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특례시 덕양구, 노인 건강을 위한 요양 시설 방역 지도·점검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시설입소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중이다.
올해 코로나19 방역이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벗기 등 방역지침이 완화됐다.
다만 노인요양시설은 방역의 최대 취약시설인 만큼 느슨해진 사회적 분위기와 달리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번 점검은 덕양구 관내 130여 개 시설 입소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방역수칙을 이행하지 않아 민원이 발생한 사례를 공유하고. 면회, 외출, 신규 입소자 선제 검사, 종사자 주 1회 PCR 검사 등 요양시설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사회적으로 방역이 완화되는 분위기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종사자들의 어려움도 있겠으나,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3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천에서 유채꽃 문화축제 개최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천에서 유채꽃 문화축제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유채꽃이 만개할 시기에 맞추어 오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강매석교공원에서 ‘2023년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매동 창릉천에는 1920년에 세워진 돌다리가 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석교가 위치한 이곳은 ‘강매석교공원’이라 불린다.
고양시는 지난 3월 강매동 지역주민과 함께 강매석교공원 둔치 약 80,000㎡에 유채꽃을 심고 가꾸었으며 5월 중순에 만개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번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는 덕양구 강매동 317-23번지 일원 강매석교공원에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로컬 푸드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주말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강매동석교공원은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깝고 인근에는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 평화공원 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접근이 용이해 타 지역에서 오늘 나들이객과 한강~창릉천~북한산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방문하기 좋다.
구 담당자는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휴식이 필요한 분들이 강매동 석교공원 유채꽃 밭을 거닐며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4-13
-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 인재 양성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 인재 양성한다
[AANEWS] 고양시는 지난 4월 12일 미래농업을 선도해 갈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제17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입학생 47명과 관계자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선서 과정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올해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치유농업전문가반이 새로 개설됐다.
치유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치유농장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우수 운영 사례, 치유농업과 정신건강 연계 활성화 방안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전통적인 명문 교육과정인 농업기술전문가반은 농작물의 기초 이론과 재배기술을 배우는 과정으로 농업에 입문하는 시민을 농업 전문가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농업의 기초와 토양관리, 작목별 교육, 포장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교육 과정은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현장실습형 과정으로 짜여졌다.
농업인에게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벤처농업대학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7년째 운영되는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고양시의 농업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시작됐다.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농업인재를 양성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1년 과정의 농업인 전문 프로그램이다.
2022년까지 1,1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3-04-13
-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인색 개선 캠페인 실시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인색 개선 캠페인 실시
[AANEWS] 고양시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2일 향동동 숲내초등학교 인근에서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장애 인식 개선 OX 퀴즈, 장애인 에티켓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퀴즈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문구류 상품을 제공했다.
한편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 13일에 향기마켓 바자회를 개최한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로 장애인 주민과 비장애인 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3
-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일산 왕플란트치과, 취약계층 의료 서비스 위해 협력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일산 왕플란트치과, 취약계층 의료 서비스 위해 협력
[AANEWS]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4월 12일 일산 왕플란트치과와 지역 내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 협력체계 구축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복지관 이용회원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분기별 1회 치과 진료 지원, 월 정기 후원 등 지역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일산 왕플란트치과 김진모 원장은 “노인복지 증진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정기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지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진산스님은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3
-
경주시, 경주영지라이온스 클럽과 지역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경주시, 경주영지라이온스 클럽과 지역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AANEWS] 경주시는 경주영지라이온스클럽과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고 행복황촌 내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황오동 사랑채에서 지난 12일 가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주영지라이온스클럽은 매달 둘째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행복황촌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황촌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봉사 할 예정이다.
그간 황촌마을은 경주역과 전랑지·남고루 사이에서 교통불편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랫동안 고립돼 있어 지역 내 봉사나 사회공헌 활동이 많지 않았다.
조보건 경주영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황촌 골목길 만들기와 도시재생사업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황촌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공헌에 솔선수범하는 경주영지라이온스클럽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시민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활동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와 도시재생구역 활성화를 위해 주민문화 프로그램, 창업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상권활력소, 마을부엌·카페, 게스트하우스 조성 등을 2024년까지 추진한다.
2023-04-13
-
“겹벚꽃 성지 ‘경주불국공원’을 아시나요?”… 상춘객들로 초만원
“겹벚꽃 성지 ‘경주불국공원’을 아시나요?”… 상춘객들로 초만원
[AANEWS]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있어 개화시기인 4월 중순이면 이 일대가 이른바 ‘인생샷’ 포인트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꾸며 왔다.
특히 지난 2021년 시가 사업비 9500만원을 들여 공원 내 경관등 64개소를 정비하면서 200m 남짓의 산책로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몽환적 매력까지 더해주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내비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를 검색하면 된다.
불국공원은 불국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내야 한다.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될 수 있으면 평일에 오면 좋다.
정 그래도 주말에 이곳을 찾겠다면 불국사 상가 공터나 가게 앞을 한두 번 훑으면 주차 공간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다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주차 공간을 선뜻 내 준 가게에 들러 커피가 됐건, 식사가 됐건, 기념품이 됐건, 지갑을 여는 여유도 만끽하시길.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을 갈 수 없었던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불국공원으로 봄꽃여행을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3
-
경주시, 중소기업 대상 산업안전 환경개선비용 지원한다
경주시, 중소기업 대상 산업안전 환경개선비용 지원한다
[AANEWS] 경주시가 이달 18일까지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은 영세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밀안전 진단비를 비롯해 시설개선 및 예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이며 모집규모는 중소기업 4곳이다.
지원기업은 5월 초 별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정량, 정성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시는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의 재해예방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킴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재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달규 일자리청년정책과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영세사업장의 취약한 안전시설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근로환경 마련과 산재예방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
고양시, 문화예술단체 민간보조사업자 회계 교육 실시
고양시, 문화예술단체 민간보조사업자 회계 교육 실시
[AANEWS] 지방보조금 규모가 해마다 확대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간보조사업자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2일 2023년 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문화예술단체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하고 적정한 관리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고양시 보조금 관리 조례 및 규정 예산편성과 운용평가의 업무 흐름 보조금 감사 지적사례 보조금 지출 및 증빙자료 등 지방보조금 운영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7월부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시행된다.
과거에는 별도 운영 시스템이 없어 자격검증 및 중복·부정수급 관리가 어려웠으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검증이 가능해져 부정수급이 예방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참석한 민간보조사업자는 “보조금과 관련해 회계 처리를 할 때 궁금한 게 생겨도 문의 할 곳이 없었는데 보조금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게 됐다 앞으로도 교육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조금이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3
-
17개 폐역·80.3㎞ 폐철 개발 밑그림 나왔다.경주시, 폐철도 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17개 폐역·80.3㎞ 폐철 개발 밑그림 나왔다.경주시, 폐철도 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AANEWS] 경주시가 국가철도망 사업에 따라 기능을 상실한 폐역 17곳과 폐철도 80.3㎞ 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개발 밑그림을 내놨다.
경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폐철도 부지 도시관리계획 정비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폐철·폐선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앞서 경주시는 2020년 4월 ㈜경호엔지니어링에 용역을 맡겨 전문가 자문회의와 주민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폐철부지 개발 계획안을 종합하면 폐역 17곳 중 도심과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7개 역을 복합·상업·행정·문화·소통·주거공간으로 조성하고 폐선은 나머지 10개 폐역과 함께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다.
폐역별로 경주역은 공공행정·상업·업무시설이 입주가 가능한 상업업무복합지구로 서경주역은 쇼핑몰·대형마트 등 뉴타운개발지구로 불국사역은 역사 존치로 불국사역과 연계한 역사문화공원으로 입실역은 공동주택지구로 건천역·부조역·아화역은 공원 등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안을 공개했다.
또 폐선의 경우 도심구간은 ‘도시바람숲길’을 주축으로 한 이른바 ‘그린웨이’ 조성이 기본 골자며 외곽구간은 자전거 도로 마라톤 코스 등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또 다른 ‘그린웨이’ 조성이 핵심이다.
특히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폐철 부지의 소유권 확보가 핵심인 만큼, 소유권자인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과의 MOU 등을 통한 긴밀한 업무 협의 방안을 제시했다.
폐철 개발에 필요한 부지 매입비는 2700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날 기본계획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경주시는 국가철도공단·코레일과 협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및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폐선부지 활용과 관련해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만큼,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시장은 “폐철도 부지의 개발은 새로운 천년경주를 열어가는 중요한 과업인 만큼 경제, 문화재, 관광, 경관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들의 기대감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가 폐철도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151명 중 63.7%가 경주역 부지는 시청사 이전을 원했고 동천~황성 2.5㎞ 폐철 구간은 응답자 65.3%가 경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 동해남부선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24.3%로 가장 많았고 중앙선은 공원이 20.5%로 가장 많았다.
반면 교통시설로 활용하자는 의견은 동해남부선 8.6%, 중앙선 11.7%에 머물렀다.
2023-04-13
-
-
-
-