 시설 설치 비용을 융자 지원한다.
나주에서 7년째 축산업에 종사하는 한 후계농업경영인은 “고금리 시대에 1%대 저리 융자로 한우 입식 및 축사 개보수공사를 하게 됐다”며 “후계농에 선정돼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스마트 청년 농업인 1만명 육성과 연계 추진한다.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 구조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많은 청년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농업을 유지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2031년까지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을 위해 4대 분야 44개 사업에 3조 3천5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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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직원 대상 생활 속 안전·건강교육 실시
안산시 상록구, 직원 대상 생활 속 안전·건강교육 실시
[AANEWS] 안산시 상록구는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김은경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관리센터장, 이정일 경기대학교 외래교수 등 전문가들이 진행했다.
이번 강의 내용은 심혈관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법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사항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함께 체험해 보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일하는 환경에 있는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병열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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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안산시, 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AANEWS]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여성이 안전한 안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2023 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안전지역연대 연대는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지키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2년 사업 추진보고 2023년 사업추진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신규 위원으로는 장필승 법무부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관찰과장, 손정락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민환 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등이 위촉됐다.
여성안전지역연대는 올해 안산시 스토킹범죄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여성안전 지역연대를 기반으로 여성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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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안심하고 숙소 이용”안산시, 소규모 숙박업소 위생점검
“시민이 안심하고 숙소 이용”안산시, 소규모 숙박업소 위생점검
[AANEWS] 안산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소규모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객실 수 20실 미만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내 청소, 소독 등 위생관리 객실 내 비품 비치 등 청결 상태 접객대 요금 표시 및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이불, 침대시트, 베게, 수건, 쇼파 등 숙박업소에서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물품에 대해 청결 수준을 측정하는 ATP 검사를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오염도가 높게 측정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위생교육 등 행정지도를 벌이고 향후 2차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산시는 이번 위생점검과 함께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소규모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 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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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서 장려상 수상
안산시,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서 장려상 수상
[AANEWS] 안산시는 ‘2023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실적인 도세 징수·신장률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9개 항목에 대한 세정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안산시는 징수율 증가 도세 구제민원 부동산 공시가격의 공정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활동과 구제민원에 노력해 준 공직자들은 물론, 납세 의무에 성실히 임해 준 시민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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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안산시건축사회, 화재 피해 시 건축 설계·감리 지원 협약
안산시-안산시건축사회, 화재 피해 시 건축 설계·감리 지원 협약
[AANEWS]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건축사회와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건물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이민근 시장과 홍명수 회장, 안산시건축사회 임원진 등을 비롯해 지난해 12월 화재가 발생한 와동 지역 주택가 입주민들이 참여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와동지역의 한 주택가 화재 발생 현장 방문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당초 시는 피해 주민들에게 사유 재산인 건물 소유주에게 시의 예산을 활용해 건축설계, 감리 등을 지원하는 것이 법적으로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이 시장은 적극적으로 피해자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했고 시는 안산시건축사회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화재 등 피해 건축주가 건축 절차 진행 시 원스톱 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안산시건축사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건축주의 건축 절차 진행을 위한 무료 설계 및 감리, 건축허가 이행 등을 지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큰 도움을 결정하신 안산시건축사회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은 어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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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반려동물과의 이별… 펫로스 증후군 극복 지원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반려동물과의 이별… 펫로스 증후군 극복 지원
[AANEWS]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지속적인 상실감과 고통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영화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느끼는 고통과 극복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교육과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심리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한 슬픔으로 힘든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헤어짐을 준비할 수 있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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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통일대학 총동문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통일대학 총동문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AANEWS] 안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가 지난 12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257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강호용 회장, 민주평통 통일대학 총동문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안산시협의회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는 통일을 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통일대학을 수료한 시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지역 내 소외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호용 회장은 “지진피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나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아름다운 마음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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