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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중부지방산림청, 국립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중부지방산림청과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립등산학교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이광호 청장,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 채진영 산림경영과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 및 운영의 원활한 추진과 속리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지원과 협력 국립등산학교 부지확보, 각종 인허가, 기반 시설 설치 국립등산학교 운영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 국립등산학교 중심으로 속리산 일원 산림자원 활용 국립등산학교를 연계한 산림사업 추진 등으로 국립등산학교 조성 및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공동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군은 산림청에서 실시한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부지 공모를 통해 지난 2월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 개교를 목표로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리 일원에 인공암벽장, 강의실, 교육생실 등 등산 관련 교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국립등산학교를 보은군에 유치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속리산 권역의 풍부한 산림·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등산학교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발굴하고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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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원자력 3.0시대’ 개막을 위한 국가산단 TF 회의 열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3일 경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울진군,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KPS,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 원자력 3.0시대’ 개막을 위한 국가산단 조성 TF팀 회의를 열었다.
지난 달 국토부의 지역 첨단산업 거점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 후보지에 최종 선정된 경주 SMR 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조기 조성과 관련 국책사업 발굴, 기업유치 등 후속대책을 논의하고자 이번 회의가 마련됐다.
한수원, 한전기술 등 원자력 공기업은 경주, 울진 국가산단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원자력 관련 기업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SMR 혁신지원센터, 원자력수소 생산·실증단지 등 후속 국책사업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몇 년간 경북도는 낙후된 원전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기반을 마련하고자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 경주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한 차세대 SMR 제작·소부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단과 청정수소 생산·실증을 기반으로 원자력수소를 산업화하기 위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정부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1980년대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원전과 한울원전 등 원전을 유치했던 ‘경북 원자력 1.0 시대’와 한수원,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 등 원자력 기관을 유치한 ‘경북 원자력 2.0 시대’를 거쳐, 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향후 ‘경북 원자력 3.0시대’를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주 SMR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경상북도 원자력 100년 대계를 준비할 원자력산업 태동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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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과수 동상해 피해 과원 현장 점검
보은군청
[AANEWS]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2일 삼승면, 마로면 등 군내 과수 동상해 피해 과원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온으로 과수 생육이 앞당겨졌지만 3월 하순 최저기온이 영하 3.4℃,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영하 1.8℃ 이하로 낮아지면서 사과, 배 등 군내 일부 과수농가에서 동상해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최 군수는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와 함께 동상해 피해 농가의 과수원을 잇따라 방문해 저온피해 상황 점검과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저온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공유했다.
최 군수는 동상해 피해입은 삼승면 천남리에 소재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점검하면서 “매년 이상 기온으로 농가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저온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합동점검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식 군 특화작목팀장은“저온으로 인해 꽃의 암술이나 배주가 갈색이나 검정색으로 변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동상해 피해를 입은 농장은 열매 솎기를 해 착과량을 확보하고 착과량이 적은 경우에는 추비 살포시 질소 시비량을 줄여 수세가 강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과수농가는 방상팬이나 미세살수 장치 등 기상 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해 과수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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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연구기관 기공식 개최
경북도,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연구기관 기공식 개최
[AANEWS] 경북도는 13일 상주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의원, 학생,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관상어 산업은 사육인구와 1인 가구 증가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평균 7~8%씩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조원으로 추산되는 잠재력이 높은 산업인 반면 국내 산업은 5천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펫코노미 시대를 대비하고 낙동강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접목한 미개척분야를 선점하고자 경북도가 2019년부터 국가 관상어 산업 클러스터 기본구상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착공한 경상북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는 건축 연면적 4538㎡의 규모로 총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2024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사육·품종개발 연구실, 무균수초 배양실, 먹이생물 배양실, 창업지원시설, 홍보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한 건물 내에서 행정·연구·교육·창업이 모두 이루어지는 독특한 구조인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는 준공 이후 R&D혁신 거점센터로 육성하고자 한다.
또 도제교육 실습장과 이웃어촌 지원센터의 교육장소로도 제공해 업체별 1:1컨설팅 및 솔루션 실증지원과 판로확보를 위한 맞춤형 신품종·신기술 개발·보급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민선 8기 해양수산 분야 역점 프로젝트로 수산업의 기존 틀을 바꾸는 어업대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그 핵심 축으로 수산물이 단백질 공급원으로써의 역할을 넘어 인간의 신체와 정신건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연구기관 건립을 통해 경북도가 3대 반려산업의 하나인 관상어산업 선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생태탐험전시관 건립 등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는 물론 관상어산업 클러스터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에도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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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봄철 산불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 실시
보은군. 봄철 산불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 실시
[AANEWS] 보은군은 최근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지난 12일 속리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2023년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보은군과 보은국유림관리소,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조합, 보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해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호루라기 등 산불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실시됐다.
아울러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속리산 오리숲 일원에서 산지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전영득 군 산림보호팀장은“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조그만 불씨가 대형산불로 확산돼 수십년간 가꿔온 산림이 한순간에 재가 될 수 있으니 봄철 불씨 취급에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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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1268억 규모 제1회 추경 예산안 편성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1,268억원이 증액된 총 1조 2,768억원을 편성해 4월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1,500억원보다 11.03%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 1조 602억원 대비 1,200억원 증가한 1조 1,802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33억원에서 총액 증감 없이 133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765억원 대비 68억원 증가한 833억원이다.
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 방향은 ‘지방시대 상주 재도약’을 위한 인구 유입에 초점을 두었으며 세부적으로는 기업 및 투자유치를 위한 도시 인프라 확충과 관광객 유입을 위한 관광기반조성, 미래농업의 키워드인 청년 농업인 지원 및 스마트농업 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투자유치진흥기금 전출금 500억원 지역화폐 할인지원금 113억원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60억원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사업 20억원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 매입 15억원 공성 평천소하천 정비공사 14억원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설치 10억원 청리일반산업단지 하수처리수 물 재이용 공급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10억원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 부지 매입 및 실시설계 9억원 사벌국면 묵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9억원 장기임대 농기계 구입 9억원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 9억원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 9억원 농산물 종합물류단지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8억원 상주박물관 수장고 증축 실시설계 8억원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5억원 대구 군부대 유치 종합구상용역 2억원 등을 편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적 현상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상주시는 도시·관광·농업 인프라 확충과 기업 및 군부대 유치 등 인구 유입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상주의 미래를 위한 추경예산인 만큼 의회 의결 즉시, 적재적소에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4월 19일부터 개회되는 제21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해 4월 2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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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 매월 10일 마음체크 DAY 운영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 보건소는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과 연계해 매월 10일을‘마음체크DAY’로 지정했다.
‘마음체크DAY’는 비대면으로 마음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생애주기별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여러 항목을 검진해볼 수 있으며 서비스 연계 동의 시에는 정신건강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게시하고 캠페인과 교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이 힘들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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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주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상주시니어클럽은 4월 12일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 사회활동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업무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사업수행과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해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기관 간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노인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수요처 연계와 지원, 사회복지 증진과 노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목표로 삼았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과 상주시니어클럽 천정은 관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어르신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활동을 창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양질의 노인사회참여 환경조성과 활성화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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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화랑훈련 실시
2023년 화랑훈련 실시
[AANEWS] 상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축소되어 실시되었던 2021년 화랑훈련과는 달리 이번 화랑훈련에서는 상주시 지역 내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해 통합방위지원본부 24시간 운영, 상주시 내 국가중요시설 방호 훈련, 취약지역 방어 훈련 등 전·평시 적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훈련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 등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훈련을 통해 문제점은 보완하고 어떤 형태의 도발이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의 전·평시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비하고 유사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훈련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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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서초구 · 부천시, 강릉 산불피해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자매도시 서초구 · 부천시, 강릉 산불피해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AANEWS] 강릉시의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와 경기 부천시가 4.11. 강릉 산불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자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직접 라면, 즉석밥 등 구호물품을 가지고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임시 대피해 있는 강릉 아레나에 방문했다.
서초구는 2006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2014년 강릉시 폭설 당시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22년 옥계지역 산불 당시에도 생수, 라면, 김치 등 지원물품을 지원했다.
강릉시 또한 2022년 8월 서초구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상호 힘든 시기에 발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고받으며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자매도시인 강릉시에서 산불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직접 찾아오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이 피해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에서도 자매도시 강릉을 돕기 위해 산불 발생 하루만에 공직자 자율모금과 노조기부로 성금 약 1,340만원을 마련해 기탁했다.
부천시는 모은 성금을 12일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에 전달했으며 이후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 2017년 산불 피해를 격려하기 위해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단오제 예술단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자매도시로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성심성의껏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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